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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캐논 60마(EF-S 60mm F/2.8 Macro USM): 내 7..
서비스 정책 변경 이후에 정품을 사는 메리트가 크게 없어지다 보니 바디가 아닌 렌즈와 같은 경우에는 병행수입품을 사기 위해 남대문에 갔다. 물론 지금에야 캐논에서 새로운 고객 등급 프로그램이 런칭되어 얘기가 다르겠지만 내가 캐논 60마를 살 때가 서비스 정책 변경 직후인지라. 이미 사려고 하는 렌즈는 캐논 60마로 정해졌기에 남대문 상가들을 돌면서 "캐논 60마 있어요?"만 물어보고 다녔다. 그렇게 물어서 정품만 있는 경우에는 제시해주는 정품 최저가가 얼마냐만 물어보고 나왔고, 정품이라해도 중고라면 일단 매물 확인하고 가격 물어봤다.요즈음 대부분의 남대문 상가도 정품 취급하더라는 거. - 크롭바디 접사 단렌즈 비교: 캐논 60마 vs 탐론 60마 정품 중고도 매물이 거의 없고, 내수품도 매물이 거의 없었다. 내수품이라고 해도 사실 ..추천 -
[비공개] 필립스 이매지오 LED 캔들라이트: 캠핑 시에나 연인들이 분위기 낼 ..
오~ 이거 괜찮다. 여자친구랑 여행 가서 뭔가 이벤트 하려고 하면 촛불 이벤트 이런 거 많이 하잖아. 그런 거와 같은 분위기 낼 수 있다는 거. 가족끼리 캠핑 갔을 때 분위기 연출하기도 좋고. 친구들끼리 생일 파티할 때 켜둬도 좋을 거 같고. 내가 여친 있었다면 이거 바로 구매했다. 혹시라도 나중에 필요할 때 있을 듯 싶어서 끄적거려둔다. 나중에 그거 뭐더라 생각날 거 같아서리. 필립스 이매지오 LED 캔들라이트 산 사람들 리뷰보니까 어~ 상당히 이쁘다. 불빛이 은은하게 나는게 말이다. 게다가 촛불처럼 불빛이 흔들리고 말이다. 10시간 충전하면 24시간 이용 가능하다고 하니 괜찮네. 켜두고 잔다해도 이틀 정도는 쓴다는 거 아냐. 게다가 촛불을 켜고 끄는 게 그냥 눕혔다 세우면 되니까 간편하고 말이다. 3개가 한 세트던데 6개 정도 있으면 어떤 ..추천 -
[비공개] 앱세서리 디퍼(Deeper): 낚시가 취미인 사람들에게는 제격인 앱세..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소프트웨어인 앱(app) 시장일 열리고, 스마트폰의 주변기기인 액세서리 시장이 열리더니 이제는 이동이 가능한 컴퓨터라 볼 수 있는 스마트폰에 앱과 함께 액세서리를 연결시킨 앱세서리가 시장을 형성하는 듯하다. 어쩌다가 잡지보고 눈에 띄어서 사이트 검색해봤는데 참 잘 만들었다. 어떤 앱세서리냐면 디퍼(Deeper)라는 앱세서리다. 스마트폰을 이용한물고기 탐지기 이게 디퍼라는 제품이다. 직경은 6.5cm란다. 이걸 물에 던져놓으면 수심 40m까지 어디에 물고기가 있는지를 스마트폰의 앱으로 보여주는 거다. 어떻게 신호를 보내나? 블루투스로. 블루투스 4.0 기술 사양을 보면 최대 전송 거리가 100m라고 되어 있긴 하지만 그건 이론상 최대 거리라는 거고 실제로 제대로 송수신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다만, 디..추천 -
[비공개] 공부는 못해도 인성은 갖춘 아들에게 가르침을 받다
내 성격 아는 사람 알겠지만 불같다. "태어나서 불같은 사람 많이 봤지만 너같이 불같은 사람은 처음 봐"란 얘기도 20대에 들어봤었다. 그 때는 천상천하 유아독존 식이었으니 그럴 만하지. 지금은 그 때보다는 많이 유순해졌지만(?) 그래도 기질이라는 게 쉽게 변하는 게 아니다. 많은 시간이 필요한데 그렇다고 해서 기질 그 자체가 바뀌는 게 아니라 과거의 많은 경험들을 통해서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는 거다. 그게 바뀌는 거라고? 나는 그렇게 생각치 않는 게 근본적으로 바뀌는 게 아니기 때문에 바뀐다고 보지 않는다. 무슨 말인고하니 어느 상황에서 언제 욱~ 하게 될 지는 나 스스로도 뭐라 말하기 힘들다. 단지 비슷한 상황에서도 이제는 그렇지 않더라, 욱~ 하는 빈도가 많이 줄어들더라 뭐 그런 정도지. 이러는 나도 아들 앞에서는 싸움..추천 -
[비공개] 2012 고양호수예술축제 @ 일산 호수공원: 예전하고 많이 달라졌네 ..
