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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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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단테의 취향"에 대한 검색결과378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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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코 필러 부작용: 간단한 주사요법이라고 쉽게 봐서는 안 돼~!

    요즈음 강남에 가보면 성형한 여자들 참 많이 볼 수 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벌어진 일 같은데 카페에 앉아서 수다를 떠는 무리 속에서붕대를 칭칭 감고있는여자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예전에는 성형했다는 사실을 숨기려고 하는 경향이 강했는데 이제는 예뻐지고 싶어하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해야만 하는 필수적인 코스로 인식하고 남의 눈치보지 않고 당당하게 하는 듯 하다. 물론 나도 남자니까 이쁜 게 좋다. 그러나 매력 없는 여자는 싫다. 자신은 변화된 모습에 만족할 지는 모르겠지만 비슷한 얼굴에서는 매력을 느낄 수 없지 않나?매력을 느끼는 요인이 저마다 다르긴 하지만 천편일률적으로 비슷한 얼굴에서 매력을 느낀다고 한다면 그걸 매력이라고 할 수 있을까 싶다. 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 그런 게 난 중요하다고 본다. ..
    단테의 취향|2012-06-04 08: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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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스티코(STiCHO)의 의미: 자극과 공명(Stimulus & Echo)

    스티코. 내 회사 이름이다. 그닥 유명하지는 않은 업체다. 마케팅 하는 업체인데 우리를 마케팅 하는 건 미약했다. 게다가 영업조직이 없기 때문에 아웃바운드 영업이 없다. 다 인바운드 영업이다. 소개해서 들어오는 식이라는 거다. 그러나 한 번 고객이 되면 고정 고객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조금씩 성장하는 우리의 사업 모델에는 맞다고 본다. 유명해지고 싶은 생각도 없었고 그냥 조용히 서서히 올라가겠다는 생각만 했는데 요즈음에는 이제 슬슬 알려볼까 하는 생각이 든단 말이다. 스티쵸가 아니라 스티코라고! 명함을 받아들면 회사명을 보고 스티쵸라고 읽는 게 보통이다. 스티쵸가 아니라 스티코다. 왜냐면 스티코(STiCHO)는 약어기 때문이다. 인터넷에 스티코라고 검색해 보면 stico라는 신발 전문 업체도 있던데 우리랑 영문이 다르다..
    단테의 취향|2012-06-02 02: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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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졸음운전으로 인한 접촉사고

    요즈음 바쁘다 보니 잠을 잠깐씩만 자는 경우가 있다. 다른 사람들은 내가 잠을 많이 안 자는 걸로 오해하기도 하는데 나는 평균 하루에 8시간은 자야한다. 단지 몰아서 안 잘 때가 있을 뿐. 이번주는 바쁘다 보니 졸리면 조금씩 자는 식으로 생활을 했는데 저녁 먹고 잠깐 잤다가 밤 새고 점심 전후로 잠깐 자는 식으로 했었다. 그러다 하루는 오전부터 미팅이 잡혀 있어서 처리할 일들 처리하고 차를 끌고 나갔다. 대부분의 미팅 장소가 강남이긴 하지만 보통은 차를 안 끌고 간다. 버스가 훨씬 편하기 때문. 차를 끌고 가는 경우는 미팅이 여러 개라 이동하는 게 애매한 경우나 급하게 가야할 경우(강남까지 30분 정도 내에 가야하는 경우)나 차를 끌고 간다. 그런데 왜 그 날은 차를 끌고 갔는지 모르겠다. 조금 늦는 거야 상관없는데 왜 굳이. 여튼 밤을 새..
    단테의 취향|2012-06-02 08: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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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한글 제대로 쓰자! 한글 맞춤법 (3) 재털이 vs 재떨이, 먼지털이..

