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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익스펜더블 2>에 나오는 마초들이 좋아할 아이템들
예전 액션 영화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켰던 에 보면 참 관심을 둘 만한 패션 아이템들이 많이 나온다. 특히나 마초라면 말이지. 이미 파네라이 PAM382와 몬테그라파 카오스 만년필에 대해서는 포스팅을 했고 나머지는 그냥 모아서 얘기한다. 왜? 어디 제품인지 모르는 것도 있어서 말이지. 쩝. 나름 실베스터 스탤론이 에는 PPL을 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뭐 그렇네. 그래도 제품이 맘에 든다. 앞으로는 내 패션 스타일도 마초 스타일로 완전 변경해야할 듯. ^^; 2~3년 내에는 타고 말테다! 할리 데이비슨(Harley Davison) 미션을 끝내고 술집에서 팀원들과 술 한잔 하다가 약속 때문에 나가려고 하는 실베스터 스탤론. 그가 몰고 다니는 건 바로 할리라예~ 할리 데이비슨이다. 사실 나는 바이크에는 관심이 별로 없다. 왜? 위험하니까. 근데 할리 데이비슨이..추천 -
[비공개] 센토 사우나 @ 일산 풍동: 진강이랑 내가 가는 목욕탕? 사우나?
아들 진강이가 어렸을 때는 이런 생각을 했었다. 어서 커서 아빠랑 같이 목욕탕 다녔으면 좋겠다. 이제는 그게 가능하다. 그렇다고 자주 다니는 건 아니지만 말이지. 갈 때 되면 같이 간다고. 그러다 보니 이제는 아들과 함께 해외여행 다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가는 거야 문제가 아니긴 한데 단순히 한국에서처럼 그냥 놀러 간다는 개념이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를 보고 또 다른 나라 사람들 사는 것도 보고 느낄 정도의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정도가 되어야지~ 나름 아들과 주말이면 여기 저기 다니는데 아직 아들은 그냥 밖에만 나가면 좋다는 식인지라 그게 아쉽다. 언젠가는 달라지겠지. 많이 안 다녀본 찜질방이지만 난 여기가 좋다 진강이랑 목욕하러 가는데도 맘에 드는 데를 찾으려고 이리 저리 다녔다. 그러다 알게 된 센토 사우나. 풍..추천 -
[비공개] 락 오브 에이지: 로큰롤을 소재로 한 뮤지컬인데 난 별로
나의 3,134번째 영화. 톰 크루즈가 나오는 영화라 눈에 띄었는데 뮤지컬인지는 몰랐다. 뮤지컬 형식의 영화를 싫어하는 건 아닌데 이 영화는 내게는 그닥 맞지는 않았던 듯. 지금까지 뮤지컬 형식의 영화 많이 봤는데 이상하지. 아마 톰 크루즈가 너무 안 어울리는 역을 맡아서 그런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톰 크루즈의 캐릭터 자체는 멋진데 톰 크루즈와 그 캐릭터가 어울리지 않았다는 얘기다. 여튼 나쁘진 않아~ 근데 별로더라고. 개인 평점 6점. 이 참에 내가 본 뮤지컬 관련된 영화 쭈악 정리하려다가 귀찮아서 그만둔다. 언제 기회되면. 할 일이 많아서리. 쩝.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만난 알렉 볼드윈 알렉 볼드윈 난 개인적으로 잘 생긴 배우라 생각했는데. 좀 신사적인 이미지가 잘 어울리고 기름으로 빗어넘긴 올백 머리가 잘 어울리는 배우. 동생들..추천 -
