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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멋집 이야기

맛집멋집에 관심에 많고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공부하고 있어요
블로그"맛집멋집 이야기"에 대한 검색결과726건
  • [비공개] [조건섭의 외식마케팅] 나의 '자영업 마케팅 철학' 기술

    가게는 작은 경영체다아무리 작은 참새라고 하여도 오장육부가 있듯이 작은 규모의 가게라고 하여도 작은 경영체다. 작은 경영체라고 하는 것은 기업처럼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고 해야할 일들이 많다는 의미다. 오는 손님 들이고, 가는 손님 보내는 그런 구태의연한 장사가 아니라 고객에 대해 보다 더 체계적이고 이론적인 로드맵을 통해 생각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자 함이다. 현장 기술보다는 생각을 바꿔서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해 보려고 한다. 대학에서 사용하는 마케팅 교재는 순수 기업을 위한 교재 내용이다. 기업은 고객을 1대 N(고객집단)의 관계로 바라본다. 따라서 시장규모가 크다보니 시장을 나누고 기업에 맞는 타겟.......
    맛집멋집 이야기|2019-06-21 03:4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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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조건섭의 외식마케팅] '자기 비우기'를 통한 제2 도약

    나무는 새옷 준비를 위해 스스로를 비운다나무는 새옷 준비를 위해 초록빛으로 무성했던 나뭇잎을 떨어뜨리면서 스스로 자기 비우기를 한다. 나뭇잎은 광합성과 증산작용 및 호흡작용을 하는데 나무 생존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식물기관 중에 하나다. 즉 잎에 있는 엽록소는 빛으로부터 얻는 에너지와 이산화탄소, 물을 이용하여 인간에게 필요한 산소를 만들어 낼 뿐만 아니라 잎 뒷면에 있는 기공은 나무의 수분유지 역할을 한다. 잎에서 뽑아낸 영양분으로 혹독하고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다음해 봄이 오면 다시 엽록소를 만들어 새로운 푸른 잎이 피어나게 한다. 낙엽은 다음해의 봄옷을 위해 나무에서 과감하게 버려지는 쓰레.......
    맛집멋집 이야기|2019-06-21 05:3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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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조건섭의 외식마케팅] 한끗차이 1%가 성공한다

    1.3% 차이로 엇갈린 운명인간과 DNA구조와 가장 가까운 동물은 챔팬지다. DNA구조가 98.7% 같다고 한다. 즉 1.3%의 차이다. 1.3%의 차이로 인간이 되고 챔팬지로 산다. 점주는 그 매장의 최고 전문가다. 그 주인만큼 자신의 가게를 잘 아는 사람도 없다. 반면 그 점주의 부족한 점 1%를 전하기 위해 수많은 시간을 들여 연구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1%가 모든 것을 바꾼다. 1986년 미국 우주왕복선 챌런저호가 발사된지 73초만에 공중폭발 하였다. NASA에서 조사한 결과 1/4인치 크기의 O링(가느다란 고무바킹)이라는 미세한 크기의 부품의 문제였다. 미세한 부품 하나때문에 우주왕복선이 폭파한 것이다. 내 매장도 위 사례에서 보는 바.......
    맛집멋집 이야기|2019-06-20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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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조건섭의 외식마케팅] 무의식, 식역하의 지각구조 이해와 전략접근

    무의식, 식역하의 지각구조무의식(無意識)은 자신과 주위 환경에 자각이 없는 상태 즉, 자신이 의식하지 못하는 두뇌의 활동이며 사고 과정, 기억, 동기 따위 없이 자동적으로 발생하는 정신적 작용이다(출처 : 위키백과) 이 개념은 오스트리아의 신경학자이자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인 프로이트에 의해 대중화되었다. 절대적 식역(Absolute Threshold)은 감각기관이 자극을 감지할 수 있기 위한 최소한의 자극 에너지의 강도를 의미한다. 예를 들면 시계의 초침 소리를 3m 이상 벗어나면 들을 수 없다고 할 때 시계의 초침소리의 절대적 식역은 3m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자극의 강도가 절대적 식역 수준이 미치지 못한다면 소비자.......
    맛집멋집 이야기|2019-06-19 05:3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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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조건섭의 외식마케팅] 기술 모방은 쉬우나 서비스 정신과 철학은 어렵다

    수레바퀴 깍는 기술자 윤편 이야기최진석 교수가 SBCCNBC 인문학 강연에서 ‘자신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아주 흥미로는 이야기를 한 바 있다. 장자의 천도편 이야기다. 장자는 중국 고대 철학자다. 장자와 제자들이 함께 써놓은 장자란 책에 천도편이 있는데 여기에 윤편이라는 수레바퀴를 깍는 사람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중략)“저는 수레바퀴 깎는 일만 평생 해왔습니다. 수레바퀴도 조금 느슨하게 깍으면 수레바퀴 축이 헐렁해서 쓸모가 없어지고, 조금 빡빡하게 깍으면 수레바퀴 축이 들어가지 않아서 쓸 수가 없습니다. 적당히, 제대로 깎는 이것은 말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 손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맛집멋집 이야기|2019-06-15 07:4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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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조건섭의 외식마케팅] 맛의 진실 - 맛은 절대감각 아닌 종합과학의 맛

