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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그날

1980년 5월 광주이야기를 여러 가요에 담다
블로그"그해 그날"에 대한 검색결과424건
  • [비공개]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사기꾼을 식별못할까 얌전한 몸매의 빛나는 눈 고운 마음씨는 달덩이 같이 이 세상 끝까지 가겠노라고 나하고 강가에서 맹세를 하던 이 여인을 누가 모르시나요. 간주중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부드런 정열의 화사한 입 한번 마음 주면 변함이 없어 꿈 따라 님 따라 가겠노라고 내 품에 안기어서 맹세를 하던 이 여인을 누가 모르시나요
    그해 그날|2024-09-29 06:0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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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보리타작 노래,옹헤야

    옹헤야 옹헤야 어절시구 옹헤야 저절시구 옹헤야 잘도한다 옹헤야 옹헤야 에헤 에헤 옹헤야 어절시구 옹헤야 잘도한다 옹헤야 옹헤야 앞집 금순 옹헤야 뒷집 복순 옹헤야 서로 만나 옹헤야 정담한다 옹헤야 옹헤야 에헤 에헤 옹헤야 어절시구 옹헤야 잘도한다 옹헤야 옹헤야 철뚝넘어 옹헤야 메추리란 놈이 옹헤야 보리밭에 옹헤야 알을 낳네 옹헤야 옹헤야 에헤 에헤 옹헤야 어절시구 옹헤야 잘도한다 옹헤야 옹헤야 정월 보름 옹헤야 달 밝은 밤 옹헤야 줄다리기 옹헤야 신명난다 옹헤야 옹헤야 에헤 에헤 옹헤야 어절시구 옹헤야 잘도한다 옹헤야 옹헤야 구월 시월 옹헤야 보리 심어 옹헤야 동지 섣달 옹헤야 싹이 난다 옹헤야 옹헤야 에헤 에.......
    그해 그날|2024-09-29 05:4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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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빈대떡신사

    양복 입은 신사가 요릿집 문 앞에서 매를 맞는데 왜 맞을까 왜 맞을까 원인은 한가지 돈이 없어 들어갈 땐 폼을 내어 들어가더니 나올 적엔 돈이 없어 쩔쩔매다가 뒷문으로 살금살금 도망치다가 매를 맞누나 매를 맞는구나 으하하하 우습다 으히히히 우습다 으하-하 우습다 에헤헤헤 우습다 와하히히 에헤헤헤 우습다 돈 없으면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지 한 푼 없는 건달이 요릿집이 무어냐 기생집이 무어냐 아버지가 모아준 아까운 전 재산을 다 털어먹고 마지막에 마지막에 차비도 없어서 덜렁덜렁 겉으로는 의젓하신 신사 같지만 주머니엔 한 푼 없는 새빨간 건달 요리 먹고 술 마실 땐 기분 좋지만 매 맞는 꼴이야 매 맞는 꼴이야 으.......
    그해 그날|2024-09-17 08:5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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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해 뜨는 집 3

    또렷히 들리는 복음을 외면해 가는 길 스스로 정했네 법친지 검친지 뻔뻔한 손 들어 공정은 어디메 버렸나 몰상식 언어의 폭력은 차고 차 겸손은 어떻게 뭉겠나 사랑의 피리를 아직도 안 불어 깔리네 음습한 구름이 깔리네 깔리네 음탕한 중에도 피리를 불면 홀 안에 해 뜨며 복음이 퍼지네 퍼지네 뚜렷한 백성의 신음을 피했네 더러운 귓구녘 막았네 푹 꺼진 법치에 상기된 얼굴에 정의는 어데로 숨기고 몰상식 언어의 개판만 넘치고 거만은 하늘을 찌르네 사랑의 피리소리 나직히 들려도 지휘에 나서는 이 없어 콘서트 머쓱해 절절한 꼭데기 곡조 풀리자 하나 둘 줄지어 음악당 떠나네 * 한국가곡 「가려나」 (김안서 작시, 나운영 작곡)
    그해 그날|2024-09-14 10:0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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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해 뜨는 집 3

    뚜렷히 들리는 음성을 외면해 자신의 뜻대로 정했네 별천지 검친지 뻔뻔한 얼굴로 공정은 어디메 버려 또 몰상식 언어의 폭력성 넘치고 양심은 어디에 뭉겠나 사랑의 피리를 아무때 불어서 깔리네 음흉한 기운이 깔리네 깔리네 음란함 속에서 피리소리에 궁 안에 발그레 복음이 찬찬히 퍼지네 누적된 백성의 신음을 피했네 더러운 귓구녘 막았네 애매한 법치로 상기된 얼굴로 정의는 어데로 숨기고 몰상식 언어의 누더기 넘치고 기고와 만장만 떨쳐 사랑의 피리소리 다시금 들려와 지팡이 막대기 아무도 안 쥐고 머쓱해 절절한 정상에 곡조 풀리자 하나 둘 짐 싸고 성문밖 떠나네 * 한국가곡 「가려나」 (김안서 작시, 나운영 작곡)
    그해 그날|2024-09-14 10:0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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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You Needed Me / Anne Murray