    이번에는 자주 쓰는 말은 아니지만 재밌는 표현이라서 정리해본다. 재털이가 맞는 말일까? 재떨이가 맞는 말일까? 담배를 털다가 맞을까? 담배를 떨다가 맞을까? 끽연가인 나도 사실 정리하기 전까지는 누가 물어보면 뭐가 맞지 할 정도로 헷갈리는 표현인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무엇이 표준어인지 굳이 외우지 않아도 알 수 있더라는... 재털이 X, 재떨이 O / 먼지털이 X, 먼지떨이 O 재털이와 재떨이 중에 표준어는 재떨이다. 마찬가지로 먼지털이가 아니라 먼지떨이다. 여기서 털이와 떨이의 차이를 알아야 하는데 동사형인 '털다'와 '떨다'의 차이로 귀결된다. '털다'는 붙어 있는 걸 떨어뜨리기 위해서 흔드는 걸 말하고, '떨다'는 붙어있는 게 떼어지는 걸 말한다. 즉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 털다와 떨다로 나뉜다는 거다. 먼저 재떨이를 보자. 재는 떨어뜨..
    단테의 취향|2012-06-01 05: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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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롯데 시네마 @ 파주 아웃렛: 처음 가봤는데 로봇도 다니더라는

    내가 자주 가는 영화관은 웨스턴돔 CGV다. 이유는 가장 사무실에서 가까우니까. 거리도 거리지만 사실 CGV 웨스턴돔점이 가장 괜찮다. 물론 레이킨스몰에 위치한 메가박스 킨텍스점이 들어서기 전에는... 메가박스 킨텍스점도 좋긴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CGV 웨스턴돔점이 더 좋다. 그런데 매번 여기만 가니까 너무 익숙해져서 좀 다른 데를 가려고 해도 주변 영화관은 다 가본지라. 그러다 갑자기 생각났던 게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에 롯데 시네마가 있다는 거였다.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에 롯데 시네마 생기면서 아웃렛에서 100m 정도 밖에 안 떨어져 있는 이채쇼핑몰의 메가박스 이채점(원래 내가 파주출판단지에 있을 때는 씨너스였는데...) 장사 될까 싶은 생각이 들었었다. 뭐 장사가 되든 안 되든 내가 상관할 바는 아니고. 여튼 예전에 씨..
    단테의 취향|2012-05-31 12: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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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레이드: 첫번째 습격, 지금껏 보았던 모든 액션은 가짜다? 믿은 내가..

    나의 3,086번째 영화. 나름 예고편 보고 '오~ 괜찮겠네'해서 2012년 5월 개봉 기대작으로도 넣어뒀던 이다. 물론 영화관이 아니라 집에서 볼 영화로 꼽긴 했지만. 인도네시아 영화인데 꽤 액션이 리얼할 듯 해서 봤더니만 리얼은 개뿔 리얼. 정도껏 연출을 해야지 사람이 그렇게 싸우면 체력이 남아 나나? UFC만이 리얼이다. 영화는 영화일 뿐. 그렇다고 해서 뭐 액션이 엄청 멋있거나 그런 것도 아니다. 여기에 나오는 무술인 실랏(Silat)은 에서 원빈이 보여줬던 무술로 인도네시아 전통 무술이라고 한다.는 연출된 연기고 은 실제 유단자가 나와서 실랏의 진수를 보여준다고 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에서 원빈이 마지막에 칼 들고 싸우던 게 더 멋있더라는... 개인 평점 6점의 영화. 실제 유단자 이코 우웨이스 의 주인공 이코 우웨이스. 실제 실랏의 유단자라..
    단테의 취향|2012-05-31 08: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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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한글 제대로 쓰자! 한글 맞춤법 (2) 짜깁기 vs 짜집기, 바람 v..

