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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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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단테의 취향"에 대한 검색결과378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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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노스페라투, 공포의 교향곡: 1920년대의 드라큘라는 지금의 드라큘라..

    나의 3,140번째 영화. 연재를 시작하고 세번째 고전이다. 1922년도작이니 뭐 90년 전의 영화다. 한 세기 전의 영화라. 이 정도 오래된 영화라고 하면 1914년도작인 정도? 사실 1920년대 작품으로는 최초로 본 영화가 되겠다. 과 같이 도 무성 영화다. 대사는 말이 아닌 글로 대신한다. 중간 중간에 글만 나오는 장면이 있다. 찰리 채플린 영화 본 사람이라면 알 듯. 이게 무슨 말인지. 영화사적으로는 이 가 꽤나 이름이 있다. 최초의 드라큘라 영화. 가장 시적인 분위기의 공포영화. 헐리우드 공포 영화에 많은 영향을 끼친 영화. IMDB에서 호러 영화 순위 11위. 독일 표현주의 영화. 게다가 내가 이걸 보게 된 게IMDB 선정 최고의 영화 250편, 죽기 전에 꼭 봐야할 영화 1001편에도 포함되어 있으니까. 그런데 이걸 우째? 상당히 오래된 영화라서 그런지 내가 그닥 선호하..
    단테의 취향|2012-10-28 12: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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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베이컨시: 스너프 필름을 소재로 한 영화, <8미리>나 &..

    나의 3,138번째 영화. 스너프 필름을 소재로 한 영화다. 이혼을 앞둔 부부가 이러 저러한 이유로 모텔에 도착하고 모텔에 있는 비디오를 보니 자신이 묵고 있는 방에서 벌어진 실제 살해 장면들이다. 자신들도 그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부부가 거기서 탈출하는 게 스토리다. 근데 스너프 필름 소재 영화 치고는 그리 재미는 없다. 누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봤는데 실화 좋아하네. 게다가스토리 전개가 좀 뭐랄까 다소 엉성하다. 내가 만약 저 상황이었다면 저렇게 하지 않고 이렇게 했을텐데. 저 상황에서 저러면 안 되지 뭐 그런 생각들이 다소 많이 들었던. 개인 평점 6점 준다. 스너프 필름을 소재로 한 추천 영화 두 편 첫번째로 란 스페인 영환데, 스페인 영화다 보니 아는 배우 하나 없지만 괜찮게 본 영화다. 두번째로 란 영환..
    단테의 취향|2012-10-28 07: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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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연재 예정 중인 고전 명작들 (2012.11.04 최종 수정)

    고전 명작들은 매주 일요일 연재할 예정이다. 근데 내 성격상 이게 언제까지 지켜질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거. 그래서 나름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연재 예정중인 고전 명작을 한달 단위로 계획을 잡고 업데이트를 할 생각이다. 나름 연재하겠다는 데에 대한 강한 의지의 반영? 그 쯤으로 생각하면 되겠다. 2012년 10월 2012.10.14: 12인의 노한 사람들 (1957) 10점 2012.10.21: 가스등 (1944) 8점 2012.10.28: 노스페라투 (1922) 3점 2012년 11월 2012.11.04: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1943) 6점 2012.11.11: 라탈랑트 (1934) 2012.11.18: 메트로폴리스 (1927) 2012.11.25: 시계 태엽 오렌지 (1971) 2012년 12월 2012.12.02: 코미디의 왕 (1983) 2012.12.09: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1960) 2012.12.16:샤이닝 (1980) 2012.12.23: 대탈주 (1963) 2012.12.30: 레베카 (1940) 2013년 1월 2013.01.07: 프린세스 브라..
    단테의 취향|2012-10-28 02:5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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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일산에 사는 내가 정리해본 일산 가볼만한 곳 v1.0

