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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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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단테의 취향"에 대한 검색결과3785건
  • [비공개] 공포 영화의 다양한 장르? 기준이 없어서 용어만 정리한다

    공포 영화에도 종류가 많다. 이런데 보니까 어떤 녀석(?)이 스너프 필름을 영화의 한 장르인 양 넣어서 어이가 없어서 정리한다. 영화 컬럼니스트던데 나름 컬럼니스트니까 나 이렇게 많이 알아 해서 그런 거겠지. 지식 졸부 새끼. 난 이런 새끼들 정말 싫어한다.너무 많아~ 인터넷 상에 너어~~~무 많아. 여튼 왜 난 스너프 필름을 장르로 보지 않는지에 대해서는 이미 어제 포스팅을 하면서 언급했었으니 그걸 참고하길 바란다. - 과연 상업적으로 유통되는 스너프 필름(Snuff Film)이란 게 존재할까? 장르를 정리하는 기준 우선 장르를 정리하는 기준이 중요하다 하겠다. 어떤 기준도 없이 그냥 분류할 수는 없잖아?근데 문제는 기준이 없다. 무슨 말인고 하니 내가 나름 장르를 구분하려고 조사를 해본 적이 있어서 아는데 개판이라는 얘기다. 기준 없이 그냥..
    단테의 취향|2012-10-31 05: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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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캐논 7D에 캐논 백마엘(EF 100mm F/2.8L Macro IS..

    캐논 7D가 크롭바디인지라 고려하지 않았던 캐논의 백마엘(EF 100mm F/2.8L Macro IS USM)을 지인이 갖고 있어서 장착해본 적이 있다. 렌즈만 놓고 보면 좋은 렌즈겠지만 아무리 좋은 렌즈라 하더라도 렌즈와 바디의 궁합이 맞아야 하고 렌즈와 바디의 궁합이 맞다 하더라도 내가 사용하는 목적에 부합해야 좋은 렌즈가 아닐까 싶다. 내가 접사 기능이 지원되는 단렌즈를 살 때, 백마엘을 고려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초점 거리 때문이다. 크롭바디로 환산하면 160mm가 되는 초점 거리가 많이 부담스러웠다는 얘기다. 물론 초점 거리가 길다고 무조건 나쁜 건 아니다. 일장일단이 있는데 다만 내가 접사 기능이 지원되는 단렌즈를 사려고 하는 목적에 부합하지 않다 보니 그런 거지. 캐논 백마엘 vs 캐논 60마 백마엘 60마 조리개 2.8 2.8 화각 24˚ 24˚ 30´ 최단 촬..
    단테의 취향|2012-10-31 12: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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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돈보다는 신뢰가 중요한 법이거늘

    나에 대해서 깊이 있게 모르는 사람들은 나를 보면 절대 속지 않고 냉정할 거라고 생각할 거다. 그런데 의외로 그렇지 않다. 상황을 들으면 이해를 하고 그러다 보면 돈을 쉽게 빌려주곤 한다. 작년까지만 해도 내 쓸 돈 그냥 다 빌려주기도 하고 없으면 만들어서 주기도 했다. 그렇다고 내가 돈이 많은 것도 아닌지라 그래봤자 몇백에서 몇천 단위긴 하지만. 근데 올해는 정말 내가 돈이란 게 사람을 이렇게도 바꾸는구나 하는 걸 절실하게 느끼던 한 해가 아니었나 싶다. 난 빌려준 돈 받으려고 쪼지 않아 내가 돈을 빌려주는 방식은 이렇다. 빌려주고 나중에 언제 갚겠다고 하면 그 때까지 아무 말 안 한다. 나는 어차피 내가 돈 갖고 있으면 쓰니까 빌려주는 걸 저축한 셈 친다. 물론 이자가 없는 저축이지만 내가 돈을 모으는 스타일이 아닌지라 나는 그..
    단테의 취향|2012-10-31 10: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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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미드나잇 인 파리: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과의 만남 그리고 생각해볼..

