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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갤럭시 S3 LTE: 아이폰 3GS 2년 6개월 사용 후에 교체한 스..
나는 2년마다 한 번씩 휴대폰을 바꾼다. 그리고 항상 번호이동을 한다. 1997년부터 쭈욱 SK를 사용했지만 한 이통사를 오래 사용한다고 혜택이 주어지는 게 아니다. 모든 이통사들은 다 신규 고객 유치에만 혜택을 준다. LG는 잘 안 터지니 어쩌니 말도 많지만 내가 이용해보니 별다른 차이 못 느끼겠더라. 그래서 2년마다 번호이동을 하는 게 가장 이익이다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를 못했다. 바꿀 스마트폰 중에 맘에 드는 게 없어서였다. 갤럭시 노트가 나올 때 즈음에 갤럭시 노트로 갈아타려고 했었다. 아이폰 3GS도 2년 정도 쓰고 나니 지겨워져서 바꾸고 싶었다. 그러나 꾸욱~ 참았다. 갤럭시 노트 여자들은 백을 들고 다니니까 크기에 그리 민감하지 않을 수 있을지 몰라도 난 남자다. 겨울이면 몰라도 저거 여름에 어떻게 들고 다녀? ..추천 -
[비공개] 갤럭시 S3 LTE: 아이폰 3GS 2년 6개월 사용 후에 교체한 스..
나는 2년마다 한 번씩 휴대폰을 바꾼다. 그리고 항상 번호이동을 한다. 1997년부터 쭈욱 SK를 사용했지만 한 이통사를 오래 사용한다고 혜택이 주어지는 게 아니다. 모든 이통사들은 다 신규 고객 유치에만 혜택을 준다. LG는 잘 안 터지니 어쩌니 말도 많지만 내가 이용해보니 별다른 차이 못 느끼겠더라. 그래서 2년마다 번호이동을 하는 게 가장 이익이다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를 못했다. 바꿀 스마트폰 중에 맘에 드는 게 없어서였다. 갤럭시 노트가 나올 때 즈음에 갤럭시 노트로 갈아타려고 했었다. 아이폰 3GS도 2년 정도 쓰고 나니 지겨워져서 바꾸고 싶었다. 그러나 꾸욱~ 참았다. 갤럭시 노트 여자들은 백을 들고 다니니까 크기에 그리 민감하지 않을 수 있을지 몰라도 난 남자다. 겨울이면 몰라도 저거 여름에 어떻게 들고 다녀? ..추천 -
[비공개] 차가운 열대어: 실화(사이타마 애견가 연쇄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상..
나의 3,111번째 영화. 예전에 홍콩 영화는 즐겨봤어도 일본 영화는 즐겨보지 않아 소노 시온 감독이 유명한 감독인지 모른다. 실화를 기반으로 했다고 해서 나중에 실제 사건을 찾아보니 와 비슷한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는데 나는 아닌 부분에서 감독이 왜 이렇게 스토리를 만들었는지에 대해서 상당히 불쾌하다. 꼭 이런 식으로 그려야만 상을 받나? 이런 작품에 상을 주는 영화제도 참 나는 이해할 수가 없다. 도대체 관객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고 어떤 감흥을 주는데? 실제 있었던 살인 사건의 맥락은 비스무리하다. 근데 거기에 가족사를 얽히게 만들어서 어줍잖은 지랄 발광을 떠는데, 그래 내 함 물어보자. 감독은 마지막에 뭘 말하고 싶은 건데? 엉? 단순한 살인 사건이 아니라 엽기적인 살인 사건인지라 그걸 보고 약간 돌았다고 하자. 게다가..추천 -
[비공개] 여수 엑스포(EXPO): 2시간 동안 혼자서 이리 저리 둘러본 세계박람회