    일산이라고 얘기하긴 했지만 사실 행정구역 상으로는 고양시라고 해야 맞다. 고양시 중에서 일산동구와 일산서구가 있는데 이 두 개의 구를 합쳐서 일산이라고 한다. 이건 마치 성남시에 속해 있어도 분당구를 분당이라고 부르는 거와 매한가지다. 고양시에는 일산동구와 일산서구 외에 덕양구라는 한 개의 구가 더 있고 볼거리는 덕양구가 가장 많다. 일산에 산 지 좀 되다 보니 그래도 아들 진강이랑 이리 저리 가본 곳이 꽤 된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가본 곳만 여기에 정리한 건 아니고 가볼 곳도 나름 정리할 겸해서 포스팅한다. 내용을 언급하기에 앞서서 몇 가지 일러둔다. 일러두기 ① 성질 급한 사람을 위해서 우선 Index부터 올려두었으니 보고 싶은 건 Index에서 찾아보길 ② 여기에 언급된 건 해당 볼거리에 대한 요약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링크..
    단테의 취향|2012-10-27 12: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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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007 스카이폴: 007 50주년 기념작, 23번째 007 작품, 뭐..

    나의 3,139번째 영화. 10월 개봉되는 영화 중에서 가장 기대했던 영화였는데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그건 보면 알 거야~ 내가 빈 말하는 거 봤냐고. 일단 시작하고 나서는 기대에 부흥했쥐. 역시~ 액션 영화는 이래야 돼 하면서 말이다. 기다리지 않았거든. 시작하자마자 박진감 넘치는 액션에 숨쉴 틈을 안 주더라고. 근데 그게 다야~ 그런 박진감 넘치는 액션의 연속은 초반이 끝이라고. 그 이후에는 스토리에 충실해서 전개되는데 스토리가 나쁘다고 할 순 없는데 기대했던 박진감 넘치는 액션. 많은 이들이 007에서 기대하는 그런 장면을 많이 보여주지는 못해서 기대에 부응하지는 못할 거라는 거다. 예고편만 봐도 뭔가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할 거 같지만 그게 다 초반이거든. 개인 평점 7점 준다. 다니엘 크레이그, 왜 이리 약해졌누? 에서도 007은 다니..
    단테의 취향|2012-10-27 07: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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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빛의 제국: 비열한 에디슨 vs 비운의 천재 테슬라 vs 윤리적인 기..

    오늘 새벽에 주문했는데 오늘 오후 늦게 도착하네. 캬~ 배송이 빨라서 좋아. 지금 읽고 있는 책 읽다. 상당히 호흡을 길게 해서 읽고 있는 책인데 바로 마이클 샌델 교수의 이란 책이다. 근데 책 읽으려고 서울에 미팅 나갈 때 버스타고 이 책을 읽다 보면 잠온다. 희한하지. 요즈음 내가 잠을 좀 줄여서 그런가?(대신 한 번 맛탱이 가면 12시간 넘게 잔다. T.T 어제 그랬지. 완전히 뻗어버려서리) 여튼 그거 일단 읽는 거 보류. 왜? 이번에 산 너무 재밌을 거 같다. 왜 내가 재밌을 거 같냐고? 간략하게 소개만 한다. 나도 아직 안 읽었거든. 유명하지만 그 이면에는 야심이 있었던 토마스 에디슨 위인전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인물 중에 토마스 에디슨만큼 유명한 사람이 또 어디 있을까 싶다. 토마스 에디슨의 달걀을 생각하면 나 또한 그 위인전을 읽고서 ..
    단테의 취향|2012-10-26 10:0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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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요즈음 책 리뷰가 없는 이유: 나에겐 독서가 중요한 게 아니라 집필이..

    요즈음 책 리뷰가 없는 이유는 한 가지 이유 때문이다. 독서를 안 한다. 독서를 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책을 잡고 싶은 생각이 없다. 그리고 나에겐 독서보다도 중요한 게 집필이다. 물론 집필이 끝난 원고도 있다. 그런데 왜 책으로 안 내놓느냐? 내가 그렇다. 나에게도 일장일단이 있는 부분이 있고, 그건 최근에 내 동생이 지적한 바와도 같다. 뭐냐? 집중력을 발휘할 때는 몰라도 신경을 안 쓸 때는 아예 신경을 안 쓴다. 그래서 최근에 열심히 보다는 꾸준히가 중요하다고 포스팅했던 거고. -중요한 건 열심히가 아니라 꾸준히다 그래서 나름 탈고한 원고를 다시 보면서 검토하고, 나름 내 블로그에 연재 형식으로 일부의 내용을 적으려고도 생각하고 있다. 그렇게 해야 내가 검토를 끝낼 거 같으니까. 그렇다고 책 내용을 그냥 그대로 옮..
    단테의 취향|2012-10-26 05: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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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앞서 나가는 건 쫓는 게 아니다

