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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베르티스, 췌장암 조기 진단 혈액검사 ‘판크체크’ 확증 임상중
13개 바이오마커 기반으로 정확도 92% 췌장암 진단 혈액 검사 모델 제시 베르티스는 췌관선암(PDAC) 진단용 단백질 바이오마커를 탐색한 연구 결과가 세계적 권위의 생화학 분야 국제학술지 ‘분자세포단백질체학지’(Molecular & Cellular Proteomics) 9월호에 게재됐다고 24일 밝혔다. 췌장암은 발생 초기에 증상을 거의 보이지 않아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렵고, 환자 대부분이 이미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돼 생존율도 매우 낮다. 2024년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7~2021년 췌장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15.9%로 주요 10대 암 가운데 가장 예후가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췌장암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유형인 PDAC는 5년 평.......추천 -
[비공개] 나이 들어 붙은 ‘옆구리’ 살, 이렇게 빼라!
나이 들면 복부와 옆구리에 지방이 쌓인다. 물놀이용 튜브를 허리에 낀 것처럼 볼록해진다. 운동에 소홓해 살이 찐 것이겠지만, 왜 하필 이쪽에 지방이 몰리는 걸까? 이는 지방 저장 효소의 작용 양상이 변하기 때문이다. 지방 저장에 관여하는 효소인 ‘리포단백리파제’는 젊을 땐 엉덩이와 허벅지 부위에서 활발하다가, 나이 들면 복부 부근에서 활발해진다. 게다가 인체는 장기를 보호하려 내장 지방을 가장 먼저 보충한다. 복부와 옆구리는 장기가 밀집한 부위라 원래도 몸 다른 부위보다 살이 붙기 쉬운 편이다. 옆구리 근육을 단련하면 배와 옆구리 살이 불룩 튀어나오는 것을 ‘어느 정도는’ 완화할 수 있다. 근육량을 지방량보다 늘려.......추천 -
[비공개]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 9월 ‘여름철·겨울철 심뇌혈관질환 관리법’
심뇌혈관질환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인 심장과 뇌에 발생한 질환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증 같은 심장질환과 뇌졸중(뇌경색, 뇌출혈)과 같은 뇌혈관질환이 포함됩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흔한 만성질환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입니다. * 선행질환 :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의 위험을 높이는 기존의 질환 우리나라에서 심뇌혈관질환은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이며, 급속한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위험요인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과체중, 흡연 등이며, 기온 변화도 영향을 줍.......추천 -
[비공개] “메스꺼움에 현기증까지”… 식후 하면 안 되는 '의외의' 행동은?
식후에 무심코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 있다. 대표적인 게 바로 눕기다. 식후에 바로 눕게 되면 제대로 소화가 안 될 뿐만 아니라 살이 찌기도 쉽다. 그런데, 눕기 외에도 의외로 주의해야 할 행동은 뜨거운 물 샤워다. 식사 직후에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게 되면 소화가 느려질 뿐만 아니라 속쓰림이나 현기증과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식사 직후 뜨거운 물 샤워가 건강에 어떤 문제점을 일으키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혈류 감소해 소화 느려져 식사 후 신체는 소화에 초점을 맞추게 되는데, 이를 위해서는 위와 장으로의 혈류가 증가해야 한다. 이 혈액은 소화 기관이 음식을 효율적으로 분해하는 데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전.......추천 -
[비공개] ‘체지방’ 잘 빠지고 있다는 신호 5가지
다이어트를 할 때는 매일 체중계를 재며 몸무게 변화에 민감해지기 쉽다. 하지만 몸무게에 큰 변화가 없어도 체지방은 빠지고 있을 수 있다. 이를 알 수 있는 신호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소변량 늘어 운동과 식단관리를 시작한 이후, 전보다 소변을 보는 횟수가 늘고, 땀이 많이 난다면 다이어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다. 그동안 축적된 노폐물이 원활한 신진대사로 배출되면 소변량과 땀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소변량이 늘어난 것은 물을 잘 마시고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신진대사가 촉진돼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 다이어트를 할 때 식단 관리만큼 중요한 게 ‘충분한 수분 섭취’다. 차가운.......추천 -
[비공개] 부모님 치매인지 확인하는 법… '이것' 기억하세요