급하게 여수에 갈 일이 생겨서 내려 갔다가 올라오는 길에 아쉬워서 여수 엑스포를 둘러봤다. 내가 언제 또 여수 내려가겠냐 싶은 생각에... 거기서 만난 일행들이 있긴 하지만 다들 헤어지고 혼자서 둘러봤다. 혼자 둘러보면서 느낀 건 확실히 혼자 있으면 좀 더 관람하는 데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다른 이들과 함께 있으면 내 뜻과 상관없이 이거 먹자고 하면 그러자 하고 마는데 혼자 있으니 먹고 싶어도 너무 비싸다거나 하면(절대적으로 비싼 게 아니라 그 음식에 비해서는 비싸다고 생각되면) 안 사먹게 되더라는... 나름 일장일단이 있어서 가끔씩 혼자 여행하는 것도 괜찮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여수 엑스포가 세계 3대 축제인가? 여수 엑스포가 세계 3대 축제 중에 하나라는 소리를 들었다. 월드컵과 올림픽 그리고 엑스포. 정말 그..추천 -
[비공개] 여수 엑스포(EXPO): 2시간 동안 혼자서 이리 저리 둘러본 세계박람회
급하게 여수에 갈 일이 생겨서 내려 갔다가 올라오는 길에 아쉬워서 여수 엑스포를 둘러봤다. 내가 언제 또 여수 내려가겠냐 싶은 생각에... 거기서 만난 일행들이 있긴 하지만 다들 헤어지고 혼자서 둘러봤다. 혼자 둘러보면서 느낀 건 확실히 혼자 있으면 좀 더 관람하는 데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다른 이들과 함께 있으면 내 뜻과 상관없이 이거 먹자고 하면 그러자 하고 마는데 혼자 있으니 먹고 싶어도 너무 비싸다거나 하면(절대적으로 비싼 게 아니라 그 음식에 비해서는 비싸다고 생각되면) 안 사먹게 되더라는... 나름 일장일단이 있어서 가끔씩 혼자 여행하는 것도 괜찮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여수 엑스포가 세계 3대 축제인가? 여수 엑스포가 세계 3대 축제 중에 하나라는 소리를 들었다. 월드컵과 올림픽 그리고 엑스포. 정말 그..추천 -
[비공개] 더 레이븐: 에드가 앨런 포 죽음에 얽힌 의문의 미스터리를 모티브로 ..
나의 3,110번째 영화. 비슷한 영화라고 하면 떠오르는 영화가 다. 처음에는 얼핏 그런 생각도 들었다. 존 쿠삭을 에드가 앨런 포로 해서 시리즈물로 나오는 게 아닌가 하고. 근데 내용을 보면 단편으로 끝날 수 밖에 없다. 왜? 주인공 죽거덩. 스포일러? ^^; 은 에드가 앨런 포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 듯 하다. 왜냐면 실제 에드가 앨런 포는 1849년 10월 볼티모어의 길거리에 의식불명인 상태로 발견되어 죽었거덩. 그렇다고 해서 이 실화라는 건 아니고. 그런 소재를 가져와서 재밌게 구성한 허구라는 얘기다. 그러나 생각보다 재밌지는 않다. 그냥 볼 만하다. 타임 킬러용? 에서 맛볼 수 있는 위트적인 재미도 없다. 그냥 진지하게 스토리가 전개되는데 지루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임팩트가 있지도 않은. 뭐 그렇다. 그래서 스릴러물, 미스..추천 -
[비공개] 곰TV로 UFC on Fox 4 보려는데 광고가 도대체 몇 개나 뜨는..
내가 즐겨보는 UFC 최근에 마우리시오 쇼군, 료토 마치다 경기가 있어서 그거 보려고 이리 저리 뒤적거렸는데 아직 동영상 올라온 게 없다. 보통은 다음 TV 팟에 가면 경기 후 몇 시간 지나면 올라오던데... 그래서 검색해보니 곰TV에서 여기 중계권을 땄는지 실시간으로 방송을 했고, 그걸 녹화해서 보여주는 거다. 게다가 무료로. 오~ 괜찮네 싶어서 사이트 가서 설치하라는 거 다 설치하고 실행시켰다. 광고가 나온다. 그래. 이해했다. 요즈음 유투브를 봐도 동영상 몇 개를 보다 보면 한 번 정도 광고가 나온다. 그래도 참을 만한 거는 여러 개 볼 때 한 번 정도 나오고 동영상 광고 또한 짧다. 게다가 몇 초 지나면 스킵할 수도 있고 말이다. 그래서 광고가 나와도 이건 수익 모델이긴 하지만 사용자를 배려했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근데 곰TV 광..추천 -
[비공개] 곰TV로 UFC on Fox 4 보려는데 광고가 도대체 몇 개나 뜨는..
