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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지홍의 Passion Design

PassionDesigner염지홍 크리에이티브와 열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소셜 프로젝트 디자이너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44-74627604이칠 연락부탁드립니다. 현재 영국 왕립예술학교(RCA)에서 서비스 디자인 전공을 하고 있습니다. 2014년 6월 잠깐 서울에 갈 예정입니다. http://www.facebook.com/jihong.yeom patrick.yeom@gmail.com
블로그"염지홍의 Passion Design"에 대한 검색결과26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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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염지홍의 Passion Letter #80 종이 한 장 2010년 3..

    염지홍의 Passion Letter #80 종이 한 장 2010년 3월 31일 수요일 안녕하세요! Passion Designer 염지홍입니다. 어제 펼친 책 첫 장에 씌여있는 첫 문장 "천재와 범인의 문제해결력은 종이 한 장 차이다."를 읽고 책읽기를 잠시 멈췄습니다. '종이 한 장'은 왜 종이 한 장일까 질문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종이 한 장에 대한 생각에 잠시 빠져들었고, 메모하기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63 레터에서 '창의성은 무엇이든 그리고 쓸 수 있는 종이 한 장이 마음속에 있다는 믿음'이라고 보내드렸던 것을 떠올리시는 분도 있으실 것입니다. 무심코 쓰는 '종이 한 장의 차이'라는 말에 질문을 던지고 발견한 것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종이 한 장의 기록을 남기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중요한 차이입니다. 기록해두지 않고 잊어버리고, 빠뜨린다면 개인과 조직에 어떤 영향을..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3-31 06:0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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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염지홍의 Passion Letter #79 배려와 관용 2010년 3..

    염지홍의 Passion Letter #79 배려와 관용 2010년 3월 30일 화요일 안녕하세요! Passion Designer 염지홍입니다. 신촌에서 종로로 가는 270번 파란버스를 타고 가던 중 기억남는 일이 있었습니다. 저상형 버스의 오른쪽 앞자리에 앉아서 책을 읽으며 가고 있었습니다. 아현역 근처에서 할머니 한 분이 장사를 마친 손수레를 끌고 버스에 올랐습니다. 동전으로 버스비를 계산하셨는지 달그락 소리가 났습니다. 버스카드로 대부분 계산을 하기에 최근에는 들어본 적이 별로 없는 동전소리였습니다. 버스기사 아저씨가 세어보셨는지 '할머니, 얼마내셨어요?'라고 묻자 '구백원!'이라고 당당하게 답했습니다. 버스기사 아저씨가 할머니께 천원을 내셔야 한다고 말하자, '구백원 밖에 없어서 그거 냈슈'하고 대답했습니다. 뭐라고 대꾸하지 못할 분위기로 대답을 하셔서 ..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3-30 08:5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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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4/2금-저녁7-9시 Passion Designer 세미나! '끊임없..

    *신청해주시면 확인하는대로 바로 이메일 보내드리겠습니다! *지난 토요일 8ink 가치나눔 컨퍼런스 강연에서 약속한 애프터 서비스 세미나입니다. 금요일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써온 노트 20권도 모두 가져와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옷걸이 독서대 북스탠드업도 직접 만들어 드릴게요! 처음 오시는 분도 환영합니다! 고맙습니다. Passion Designer 염지홍 더퍼스트펭귄은 청년 사업가 두 분이 운영하는 멋진 까페입니다! 꼭 소개시켜 드리고 싶어서 장소로 정했습니다. 장소 안내 : The 1st Penguin(더퍼스트펭귄) 이대점 내부 사진 http://the1stpenguin.com/2785 세미나 장소로 변신한 후 세미나 장소로 변신한 후 프로필 Passion Designer 염지홍 1981년 부산 출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3-30 02:2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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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염지홍의 Passion Letter #78 나의 발견 2010년 3월..

    염지홍의 Passion Letter #78 나의 발견 2010년 3월 29일 월요일 안녕하세요! Passion Designer 염지홍입니다. 이십 대 후반이 될 때 까지 제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잘 몰랐습니다. 이것에도 관심있고, 저것도 하고 싶고, 어떤 것을 할 때는 다른 사람들이 잘 한다고 칭찬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헛갈렸습니다. 제가 꼼꼼한 계획을 세워서 살아가고 있다고 봐주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실제로는 끊임없는 질문의 연속이었습니다. 20대 초반부터 부모님과 함께 피자사업을 해왔습니다. 어려움도 많았지만 그에 못지 않은 성취도 경험했습니다. 맛있는 피자를 만들어 친절하게 판매하는 것, 조금더 멀리까지 관심이 있었습니다. 고객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물론 맛과 서비스는 기본입니다. 저는 피자 사업을 '소..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3-29 11:3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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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Passion Designer의 8ink [제2회 지식나눔 컨퍼런스]..

    * 강연 때 말씀드린 세미나 일정은 곧 이 곳에 공지하겠습니다. 일정 조정중입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patrick.yeom@gmail.com 으로 보내주세요.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받아보고 싶은 분은 아래 링크를 눌러서 신청해주세요~ http://www.ozmailer.com/mail/new_subscribe/optinreq.php?list_no=1006 Passion designer @8ink-conference-about-creativity-bookstandup frompassiondonVimeo. *마이크를 안쓰고 강연하고, 아이폰으로 촬영해서 볼륨이 약간 작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아래 슬라이드를 함께 넘기며 보셔도 좋습니다. Passion Designer 8ink Conference About Creativity Bookstandup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Jihong Yeom. 강연에서 사용한 슬라이드 자료 옷걸이 독서대 북스탠드업 만드는 동영상 기획하느라 수고하신 8ink와 함께! 멋진 행사 치르느라 고생하셨고 고맙습니다!! 준비..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3-29 01:4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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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염지홍의 Passion Letter #77 10년 전 명함 2010년..

