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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항상 어디에선가 남들과 다른 삶을 꿈꾸는 사람
블로그"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에 대한 검색결과129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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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씁쓸한 한국의 자칭 명품 아파트

    내가 좀 삐딱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것 같긴하다. 인터넷을 하면 왜 항상 이런 것만 눈에 띄고 열이 나는 것인지 원...결국 자기가 사는 아파트 집값이 떨어지니 장애인 시설이 들어오는 것을 반대한다는 이야기다. 뭐 예전엔 이런 일이 없었겠느냐만은 스스로를 명품이라 칭하는 곳에서 생각은 최하품인 이들에게 무엇을 더 말해야 할까?그래. 집이 자신의 평생 재산이고, 아직도 집으로 재산을 증식하겠다는 헛된 꿈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서민이라 그럴 수 있음은 이해한다. 그래서 차마 그들의 힘을 강자들의 횡포에나 맞서 싸우라고 하지도 못하겠다. 다만 최소한 약자들을 향해서 이런 짓꺼리는 하지 말았으면 한다. 그들의 장애가 그들의 죄였던가? 사지 멀쩡한 지금의 자신이 죽는 날까지 사지 멀쩡하게 죽으리라 장담할 수 있을 것인가?속으로 '집값..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2-09-08 02:0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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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2012.09.07 잡담.

    성폭행 관련 뉴스들...요즘 왜이리도 성폭행 관련 뉴스가 많이 뜨는 것인지 모르겠다. 특별히 요새 성폭행 사건이 많이 늘어난 것도 아닐 텐데... 여러가지 정치적 해석이 가능하겠지만 일단 나는이 뉴스들이 사람들에게 자극을 주기위한 용도로 언론사들이 지속적으로 보도를 연이어하고 있는 것에 무게들 두고 싶다. 게다가 최근에 상상하기도 싫은 사건들도 있었기도 하고... ㅡㅡ;;일어난 사건이 보도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지만 이 보도들이 유난히 늘어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나만에 생각인 것일까?뭔가 사람들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려놓고 싶은 누군가의 마음이 반영되는 것만 같다.한국에서 대중을 쉽게 흥분 시키는 뉴스 소재가 몇가지가 있다. 바로 가장 큰 것은 성에 관련된 것이고 그 다음은 북한, 그리고 독도다.상상하기 싫지만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2-09-07 09:5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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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안철수 루머를 이야기 한 정준길의 말, 농담으로 생각할 만한가?

    금태섭과 정준길... 과연 친구인가?요즘 언론들이 안철수 죽이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한 사실은 박근혜쪽이 안철수를 심하게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한 듯하다.그런데 오늘(2012.09.06) 난데 없이 안철수 덕분에 스타가 된 두사람이 있다. 바로 금태섭과 정준길이다. 사건은 안철수쪽의 언론창구로 활동하는 금철수에게 친분이 있는 정준길이 4일 아침 출근길에 전화를 하면서 부터였다.이들이 언론에 밝혀 서로 확인된것에 의하면, 정준길이 안철수가 대선에 나오면 여자 문제와 뇌물 문제를 폭로하겠다고 한 것이다. 자세한내용은 1999년 산업은행으로 부터 투자를 받을 때 투자담당자에게 뇌물을 건냈다는 것과 목동에 거주하는 30대 음대 출신의 여성과 교재 중이라는 것이다.이것을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2-09-06 10:2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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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 종교 지도자의 죽음과 그 재산에 대한 관심

    문선명의 죽음.통일교는 기독교와 불교를 제외하고 한국에서 가장 큰 종교 집단인지도 모르겠다. 이와 비슷한 것으로는 대순진리교 같은 것도 있지만... 여하튼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통일교의 총재가 죽었다고 한다. 그의 죽음이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역시 그가 남기고간 재산 때문이다. 한국의 종교시장에 있어서 독보적일 정도로 재산을 모았다고 소문이 났으며, 세계적으로도 손을 뻗어 그의 재산이 어마어마할 것이라는 소문과 그 자식들이 그가 남기고 간 재산 싸움에 돌입 할 것이라는 추측 때문이다.사실이 어찌 되었든 그의 죽음이 한국 사회에서는 종교적인 이유로 관심을 받는 것이 아님은 확실한 듯 싶다.기독교계에서는 통일교를 이단이라며 굉장히 배척한다. 뭐 어떤 비슷한 유형의 종교나 마찬가지지만 기독교가 유난스럽게 그들..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2-09-06 11:2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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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서울, 주변을 맴돌다. 첫번째 이야기.

