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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무색의 다이아몬드가 최고일까? 어떤 색상이냐에 따라 무색보다 더 비쌀..
다이아몬드 등급 기준인 4C를 따르면 무색의 다이아몬드가 가장 좋은 다이아몬드이다. 그렇다면 색상이 들어간다고 해서 무조건 등급이 낮을까? 즉 좋은 다이아몬드가 아닐까?그건 아니다. 색상도 색상 나름이다. 다이아몬드 등급 기준에서 색상이 들어갈수록 가치가 떨어지는 건 그게 가치가 없는 색상이라서 그렇다. 이 말은 가치가 있는 색상도 있다는 얘기다. 다이아몬드 중에 무색인 경우는 그만큼 희귀하기 때문에 가치를 인정받듯이 희귀한 색상의 다이아몬드는 무색의 다이아몬드보다 더 희귀하기 때문에 더 높은 가치를 가진다. 그럼 가치가 없는 색상은 어떤 게 있고, 희귀한 색상은 어떤 게 있을까? 가치가 없는 색상과 희귀한 색상 다이아몬드 색상의 희귀성은 다이아몬드 중량인 캐럿과 비슷하다. 캐럿이 클수록 비례적으로 가격이 늘어..추천 -
[비공개] 타이어에 표시된 타이어 마모 수치(treadwear): 내 타이어 언..
이번에 40,000km 정기점검차 렉서스 일산 서비스 센터 갔다가 마스터 엔지니어로부터 들었던 내용이다. 위 사진은 내 IS250 F-Sport 순정 타이어인 TURANZA 타이어다. TREADWEAR 260이라고 적혀 있는데 이게 타이어 마모 수치를 나타내는 표시다. 이 수치는 보통 100~800 사이 정도인데 숫자가 적을수록연한 타이어로 그만큼 빨리 마모가 되고, 숫자가 클수록 딱딱한 타이어로 그만큼 마모가 덜 된다. 그럼 클수록 좋겠네? 그건 아니다. 숫자가 작으면 그만큼 타이어가 연하다 보니 땅과 닿는 면이 많아(접지력이 높아) 제동력이나 코너링에 좋다. 뭐든 일장일단이 있는 법. 일반적으로 이 수치에다가 220을 곱하면 어느 정도 타고 다녔을 때, 타이어를 교체해야 하는지가 나온다. 예를 들어서 내 IS250 F-Sport 순정 타이어의 경우 260이니 260 * 220 = 57,200km 정도 된다. 그렇다고 ..추천 -
[비공개] 일산 동물의 왕국 @ 일산: 멀지 않아서 애들과 한번 즈음 들리기 괜찮다
이런 데가 있는 줄 몰랐다. 언제 생겨난 것인지도 모르겠다. 일산 지역 정리하겠다고 생각해서 싸악 훑어보다 보니 나오더라는. 네비 찍어서 가는데 렉서스 네비가 별로인지라(2012년형부터는 좋아졌지만) 좀 해맸다. 그래서 여기 가려면 홈페이지에 있는 길 안내를 잘 보고 가길 바란다. 뭐 그렇다고 찾느라 고생한 거는 아니지만 빼앵 둘러갔다고. ^^; 여튼 비포장도로 길을 따라 가서 도착한 일산 동물의 왕국은 일산에 있는 테마동물원 쥬쥬보다는 덜하긴 하지만 가까이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일산 동물의 왕구 입장료 여기가 일산 동물의 왕국 입구다. 다소 늦은 시각에 찾아간 거지만(그 날 내 기억으로는 진강이랑 세 군데 다녔던 걸로 기억하는데 마지막에 들린 곳이 여기다.) 좀 늦게 가서 그런지 늦가을이라서 그런지 그리 볼 게 많지는 않았다...추천 -
[비공개] 미국 유학 가서 하게 되는 홈스테이, 우리나라의 하숙방하고는 개념이 달라