    염지홍의 Passion Letter #77 10년 전 명함 2010년 3월 26일 금요일 안녕하세요! Passion Designer 염지홍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이던 열아홉 살 겨울, 처음 명함을 만들었습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만 담긴 왼쪽에 있는 명함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배경에 궁서와 고딕체로 쓰인 내용이 촌스럽지만 신기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출연했던 아리랑TV의 퀴즈프로그램 출연자 모임이 수능 끝나고 있었습니다. 전국에서 온 다른 학교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어서 처음 만들었습니다. 막상 명함을 나누어 줄 때 어색하고 떨렸습니다. 그렇지만 테이블을 모두 돌면서 이름을 말하고 인사했습니다. 다들 놀라는 반응을 보였고, 지금도 그 때 일을 기억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1999년 11월 27일, 역시나 수능 직후 첫 2기 총회때였다. 꽤나 체구가 컸음에도 불구하..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3-26 07:5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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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염지홍의 Passion Letter #76 모난돌로 살아가기 2010..

    염지홍의 Passion Letter #76 모난돌로 살아가기 2010년 3월 25일 목요일 안녕하세요! Passion Designer 염지홍입니다. '모난돌이 정맞는다. 튀지 마라. 중간만 해라. 뭘 그렇게 열심히 하려고 하느냐. 나서지 마라. 사서 고생하느냐. 피곤하게 사는구나' 새로운 시도를 하고, 적극적은 태도를 갖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 가끔 듣는 말입니다. 창의적인 사람들의 의욕을 꺾는 말입니다. 저도 들어본 적 있는 말이 있고, 공감하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한 마디는 힘을 쭉 빠지게 만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웃으면서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여유가 있다면 다행입니다. 그렇지만 마음이 여린 어린이나, 창의적이지만 주변의 반응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나이를 막론하고 쉽게 상처 받을 수도 있습니다. 어릴 때는 모두가 창의적이지만 이런 반응 때문에 비범..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3-25 11:5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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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염지홍의 Passion Letter #75 여의도광장달리기! 2010..

    염지홍의 Passion Letter #75 여의도광장달리기! 2010년 3월 24일 수요일 안녕하세요! Passion Designer 염지홍입니다. '야! 여의도 가자!' 연합고사를 앞두고 공부를 하다가 칸막이 넘어서 공부하는 친구에게 대뜸 말했습니다. 그 친구는 저를 쳐다보더니 '그래' 라고 하고는 함께 가방을 챙겨서 여의도에 갔습니다. 여의도 광장에 도착하자 아훕시가 넘었습니다. 어두운 광장은 낮에 보던 모습과 많이 달랐습니다.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다가 '뛰자'고 말했습니다. 뛰었습니다. 밤이어서 그랬는지 광장의 영등포쪽 끝까지 멀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빡빡머리 중학생 둘은 소리를 질러가며 달렸습니다. 힘들어서 중간에 걷기도 했습니다. 광장 한가운데서 자리를 펴고 앉아서 데이트를 즐기던 연인도 있었습니다. 광장 끝에서 뒤를 돌아보자 거리를 실감할 수 있었습..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3-24 11:5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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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염지홍의 Passion Letter #74 용서 2010년 3월 ..

    염지홍의 Passion Letter #74 용서 안녕하세요! Passion Designer 염지홍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무렵 선생님이 사군자에 대해 찾아보라는 숙제를 내주셨습니다. 물론 인터넷과 PC통신이 없었기에 어디서 관련 내용을 찾을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도서관에서 자료를 찾을 수 있다는 생각도 못했던 때였습니다. 그러다가 학교가는 길에 유리창에 붓글씨가 크게 붙어있던 곳이 떠올랐습니다. 붓글씨와 사군자를 가르치는 곳이었습니다. 학교를 마치고 집에가는 길에 그곳에 들렀습니다. 운영하시는 분께 학교 숙제에 필요하니 자료를 빌려줄 수 있는지 용기를 내서 물어보았습니다. 흔쾌히 사진 자료가 담긴 책을 한 권 빌려주셨습니다. 집에 가져와서 자료를 살펴보다가 욕심이 났습니다. 옮겨 적거나 그려서 가져가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해서는 안될 행..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3-23 08:4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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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염지홍의 Passion Letter #73 가치나눔 컨퍼런스에 초대합..

    염지홍의 Passion Letter #73 가치나눔 컨퍼런스에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Passion Designer 염지홍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셨나요! 이번주 토요일 오후에 강연을 합니다. '세상의 가치있는 생각들을 나누자' 주제로 열리는 행사입니다. TED(www.ted.com)와 같이 8명의 청년 강연자가 'Youth Activity'라는 큰 테마 아래 각자의 주제로 20분씩 이야기를 합니다. 저는 열정과 창의, 그것을 가능하게 만들어준 꾸준한 기록의 힘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준비하는 대학생 기획자분들과 벌써 두 번 만나서 서로의 열정을 확인했습니다. 오늘은 그 중 한 분이 남긴 고마운 기록을 담아서 보내드리며 강연 안내로 뉴스레터를 대신합니다. "창의적인 사람이 되려면 다방면에 관심이 많아야 한다고 흔히들 얘기합니다. 분석적이고 이성 적인 분야를 관리하는 좌뇌와 비..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3-22 02:5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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