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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지홍의 Passion Design

PassionDesigner염지홍 크리에이티브와 열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소셜 프로젝트 디자이너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44-74627604이칠 연락부탁드립니다. 현재 영국 왕립예술학교(RCA)에서 서비스 디자인 전공을 하고 있습니다. 2014년 6월 잠깐 서울에 갈 예정입니다. http://www.facebook.com/jihong.yeom patrick.yeom@gmail.com
블로그"염지홍의 Passion Design"에 대한 검색결과26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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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37 조금의 관심-많은 관심 2010년 1월 29일 금요일 Pass..

    안녕하세요! Passion Designer 염지홍입니다. 지난 화요일 아침, 양재역을 근처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할아버지 리어카에 반사 스티커를 붙여드렸습니다. 걸어가다가 다시 돌아와서 반사 스티커를 꺼내서 뒷 쪽과 양 옆에 붙여드렸습니다. 어두운 밤에 힘겹게 리어카를 끌고 다니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져서 요즘에 눈여겨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리어카에는 안전기능이 하나도 없어 밤에는 눈에 잘 띄지 않아 위험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어 사진을 찍어 트위터(140자 단문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PassionD: 양재역 지나다가 폐지수집하시는 할아버지 리어카에 반사스티커 붙여드렸습니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분들의 안전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http://twitpic.com/zxu1x" 몇 시간 후 다..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1-29 08:2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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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36 ENGLISH? 2010년 1월 28일 목요일 Passion ..

    안녕하세요! Passion Designer 염지홍입니다. 어머니가 영어를 공부하시며 인생의 2막을 그려나가고 계시고 있다는 것을 어제레터에서 알려드렸습니다. 영어는 어머니뿐 아니라 제 인생에도 큰 변화를 주었습니다. 저는 그냥 알면 좋으니까 배우는 것이 아니라 매우 실용적인 목적으로 영어공부를 했습니다. 이를테면 저희 가족이 운영하고 있는(저는 지금 Passion Design이라는 제 회사를 함께 운영중입니다.) 가게의 쇼윈도에는 'Foreign Information'이라고 씌여있습니다. 외국인이 많은 동네는 아니지만 혹시나 지나는 외국인이나, 외국인 고객들이 편하게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도록 붙여놓았습니다. 그리고 전단지에는 'You can order in English'라고 써놓아서 영어로 말이 통하지 않아서 주문을 못하는 경우를 막고, 외국인 손님들도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1-28 11:5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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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35 엄마는 VIP 2010년 1월 27일 수요일 Passion..

    안녕하세요! Passion Designer 염지홍입니다. 오전에 한 분이 제게 무엇이 저를 이렇게 열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치게 만드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도 한 분이 열정적인 것이 부모님의 영향 때문은 아니냐고 물어보셨습니다. 두 분은 Passion Letter를 보시고, 먼저 연락을 주셔서 오랜만에 만나뵙게 된 고마운 분들입니다. 하루에 비슷한 질문을 두 번 받고나서, 어머니, 엄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맞습니다! 어머니께서 제게 주신 고마운 영향때문에 오늘도 이렇게 힘을 내서 열정을 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침 6시 30분이면 어머니는 일찌감치 버스를 타고 집을 나서십니다. 가끔 눈을 뜨면 어머니는 이미 안방을 정리해 놓고 안 계신적도 있습니다. 2000년부터 어머니는 매일 아침 신촌에 있는 영어학원에 가십니다. 영어공부를 ..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1-27 11:4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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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34 고마운 아줌마 2010년 1월 26일 화요일

    안녕하세요! Passion Designer 염지홍입니다. 지난주 화요일 저녁 만났던 특별한 분의 이야기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레터에서 유영만 교수님의 강연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강연도 무척이나 훌륭했지만 저에게 더욱 깊은 인상을 남겨주신 아줌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어떤 강연에 가더라도 항상 맨 앞자리에 앉습니다. 그 날도 연단과 가까운 자리에 일찍 가서 앉아 있었는데, 어떤 아줌마 한 분이 제 옆에 앉으셨습니다.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강연이라 보통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이 많이 참석해서, 아줌마의 평범한 외모가 더욱 튀어보일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줌마가 강연을 들으러 혼자 오셨네. 대단하시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때 갑자기 저를 보고 저녁은 먹었냐고 물어보시더니 가방 속에서 고구마를 하나 건네주셨..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1-26 07:0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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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33 마음의 기울기 2010년 1월 25일 월요일