[비공개] 부산고등검찰청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을 겪어보다
오늘 담배 피고 사무실에 들어왔는데 동생이 전화를 하고 있는 거였다. 들을려고 들은 게 아닌데 들리는 소리가 뭐 부산에 내려가서 조사를 받아야 하는 둥 그런 소리가 있길래 뭐냐고 했더니 부산고등검찰청에서자신의 명의로 계좌를 개설해서 수천만원이 거래된 내역이 있는데 대포 통장 만들어주는 대가로 돈을 받았는지 여부를 조사 받으러 내려오라는 거였다. 그래서 내가 그랬다. 그렇게 멀리 떨어진 경우에는 인근 검찰청의 협조를 얻어서 인근에서 조사받을 수 있을 꺼라고. 그런데 이런 저런 얘기를 계속하길래 내가 일단 핸드폰을 달라고 했다. 조금 대화하고 나서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동생한테 핸드폰 건네주면서 그랬다. 얘 좀 이상하다. 그러니까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그런 거 절대 얘기하지 마라. 부산고등검찰청에 연락해볼께. ..추천 -
[비공개] 링컨: 뱀파이어 헌터 - 뱀파이어물 치곤 소재가 독특했지만 거기까지다
나의 3,133번째 영화. 음. 소재가 좀 독특하다 했다. 뱀파이어물치고는 말이다. 존경받는 역대 대통령 중에 하나인 링컨을 뱀파이어 헌터로 만들지를 않나, 남북전쟁에 뱀파이어 종족들이 참여하지를 않나 쩝. 독특한 소재이지만 내용은 그닥~ B급 오락 영화? 딱 그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거 같다. 개인 평점 6점. 근데 이거 팀 버튼이 제작에 참여했단다. 그래? 근데 왜 전혀 팀 버튼의 색깔은 영화 속에서 찾을 수 없지? 그닥 매력을 못 느끼겠던 주인공, 벤자민 워커 유명 배우고 아니고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연기력이 좋다고 생각되지도 않고(그렇다고 나쁘다고 할 수도 없는 무난한) 그리 개성 강한 캐릭터라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지도 못했고, B급 영화 주인공에다가 그리 큰 매력이 없는 배우다. 내가 볼 때 배우로서는 가망이 그닥 보이..추천 -
[비공개] 다이아몬드는 투명하지 않다? 그렇다. 왜?
다이아몬드 전문가라고 소개받은 베루체의 이창우 부장님께 먼저 했었던 질문이 '다이아몬드 전문가는 다이아몬드와 큐빅 섞어놓으면 어떤 게 다이아몬드인지 알 수 있나요?'였다. 돌아온 대답은 '그럼요. 안 그럼 전문가가 아니죠.' 겉보기에는 똑같은 다이아몬드와 큐빅인데 구별이 가능하다는 거다. 신기~ 그러면서 일반인도 쉽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다. 이른 바 라인테스트라 불리는 다이아몬드와 큐빅의 구별법이다. 일반인도 다이아몬드와 큐빅을 쉽게 구별할 수 있는 라인테스트 자. 위의 사진에 두 개만 보고 어떤 게 다이아몬드이고 어떤 게 큐빅인지 구별할 수 있는가? 위의 사진을 찍은 나는 실제로 봤지만 어떤 게 다이아몬드고 큐빅인지 구별을 못 하겠더라고. 그런데 한가지 꼼수를 발휘해서 분명 다이아몬드는 큐빅과 비교..추천 -
[비공개] 록키(Rocky) OST 중 힘들 때 들으면 힘이 나는 곡 Going..