    You Needed Me / Anne Murray I cried a tear, 내가 눈물을 흘릴 때 You wiped it dry. 눈물을 닦아주던 당신 I was confused, 내가 혼란에 빠지면 You cleared my mind. 당신은 저를 진정시켜 주었어요 I sold my soul, 내가 영혼을 팔았을 때, You bought it back for me 당신은 영혼을 걷어 내게 돌려줬어요 And held me up 나를 똑바로 서게 하였고 And gave me dignity. 품위를 갖다 주었어요 Somehow you needed me. 어떻게든 당신은 나를 필요로 했던 거예요 You gave me sterength 당신은 내게 힘을 주었어요 To stand alone again 스스로 다시 일어서서 To face the world out on my own again 세상과 다시 맞설 수 있는 (힘을) You put.......
    그해 그날|2024-09-14 07:2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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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Without You

    그대 없이 / 정미조 너와의 지난 추억을 나는 잊을 수가 없어 하루 또 하루가 흘러가지만 내 가슴 속 그 깊은 곳엔 슬픔이 쌓이네 너와의 오랜 이별을 나는 이겨낼 수 없어 언제 우리 만날 날이 또 올까 마음엔 그 큰 얼굴 눈엔 그리움 가득한데 그리 홀로 살아나갈 나 사랑 없는 오늘을 진정 나는 살 수 없어요 나를 볼 수 없다면 너와의 많은 사연을 이젠 지난 꿈이 되어 두고 두고 홀로 새겨야 하나 너의 그 불타오르던 꿈길이 보이네 진정 나는 살 수 없어요 나를 볼 수 없다면 진정 나는 살 수 없어요 나를 볼 수 없다면 나는 살 수 없어요 진정 나는 살 수 없어요 나를 볼 수 없다면 진정 나는 살 수 없어요 나를 볼 수 없다면 [출처] 가요.......
    그해 그날|2024-09-14 07:1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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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해 뜨는 집 2

    일상을 위악으로 치열하게 도배하는 작자들은 모두 치부만이 명분이라 여긴지라 세제를 풀어 신분을 세탁했고 낯판도 변조했어요 사다리 타고 위로 올랐어 무속에 의지했어 박수의 허공에 쓴 참언 . . . . . . . . . . 복채는 두툼했구요 벗긴 소도 바쳐 때맞춰 많이 고쳐 가릴 핫바지를 찾았지요 법망 잘 뭉개 잘도 보호를 하던지 어찌도 착해 내 말 잘 듣는지 아뿔싸 권력에 올라 죄다 만져보니 이것저것 저주받은 무화과가 되버렸네 그대로 당장 내려오래 아무런 변명하지 마라네 감출 수 없어 해가 뜨는 게 싫어 싫어 * 五輪真弓(이츠와 마유미)의 「抱きしめて」 
    그해 그날|2024-09-12 04:5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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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해 뜨는 집 2

    일상을 위악으로 치열하게 도배하는 인생들은 모두 치부만이 명분이라 여긴지라 세제를 풀어 신분을 세탁했고 낯판도 변조했어요 사다리 타고 위를 보았어 무속에 의지했어 박수의 허공에 쓴 참언 . . . . . . . . . . 복채는 두툼했구요 벗긴 소도 바쳐 때맞춰 많이 고쳐 가릴 핫바지를 찾았지요 법망 잘 돌려 용케 보호를 하던지 어찌도 착히 내 말 잘 듣는지 아뿔사 최고에 올라 죄다 만져보니 이것저것 저주받은 무화과가 되버렸네 그대로 당장 내려오래 아무런 변명하지 마라네 감출 수 없어 해가 뜨는 게 싫어 싫어 * 五輪真弓(이츠와 마유미)의 「抱きしめて」 
    그해 그날|2024-09-12 04:5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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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해 뜨는 집 1

    해 뜨는 걸 싫어하는 입 센 부부 있어 비웃음 밟고 고개 세워 그 음성 외면하네 다반사로 남을 등쳐 치열히 박고 자리와 치부 더 쌓는 데 온사술 쏟아 붓네 태초로 문 활짝 열고 회심 기다리시나 성문밖 부부 뻔뻔히 참회를 모르네 일생동안 사기 위조 경력 충만한 부인의 방패 역할로서 소임만 중했네 물가에 깔린 백성 명절은 서럽고 그 좋던 국격 이울어 수혈이 시급해 이사야 말하길 그 부부 성전 마당만 밟을 뿐 비워라 *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이사야 1:12) * The Animals의 「House Of The Rising Sun」 * 김상국의 「해 돋는 집」
    그해 그날|2024-09-12 04:4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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