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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결혼 13주년
함께 한다는 것은 삶을 나눈다는 것이다. 죽음을 나눌 수는 없어도, 삶은 많은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 아내와 결혼 13주년이다. 연애 3년, 결혼 10년. 16년 동안 우리는 함께였고, 나는 아내에게 13년 동안 정말 수고 많았다고 진심어린 고백을 했다. 그러고 나니 문득 함께 하는 사람들, 삶을 나누는 사람들에게 더욱 잘해야겠다는 뭉클한 마음이 들었다. 단 1초를 함께 하는 사람이라도, 1초의 소중한 내 삶을 공유하고 나누는 사람은 소중하다. 죽는 날까지 이 마음 변치 않기를 기도해 본다.추천 -
[비공개] 배인준, 18회 위암 장지연상 수상 배인준
18회 위암 장지연상 수상 배인준 위암 장지연 선생 기념사업회는 제18회 위암 장지연상 수상자로 언론 부문에 배인준 동아일보 주간을 선정했다. 배주간은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동아일보에 입사해 도쿄 특파원, 경제부장, 논설위원, 편집국 부국장, 논설위원실장 등을 지냈다. 배인준 직업 언론인, 신문기자 출생 1953.01.10. (경상북도) 학력 서울대학교 소속 EBS추천 -
[비공개] 그녀의 쓸쓸한 하품, 우리에게 시란 무엇인가
비가 옵니다. 아주 먼 곳에서 비를 봅니다. 제가 쓴 칼럼 함 읽어봐 주십시오. 오늘 휴가입니다. 저에게 휴식이 좀 필요합니다. 비 소리를 듣고 있을 예정입니다. http://www.sg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948추천 -
[비공개] AOA 신곡, 새앨범 Good Luck을 보며 AOA
AOA 신곡이 나왔다. 이 싸인 앨범을 보내준 김모기자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역사적 논란으로 쇼케이스가 눈물바다였다는 후문을 들었는데, 여러 시련을 겪고 이 앨범도 Good Luck 했으면 좋겠다. 내 신작 시집은 늦어지고 있다. 여기저기 보내드리기로 했던,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 아마 올해 안에 나오긴 나오겠지만, 추천사를 써주신 분들도 그렇고, 기자분들과 지인들이 오해 없으셨으면 한다.시집 나왔는데 왜 안주냐는 얘기에 가슴이 아프다. 제 두 번째 시집 아직 안나왔다는 말씀드린다. 등단 10주년 기념 시집이라, 더 잘 만들려고 좀 뜸 드리고 있다고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다. 도움 말씀들 많이 감사하다. 하지만 시집 제작 과정에 큰.......추천 -
[비공개] 서울대학교 언론인 대상 수상자 배인준
2008년 서울대 출신 언론인들의 모임인 관악언론인회에서는 제5회 서울대 언론인 대상 수상자로 배인준 동아일보 주간을 선정했다.배주간은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동아일보에 입사해 도쿄 특파원, 경제부장, 논설위원, 편집국 부국장, 논설위원실장 등을 지냈다.추천 -
[비공개] 흐리고 비오는 아침, 임시공휴일
비가 오고 흐린 아침 창밖을 봅니다~ 어쩔 수 없이 당장 써야하는 칼럼부터, 내 삶의 컨텐츠까지 수많은 커뮤니케이션을 생각하게 되는 시간입니다. 이렇게 오래 쉬는 연휴에는 더더욱 진지해집니다. 하지만 오늘은 조금 더 즐겁고 가볍게 보내야겠습니다. 제 등단 10주년 기념, 두 번째 시집 제목은 ‘그녀의 쓸쓸한 하품’ 으로 하면 어떨까합니다^^ 이번 시집의 주제는 ‘가벼움’입니다~~~추천 -
[비공개] 시간이탈자, 시간퇴색자, 시간주인자
시간이탈자, 재밌게 봤다. 시그널을 보지 않은 사람은 봐도 괜찮을 것 같다. 하지만 이 영화가 더 좋은 평가를 받기에는 대중의 눈높이가 너무 높아졌다. 대중이, 소비자가, 유권자가, 국민이 우매하다는 명제는 이제 편견쯤으로 치부되었으면 좋겠다. 대중이, 소비자가, 유권자가, 국민이 가장 우수하고 뛰어나다고 나는 믿는다. 그들이 가장 무섭고, 그들이 주인공이다. #시간이탈자#보러왔다가#슈퍼맨과베트맨피규어에꽂치고#커플계란프라이에환호했네#영화를핑계로비약의극치#어제본영화추천 -
[비공개] 농심 닭다리 너겟, 딱 내 입맛
전 회사 일류 인재들인, 동료 선후배들이 더 넓은 곳으로 나가 다들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너무 기쁘다~ 가끔 하는 전 회사 홍보담당 OB 모임도 모이고 나면 열 명이 넘는다^^ 그중 한 명인, 농심으로 간 후배가 신제품을 보내왔다. 농심 ‘닭다리 너겟’, 맥주에 어울리는 안주라며 사비를 털었단다. 고맙다. ㅎㅎ 정말 맥주에 잘 어울린다. 딱 내 입맛이다^^추천 -
[비공개] 우리 조카들, 행복하고 즐겁게 클 수 있길 기도할께~
아내가 조카 나미를 보러 얼마전 독일을 다녀왔습니다. 독일은 이제 조카까지 있으니 참 친근한 곳인데요. 조카들이 하나씩 커가는 모습들을 보면 참 신기합니다. 세계 여러 곳에서, 물론 환경은 저 나라마다 다르겠지만, 잘 크고 있으니 감사하고 기쁩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조카들도 즐겁고 행복하게 클 수 있길 저는 항상 기도하고 있습니다.추천 -
[비공개] 배인준의 글쓰기 강의, 배인준의 글쓰기 명언
배인준의 글쓰기 강의, 배인준의 글쓰기 명언 일간지에 실리는 모든 글은기본적으로 일간지가 내용이며 표현에 대해 검증한 글이다.오늘은 배인준의 칼럼과 글쓰기 비법을 들어본다. 칼럼은 사실을 다뤄야 하고 그 내용을 분명히 해야한다. 이 때 밸런스가 중요하다. 항상 치우치지 않은 균형잡힌 중립으로 임해야 하며 사실과 진실을 추적하되 주장성 정보는 자제해야 하고 작문이 아닌 견해를 싣고 기교를 부리지 말아야 한다. 칼럼은 1.주제에 대한 충분한 이해부터 선행되어야 한다. 핵심을 찌르고, 했던 얘기 반복하지 말 것2.많이 읽어야 한다. 인문학(철학, 역사, 문학)많이 읽고, 다양한 신문 읽기 3.표절과 인용은 다르다. 4.균형감각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