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타 우동이 먹고 싶을 때 가는 우동 전문점.. 교다이야 저번 주 수요미식회 우동편에 나온 집이다. 합정역에서 일할 때 점심에 우동이 당기면 직원들과자주 갔던 곳이다. 수요미식회에 나왔으니 이제 웨이팅이 심할 텐테 미리 잘 다닌 것 같다..^^ 어느 봄날 식사를 하고 동네 한 바퀴 도는데 낯익은 가게가 오픈 한 것이 보여서 검색을 해 보니한 번 가본다고 하고서는 가지 못한 교다이야 이다. 합정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영등포에 있었는데그때도 유명해서 갈려고 했는데 워낙 줄이 길어서 가지 못한 집이라 더 반가웠다. 정통 사누키 우동 전문점으로 여러 매체에서 소개되고 블로그 포스팅도 많이 본 식당이라서소문이 좀 가라앉으면 가려.......

프랜차이즈 창업설명회 참관 ( 박가부대찌개- 2015년11월) 프랜차이즈 브랜드 선별 컨설팅의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서 우진장군은외식업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주최하는 창업설명회를 참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참관한 브랜드와 지속적인 정보 수집을 통해서 가맹점 창업을 희망하는창업자에게 유망 브랜드와 본사를 냉정하게 분석해서 선별합니다. 참관 브랜드와 본사 현황은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참관 기준] -유망 브랜드로 성장이 가능한 본사 -부실 브랜드로 검증이 필요한 본사 ◆ 프랜차이즈 창업설명회 참관 현황 (2015년 11월) 브랜드 / 업종 / 본사 / 참관년도 / 비고 박가부대찌개 부대찌개전문점 원앤원 2015년 11월 ===========.......

경리단길 상권분석 현장 탐방 (방문- 2015년 10월 7~8일) 날씨 좋은 가을에 경리단길 상권조사를 다녀왔다. 어렸을 때부터 경리단길, 해방촌, 이태원은 자주 지나다니던 곳이지만 경리단길 골목 상권 풍경이 궁금해서 이틀 연속 탐방했다. 경리단길 메인 도로와 뒷골목은 저녁 영업이 시작되기 전부터 활발하지만 다른 골목들은 평일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었는데 유명한 몇 군데 점포를 제외하면 좀 한가해 보인다. - 경리단길 상권 삼거리 주 도로 입구 경리단길 메인 도로이다. 국군재정관리단 (구: 육군중앙경리단) 정문 건너편 상가로 상권에서 제일 유동인구와 상주인구가 활발하게 움직인다. 이 길을 따라 하얏트 호텔까지 경리단길.......

천호동 쭈구미골목에서.. 독도쭈구미 예전부터 알고 있지만 워낙 웨이팅이 심한 곳이어서 기피하다 별까고깃집 방문 후 지인과 2차로 갔다. 좁은 골목이 거의 쭈구미 집으로 영업하고 있어서 입구에 들어서면 어느 집을 갈지 고민이 될 것 같다. 천호동에서는 쭈구미로 유명한 골목이다. 본점에는 손님이 만석이어서 3호점을 갔는데 마침 자리가 있었다. 남녀, 연령대가 다양하지만 특히 매운 것을 좋아하는 젊은 손님들이 이슬이와 함께 쭈구미의 세상에 빠져든 모습이다. 손님이 많지만 오랜된 점포답게 직원들이 시스템으로 서비스를 신속하게 한다. 기분이 좋았던 것은 처음에 다데기 양념장인 좀 심하게 많아서 매울까 살짝 걱정이었는데 볶.......

천호동 삼겹살.. 별까고깃집 도움을 드렸던 가게에 일 년 만에 지인과 찾아갔다. 삼겹살이 먹고 싶어서...천호동 먹자골목 후미진 곳에 있지만 단골들로 이제 자리를 잡고 운영이 되고 있어 다행이다. 2년 고생하고 이제야 점주가 원하는 콘셉트로 손님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는 숨은 삼겹살 맛집이다.아늑한 고깃집 분위기와 별난 주인장의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는 그런 맛깔스러운 가게이다입지가 안 좋지만 별까고깃집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더욱 발전되기 기대해본다. 테이블 9개에 깨끗하고 청결한 내부를 유지하고 있는 별까고깃집.. 주인장의 위생 정신이 특별한 곳.. 고기 먹으면서 벽화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별까고깃집.. 구석구석.......

겨울이 오기전에 먹어봤다..쥬씨 저가 주스전문점 쥬씨가 겁나게 급속하게 매장이 늘어가고 있다. 상권에서 계속 마주쳐서 궁금해서 몇 번 먹어봤다. 알바 두고 장사하기에는 적합한 프랜차이즈 아이템이다. 가성비가 좋아서 젊은 친구들이 구매를 많이 한다. 잠시 자료를 찾아보니 가맹점이 반년 사이에 70개 오픈하고 오픈 예정인점포가 200여 개라고.. 메인 상권에서는 이제 빽다방만큼 출점이 되고 있다. 더운 날씨에는 손님들로 불야성인 가게들 이였는데 겨울 기간을 어떻게 잘 넘어갈지.. 답은 내년 이맘때쯤 나오겠지.. 작년 돌풍을 몰고 온 설빙... 점포중에 좀 불안한 상권에 있는 가게들이하나씩 문을 닫고 있다. 점주들이 돈 벌고 정.......

광교 신도시 상권분석 현장 탐방 (방문 - 2015년 9월 10일) 광교 신도시 상권조사를 9월경에 다녀왔다. 늦게나마 정리가 필요해서 간략하게.. 중심 6군데 상권을 정리해서 7시간 정도 돌아가는 분위기를 확인하였다. 평일 오전과 오후 시간 이어서 각 상권별로 활발한 움직임을 볼 수 없었으나 기본적인 현장 상권 조사는 되었다. 야간 상권을 집중적으로 다시 봐야겠지만 아직까지는 생각보다 자리를 잡지 못한 신도시 상권이다. 그동안 변화도 있겠지만 월드스퀘어 입점 상황과 내년에 신분당선이 연장 개통되면 재차 확인이 필요하겠다. 광교 아브뉴프랑은 판교에서 느꼈던 그 분위기를 볼 수 없었다. 주말에는 당연히 영업이 잘 되겠지만 평.......

손님이 많아도 친절할 수 있다. 집 근처에 늦은 저녁을 해결하는 순두부 전문점이 있어서 가끔 들린다. 저녁 9시가 넘으면 사실 밥집들은 거의 문을 닫아서 분식으로 해결하지만 밥을 꼭 먹고 싶으면 가는 식당이다. 24시간 영업을 하고 밥이 돌솥밥이어서 더 찾아가기도 한다. 그날은 10시가 넘어서 식당을 갔다. 종일 근무자들은 다 퇴근하고 야간 조인 직원분이 홀을 혼자 보면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주방도 한 분이 일하고 있다. 점포가 좀 넓은 편으로 업소가 만석이 되면 일반 주 영업시간처럼 가게는 복잡하다. 앉아서 주변을 보니 잔반을 미쳐 정리하지 못한 테이블이 몇 개 있고, 아직 주문한 음식이 안 나와서 기다리는 테이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