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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항상 어디에선가 남들과 다른 삶을 꿈꾸는 사람
블로그"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에 대한 검색결과1295건
  • [비공개] 시선집중에 나온 이덕일의 이야기를 듣고...

    이건 뭐... 잡담식 비판이기에 느낌 이야기만 하련다.역사학계에서 대표적인 골칫거리들이 몇개가 있다. 하나는 환단고기고 다른 하나는 이덕일이다. 환단고기는 그 출처 자체가 믿을수 없는 것이기에 말도 안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어서 제정신(?)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헛소리라는 것을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그런데 이덕일은 참...이덕일은 재능있는 역사 소설가였다. 역사를 배경으로하는 소설을 참 맛깔나게 쓰는 사람이었다. 물론 나는 재미없다고 덮어버렸지만 대중들에게 있어서 그는 역사를 참 신나게 풀어주는 사람이었다고 나는 기억한다.그가 소설가로써의 정체성(?)을 확실히했다면 아마 한국의 대표적인 소설가로써 추앙을 받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그는 역사 학자라고 스스로를 만들어 갔고, 그의 말과 글은 대중의 마음을 두드리게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2-10-02 05:1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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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자전거 도로를 걸어다니는 사람들은 욕먹어야 하나?

    개인적으로 자전거를 좀 좋아하는 편이다. 자전거의 메이커라던지 이런저런 전문용어를 섞어가면 이야기 할 정도는 아니지만 종종 자전거를 타고 나가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자전거 도로와 그에 대한 문제(?)등을 이런저런 포스팅을 통해이야기하기도 했다. 물론 지나가면서 슬쩍슬쩍 이야기 한 것이긴 하지만.인터넷을 떠돌다가 인도에 있는 자전거 전용도로 때문에 생기는 문제를 누군가 투덜거리며 한마디 던졌다. 그에 호응하는 수만은 자전거 라이더(?)들이 있었다.주된 내용은 걸어다니는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어서 자전거 도로에침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이었다. 얼핏 보면 100% 동의 해야 옳을 것 같지만 실상을 생각해보고 반대로 자전거를 타지 않는 사람들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그리 간단하지는 않다.그럼 인도에 만들어진 것만이 문..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2-09-28 06:2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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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박근혜의 과거사에 대한 연설을 보고...(2012.09.24)

    뭐 동영상 출처는 화면에 떡하니 붙어있으니 생략.이걸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연설문 쓴 아이 참 잘썼네.' 이정도였다. 무늬만 기자회견(?)인 이 기자회견에서 나는박근혜가 박정희의 딸로써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은 다했다고 본다. 그녀의 말에서도 나오지만 어떻게 자식이 부모 무덤에 침을 뱉겠느냐는 말이 딱 그녀 자신의 심정이리라고 본다. 왜 이 말이 나오냐면, 박정희 자서전에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라는 것 때문에 나온 것이다. 결국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의 과오를 인정할 수 없는 세계에 살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아무튼 그녀의 읽은 연설문이 명문이라고 해도 그건 그저 연설문일 뿐 그녀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했다고 믿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본다. 전반부의 말과 후반부의 말로써 비교가 가능한데, 전반부는 마치 자신의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2-09-24 01:4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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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하우스 푸어란 무엇인가?

    언젠가 하우스 푸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긴 했는데, 이 문제가 워낙에 단순한 문제가 아닌지라 그냥 이렇게 끄적거리는 것만으로되 괜찮은 것인지 좀 두렵기도 하다. 그럼에도 한번 끄적거려 보는 이유는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사람들이 이 문제로 투닥투닥 거리는 광경을 봤고, 생각 난 김에 몇글자 끄적여 놓으면 언제 될지 모르지만 나중에 정리된 글을 쓸때 도움이 될까 싶어서다.하우스 푸어는 어떻게 생겨났나?우선 하우스 푸어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집고 넘어가자. 하우스 푸어란 집을 가진 가난한 사람을 뜻하는 말로써, 집을 소유하고 있지만 집을 담보로한 이자 때문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말한다. 하우스 푸어가 나오게 된 가장 큰 원인은 "집값은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는 믿음에서 출발하게 되고, 실제로 과거 60년대부터 200..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2-09-21 04:4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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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2012.09.20의 잡담.

    1. 블로그 유입 증가.역시. 블로그에 사람들을 단시간에 끌어들이는 것은 화제가 되는 것에 대한 글을 쓰는 것이다. 뭐 그중에 내 글을 읽는 사람은 몇명 되지 않을 것이 뻔하지만 그래도 방문자 수가 늘어났다는 사실은 꽤 즐거운 일이다. 물론 그것이 이슈가 끝나거나 혹은 다른 사람들의 글로 인해서 뭍혀져버리면 무슨일이 있었냐는 듯이 쉽게 사라지는 것이긴 하지만.이걸 아는 인간이 그동안 왜 그런 글을 쓰지 않았느냐고 물어 볼 수 있다. 물론 궁금해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우선은 내가 모든 일에 사사건건 끄적거리는 것이 귀찮아서고, 둘째는 내 나름의 생각을 담아야 하는데 모든 일에 다 담을 수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짧은 글이라고 하더라도 블로그라는 공간에는 내 생각이 들어가야 한다는 나만의 원칙 때문이다.기분 좋으면서 안..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2-09-20 09:1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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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안철수 대선 출마 선언을 보고...