    혀로 느끼는 맛 10%, 5감의 맛 30% 안된다맛은 식당의 운명을 좌우한다. 조사통계를 봐도 소비자는 식당선택시 단연 맛을 가장 먼저 꼽는다. 한 예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18 식품소비행태조사’에 의하면 배달.테이크아웃 이용시 고려하는 기준은 음식의 맛(35.9%), 배달의 신속성(21.4%), 가격수준(13.1%)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하여 월간식당에서 '2012 소비자 외식성향에 관한 설문조사'에서도 음식점 선택기준은 응답자 44.7%가 맛이었고 다음으로 가격이 19.4%다. 현대인은 음식을 원시 인류처럼 생존을 위해 먹는 것이 아니라 맛으로 먹는다. 식당의 운명을 좌우하는 맛의 진실은 무엇일까? 식품의 맛을 연.......
    맛집멋집 이야기|2019-06-15 05:1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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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조건섭의 외식마케팅] 파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객관리의 시..

    프레이밍 효과물컵에 반쯤 채워진 물을 보고 여러분은 어떻게 말할까? 어떤 사람은 ‘물이 반이나 남았네, 또 어떤 사람은 물이 반 밖에 안남았네’라고 해석한다. 똑같은 현상을 두고도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이처럼 해석하는 것이 전혀 다르다. 2002년 노벨경제학상을 받는 인지심리학자 다니엘 카네만은 이러한 현상을 ‘프레이밍 효과’라고 말한다. 이처럼 각자의 생각의 프레임을 통해서 바라보는 세상도 제각각 다르다. 판다와 산다의 해석 차이의 엄청난 결과우리 외식업의 경우도 이런 비슷한 예가 있다. 고객에게 돈을 받고 상품을 전달하는 것을 두고 해석하는 것이 다르다. 판다, 산다의 두가지 경우다. 판.......
    맛집멋집 이야기|2019-06-14 08:5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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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조건섭의 외식마케팅] 남에게 베푸는 사람이 성공한다.

    치열한 경쟁환경에서 승자독식의 세상에서 남에게 잘 주는 늘 착한 사람은 손해만 보는 것일까? 언뜻보기에 아무런 댓가도 없이 지속적으로 남을 돕는 사람은 그들 중 상당수가 성공으로 가지 못하고 밑바닥으로 추락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실제 인터넷에 올라온 글에서도 이런 단적인 예를 볼 수 있다. “세상에 공짜 싫어하는 사람 없다지만, 난 무료라는 꼬리표가 붙은 걸 좋아하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면 신뢰하지 않는다..(중략)”주는 사람이 받는 사람보다 성공한다그러나 여러 사회과학자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바쁜 중에도 헌신하고 희생하고 배려하는 ‘주는 사람(giver)’이 ‘자기 것만 챙기는 사람(taker)’보다 더.......
    맛집멋집 이야기|2019-06-11 06:1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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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조건섭의 외식마케팅] 공감 - 미용실 경험담

    필자는 얼마전 미용실에 방문하여 머리를 컷팅했다. 처음 방문한 가게라서 약간 어색하긴 했지만 서비스 관점에서 경험담을 이야기로 풀어내 보고자 한다. 빙의와 접신(接神)공감과 관련하여 범죄심리 드라마 '한니발'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한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주인공 프로파일러 윌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지만 범죄 사건분석 능력은 아주 탁월하다. 윌은 살인자를 추적할 때 현장에서 가해자의 빙의가 되어 범인을 찾아 사건을 해결하곤 했다. 무속인 세계에서 신이 사람의 몸에 내려 신통한 능력이 생기는 접신(接神)과 같은 그런 장면을 본다. 필자도 무속인을 통해 천도제 등 굿을 하면서 과학적으로는 설명이.......
    맛집멋집 이야기|2019-06-09 12:2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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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조건섭의 외식마케팅] 장사말고 혁신하라 - 환경변화 감지와 대응

    지난 100년에서 1년에 인류의 지능지수는 4%씩 올랐다. 100년동안 40% 올랐다. 이것은 소셜환경 이전의 이야기다. 인간의 뇌의 크기는 200만년전 인류의 조상에 비해 3배나 더 커졌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처럼 인간의 진화도 시간에 비례한다. 온라인과 SNS환경에서는 정보공유로 인류의 지능지수는 더 빨리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는 항상 새로운 것을 원한다영국의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에 의하면 1930년대 기업 수명은 70년정도였던 것이 1970년대 수명은 30년으로 떨어졌다. 1990년대에는 20년, 2005년에는 15년으로 줄어 들었다. 현재는 몇%로 단축되었을까? 왜 그럴까? 환경의 빠른 변화때문이다. 어린 아이들은 아무리.......
    맛집멋집 이야기|2019-06-07 08:4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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