내가 즐겨보는 UFC 최근에 마우리시오 쇼군, 료토 마치다 경기가 있어서 그거 보려고 이리 저리 뒤적거렸는데 아직 동영상 올라온 게 없다. 보통은 다음 TV 팟에 가면 경기 후 몇 시간 지나면 올라오던데... 그래서 검색해보니 곰TV에서 여기 중계권을 땄는지 실시간으로 방송을 했고, 그걸 녹화해서 보여주는 거다. 게다가 무료로. 오~ 괜찮네 싶어서 사이트 가서 설치하라는 거 다 설치하고 실행시켰다. 광고가 나온다. 그래. 이해했다. 요즈음 유투브를 봐도 동영상 몇 개를 보다 보면 한 번 정도 광고가 나온다. 그래도 참을 만한 거는 여러 개 볼 때 한 번 정도 나오고 동영상 광고 또한 짧다. 게다가 몇 초 지나면 스킵할 수도 있고 말이다. 그래서 광고가 나와도 이건 수익 모델이긴 하지만 사용자를 배려했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근데 곰TV 광..추천 -
[비공개] 케빈에 대하여: 언론과 비평가들의 찬사는 받을 지 몰라도 나는 별로
나의 3,109번째 영화. 각종 영화제에서 최고라는 찬사를 받았고 예고편에서 왜?라는 궁금증을 불러일으켰기에 본 영화였는데 글쎄다. 내가 이해를 못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그렇게 극찬을 받아야할 영화인지에 대해서는 퀘션 마크를 던지고 싶다. 단순히 흥행이나 재미를 위한 영화는 분명 아니다. 그렇다면 뭘 얘기하고 싶었던 건데? 좋다. 이렇게 생각해보자. 관객들이 어떤 생각을 해봤으면 하고 만든 건데? 모성에 초점을 맞춘다고 한다고 치자. 그거 보여줄려고 이렇게 극단적인 상황을 만드나? 좋다. 그럼 이제는 주인공 케빈에 초점을 맞춰보자.(사실 는 케빈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케빈의 어머니 역인 에바의 관점에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왜? 라는 궁금증을 관객들은 계속 하게 된다. 그리고 결말에 이르러서는 어정쩡한 답을 내놓는다. ..추천 -
[비공개] 케빈에 대하여: 언론과 비평가들의 찬사는 받을 지 몰라도 나는 별로
나의 3,109번째 영화. 각종 영화제에서 최고라는 찬사를 받았고 예고편에서 왜?라는 궁금증을 불러일으켰기에 본 영화였는데 글쎄다. 내가 이해를 못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그렇게 극찬을 받아야할 영화인지에 대해서는 퀘션 마크를 던지고 싶다. 단순히 흥행이나 재미를 위한 영화는 분명 아니다. 그렇다면 뭘 얘기하고 싶었던 건데? 좋다. 이렇게 생각해보자. 관객들이 어떤 생각을 해봤으면 하고 만든 건데? 모성에 초점을 맞춘다고 한다고 치자. 그거 보여줄려고 이렇게 극단적인 상황을 만드나? 좋다. 그럼 이제는 주인공 케빈에 초점을 맞춰보자.(사실 는 케빈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케빈의 어머니 역인 에바의 관점에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왜? 라는 궁금증을 관객들은 계속 하게 된다. 그리고 결말에 이르러서는 어정쩡한 답을 내놓는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