- 2012 고양호수예술축제 (10/3 ~ 10/7) - 2012 고양가을꽃축제 (10/3 ~ 10/14) - 2012 고양아마추어스트리트페스티벌 (10/3) - 2012 고양국제음악제 (10/6 ~ 11/17) - 제11회 고양야외조각축제 (10/6 ~ 10/19) - 고양 100대 글로벌 상품대전 (10/3 ~ 10/7) - 고양 600년 시민퍼레이드 '꽃보다 아름다운 고양의 사람들' (10/3) - 행복을 나누는 주민축제 (10/5 ~ 10/13) - 평화통일페스티벌 (10/2 ~ 10/3, 10/13) - 제10회 대한민국막걸리축제 (10/6 ~ 10/7)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언제부터 시작하는지는 알고 있었지만 난 마지막날에 공연이나 봐야겠다 했었다. 그런데 마지막날인 일요일 저녁에 약속이 생겼고 그래서 진강이랑 오후에나 들러야지 해서 들렀다가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축제를 보고 아차 싶었다. 보니까 고양호수예술축제만 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행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서 볼거리가 ..추천 -
[비공개] 오띠아모 @ 일산 대화: 집 근처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나: 진강아 오늘 저녁 뭐 먹고 싶어? 진강: 음... 스테이크 언제 스테이크를 먹었는지 스테이크를 먹고 싶다는 거다. 헐~ 보통 이런 경우에 스파게티, 우동, 국수가 보통인데(진강이는 면류를 좋아한다. 지 엄마 닮아서) 지난 주말에는 스테이크라고 하는 거다. 최근에 아웃백 스테이크에서 스테이크 먹었었고, 가족들끼리 글램핑 가서 스테이크 먹었던 기억 때문에 스테이크라고 하는 건지 아니면 "스파게티" 하면 내가 "또 스파게티? 다른 거 없어?" 하니까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진강이가 스테이크 먹자고 하니 스테이크 먹으러 갔다. 보통 주말에 하루는 아들이랑 둘이서 외식한다. 어머니는 이러면 버릇 들어서 안 된다고 하시지만. 오띠아모 여기 어떻게 알았을까? 진강이랑 간 곳은 집 근처에 있는 오띠아모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여기랑 집..추천 -
[비공개] 다이아몬드의 등급 기준 4C ② 컷(Cut) - 얼마나 이상적인 라운..