    나의 3,142번째 영화. 보려고 생각해둔 영화가 아닌데 평점이 상당히 높길래 봤더니만 우디 앨런 감독이네? 음. 우디 앨런 식의 코미디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데 칭찬 일색이길래(내용은 안 보고 제목만 본다. 영화 보기 전에는 내용 잘 안 읽어본다. 스포일러 있을까봐) 괜찮은가 보다 해서 봤는데 어우~ 상당히 괜찮다. 판타지인데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대거 등장하고, 그들과 주고 받는 대화 속에서 우디 앨런의 위트가 엿보인다. 각본을 우디 앨런이 적었으니 대사들도 다 우디 앨런이 안 만들었겠냐고 근데 그 대사들 속에 위트가 있다니까. 예술가들의 작품명이나 작품 속에 나오는 문구들을 대사에 녹였다는 얘기지. 단순히 여기까지만이었다면 와~ 참 우디 앨런은 예술 분야에 대해 해박한 지식이 있구나하고 감탄하면서 재밌게 봤으니 평점..
    단테의 취향|2012-10-31 07: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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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어떤 다이아몬드 보증서가 공신력이 있을까?

    앞선 포스팅에서 살펴보았듯이 다이아몬드의 등급 기준은 보증서를 발행하는 단체마다 다르고, 어떤 단체의 등급 기준이 절대적으로 더 낫다고 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에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어디서 발행하는 보증서가 공신력이 있는지를 보고 구매할 수 밖에 없다. 공신력이 있다는 얘기는 바꿔 말하면 이 단체의 감정 결과에 대해서는 신뢰를 할 수 있기에 별도의 재감정 없이 다이아몬드 보증서를 믿고 거래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만약 해당 보증서가 공신력이 없다면? 나중에 혹시라도 팔게 될 때재감정을 받아야 한다. 왜 보증서의 감정을 믿을 수가 없으니까. 그래서 보증서의 공신력이 중요한 거다. 자기네들이 발행한 보증서의 등급이 재감정 때는 많이 달라져 세상을 살다보면 참 재미난 일들이 많이 벌어진다. 내가 블로그에 다이아몬드 ..
    단테의 취향|2012-10-30 10: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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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사랑하니까 맞춰가야 하지 않겠냐고? 글쎄올시다

    나는 우리나라의 결혼 문화를 매우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하나다. 이에 대해서 얘기하면 한도 끝도 없으니 이 얘기는 기회가 되면 하도록 하고, 여기서 얘기하고자 하는 건 남자와 여자가 만나 결혼하기 위해서 꼭 생각해봐야할 것들에 대해서 좀 얘기하고자 한다. 참고로 나는 돌싱이다. 돌싱이 이런 얘기를 할 자격(?)이 있느냐 할 지는 모르겠다만 결혼을 해본 사람으로서 아직 결혼을 해보지 않은 사람에게 하는 얘기니 한번 생각해보길 바란다는 관점에서 보길 바란다. 결혼할 나이가 되어야 결혼을 떠올리게 되는 이들 가만히 보면 대부분의 경우, 결혼할 나이가 되어야 결혼을 머리 속에서 떠올리게 되는 거 같다. 내 나이 이 글을 적는 시점에서 37살인데 내 또래들은 여자 28살 남자 32살 즈음이 되면 결혼해야 되는데 하는 생각을 보..
    단테의 취향|2012-10-30 12: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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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전망 좋은 집: 노출 많이 하면 잘 될 줄 알았지? 그지?