단순히 외국에 가서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유학을 알아보다 보면 이것저것 알아야할 게 많다는 걸 알게 된다. 그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생활 문제다. 학교 선정도 그리 쉽지가 않지만 학교에 기숙사가 없는 경우라고 한다면 홈스테이를 이용해야 한다. 물론 가고 싶은 학교에 기숙사가 있어도 홈스테이를 원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홈스테이라는 걸 우리나라의 하숙방 개념으로 생각해선 안 된다. 홈스테이는 밥 해주고, 재워주는 하숙방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를 보자. 꼭 하숙방이 아니라 하더라도 우리나라의 중,고등학생의 일상을 보면 학교 가서 수업을 받고 돌아오면 밥 먹고, 학원이나 독서실을 가서 공부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잠을 잔다. 물론 점심, 저녁 도시락 두 개를 싸들고 가서 늦은 밤이 되어야 돌아오는 경우가 허..추천 -
[비공개] 옛맛서울불고기 @ 종로: 불고기 1인분 300g, 2인분이면 1근
진강이랑 2012 서울등축제 구경 갔다가 너무 사람이 많아서 안 되겠다 일단 먹고 보자 해서 진강이더러 물었다. "뭐 먹고 싶어?" "음. 아무거나." 음... 제일 애매한 답변이다. 그래서 일단 종로 뒷골목길 쪽을 돌아다녔는데 내가 먹을 만한 거는 있어도 진강이가 먹을 만한 거는 별로 없는 듯 했다. 그래서 좀 번화가로 나갔다. 삼각대를 어깨에 메고, 백팩을 둘러메고, 진강이 손잡고 종로 번화가를 돌아다니니 좀 이상하더라고. 왜? 대부분 젊은 애들 술 먹으러 오는 곳 아닌가. 사람이 많아서 진강이 손 꼭잡고 가다가 블랙 스미스를 보고선, "파스타 먹을래? 오랜만에?" 했더니 고개를 젓는다. 올~ 파스타 먹자고 해서 거절한 적 없었는데. 한동안은 뭐 먹을래 하면 항상 파스타 그러더니만. "그럼 뭐? 정해!" 그랬더니 고기 먹잖다. 그래서 "소? 돼지?" 그랬더니 ..추천 -
[비공개] 라탈랑트: 장 비고의 유작으로 사랑을 주제로 한 프랑스 고전 (1934)
나의 3,155번째 영화. 고전 명작을 보고 연재하기로 한 이후에 본 다섯번째 영화다.사실 고전 명작과 같은 경우에는 그 당시의 배경을 좀 이해하고서 봐야할 필요가 있겠다.예를 들어 와 같은 경우는 1934년작인데 그 당시에 나온 대부분의 영화는 어떠했는지를 모르면 평하기 힘든 부분도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를 100년 뒤에 보고서 정말 CG가 허접하기 이를 데 없다라고 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지금의 우리가 보기에는 여타의 CG에 비해서 완성도가 높고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 영화인데 말이다. 그러나 나는 영화사를 모른다.영화에 관심이 없는 건 아니지만 영화사에는 그닥 관심이 없다. 그건 영화를 예술로써 볼 때는 의미가 있을 지 모르겠지만 난 예술로써 보는 게 아니라 스토리 중심으로 보거나 재미, 감동을 ..추천 -
[비공개] 2012 서울등축제 @ 청계천: 구경 한 번 하기 힘들다. 뭔 사람이..
