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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지홍의 Passion Design

PassionDesigner염지홍 크리에이티브와 열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소셜 프로젝트 디자이너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44-74627604이칠 연락부탁드립니다. 현재 영국 왕립예술학교(RCA)에서 서비스 디자인 전공을 하고 있습니다. 2014년 6월 잠깐 서울에 갈 예정입니다. http://www.facebook.com/jihong.yeom patrick.yeom@gmail.com
블로그"염지홍의 Passion Design"에 대한 검색결과26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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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53 영화가 끝난 후 2010년 2월 22일 월요일 Passion ..

    안녕하세요! Passion Designer 염지홍입니다. 영화 '의형제'를 봤습니다. 포스터만 보고는 가늠할 수 없는 스토리였는데, 다 보고나니 영화의 제목이 이해가 됐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보셨을 것입니다. 마지막 장면이 끝나자 곧 엔딩 크레딧이 올라왔습니다. 중간에 눈물이 잠깐 나서 그랬는지, 바로 자리를 뜰 수 없었습니다. 주제곡이 넓은 상영관에 울려퍼지며 화면은 어둡게 변하고 좋은 영화를 만들기위해 애썼던 수많은 사람들의 이름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배우들의 이름부터, 스태프를 비롯해 영화 촬영 장소 협찬은 어디서 받았으며 홍보는 누가 했는지에 대한 세세한 정보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도 음악이 좋아서 마지막까지 듣고 싶거나, 남은 여운에 앉아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엔딩크레딧에 올라오는 각각의 역할과, ..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2-22 10:4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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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52 off-line-free 2010년 2월 19일 금요일 Pas..

    안녕하세요! Passion Designer 염지홍입니다. '네트워크에는 ON버튼만 보이고, off버튼은 보이지 않는다. ON버튼은 살짝 스치기만해도 켜지지만 off버튼은 잘 찾아서 눌러야만 꺼진다. ON버튼이 켜진 시간만큼 off버튼의 크기는 점점 줄어들어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작아지기도 한다." 얼마전 트위터에 올렸던 글입니다. 온라인 시대가 되면서 모든 것들이 실시간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아주 어릴적 온라인이라는 단어는 어머니가 송금하실때 '온라인으로 부칠게'라고 사용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초등학교 6학년 무렵 2400bps의 모뎀이 장착된 하이텔 단말기를 무료로 받으며 아이디를 처음 만들었습니다. 그것이 본격적으로 온라인을 알게된 계기였습니다.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하루에도 수차례 접속하며 정보를 주고 받습니다. 많은 것이 바뀌..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2-19 10:4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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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51 마음가짐 2010년 2월 18일 목요일 Passion Letter

    안녕하세요! Passion Designer 염지홍입니다. 2006년 여름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두 달간 입원을 했고, 학교를 잠시 쉬라고 의사선생님이 권유했습니다. 그랬지만 목발을 짚고 4층을 오르내리며 수업을 들었습니다. 결국 학년을 마치고 다음 학기를 쉬기로 결심했습니다. 몸과 마음의 휴식이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다양한 것들을 배우고 느끼며 반년을 보냈습니다. 스물일곱 가을 4학년 1학기에 복학을 하면서 노트에 남겼던 내용입니다. ---- 9월 3일 월요일 4학년 1학기 새학기가 내 선택에 의해 시작됐다. 이른 아침 갈 곳도 정해진 계획도 없었던 나에게 학교는 또다른 놀이터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될 것이고, 새로운 지식들을 통해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 방학동안 배운 커뮤니케이션 스킬 및 나의 브랜드를 구축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들어있..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2-18 10:3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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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50 소중한 흔적 2010년 2월 17일 수요일 Passion Le..

    안녕하세요! Passion Designer 염지홍입니다. 2006년 10월 17일 학교 도서관 4층 열람실에서 쓴 글입니다. 노트를 쓰겠다고 마음먹고 처음으로 한 페이지의 글을 썼습니다. 고민의 흔적을 남겨둔 것은 정말 기쁜일입니다. 보물을 찾듯 열아홉 권의 노트를 한 장 한 장 살펴보며 지난 4년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앞으로 나아갈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1인 기업의 가능성. 과연 내가 1인 기업이 될 수 있는가? 그렇다. 분명 어떠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과연 무엇이 그 아이템이 될 것인가? passionshow.co.kr 열정을 브랜드화 하여 할 수 있는 사업은? 동기부여 전문가?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스스로 동기부여의 경험, 성공이든 실패가 되든 수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멋지고 빠른 실패를 칭찬하라. Tom Peters의 말. 시도하지 않으면 실..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2-17 04:3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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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49 Action in Creativity 2010년 2월 16일 ..