    나의 3,144번째 영화. ㅋㅋ 상영되기 전에도 말이 많더만 결국 네티즌 평점이 형편없다. 이렇게 평점이 박하기도 쉽지가 않은데 말이다. 나름 에 출연한 배우들은 열심히 했다고 보이는데 좋지 못한 얘기를 들으니 얼마나 가슴 아플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나까지 여기서 뭐라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그래서 다소 조용조용한 어투로 얘기를 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봐주는 건 읍써~개인 평점은 아주 후하게 줘서 6점이다. 네티즌 평점보다도 훨씬 높게 줬다. 메시지는 나쁘지 않아 근데 전달력이 부족해! 왜 그럴까? 은 육체적인 게 사랑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육체적인 사랑만 추구하는 아라(하나경)와 정신적인 게 전부라고 생각하는 미연(곽현화)이란 캐릭터를 등장시켜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얘기하고자 했다고 본다. 그러나 그 메시지의 전달력..
    단테의 취향|2012-10-30 10: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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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미국 유학 언제 보내는 게 가장 좋을까?

    미국 유학을 보내려고 하는 이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 중에 하나가 바로 미국 유학을 보내는 시기다.베스트유학컨설팅의 이원진 원장님도 이런 질문을 많이 받곤 하는데 그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항상 물어보시는게 대학교를 미국에서 갈 것인지 아니면 한국으로 돌아와 국내에서 갈 것인지라는 거다. 미국 대학교를 갈 것이라면 조금이라도 빨리 가는 게 유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국내에 있는 대학교에 갈 것이라면 미국 유학을 가는 목적을 분명히 하고 그에 맞도록 준비해야 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굳이 유학을 갈 필요도 없다고 한다. 왜? 올바른 교육 철학을 갖고 있는 이원진 원장님을 통해서 알아봤다. 미국에 있는 대학교를 가려고 한다면... 미국에 있는 대학교를 가려면 조금이라도 빨리 가는 게 유리하다고 앞에서 얘기했다. 왜 유..
    단테의 취향|2012-10-30 07: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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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공모자들: 재미없어 안 보려고 했는데 시사 프로 보다가 보게 됐다

    나의 3,141번째 영화. 원래 보려고 했던 건 아닌데 유투브에서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을 우연히 보게 되어 이 떠올랐던 거다. 그래서 본 거고. 솔직히 말해서 스토리 전개에는 조금 어설픈 부분이 있다만 나름 짜임새 있게 만들려고 노력한 부분이보이고 감독이 픽션이긴 하지만 자신이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해서 평점은 후하게 8점 준다. 우선 내가 본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영상들부터 올린다.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인육캡슐이 팔린다 이영돈 PD 논리로 풀다 오원춘 인육사건 이거 보다 보면 조선족들은 보이스 피싱에 이런 불법 매매까지. 참. 이거 보다가 영화가 떠올랐던 거다. 인육캡슐이나 태반, 태아매매가 아니라 장기매매긴 하지만. 연기는 잘 하지만 캐릭터와는 그리 어울리진 않았던, ..
    단테의 취향|2012-10-29 05: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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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과연 상업적으로 유통되는 스너프 필름(Snuff Film)이란 게 존..

    최근에 본 영화 가 스너프 필름을 소재로 하고 있어서 별도로 적는다. 스너프 필름을 소재로 한 영화 , 등이 있다 보니 영화를 본 사람들이면 스너프 필름이 실제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듯 하여 여기서 좀 정리해줄 필요가 있겠다 싶다. 우선 스너프 필름이란 게 뭔지에 대해서 알고 난 다음에 이에 대해서 살펴본다. 뭘 스너프 필름이라 하는가? 스너프(snuff)란 뜻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불법 영화가 있다. 왜 불법이냐? 실제 살인하는 과정을 연출없이 찍어서 만드는 게 스너프니까. 근데 나는 이해가 안 가는 게 수많은 공포 영화 장르가 있는데 거기에 굳이 스너프란 걸 영화의 한 장르로 넣는다는 거다. 이건 영화가 아냐. 스토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연출이 된 것도 아니니까. 집에서 그냥 홈 비디오 찍는데 그게 영화냐고? 엉? 나는 여러 가..
    단테의 취향|2012-10-29 07: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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