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거리문화 지나가는 행인에게 질문을 한다. 거리문화란? “재기 넘치고, 개성 있고, 독특하며, 다양한 얼굴로 우리가 활보하는 거리의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주는것!”. 과연 이렇게 진정한 거리문화에 대해 인식하고 그 정의에 대해 당당하게 대답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젊은층이 과연 몇퍼센트나 될까. 과연 우리가 쉽게 보고 지나치는 길거리 예술이 가지는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어쩌면 현재 우리는 단순한 재미만을 안고 가는 것은 아닐까?  과거에 이미 퇴색되어 버렸을지 모르는 우리나라 거리문화에 대해 살펴보자. 여기서 거리문화의 진정성을 부여할 수 있는 여러 분야 비즈니스적 기회가 있다. 퇴색해 버린 골목,  예술의 거리로 재탄생 하다 경상북도 경산에 ‘돼지골목’ 은 한때 과거 도살장이 있어 국밥으로 매우 유명했..

 Experts in bicycle parking design 즉 우리말로 해석해보면 자전거 주차장 설계 전문가란 뜻이다다.  과연 실제로 이런 직업이 존재할까?  Cyclehoop는 실내 및 실외의 혁신적인 사이클 파킹 솔루션을 생산하는 전문 디자이너와 건축가들로 구성이된 회사이다. 영국과 지방 자치 단체, 기업 및 전국 주택에 대한 보안 사이클 주차장 설계를 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실내 순환 주차장 설계, 사이클 랙 및 스탠드 설치, 임시 주차장 대여 등의 일을 진행하고 있다. 뉴욕 CityRacks 디자인 공모전에서 ‘Product of the Year 2009′에 선정된 바 있으며 그 밖에 화려한 수상경력이 그들이 갖고 있는 역량을 증명해준다.  Cyclehoop의 제품들은지금까지 우리 일상에서 진지하게 여겨지지 않았던 자전거 주차에 초점을 맞추는 마이크로적인 관점에서 비지니스를  창출해 가고 있다.  ..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리필, 리사이클, 리유즈 등 이른바 절약형 상품이 불황속에 호조를 맞고있다. 또 소비자들의 알뜰구매 바람에 힘입어 가구, 의류, 가전제품 등 Recycle 제품도 기존 중고품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기 침체로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이 같은 리필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고, 종류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일부 판매사들은 리필 판매량이 전체 매출의 70%를 웃돌고 있다. 가계에 부담을 줄인 점이 인기 비결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소비자의 약 70%가 가격을 중시하며, 개인의 직접적인 이익을 위해 제품을 구입하고 있다며 불황에도 새로운 시장은 계속 형성되는 만큼 절약형 상품을 출시하려는 기업은 사회적 편익보다 고객의 입장에서 수요를 창출해 나가..

기다리는 시간 어디를 가든 맛집은 있기 마련이고 항상 줄서서 기다리는 경우도 당연하다. 기다리는 대기시간이 몇분이냐고 직원에게 물으면 대게 20~40분정도라 말한다. 그냥 기다리기에는 시간이 아깝고 어딜 다녀오자니 줄이 더 길어져있을 것 같은 애매한 시간. 기다릴 각오를 하고 오긴 했지만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기다리는 시간에 오히려 지치고 만다. 결국 가만히 서서 기다리는 시간이 아까운 이들은 줄을 서다가도 ‘그냥 다른 곳으로 갈까?’ 하고 자리를 옮기기 일쑤다. 이렇게 기다리는 상황은 식당 뿐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병원, 미용실, 은행 등 다양한 곳에서 발생한다. 특히 업무시간이 엄격히 정해져 있는 직장인들에게 대기시간을 기다리기란 매우 불편한 일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제는 기다리는 시간을 줄..

흡연자, 그들의 또 다른 이름은 죄인이다 최근 박원순 서울 시장이 당선과 동시에 전임 시장이 정했던 금연공원 안 흡연구역 설치 계획을 전면 철회했다. 물론 비흡연자들에게 있어 이러한 결정은 분명 환영할만한 결정이지만, 담배 소비자 단체에서는 서울시 지방세의 14% 를 흡연시민이 부담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담배 소비자인 흡연시민을 대상으로 서울시에서 담배 안 사서 피우기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하지만 담배 연기를 거부할 ‘혐연권(嫌煙權)’이 ‘흡연권’보다 상위 기본권으로 인정됨에 따라, 담배 소비자 단체의 이러한 주장은 받아들여지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2014년까지 서울시 전체 면적의 5분의 1가량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이제 서울에 사는 흡연자는 공원은 물론 길거리 버스 정류..

 지금의 가상현실 3D, 4D의 한계와 도약  우리가 말하는 가상현실은 영상효과를 활용해 나타내고자 하는 상황을 현실처럼 가상으로 구현하는 것이다. 이러한 가상현실은 지금에 와서 3D 입체영상 뿐만이 아니라 물리적인 효과까지 더한 4D로 더욱 실감나게 구현 한다. 이로서 4D가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은 가상현실이 이제 보는 것 뿐만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것이다. 즉 보는 것의 경계를 넘어 인간의 모든 감각을 자극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지금의 4D는 가상현실의 시작단계에 불과하다. 일부 물리적 효과로 주변상황의 일부분만을 구현할 뿐, 그 이상의 의미는 불가하다. 이제 인간 감각의 일부분을 구현할 4D가 보는 것의 경계를 넘어섰다면 앞으로는 사람의 모든 감각을 자극함으로써 현실과 가상이 구분되어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