    라는 제목으로 서울 곳곳에서 사진을 찍다가 느낀 것들을 포스팅을 해왔었다. 그러다 결국 걸어서 전국일주를 해보자는 황당한 생각까지 이어져 보름 조금 넘는 시간 동안 매일 걸어 서울에서 목포까지 걸어가서 배를 타고 제주도까지 갔다 왔다.나도 왜 이런 미련한 짓을 하고 앉아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돌아다니는 것이 마치 내 삶의 의무라도 되는 듯이 걸어다녔다. 이 걸음들이 나에게 돈이나 명예를 주진 않는다. (적어도 지금까진...) 앞으로도 그렇겠지만 돈을 바랬고 명예를 바랬다면, 그렇게 열심히 찍지도 않았을 것이고 그렇게 무식하게 찍지도 않았을 것이다.지인이 나에게 사진전에 출품해보라며 서울시에서 공모하는 사진전을 알려주었다. 다른 것보다 내가 찍는 사진의 주제와 서울시의 공모전이 왠지모르게 딱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2-09-01 11:3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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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옛 사랑 - 윤하와 아이유

    인터넷을 떠돌다가 이문세의 옛사랑이란 노래를 누군가 아이유와 윤하가 부른 것을 나란히 링크 시켜놓은 것을 들었다.따로 편곡을 새로 하지 않았음에도 가수가 지닌 목소리만으로도 분위기가 꽤 많이 달라짐을 새삼느꼈다.윤하의 경우는 낮은 음으로슬픔을 이끌어 내는 것이 일품이고, 아이유는 반대로 높은 음으로 그 감정을 끄집어 내는 재주가 있다. 이 둘이 나중에 듀엣으로 앨범을 냈으면 하는 개인적인 소망이 있다.아이유는 동영상이고, 윤하는 음악만 나와서 왠지 반칙(?)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들긴 하지만... ^^;;추억이 되버린 옛 사랑은더 이상 현실이 아닌 것이기에 더 간절하고 애틋한지도 모르겠다.현실이 아닌 기억 속 추억이 되었기에더 아름다운 것인지도 모르겠다.내게 추억이 된 그들.비록 나와의 인연은 거기 까지였을 지라도,추억이..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2-08-30 09:4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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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2012.08.27. 잡담.

    글에서 적대감이 드러나다.요즘 글을 도통 쓰지 못하고 있었다. 게임에 푹 빠져있었던 탓도 있지만, 그보다는 쓸때마다 쏟아져나오는 강한 글의 뉘앙스 때문이었다. 누군가와 싸우자는 듯한 태도가 글 곳곳에서 발견되고, 그렇게 써놓은 글을 보면 내가 뭘하자는 것인지 싶기도 해서 쓰고 지우기를 반복했다. 그리고 한동안 글을 쓰지 말자고 해놓고, 필요에 의해서 조금씩 글을 썼는데, 여지없이 누군가에게 시비를 거는 듯한 인상을 던지고 만다.원래 좀 불퉁거리고, 보이지 않는 존재들에 대해 혹은 규정되지 않은 무리에 대해 툴툴거리는 성향이긴 하지만 요즘 처럼 글을 쓸 때마다 전투적이진 않았었다. 글이 못나서 이상했던 적은 많았지만 쓰는 글이 족족 누군가에게 시비를 거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진 않았다. 물론 작정하고 싸우자면서 덤벼드는..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2-08-27 05:5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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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9월 독서토론 모임을 해요.

    9월의 주제 책은[ 너를 사랑 한다는 건]입니다.저자는알랭 드 보통입니다.모임 날짜와 시간은9월 15일 토요일 오후 1시입니다.모임 장소는신촌의 커피빈입니다.참가비는 없습니다.신청 방법은여기에댓글을 달고,myahiko@gmail.com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블로그에 제 전화번호가 노출되는 것을 좀 꺼리는 편인지라. ㅜㅜ)*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독서토론 링크를 클릭해서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책에 대한 잡담.이제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2-08-27 02:1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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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잠을 깨다.

    잠에서 방금 깼다.내가 꾼 꿈이 기묘하단 생각을 한다.인생이란 참 이상하단 생각을 한다.머리가 부스스하다는 생각을 한다.밤에 잠을 자다 뒤쳤였는지 몸이 뻐근하다는 생각을 한다.오늘은 뭘해야 되는지 생각을 한다.지금은 몇시일지 궁금해 한다.해가 떳다는 사실이 야속하다.다 부질없는 생각이라고 생각한다.무엇하나 남는 건 없다.왜 잠에서 깬 것일까?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 '상상 속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을 깨다.(0) 2012/08/25 가끔 그리워지면...(1) 2012/08/02 떠돌이 개(4) 2012/07/21 오지 않을 걸 알지만...(2) 2012/07/08 외로움이란 친구(2) 2012/07/03 꿈이야기. 울다.(0) 2012/06/25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2-08-25 09:5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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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8월 독서토론 모임 후기

    특별히 바쁜 것도 없는 나날의 연속이지만, 나름 바빠지는 나날의 연속인 나날이었다. 평소에도 귀찮은 일 투성이의 하루하루였음에도 더욱 귀찮게 만든 밤낮으로 더웠던 날이 지났기 때문이었을까? 벼르고 있던 일을 하나씩 해나가고 있었기에 정말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 자꾸만 해야만 하는 일을 못하게 만든 날들이었다.새벽까지 잠못들고 게임을 붙들었던 탓이었는지, 아니면 하루 왠종일 카메라를 들고 헤매였던 탓이었는지 피곤의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토요일 아침에 또 한 번 책을 뒤적였다. 무슨 말을 할까? 무슨 이야기를 할까? 한참을 뒤적거리지만 좀 처럼 머리에 남는 문장이나 이야기꺼리가 나오지 않는다.'동의할 수 없는 명작이다. 내 감수성은 역시 대중적이지 못한가 보다.' 라는 생각만 가득 채워넣은 채 지하철에 몸을 실었다. 항상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2-08-20 10:2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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