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사람 박대기 기자도 KBS새노조 총파업에 동참!! 'KBS가 많이 신뢰를 잃었는데 국민 위한 방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KBS새노조가 7월1일 0시를 기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전체 조합원 900명 중 경영-행정 직군을 제외한 500-600명이 파업에 전면 참여했는데, 조합원 중 기자(220명)와 PD(510명)는 90% 이상 참여했다 한다. 하지만 새노조 조합원 중 뉴스 프로그램 앵커는 없다 한다. MBC 앵커들과는 전혀 딴판인거다. * KBS 새노조 총파업 돌입, 친정부 밥통세력과 싸워야 그래도 KBS새노조 조합원들은 'KBS를 살리겠습니다'란 손자보를 들고 KBS 본관 앞 계단에서 청원경찰들과 몸싸움을 하며 출정식을 가졌다. KBS 경영진이 동원한 청원경찰들은 파업에 참여한 기자들과 조합원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체증까지 했다 한다. * 미디어오늘 / "KBS 청경, ..

청와대 자체 여론분석 결과 '4대강 반대여론 다소 높다' 청와대 대대적인 4대강 홍보전 착수..7월중순 대국민토론회 개최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는 장마와 집중호우, 태풍 등에 대비해 4대강에 설치한 16개 보의 가물막이 가운데 13곳을 철거했다 한다. 하지만 본격적인 우기에도 4대강 죽이기 삽질을 강행하겠다고 밝혀, 무리한 공사로 인해 보와 제방의 안전과 범람-홍수가 우려된다. 4대강 삽질로 강이 썩어가고 있다는데도... * 한겨레 / 국토부, 장마철에도 4대강 공사 강행 * 4대강 삽질로 신륵사 남한강 일대 괴거품, 강 썩고 있다 이 가운데 MB친위대 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을 알고 있었다는 청와대는 4대강 사업 추진을 위한 대대적인 대국민 홍보전에 착수했다 한다. 지난 6.2지방선거에서 4대강사업 반대-중단이란 숨은 민심의 ..

싸이월드가 강제 삭제하는 쥐코 동영상이 뭐길래? 영포회 공직윤리지원관, 청와대 압력받고 서울국세청장 비리 눈감아 남아공월드컵 기간 중 터진 국무총리실 소속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의 전모가, PD수첩의 추적-고발로 세상에 소상히 알려지면서 파문이 더욱 커지고 있다. 법적 근거도 없는 불법-탈법행위를 MB친위대 총리실이 일삼아, 비위공직자가 아닌 한 국민(개인)의 삶을 무참히 파괴한 무서운 일에 대해 많은 이들이 분노하고 있다. * PD수첩의 어퍼컷, 'MB정부는 왜 나를 사찰했나' 다시보기 무엇보다 야당 의원과 언론보도를 통해 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이 불거졌지만, 핵심인물인 이인규 공직윤리지원관은 국회 정무위 회의 중 빠져나간 뒤 행발불명 됐다가 돌연 아프다며 병원에 입원했다 한다. 국무총리실과 ..

[사진] 호미들고 토실토실한 햇감자 캐기 날이 이상해 벼도 감자도 이상하다네요.. 장맛비가 그친 뒤 뜨거운 여름 해가 비구름에 가려진 틈을 타 윗밭에 심어둔 감자를 캐냈습니다. 감자는 비를 많이 맞으면 쉽게 썩어서 지금 캐지 않으면 죄다 썩어버릴 것 같아, 세식구가 감자밭의 비닐을 걷어내고 호미로 손으로 햇감자를 캐냈습니다. 오랜만에 밭일을 했더니 땀이 비오듯 했지만 알찬 감자를 하나둘 캐내는 재미가 솔솔했습니다. 캐낸 감자는 주먹크기 이상과 이하로 구분해 종이상자에 담았습니다. 그런데 이웃밭에서도 감자를 캤는데 우리밭 보다 감자가 알차지 않다고 하더군요. 감자뿐만 아니라 벼도 이상기온으로 잘 자라지 않는다 하고요. 땅 일구기도 힘든데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농민들의 삶이 더욱 더 힘들어져 걱정이 아닐..