명절에 특히 나이 든 부모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데, 최근에는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초로기 치매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비교적 부모님이 젊더라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9월 21일,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세계 치매의 날'을 앞두고, 치매에 대해 알아두면 좋은 것들을 소개한다.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치매는 삶의 질을 훼손하고 가족에게도 경제적, 정신적으로 고통을 준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대한민국 치매 현황 2023’에 따르면 2024년 추정 치매 환자 수는 약 100만 명이다.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치매 환자도 늘어 2040년에는 약 226만 명, 2060년에는 약 3039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인천힘.......추천 -
[비공개] "나이 들수록 질병 증가… 생애주기에 따른 세분화된 영양 섭취 필요"
나이, 성별, 생활습관 등 개인 특성이 반영된 맞춤형 영양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생애주기별 영양 섭취를 최적화하는 방안을 제시한 논문이 발표되었다. 동국대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 인제대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윤영숙 교수, 헤일리온 코리아 센트룸 이혜인 의학·학술 팀장은 지난 8월 말 국제학술지 Cureus에 '생애주기별 접근법을 통한 정밀영양: 서술적 문헌 고찰'이라는 논문을 게재했다. 오상우 교수는 한국정밀영양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윤영숙 교수는 국제협력 및 ESG 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연구는 센트룸에서 지원하여 진행되었으며, 2019-2021 한국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추천 -
[비공개] “치매 막자” 뇌 건강을 위한 AI 기술, 어디까지 왔나
인공지능으로 뇌 노화 분석 기술 도약… 진단 간편해져 여러 가지 질환에 대한 진단, 치료, 사후 관리까지 가능한 의료 AI가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퇴행성 뇌질환인 치매에서 의료 AI의 발달은 반갑다. 뇌 MRI 분석, 음성 분석, 인지, 안구 운동 등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통해 치매를 진단하는 AI 기술이 얼마나 정확하며, 상용화 시점은 언제쯤일까? 치매는 퇴행성 뇌질환으로 60세 이상 고령자에게 가장 두려운 질병이다. 치매가 한번 발병하면 완치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기 검진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방법이다. 급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치매 환자 역시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치매센터는 65세.......추천 -
[비공개] 초가공식품 몸에 안 좋은 건 알지만… 그 중 더 '최악'인 건?
초가공식품이 건강을 해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만, 초가공식품 유형에 따라 위험 수준에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의료진은 초가공식품과 심장 건강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특정 유형의 초가공식품이 심혈관 질환과 더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 분석했다. 20만 명 이상의 미국 의료진을 30년간 추적한 방대한 데이터도 분석했다. 또 약 125만 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별도 분석을 위해 자신들의 연구 결과를 19개의 다른 연구 결과와 결합했다. 그 결과, 조사한 10개 범주의 초가공식품 중 두 종류의 위험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바로 가당 음료(탄산음료와 과일 주스 등)와 육류·가.......추천 -
[비공개] “피곤한데 잠이 안 든다?”… 좀 전에 먹은 ‘이 음식’ 의심해야
수면 부족은 신체와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수면이 부족하면 피곤하고 짜증이 나며 극단적으로 만성 불면증을 겪게 된다면 고혈압, 당뇨병, 비만, 우울증 등을 겪을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수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원인 중 하나는 식단이다. 지난 4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통증 의학 분야 전문가 쿠날 수드 박사가 밤에 절대 먹으면 안 되는 5가지 음식과 음료를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틱톡에서 “자기 전에 피해야 할 음식이 있다”며 “알코올, 매운 음식, 커피, 튀긴 음식, 초콜릿”이라고 밝혔다. 쿠날 수드 박사가 꼽은 수면 방해 식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알코올 술은 마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