    안녕하세요! Passion Designer 염지홍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셨나요? 전 일요일에 몇 권의 책을 집중해서 읽으며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그 중 새로운 의미를 발견해서 더욱 기뻤습니다. 바로 그 것을 오늘 Passion Letter에서 나누고자 합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자아가 지나치게 커지는 순간과, 작아지는 순간이 있다. 그러나 그 때 그러한 마음의 이동상태를 잘 인식하고 중심을 잡으려고 애쓰지 않으면 한 쪽으로 기울어버리기 쉽다. 한 쪽으로 기울어버리면 다시 반대쪽으로 끌어올리기는 매우 어렵다. 이 때 다른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면 겸손함이야말로 위대함으로 나아가기 위한 유일한 왕도이다." 이 글을 읽고 그림과 같은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어릴 적 시소를 타면 양쪽의 무게가 다를 때 금새 한 쪽으로 기울어 버리는 것과 사람의 마음이 비슷하다..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1-25 09:1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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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29 창의성의 그릇 2010년 1월 19일 화요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 노트에 적은 생각의 흐름도에 이어 창의성을 그릇에 빗대어 표현한 내용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처음 이 그림을 떠올렸던 때가 토요일 오전 독서모임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창의성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가 어느 순간 머리속에 그려진 것을 노트에 옮겨적었습니다. 과연 창의성, 창조성, 크리에이티브는 도대체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관련된 책을 여러권 사서 읽으며 창의성을 위한 인풋과 아웃풋의 상호연관성에 대해 고민하던 중 떠오른 아이디어입니다. 저는 이것을 '창의성의 그릇'이라고 부릅니다. 같은 속도로 한 방울씩 한 방울씩 떨어지는 물은 일상속에서 접하는 수많은 정보와 경험들을 의미합니다. 정말 특이한 능력을 가진 사람을 제외하고 저와 같은 일반인의 인풋의 속도나 양은 ..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1-19 01:4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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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북스탠드업(BookStandUP!) 저와 함께 만들어 보실래요?

    촬영은 STUDIOCHOON 을 운영하고 있는 김호영 형님이 무료로 찍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스투디오 위치 : 논현동 5-9번지 이수빌딩 지하 2층 - 가로수길 입구 건너편 문의 : 02-545-7818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1-18 05:4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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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28 아이티에 나눔의 손길을 2010년 1월 18일 월요일

    안녕하세요! Passion Designer 염지홍입니다. 지난해 여름 'Haiti is my poor neighbor.' 라고 지도를 가리키며 안타깝게 말하던 도미니카 공화국 사람인 친구 마리노 오팡의 말이 기억납니다. 마리노라는 친구는 하버드대에서 역사학을 전공하며, 방학동안 외교통상부 인도지원과에 인턴으로 근무하려고 한국에 왔다가 저와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도미니카 공화국에 머물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구글 채팅으로 잘 지내고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도미니카도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자신은 슬프고 우울해서 잠도 잘 오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현지 상황은 보는 것 보다 더욱 심각하리라 생각됩니다. 우리나라도 긴급구호팀을 파견했고, NGO와 방송에서도 모금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도지원과에서 일을 한 만큼 우리나라의 현재 지원과..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1-18 12:2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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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27 생각의 흐름도 2010년 1월 15일 금요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림과 함께하는 Passion Letter입니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열여덟 권의 노트를 사용해왔습니다. 첫 번째 노트를 쓸 때 정말 힘들었지만 끝장까지 채운 다음 뿌듯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점점 머릿속에 이미지들이 많이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것들을 적어 놓은 내용중 몇몇을 골라 앞으로 가끔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보여드릴 그림은 제 생각의 흐름도입니다. 번호를 매겨놓은 순서대로 간략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제2의 뇌, The 2nd Brain이라는 이름을 붙인 몰스킨 노트입니다. 노트부터 점점 확장되는 제 생각의 흐름을 나타내보았습니다. 이 그림을 그릴 때가 2008년 12월 27일 쯤으로 보입니다. 열 권째 노트를 썼던 때라 표지에 10이라는 숫자가 보입니다. 2. Passion Designer의 첫번때 뇌입니다. 보시면 제 2의 뇌와 연결되..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1-15 02:1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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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26 열정과 열정의 만남 2010년 1월 14일 목요일

    안녕하세요! Passion Designer 염지홍입니다. 오늘은 PBC 평화방송의 '열정으로 두드림'이라는 주말 라디오 프로그램 녹음을 했습니다. 저는 '멘토링, 인생 선배로부터의 희망편지'라는 코너에 출연했습니다. 프로그램 이름에 '열정'이 들어가 있어 기다려졌던 녹음이었습니다. 진행은 구글러로 유명한 김태원씨가 맡고 있습니다.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구글러의 편지(2007)'와 '구글러가 세상에 던지는 열정력(2009)'이라는 책을 펴내고 활발한 강연활동을 하고 있는 분입니다. 김태원씨와 첫 만남은 아니었습니다. 2007년 첫 책을 출간하고 강연을 시작했을 때, 저희 학교와 가까운 경희대에서 열린 강연에 참석했습니다. '열정'이라는 단어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단어이고, 저를 Passion Designer라고 소개 할 정도인데, 이 분의 열정은 어떤 모습인지 궁금했..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1-14 08:3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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