MC몽 생니 뽑아 병역면제? 1박2일서 잘 먹고 놀더만.. 방송서 날뛰던 연예인들 신검만 받으면 여기저기 아프다하니.. 우선 나는 작은 키에 몸무게도 적게 나가지만 14년전 그러니까 20살 때 병무청 신검 당시 현역 1급 판정을 받았다. 덕분에(?) 102보충대에서 강원도 양구 최전방으로 끌려가 진짜 살을 에는 듯한 추위 속에 군복무를 해야 했다. 그런데 돈도 백도 없는 처지에 병역면제를 바랄 수도 없었지만 나같은 사람도 1급 판정을 받았는데, 훤칠한 키에 몸도 좋은 연예인들이 방송에선 날고 뛰고 하다가 신검만 받으면 여기저기 아프다고 하니 솔직히 기가막혔다. 그런 일부 잘나가는 연예인들이 틈만나면 병역비리 파문을 일으킨게 한 두번이 아니다. 요즘 TV-광고에서 자주 등장하는 송승헌도 병역비리 혐의가 인정됐지만 형사처벌은 받지 않..

총리실 불법사찰 주도한 이인규와 포항-영일출신 공무원 '영포회'' 노골적으로 삼성봐주기 하던 놈이 공직윤리지원관, 청와대 직보까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27일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MB정권-검찰의 사악한 정치보복-표적수사에 대해 "국가권력을 사유화해 정치에 사용하면 이명박 대통령 자신도 퇴임 후에 안전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그만큼 고문관 MB정권의 치졸한 복수극과 야만스런 정치탄압이 집권 초기부터 지금까지 줄곧 광범위하게 이어져 왔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이 터져나왔고, 관련해 지난 5월 해당 제보를 받고 2개월 간 추적-취재를 해온 MBC PD수첩은 'BBK 동영상(쥐코)를 올렸다가 모든 걸 잃은 한 남자의 사연'을 방송할 예정이다. * PD수첩, '총리실 쥐코-민간인사찰 청와대도..

MBC는 김제동 환짝 폐지, 김비서 KBS는 수신료인상 6월 월드컵 때문에 행복했다굽쇼?? 이제 다시 불행모드!! 남아공월드컵 16강 진출에 궁민들의 이목이 쏠려있는 틈을 타, 나팔수 김비서 KBS와 군사주권마저 팔아먹은 MB정부는 수신료 인상안(광고 폐지후 6500원)을 국민의사를 또 개무시하고 속전속결로 밀어붙였다. 김비서 KBS의 뉴스 프로그램 등의 공영성-중립성이 개차반이라는 내부 조사결과도 묵살하고, KBS 이사회는 여당측 그들만의 수신료 인상안을 일방적으로 처리하고자 개짓을 일삼고 있다. * 월드컵 16강 진출에 파묻힌 KBS수신료 인상 * KBS뉴스 프로그램 공정성 지수 MBC보다 떨어졌다 이 가운데 MB멘토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6500원 인상, 광고 전면 폐지안'을 공개 지지한다고 밝혀, 연..

G20에 저항하는 세계, 학교-학생동원하는 MB한국 G20정상회의 행사 및 홍보결과 제출하라고 공문보내 교육선진화-학교자율화를 씨부리는 미저리 교과부가 G20정상회의를 홍보하기 위해 일선 학교들까지 동원했다 한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최근 일부 교육청이 관할 학교에 'G20 정상회의 관련 행사 및 홍보결과를 제출하라'는 공문을 보냈는데, 이는 지난 4월 교과부가 각 시-도교육청에 '정상회의에 대한 교원-학생-학부모 인식 제고를 위해 각급 학교가 적극 홍보하라'는 지침 때문이란다. * 경향신문 / 교과부, G20정상회의 홍보 '학교 동원' 논란 천안함 침몰사고와 한국전쟁 60주년을 이용한 반공-안보마케팅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현대전(전쟁) 시나리오'를 공모해 비난을 받은 바 있는데, 이제는 20-30년 전 권위주의-군사독재 시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