다이아몬드의 등급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4C의 두번째 포스팅이다. 첫번째 포스팅에서는 캐럿(Carat)에 대해서 다뤘는데 보통 캐럿 다음에 언급되는 게 컬러(Color) 또는 투명도(Clarity)다. 그런데 왜컷(Cut)부터 먼저 언급하냐면 이전 포스팅이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과 연관되어 있어서다. 연재잖아~ 그러니까 연관성을 생각하면서 계속 적는 거라고. 응?여튼컷에 대해서 설명할텐데 이전 포스팅 말미에서 중요한 얘기 하나 언급했다. 라운드 브릴리언트컷만 등급이 있다고 말이다.다이아몬드의 다양한 컷 중에 다른 컷들은 등급이 없다. 그래서 4C라는 다이아몬드 등급 기준에서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이 언급되는 거고. 이것만 염두에 두고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은 어떻게 등급을 나누는지 살펴보자. - 다이아몬드는 투명하지 않다? 그렇다. 왜? 무엇을 이..추천 -
[비공개] 카페꼼마 @ 홍대: 문학동네에서 만든 북카페, 구색 갖춘다고 북카페가..
홍대에 갔다가 여기에 출판사에서 만든 북카페가 있다고 해서 시간을 내어 들렀다. 카라멜 마끼아또를 시키면서 여기가 어느 출판사에서 만든 북카페냐고 물어보니 문학동네란다. 월덴지기님이 보이콧하는 출판사 중에 하나. 내 오랜 블로그 이웃인 월덴지기님이 갑자기 떠올랐다. ^^; 책 좋아하는 심리학자신데 워낙 강직하신 분이시라. 오너 마인드가 안 된 출판사의 경우는 아무리 좋은 책을 내도 여차없이 보이콧~ ^^; 그런데 나는 문학동네에서 만든 북카페에 가서 매상 올려주고 있다. T.T 월덴지기님이 이거 보면 안 되는데. 가장 눈에 띄는 건 2층 높이의 책장이다. 마치 영화에서 보던 그런 책장. 사다리 타고 올라가서 꺼내는. 무슨 영화에 나왔더라? 기억이 안 나네. 요거 하나 특색 있다. 여튼. 이 사다리에 올라가서 사진 찍는 사람들도 있더라..추천 -
[비공개] 던힐 담배 포장지 바뀌었네
나는 던힐을 피운다. 내게는 가장 잘 맞는 거 같다. 그 중에서도 가장 잘 맞았던 나노컷 4mg은 왜 절판되었는지 아쉬울 따름이다. 그거 절판되고 나서 던힐 밸런스 피웠다. 3mg짜리. 4mg와 가장 유사하니까. 그러다 토니노 람보르기니 나왔을 때 한 갑 정도 피워보고 괜찮아서 한 보루를 샀다. 근데 가래가 끓는다. 한 보루 다 피우고 나서 다시 던힐로 돌아왔다. 그래서 지금은 던힐 1mg 피운다. 담배 사러 가는 게 귀찮아서 나는 한 보루씩 산다. 알겠지만 보루로 사면 담배 많이 피우게 된다는. 쩝. 그래도 아직 끊을 생각 없다. 그럴 때가 오겠지. ^^; 이번에 한 보루 사니까 눈에 띄는 게 포장지다. 기존에 종이 팩에서 비닐 팩으로 바뀌었다. 나름 환경보호를 위해서 종이 대신 비닐로 바꿨단다. 과연 그럴지는 의문이다. 종이 팩이 더 비싼지 이번에 바뀐 비닐 ..추천 -
[비공개] 미국에서는 입학만 전담하는 입학사정관이라는 게 있다? 있다.
입학사정관은 입학에 관련된 업무만을 담당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도 2009년도부터 대학교에서는 시범적으로 도입되었는데, 미국에서는 대학교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에서도 입학사정관이 있다. 그런데 얼핏 생각해보면 입학사정관이 입학만을 담당한다면, 예체능계의 부정 입학과 같이 뒷거래를 통한 부정 입학 케이스가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베스트유학컨설팅의 이원진 원장님께 입학사정관에 대해서 여쭤봤다.왜냐면 이원진 원장님은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보통 TJ라고 표현한다) 입학사정관을 지내셨기 때문에 말이다. 근데 우선 이원진 원장님이 입학사정관으로지냈던 토마스 제퍼슨 특수과학고가 어떤 학교인지에 대해서살펴볼 필요가 있다.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는 미국 최상위 클래스의 공립고등학교 토마..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