이 곡은 들으면 들을수록 힘이 난다. 마치 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그러나 라는 영화를 보지 않고 이 곡만 들어도 마치 어려운 고난을 이겨내고 인간 승리를 달성하는 그런 느낌을 준다. 어떻게 곡만으로 그런 느낌이 들게 만들었는지(물론 이 곡이 의 OST에 삽입되어 의 장면들과 많이 매치가 되어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놀라울 정도다. 이 곡은 내가 운동할 때 즐겨 듣고, 힘들 때 즐겨 듣고, 현재 내 스마트폰의 벨소리이기도 하다. 최민호의 한판 승부에 삽입되었던 곡 2008 베이징 올림픽 유도 -60kg급 챔피언인 최민호의 32강 경기부터 결승 경기까지를 모아놓은 거다. EBS의 지식채널e를 따라서 만들었다고 따라채널e. ^^; 근데 잘 만들었다. 최민호가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유도 금메달리스트가 되기 전에 동메달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추천 -
[비공개] 난 맛만 봐도 내가 먹는 삼겹살인지 아닌지 알아~
아는 사람 알겠지만 난 육고기를 좋아한다. 그렇다고 생선이나 회를 안 먹는 건 아니다. 단지 선호하지 않을 뿐. 해산물은 안 먹는 거고. 다른 사람들은 바다 내음이 물씬 나서 좋다는데 왜 난 비린지 모르겠다. 여튼 난 조금만 비린내가 나도 못 먹겠더라고. 그래서 익혀먹는 육고기를 좋아한다. 그렇다고 해서 쇠고기를 바싹 익혀 먹진 않지만. 쇠고기는 살짝 익혀서 먹어야 제 맛이다. 여튼. 오늘 집에 저녁 먹으러 들어갔는데 삼겹살이라는 거다. 엄청 배고파서 들어갔더니만 잘 됐다 싶었다.(참고로 요즈음 내가 운동하면서 살 찌우고 있어서 잘 먹는다. 살도 좀 쪘고 ^^;) 그런데 삼겹살을 먹었는데 이거 내가 먹던 삼겹살이 아닌 거다. 나: 맛이 좀 이상한데... 아버지: 와? 나: 음. 비린내가 나서요. 동생: 함 먹어보께. (조금 있다가) 괜찮은데 아버지: (아..추천 -
[비공개] 일산 CGV에서 봤던 퓨즈티 엠비언트 광고
엠비언트 광고는 외국 사례만 봤지 한국에서 본 적은 없었는데 내가 자주 가는 영화관인(뭐 내가 있는 사무실 옆에 있으니 여기가 젤 가기 편하지) CGV 웨스턴돔에서 퓨즈티 엠비언트 광고를 봤다. 엠비언트 광고란 일상적으로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을 매개로 해서 하는 광고인데, 퓨즈티의 경우에는 움직이는 에스컬레이터의 손잡이를 이용하여 마치 퓨즈티 캔에 빨대를 꽂고 음료를 마시는 듯한 느낌을 주더라는. 아이디어 돋보이네. * 참고로 사진은 지금 올리지만 이 광고 했던 때가 한창 더웠던 7월 초였다. 몇 가지 재밌는 엠비언트 광고들 전기줄을 이용한 파나소닉의 엠비언트 광고인데, 무슨 제품 광고냐면 콧털 정리기 광고다. 참 기발하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안 보려고 해도 안 볼 수가 없고, 또 재밌고. 광고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추천 -
[비공개] 미국에는 담임이 없다? 없다! 대신 상담 교사(Guidance Cou..
미국 유학에 대한 연재를 하기에 앞서서 내가 연재를 하기 위해서 도움을 받는 이원진 원장님에 대해서 언급할 필요가 있을 듯 싶다. 이원진 원장님은 내가 모 회사 대표님을 통해 알게 된 분인데 그 대표님도 이원진 원장님을 통해서 미국으로 유학을 보냈고, 큰 아들은 미국으로 유학해서 잘 적응하고 공부도 상당히 잘 하는 걸로 안다.(SAT 점수가 거의 만점에 가깝다고 하던데) 그러나 나는 내 아들을 미국으로 유학 보낼 생각이 없어서 뭐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다. 그런데 이원진 원장님과 알고 지내다 보니 이 분의 교육 철학이 제대로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분이 잘 되야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미국 유학에 대해서 연재 형식으로 적을테니 미국 유학에 대해서 얘기를 해달라고 했던 거다. 이원진 원장님은 강남에서 조그만 유학컨설팅 업체를 운영..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