지난 주말에 진강이랑 같이 삼각대랑 7D랑 렌즈 풀로 다 들고 청계천으로 갔다. 등축제라 해서 말이다. 도착한 시각이 7시 정도 되는데 사람 정말 많았다. 근데 줄이 있는 거다. 가다 보니 거기서 통제하는 아르바이트생(?)이 그런다. 시청까지 가셔서 줄 서야 된다고. 허걱~ 2시간 걸린단다. 청계천 들어가려면. 음... 저녁을 먹지 않았기 때문에 도무지 그럴 자신이 없어서 포기했다. 그래도 도로변으로 내려가다 보면 전시등은 구경할 수 있었기에 도로변 따라 내려가면서 구경했다. 그래도 사진 찍느라고 다 구경하지 못하고 반 정도만 구경한 듯 싶다. 한 번 더 갈 생각인데 담번에는 평일에 4시 30분 즈음에 청계천에 내려가 있을 생각이다. 일단 내려갈때까지는 그냥 편안하게 구경하는 모드로 내려갔다가 올라오면서는 사진 찍을 생각이다. 오늘도 아마 ..추천 -
[비공개] 2012 서울등축제 전시등 @ 청계천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서울등축제를 올해는 아들과 함께 일찍 다녀왔다. 지난 주말에 갔었는데 사람 너무 많아서 청계천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도로변을 걸어 내려가면서 사진 찍었다. 삼각대까지 들고 갔는데 삼각대 쓰는 경우는 별로 없었다는. T.T 뭐 청계천에 내려가서 사진 찍어도 워낙 인파가 많아서 사진 찍기가 쉽지 않을 듯 싶다. 출사를 목적으로 간다면 평일에 4시 30분 정도에 미리 청계천에 들어가 있는 게 낫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여튼 그 긴 코스를 다 둘러보지도 못하고 사진도 몇 장 건지지 못했지만 정리해서 올린다. 나는 이렇게 사진을 찍었다 참고로 나는 가급적 주변 배경이 안 나오더라도 전시등이 잘 나오도록 찍었다. 2012 서울등축제 구경하면서 사진 찍을 때 가급적 조리개는 최대한 개방하고 이렇게도 찍어보고 저렇게도 ..추천 -
[비공개] 비지터: 쳇바퀴 도는 삶을 사는 한 남자에게 삶의 의미를 깨우쳐준 이..
나의 3,154번째 영화. 올해 그것도 이번달에 개봉한 영화지만 이 영화는 2007년작이다. 이런 영화가 있었는지조차 몰랐는데 그나마 개봉작 정리하다 발견할 수 있었던 듯. 예고편을 보고 괜찮겠다 싶어서 보게 되었는데스토기가 잔잔하게 전개되기 때문에 조용히 드라마 한 편 보고 싶다할 때 봐야 감상을 제대로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왜 그런 거 있잖아. 액션 영화보면 화려한 액션씬들 나오고 그 다음에 스토리 전개 되다가 다시 액션씬 나오고 중간에 로맨스 나오는 식으로 스토리를 전개하면서 강약중간약의 감정 곡선을 만들어내는데 이 영화는 그런 게 없다는 얘기다. 감정 곡선이 아니라 직선인 듯. Normal하게 쭈욱~ 그래서 이런 휴먼 드라마는 재밌는 영화 하나 보겠다 해서 보게 되면 낭패다. 평점 낮게 주게 되고 말이다. 영화도 어떤 상태에서 보..추천 -
[비공개] 렉스퓨얼매스 3kg: 체중증가와 근육발달을 목적으로 내가 먹는 헬스 ..
이번주에는 희한하게도 저녁 먹고 일찍 자고 새벽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했다. 보통은 밤새고 오전에 자고 점심 먹고 나오는데 말이다. 그렇게 생활이 바뀌고서 좋은 점은 아침에 항상 운동을 하게 되더라는 거다. 1년치 회원권을 끊고 나서 평일 내도록 헬스장은 간 주는 이번주가 처음이 아니었나 싶다. 물론 예전에 헬스장 다닐 때는 매일 그것도 2시간씩 운동하던 때도 있었는데 같이 다니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헬스장에 아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다 보니 그게 쉽지 않더라는. 일부러 사무실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헬스장을 등록했는데 말이다. 그래서 씻으러 가기는 좋다는. ^^; 체중증가하고 나서 몸무게 적응 기간 필요 보통 헬스보충제를 먹으면서 체중을 증가시키고 나면 헬스보충제를 먹을 때는 상관이 없지만 나중에 헬스보충제 먹..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