    나는 예전부터 마케팅은 급이 낮다고 생각했다. 그거하면 되는 거 아냐? 중요한 건 전략 아닌가?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기에 마케팅을 전략의 하위 개념으로 인식하고 있었던 거다. 물론 지금은 생각이 다르다. 상/하위의 개념이 아니라 마케팅 속에 전략이 있을 수 있고, 전략 속에 마케팅이 있을 수도 있다.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얘기다.회사 전체의전략 속에 마케팅도 있는 거고 그 마케팅 속에 마케팅 전략도 있는 거기 때문에 어떻게 바라보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그걸 인식하게 된 건 참 웃긴 얘기지만 우연찮은 계기로 마케팅을 하게 되면서부터다. 내 도움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았을 때만 해도 나는 마케터가 아니라 전략가라 그런 일 따위는 안 한다는 입장이었다. 마케팅 속으로 들어간 전략 미국의 도로명을 보면 애비뉴(Avenue, Ave.)와 스트..
    단테의 취향|2012-10-24 07: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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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MB의 추억'이란 영화 평점 봐라. 이렇게 극단적인 평점은 처음인 듯

    10월 18일 개봉한 다큐멘터리다. 와 더불어 현 정부를 비판하는 두 개의 다큐멘터리가 개봉되었는데 는 내가 알고 있었지만 이란 다큐멘터리는 오늘에서야 알았다. 개봉영화 정보에 없었거덩. 근데 이거 평점들 보니까 정말 웃긴다. #1 평점 첫페이지 #2 두번째 페이지 #3 세번째 페이지 #4 네번째 페이지 #5 다섯번째 페이지 어떻게 된 게 평점이 2점에서 8점은 볼 수가 없냐? 세상에 네티즌 평점이 이렇게 극과 극을 달리는 경우는 첨 본 거 같다. 내가 볼 때는 다 보지도 않고 평점 준 거 같은데현정부에 대한 반감이 크다 보니보지도 않고 10점 준 사람들이 늘어나자 알바생들 시켜서 1점 줘서 평점 떨어뜨린 게 아닌 듯하다. 그래서 마지막 페이지부터평점을 봤다. #1 맨 마지막 페이지 #2 끝에서 두번째 페이지 #3 끝에서 세번째 페이지 #4 끝에서 네..
    단테의 취향|2012-10-24 10: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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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시력검사, 사시검사, 굴절검사 @ 서울 밝은세상안과: 원시에 근시성난..

    진강이는 미간이 넓다. 그래서 눈이 다소 몰려 보인다. 그러나 미간이 좁아서 그렇지 사시는 아니라고 나는 생각했다. 즉 가성 내사시(가짜 내사시, 실제로는 눈이 안쪽으로 몰리는 사시가 아닌데 그렇게 보이는 것)라고 생각했던 거다. 진강이가 어렸을 때는 눈을 뜨면 사시였던 때가 있었다. 어리니까 그런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좀 크고 나니 그렇지 않아서 나는 그렇게 믿었고. 예전부터 어머니는 진강이 사시검사 해보자고 하셨다. 어머니는 안과 간호사 출신이다. 그렇다고 의사는 아니잖아~ 게다가 여자다 보니 사소한 것도 크게 생각하는 경향도 있거든. 그래서 무시해왔었다. 그러다 최근에 어머니께서 진강이와 비슷하게 미간이 넓은 아이를 둔 엄마에게서 얘기를 들었단다. 사시 우려가 있어서 가봤더니 사시여서 수술했다고. 그러..
    단테의 취향|2012-10-24 07: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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