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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해답

부자의 해답 블로그는 부자 되는 방법과 경제 사회 이슈를 주로 담아요.
블로그"부자의 해답"에 대한 검색결과2123건
  • [비공개] 벌써 2년이 되었어요^^

    오늘이 저희 회사에 들어 온지 2주년이 되는 날이네요. 16년을 다닌 전 직장을 나와서 여러 곳에서 저를 불러주셨을 때 제가 여기 온 이유는 클리어 했어요. 새롭고 창의롭게 함께 성장할 수 있을 확신이 들었기 때문이었거든요. 그래서 그랬는지 2년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어요. 코스닥 상장도 하고, 패밀리 회사도 많아졌고, 여러 어려운 고비들을 넘고 해결하고 함께 했어요. 저도 2년 전 보다 부쩍 커진 것 같아요. 홍보뿐만 아니라, IR도, 대관도, CS도, 온라인PR도 총괄하며, 조직도 업무도 네트워크도 사람들도 더 깊고 넓어졌어요. 힘들도 어려웠지만, 공사다망한 저녁도 주말도 없는 시간들이었지만 기쁜 마음으로 이 시간들을 되돌.......
    부자의 해답|2017-03-04 10:4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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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푸른 잎

    입춘입니다. 봄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이제 정말 그 추웠던 겨울과 함께 아버지를 보내드립니다. 저의 이 시를 바칩니다. 땅 위에서의 모든 것들은 잊고 하늘에서는 정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푸른 잎 가랑잎 두 손 곧게 펴서 햇볕 끝자락을 끌어내리며 눕는다 재 되어 가벼워진 구천의 향내들이 이제 내려앉을 쯤도 된 것이다 한동안 처마 끝 제비집처럼 아버지께서도 마당 한쪽에다 푸른 잎을 키우셨다 비라도 오는 날이면 아주 오래된 기억이라도 묻어 그 푸른 잎사귀 작은 상처 틈에다 끼워 두셨을 것이다 그 후론 잎마다 가는 혈관 어느 곳의 피가 낮은 제자리까지 돌아오는 동안 지아비 잘 익은 꿈들도 되살아나진 않았을까 저녁에 태어난.......
    부자의 해답|2017-02-04 09:5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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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잘 모시고 왔습니다. 가시는 길 찾아주시고, 위로의 말씀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 인사드립니다. 이제 집안의 가장이 되었으니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기도하겠습니다.
    부자의 해답|2017-02-03 10:4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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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부고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한 달 넘게 중환자실에 계셨습니다. 힘들어하시는 모습에 오랫동안 마음이 아팠습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분향하고, 양평에 모실 예정입니다. 가시는 길 외롭지않게 보내드리고 복귀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부자의 해답|2017-01-25 08:2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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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내 블로그는 한마디로 뭐다?

    나도 놓쳤던, 내 블로그 들여다보기 매력 있네~매력 있어!
    부자의 해답|2016-12-22 10:0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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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라라랜드, 꿈과 추억의 일상

    살다보면, 우리의 꿈에 대한, 꿈을 향한 여러 상황들에 마주하게 된다. 그래서 자신의 꿈이 단단한 사람일수록 삶은 더 다이나믹할 수밖에 없다. 고백하건데, 영화 라라랜드를 보며 틈틈이 어느 부분들은 우리의 이야기 같아서 가슴이 먹먹했다. 슬퍼서라기보다는 애틋한 옛날들이 떠올라서일까. 꿈의 땅, 비현실적 세계를 의미하는, 라라랜드. 나에게도 라라랜드를 꿈꾼 적이 있다. 수많은 현실과 타협하며 여기까지 왔다. 아직도 열정 가득히 꿈꾸고 있는, 후배들이 꼭 한 번 봤으면 좋겠다. 나는 이제, 엔딩 장면의 두 사람이 주고받던 눈빛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래도 지난 소중한 것들이 너무 아쉽고 아프다.
    부자의 해답|2016-12-18 10:5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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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혼술

    오랜만에 혼술을 한다. 아내는 약속이 있어 나가고, 난 곱창에 소맥과 함께다. 얼큰하니 좋다. 지금까지 항상 사람들을 용서하고 배려했다, 반급부로 나는 언제나 낮아졌다. 사람에 대해, 진실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가진 팩트와 이슈가 힘이 셀수록 신중해야했기에. 언제나 유리한 상황이었기에. 나는 지금까지도 낮은 마음이다. 후회하지 않는다. 나의 업보이기에, 혼자 조금 힘들어하고 말면 되기에. 기분이 참 좋다~ 곱창이 좀 맵다^^
    부자의 해답|2016-12-10 07:5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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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배재형 시집 ' 그녀의 쓸쓸한 하품'이 2016년 세종도서 우수도서 선정

    제 시집 ' 그녀의 쓸쓸한 하품'이 2016년 세종도서 우수도서로 선정되었다고 해요. 전혀 우수하지 않은데, 우수도서로 선정해주신 심사위원분들과 북인출판사의 조현석 대표님, 그리고 해설을 써주신 파란의 채상우 대표님, 추천사를 써주신 한국투자증권의 이희주 전무님, 농심의 윤성학 부장님, 또 감사해요. 다 이분들 덕분인 것 같아요^^ 이 어수선한 시국에 제 시가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제 시집 1,000여 권이 여러 곳에 보내진다고 하니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쁠 따름이에요~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8&aid=0003685202
    부자의 해답|2016-11-25 12:1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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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내 삶은

    내 삶은 메이저와 마이너, 일류와 이류, 부와 가난, 이성과 감성, 오프라인과 온라인, 고급문화와 대중문화, 여당과 야당, 우와 좌, 산문과 운문, 말과 글, 현실과 서정, 정의와 의리 사이에서방항하고 사색하고 공부하는 시간이었다. 항상 그 경계와 거리를 좁히는 길을 선택했고 신중했다. 중립과 이율배반의 논리를 감내했다. 그리고 계속 그 힘들고 험난한 길을 걸을 것이다.
    부자의 해답|2016-11-17 01:4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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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앓았다

    앓았다, 요 며칠. 여름부터 추워질 때까지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낸 고단함이나 피로감이 한꺼번에 와서일까. 내 인생에서 가장 심하게 앓았다. 내가 앓고 있던 며칠,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앓고 있었다. 심지어 우리나라도, 문단도 앓고 있었다. 조금씩 나도, 가족도, 주변도 정리되고 안정되고 힘을 찾아가고 있지만, 아직도 심지어 앓고 있는 많은 것들 때문에 힘겹다. 나는 왜 잠시라도 이 모든 것에 제3자가 되어 아무렇지 않게 편해지지 못할까. 왜 내 주변의 모든 것에 마음을 써야하는 것일까. 이제 좀 정신을 차리고 저녁 한 술 떠야겠다.
    부자의 해답|2016-10-29 06:2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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