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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창업뉴스]움직이는 푸드트럭
정부가 허용한 고정된 장소에서만 영업이 가능 했던 푸드 트럭의 바퀴가 드디어 제 역활을 하게 됐다.빠르면,올 하반기 부터 푸드 트럭의 이동 영업이 가능한 푸드 트럭 영업 규제 완화를 행자부 시행령으로 개정 한다고 한다. 좋은 소식이다.난관은 많다. 완화란 말은 애매모호 하다.규칙 이란 간결함과 명확성이 생명인데,완화의 기준을 두고 지자체,푸드 트럭 영업자,인근 기존 상가 점포주 간 마찰의 불씨를 남겨 놨다. 시행 하면서 바꾸고 고치면 되겠지만,시작 부터 펑크난 푸드 트럭이 되지 않을지 심히 걱정 된다. # 허가를 받고 운영중인 푸드 트럭은 전국에 184개 이다.대학가나 유원지,도심 공원,축제 현장등 지자체장의 허가지역 에.......추천 -
[비공개] [마케팅홍보]마케팅!사악 하거나 구라 이거나!
5월의 가정의 달이고,관계의 달이 맞긴 하다. 한 자동차 회사의 일간지 전면 광고다.카피가 눈에 띈다.그것도 진부하게 말이다. 가족이란 감성에 호소하는 패밀리 마케팅이 통하던 시절이 있었다.그러나 시대가 변했고 70%이상 대학 진학율이 보여주 듯 사람들의 생각이 변했다. 살얼음판 같던 냉전의 시기도 지나서 어디서든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를 논 할수 있는 세상이다. 주말이면 아이들이 엄마보다 아빠가 좋아라고 한다.맞다.왜냐면 평일은 회사에서 야근이네 출장이네 회식이네 해서 아빠를 아이들에게 보내주질 않는다.주말도 그렇게 부려먹는 회사도 많긴 하다. 그러니깐,아빠더러 아이들을 위해 저 차를 사라는 거다.좋다.까짓껏 사자.......추천 -
[비공개] [마케팅홍보]주유소,지역 특산물을 만나다.
중앙일보 1면 최상단 좌측 꼭지 광고는 눈에 잘 들어올 듯 들어오지 않는 사각지대다. 오늘부터 한 주유소가 관내 특산물이나 먹거리를 한 줄의 카피로 소개 한다. 주말에 갑 오징어나 먹으러 서천이나 갈까?공단주유소에서 주유는 할수 없을지라도...추천 -
[비공개] [창업자의서재]노후파산
네 처자가 한 식탁에서 이른 점심을 먹는다. 도닥도닥 참 정겹게도 밥을 먹는다. 그 일이 끝나자 우루루 계산대로 몰려든다.한 처자가 ... "각자 계산 할 거에요." 6,000원 짜리 고등어구이 백반을 쥔장은 네번 까드기에 긁는다.그일이 끝나자 우루루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며 나간다. 참.. 같이 먹어도 따로 밥을 먹는 사람들..편의와 합리성을 떠나 우리 사회의 모든 고질성의 근간을 이 OL들의 점심 밥상머리에서 부터 바꿔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우리 테이블.. "오늘은 내가 쏜다!맛나게 먹어라들!" 경의와 존경의 눈빛들이 봄햇살 마냥 따시다. "담엔 니가 쏴라!" 경멸과 존나의 눈빛들이 말복의 햇살마낭 뜨시다. 노후파산 작가 NHK 스.......추천 -
[비공개] [창업자의서재]죽음에 관한 철학적 고찰
국민학교 4학년이던 아들녀석이 등을 돌리고 숨가쁘게 읽던 모습을 본 어머니는 경악스러워 했다.그것은 아버지가 뭍에 일 보러 가셨을 때 사오신 철 지난 선데이서울 7월호 였다.나는 그 불멸의 저서에서 보리밭과 물레방아의 깊은 상관 관계를 이해 했다. 그랬듯, 누구에게나 들키고 싶지 않게 읽고 싶은 책이 있다.이번에 큰 일을 치루고 홀연히 가신 아버지의 그곳이 궁금해 졌다.뒤숭숭 해 하던 남편을 걱정해서 였는지 남편이 읽고 있던 책들의 검열에 나선 것이다.이 책을 보더니 한숨이 깊어진다. "아냐..아냐..난 아무렇지도 않아..이것도 공부야.." 도래질에 아내의 고심은 그 숙연한 눈망울 만큼 깊어 진다,.어둡게..세상에 아내를 가.......추천 -
[비공개] [외식업창업]상갓집 거지 밥상?