    안철수 대선 출마.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안철수 출마 이야기가 공식화 되었다. 평론가들은 이미 자신들이 출마 선언 할거라 예견했다는 듯이 으스대고, 언론들은 그의 출마 선언에 뭔가를 해석하기 위해 이리 저리 머리를 굴리고 이런 저런 쓸데 없는 기사를 만들어낸다.그의 출마 선언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특별히 꾸미려 하지 않는구나. 당연한 말이구나.' 정도였다. 뭐 기대하던 사람들은 엄청난 말 혹은 감동을 주는 말 또는 솔직한 말로 포장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확실한 것은 그는 다른 정치인들 처럼 화려함을 추구하지 않았고, 대단함을 내세우지 않았다는 것이다. 보면서 너무 당연한 말만 나오는 것에 솔직히 좀 실망하면서 그것이 다른 정치인들에게 볼 수 없었던 모습이기에 사람들의 지지가 몰리는 것인가 싶기도 했다.인터넷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2-09-19 11:3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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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10월 독서토론 모임을 해요.

    10월의 주제 책은[ 우리 시대의 영웅 ]입니다.저자는미하일 레르몬토프입니다.모임 날짜와 시간은10월 6일 토요일 오후 1시입니다.모임 장소는신촌의 커피빈입니다.참가비는 없습니다.신청 방법은여기에댓글을 달고,myahiko@gmail.com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블로그에 제 전화번호가 노출되는 것을 좀 꺼리는 편인지라. ㅜㅜ)*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독서토론 링크를 클릭해서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책에 대한 잡담.왜..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2-09-18 05:2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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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9월 독서토론 모임 후기

    누군가의 글을 인용해 볼 것인가? 누군가의 이론을 끌어와 이야기 해 볼 것인가?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에 힘을 주기위해 혹은 자신이 하는 말 또는 주장이 유명인들도 인정한 것이기에 신뢰도가 높다고 자랑하기 위해서 하는 일이 인용인 것일까? 알랭 드 보통의 책을 읽고 나서 떠오르는 의문은 이런 것이었다.사랑을 주제로 한 책이라고 했지만 전혀 사랑에 관한 이야기 같지 않았던 알랭 드 보통의 책. 읽는 내내 왜 이것이 사랑과 관련된 이야기인가 라면서 의문을 품을 수 밖에 없었던 책. 오히려 어둠의 경로를 통해 입수한 라는 중국 영화가 나에게 사랑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꺼리를 많이 던져주었다.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에 있어서 외모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영화가 화피라면, 알랭 드 보통의 은 사람을 관찰하는 것은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2-09-17 04:0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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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너를 사랑한다는 건 - 알랭 드 보통

    글이 좀 처럼 써지지 않는 심리 상태이기에 이 책에 대한 리뷰(?) 혹은 비난(?)에 대한 글을 쓰지 않으려고 했다. 그렇지만 내가 일주일 넘게 고통스러워하면 읽은 보람을 느끼기 위해서는 짧더라도 아니면 엉망의 장문이라도 써야 겠다는 욕심에 이렇게 끄적인다.나는 개인적으로 알랭 드 보통이란 작가를 좋아 하지 않는다. 그가 TED강연에서 보여주었던 말이나 그의 사상에는 매우 동감하지만, 작가로서는 그다지 치켜세워주고 싶은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알랭 드 보통이 보여주는 소설(?)에서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굉장히 철학적인 느낌이 강하고 왠지 모르게 학문적인다. 그래서 그가 책을 통해서 내뿜는 화려한 지식은 충분히 사람들을 매혹시키기에 충분하다고 본다. 그런데 나는 그의학자스러운 모습은 충분히 인식했지만 글쟁이로써의 모..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2-09-14 01:4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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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2012년 TV언론의 현실. 뉴스타파 25회.

    나는 1970년대와 1980년대를 살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2012년에 살고 있는 것일까? 왜 한국은 아직까지 구태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과연 총과 칼로 겨누었던 7~80년대의 현실에서 2012년에는 무엇이 대체하고 있기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일까?많은 의문을 들게 한다.내가 블로그에 TV언론을 새누리당 언론으로 생각한다고 쓰는이유고, TV언론을 신뢰하지 않는 이유기도 하다.박근혜는 말한다. 과거는 역사가 대답해 줄 것이라고. 역사를 공부한 나는 말하고 싶다. 역사는 이미 대답해 주었다고. 함부로 역사 타령하지 않았으면 한다. 역사는 승자와 기득권의 편이지만 그대들의 기록이 여기저기에 흔적이 남아 있는 한 결코 승자와 기득권들의 편이 되지는 않으리라는 사실을. 역사가 승자와 기득권의 편이 된 것은 그저 그들의 미화된 그리..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2-09-12 11:1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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