    이건 뭐 예전부터 알고 고쳐쓰고 있던 것인데 갑자기 생각나서 생각난 김에 정리해본다. 이번에는 많이 쓰긴 하는데 많이 틀리게 쓰고 있는 두 가지다. 짜집기와 짜깁기. 그리고 바램과 바람. 특히 바램과 바람은 많이 실수하는 것 중에 하나다. 짜깁기 O, 짜집기 X 짜깁기: 찢어진 곳을 본래대로 짜서 깁는 일, 기존 글이나 영화를 편집하여 작품으로 만드는 일 예) 그의 짜깁기해서 석사 논문을 완성했다. 짜깁기가 맞다. 짜집기가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짜깁기에 능한 작가들 꽤나 많다. 왜 짜깁기가 나쁜 거냐면 인용이라고 하는 좋은 방법이 있는데 인용을 하지 않고 편집하여 마치 자기가 한 얘기인 양 해서다. 그들이 인용을 안 하고 짜깁기를 하는 이유는 그만큼 수준이 떨어지기 때문. 인용하고 나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야 하는데 자신의 생각이 ..
    단테의 취향|2012-05-30 12: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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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미리 만나보는 2012년 6월 개봉 기대작들

    원래 5월 개봉 예정작이었던 이 6월 개봉으로 미뤄졌다. 어느 날, 영화관에 갔더니 개봉일이 늦춰져서 알았는데 2012년 5월 개봉 기대작 글 수정은 안 했다는... 그래서 6월달에는 개봉 기대작들이 많아질 것이라 예상했으나 생각보다 볼 만한 영화가 그리 많지는 않다. 5월달에 영화관에서 본 영화들이 그닥 맘에 들지 않아서 이제는 영화관에서 볼 영화 가려봐야겠다는... 가장 기대되는 작품은 단연 리들리 스콧 감독의 이고 그 다음에 재밌을 거 같은 영화는 정도 되겠다. 첫째주:프로메테우스, 후궁, 제왕의 첩(6/6) 1) 프로메테우스 잠시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작품들 중에서 유명한 작품들만 나열해본다. , , , , , , , , . 뭐 조금 많이 알려진 것들로만 추렸는데도 이 정도다. 영화를 고를 때 배우 중심으로 영화 고르기 보다는 감독 중심으로 영화 고르는..
    단테의 취향|2012-05-30 08: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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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해이리에서 맛본 추억의 불량 식품 월드컵 어포

    해이리에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렇게 추억의 불량식품을 파는 곳이 있다. 해이리는 자주 갔었기 때문에 여기를 모르는 바는 아니었지만 여기서 뭘 사본 적은 없다. 그러나 저번에 진강이랑 지나가다가 나의 후각을 자극하는 맛있는 냄새가 나서 나도 여기서 처음 불량식품 구매해봤다. 그건 바로 월드겁 어포! 이거 얼마였더라? 2,000원? 3,000원? 몰라. 여튼 비쌌던 거 같다. 그래도 뜯어보면 4포 있다는... 근데 이게 아직까지 생산이 되긴 하는가 보네. 그러니까 이렇게 팔겠지? 여튼 예전에는 참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구워 먹을 때는 구울 때 냄새만 좋더라는... 좀 많이 익히면 너무 딱딱해지고 좀 덜 익히면 질기고. 굽는 것도 요령이라니까. 김 굽듯이 구워야~ 한켠에 불량 식품 구워먹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여기서 구워 먹는 사람들..
    단테의 취향|2012-05-29 12: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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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머신건 프리처: 실화라고 하기에는 믿기 힘든 영화

    나의 3,078번째 영화. 상영하기 훨씬 전에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떠돌았던 영화다. 아무런 배경 지식 없이 본 영화인데 이게 실화란다. 한 인간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변할 수가 있을까(좋은 쪽으로)라는 질문을 계속 되뇌이게 만들었던 영화다. 과연 나라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라는 질문과 함께...그렇다고 영화가 엄청 재밌고 그런 건 아니지만 샘 칠더스(Sam Childers)라는 실존 인물에 대해서 궁금증을 자아냈던 영화다. 개인 평점 7점의 영화. 실존 인물 샘 칠더스 영화니까 각색이 된 부분이 분명히 있겠지만 실제라고 봐도 무방할 듯 싶다. 샘 칠더스가 그렇게 안 한 건 아니니까. 라는 영화 제목에서도 보여주듯이 그는 기관총을 쏘는 목사다. 왜? 남수단의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즉 그는아이들을 구하기 위해서 기도를 하기 보다는 총을 들고 맞서 ..
    단테의 취향|2012-05-29 08: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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