압구정대로 밥상집이다.설렁탕에 따라나온 반찬이 이 모냥이다.상가집 거지 밥상도 이렇지는 않다.함바집 노가다 밥상도 이렇지는 않다.농번기 새참 반찬 같기도 하다. 참 무성의 함. 접객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 집. 자리가 아깝다.추천 -
[비공개] [창업자의삶]아버지의 부재가 남긴 상흔
여간 고역스럽다. 곤혹 스럽기까지 하다. 아버지를 보내 드린 날도 내리는 빗줄기만큼 슬프지는 않았다. 입관을 하기 전,마지막 대면을 하던 때, 평생을 더부로 얹혀 지내온 그 싸늘한 내 아비의 육신을 대할 때도.. 고역.곤혹 스럽지는 않았었다.... 어제.. 오늘.. 일상에서 잠깐씩 물음표 하나가 나를 검게 도금입힌 낚시바늘 마냥 꿰 찬다.아..나는 이제 아버지가 안 계시구나.. 나 와는 다른 세상에 계시는구나.. 살면서 실감이 안 간다는건 이런건지도 모르겠다. 그 힘들던 시절.. 내 아비는 그래도 처자식에게 지붕 넓은 집과 더 넓은 마당있는 집을 주셨다.그렇게 키우셨다.지붕의 너비만큼,비온 후 질퍽거리던 그 마당의 찌럭찌럭한 만큼.......추천 -
[비공개] [창업자의삶]하나뿐인 삶>한번뿐인 삶
하나뿐인 삶에서.. 한번뿐인 삶에서.후자는 무언가 세속적 삶을 부추긴다. 전자는 자신,그대로의 삶을 살라 한다.... 전반생이 내세울것 없는 한번뿐인 삶의 지향이었다면, 남은 후반생은 하나뿐인 나의 삶을 살아가야 겠다.찾을 수 있을것 같기도 하다. 참..다행스럽게도...추천 -
[비공개] [창업자의삶]신문을 줄이기로 했다.
TV를 보지 않는 이유만으로 하루 6개의 일간지를 구독해 읽는다.시사나 펄떡이는 지식논리를 떠나,세상 돌아가는 현상을 무감각적 수용이 아닌,멈춰 생각하는 글자로 흡입하기 위함 이었다. 진보니 보수니 정치논리를 떠나 각 일간지가 보유한 훌륭한 논객의 일침들에서 적잖은 가르침을 받는다. 기회비용 으로 보자면,하나의 눈을 단돈 몇만원에 얻은 것이요.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실명이어서는 안된다는 생각 이었다.매몰비용으로 보자면,좋은 책 다섯권정도를 구입해 읽을수 있는 돈이고,읽어가는 환원가치 정산이 불가능한 내 시간은 무엇보다도 소중하다. 복잡다단한 우리사회의 그 수많은 이야기들이 주류이슈에 편입되거나 매몰되어,당췌.......추천 -
[비공개] [한평창업]한평창업컨설팅,한평창업,한평창업컨설턴트에 목숨을 걸다.
물론 불법이다.그러나 대기업이 자행하는 편법에 비해서는 앙증맞다.내가 지향하는 창업은 이런 식이다.아주 적은 비용으로도 얼마든지 4인가족 먹고 살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원한다. 편의점에서 라면하나 맥주 하나를 테이크 아웃해와 스탠딩 만끽을 할 수가 있다면 더없이 좋다.특별히 추가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다.창업자금으로 보자면 5,000만원 수준에서의 창업아이템이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하고 떨궈져?나온 가장들의 최적 창업비용이라고 생각한다. 불법 주차를 하는 것도 아니다.우리는 군대에서 배웠다.최적의 전술은 지형지물을 잘 이용하는 것이라고.. 앞으로 내가 깊이 공부해 창업자에게 적용할 분야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