    안녕하세요! Passion Designer 염지홍입니다. 'Are you creative?' 라는 질문을 들으면 많은 사람들이 잠시 머뭇거립니다. 머뭇거리는 잠깐동안 각자의 과거를 떠올립니다. 내가 창의적이었던 행동을 한 적이 언제였는지 떠올릴 수도 있고, 나는 전혀 창의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손사래를 칠 수도 있습니다. 도대체 크리에이티브가 뭐길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것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이제는 외래어처럼 일상적으로 쓰이고 있는 크리에이티브(creative)에 대한 제 발견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동사 'create'는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미 알려진 것을 똑같이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조합을 통해 새로운 것과 생각을 만들어 내는 행동입니다. 형용사 'creative'는 create가 반복되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딱 한 번의 행동으로 creat..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2-16 11:4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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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48 경계인 2010년 2월 15일 월요일 Passion Letter

    안녕하세요! Passion Designer 염지홍입니다. '경계인'에 대한 조금 다른 생각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다중지능이론을 만든 하버드 대학교 하워드 가드너 교수의 책인 ' 열정과 기질', '통찰과 포용'에는 창조자들은 경계인의 삶을 살았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없었던 영역을 개척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성향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 부분을 읽고 문득 보석이 박혀있는 반지의 이미지가 떠올랐습니다. 왜 반지가 떠올랐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 과정은 제가 인식하지 못하는 영역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그렇지만 반지를 바라보며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거슬러 올라가보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레터의 물음표가 점부터 나타나고 서서히 그 윗부분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의식속 어딘..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2-15 11:5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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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옷걸이 독서대 북스탠드업 - 네티즌들의 작품!

    원문: http://cafe.naver.com/dicrokf/98274 원문: http://blog.naver.com/luciter2/150076229838 원문 : http://blog.naver.com/dayoung1989/130080294664 쏨 2010/02/10 19:28 답글 어머, 안녕하세요^ㅁ^ 저 오늘 실제로 만들어봤는데 아유 유용하고 괜찮네요. 독서할때 항상 목이 좀 뻐근했었는데ㅎㅎ 이젠 안아파요 원문 : http://blog.naver.com/damo__/10080061615 원문 : http://banana-co.tistory.com/1029 원문 : http://www.perrang.com/blog/?id=blog2nd&no=128 원문 : http://blog.studioego.info/2450 원문 : http://blog.naver.com/jinha01/30077776852 원문 : http://blog.naver.com/ntpadova/120097632505 [출처] 옷걸이로 만드는 독서대|작성자 나루호도 보통 괜찮은 독서대 하나 사려면 2~3 만원이나 필요한데, 요건 집에서 옷걸이로 만드는 독서대라 꽁짜다! 게다가생각보다 굉장히 튼튼하다. 방금 즉석에서하나 만들어서무겁고 두꺼운 책을 ..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2-15 12:1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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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47 물음표의 발견 2010년 2월 12일 금요일 Passion L..

    안녕하세요! Passion Designer 염지홍입니다. 오늘은 물음표의 새로운 발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위 그림처럼 물음표를 계속해서 쓰다보면 혹은 그리다보면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무엇인가 앞에서 뒤로 흐르다가 떨어지는 어떤 것을 느끼게 됩니다. 물음표의 의미는 말그대로 질문입니다.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얻는 과정을 기호로 표시한 것이 바로 물음표입니다. 앞에서 뒤로 그리고 아래로 흐르는 부드러운 곡선 속과 마침내 하나의 덩어리로 떨어지는 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음표를 계속해서 그리다보면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물음표의 모양에서 사람의 머리모양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들어있는 뇌의 구조도 보았습니다. 시각으로 접한 정보에 궁금증을 떠올리고 계속해서 생각한 끝에 해답을 얻고 척수를 ..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2-12 11:5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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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46 소리와 듣기 2010년 2월 11일 목요일 Passion Le..

    안녕하세요! Passion Designer 염지홍입니다. '오.......오오오..오.오.오 오오오 오.....오오 대한민국!'을 목이 터져라 외치던 때가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프로축구 및 국가대표 축구경기의 매력에 흠뻑빠져 목이 터져라 응원했습니다. 운동경기보다 소리를 마음껏 지르고 열기를 느끼는 것이 더욱 신났습니다. 소리를 크게 내려고 노력하며 자연스럽게 배에서 소리를 짜내는 방법도 익혔고, 목소리가 일당백의 크기라는 말도 들을 정도였습니다. 같은 음정과 박자로 수백 수천 명이 한 번에 소리를 지르며 에너지를 뿜어낼 때 가운데 서있으면 '웅...'하는 울림도 느껴졌습니다. 제가 외치는 소리와 듣는 소리가 섞여서 요하게 맞아떨어지면 마치 화살들이 한 번에 발사된 것처럼 운동장으로 꽂히는 느낌이었습니다. 일정한 박자로 계속해서 북소리도 울려..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2-11 04:1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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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45 열정적 다리미질 2010년 2월 10일 수요일 Passion ..

    안녕하세요! Passion Designer 염지홍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셔츠를 다리며 외출 준비를 했습니다. 가끔 수트를 입고 나가는 날, 직접 다림질을 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다리미판을 펴놓고, 스팀 다리미에 물을 채워넣고 전원을 꼽고 기다립니다. 어느 정도 달궈지면 손을 다리미에 닿을 정도로 가까이 다가가서 온도를 확인합니다. 그리고는 주름진 셔츠를 펼쳐놓고 양쪽 가슴팍부터 다리기 시작합니다. 적당한 힘으로 눌러서 단추 사이 구석구석에 있는 주름까지 말끔하게 펴면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양팔과 등 그리고 목깃 부분까지 살짝 들어서 원형이 유지되도록 마무리합니다. 중요한 일이 있는 날 직접 셔츠를 다려입고 거울을 보면 참 기분이 좋습니다. 손빨래를 해서 주름진 셔츠를 다리미로 빳빳하게 펴고나면 새 셔츠를 얻은 기분입니다. 오늘은..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2-10 11:5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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