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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사진 공모전 참여용. 여름.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 '헤메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 공모전 참여용. 겨울.(0) 2012/11/14 사진 공모전 참여용. 가을.(0) 2012/11/14 사진 공모전 참여용. 여름.(0) 2012/11/14 사진 공모전 참여용. 봄.(0) 2012/11/14 서울, 주변을 맴돌다. 두번째 이야기.(3) 2012/11/07 서울, 주변을 맴돌다. 첫번째 이야기.(0) 2012/09/01추천 -
[비공개] 사진 공모전 참여용. 봄.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 '헤메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 공모전 참여용. 가을.(0) 15:14:29 사진 공모전 참여용. 여름.(0) 15:13:25 사진 공모전 참여용. 봄.(0) 15:08:13 서울, 주변을 맴돌다. 두번째 이야기.(3) 2012/11/07 서울, 주변을 맴돌다. 첫번째 이야기.(0) 2012/09/01 서울을 거닐다 - 열세번째 이야기(0) 2012/06/20추천 -
[비공개] 서울, 주변을 맴돌다. 두번째 이야기.
차가워지는 바람...거부하고 싶어도 시간은 내 의지와는 관계없이 달려만간다. 그래서 아쉽고 그래서 더 아까운 것인지도 모르겠다.항상 가지는 편견...변두리는 그저 발전하지 못한 동네, 지저분하다는 편견, 오래되었다는 편견, 오히려 서울의 중심이라 하는 곳보다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고 있다. 그리고 사라진다. 오래된 것은 그냥 그렇게 언제 있었냐는 듯이.사람의 흔적...건물은 사람들이 살고 있음을 알리는 지표다. 그 지표의 변화는 사람들의 생각의 변화를 표현하기도 한다. 건물에서 느껴지는 사람의 흔적. 무엇을 읽어낼 수 있을까?오래된 구조의 집. 그런 집에도 최신의 기계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그 흔적을 밖에 남겨둔다.생활의 흔적.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듯이 당신이 신경쓰지 않는 그곳에 생명이 자라나고 있다.팍팍하기만 하게 느껴지는..추천 -
[비공개] 쓸데없는 생각
책을 읽고, 글을 읽고, 생각을 하고...이런 생활 속에서 자꾸 되뇌이게 되는 것들이 있다. 전문가는 무엇인가? 프로와 아마추어는 무엇인가? 나는 왜 글을 쓰는가? 나는 왜 책을 읽는가? 이런 미친듯한 질문이 쏟아지게 되면, 나는 "전문가? 그건 그저 특정 무리에 의해서 만들어진 집단 아니야?, 프로와 아마추어? 그저 돈을 많이 버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의 차이 아니야?, 까짓꺼 나도 글쓰면서 돈을 많이 벌수 있게 된다면 하루 아침에라도 아마추어에서 프로가 되는거 아냐? 책 읽는 양 따위가 뭐가 중요해? 책을 어떻게 읽고 책으로 얼마나 생각하는냐가 더 중요한 것이지." 라면서 툴툴거리고 만다.어떻게 바라보면 극단적이고 어떻게 바라보면 그저 꿈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 나라는 것을 느낄 때가 많다. 나라고 현실을 모르겠는가? 나라고 이상과 현실..추천 -
[비공개] 사라져가네
얼마나 되었을까?언제부턴가...너의모습이 떠오르지 않아.넌 누구였을까?네 얼굴은 어떤 모습이었지?넌 뭘 좋아했었지?모든 것이 사라지고,네 이름만 남았다.선배들이 이야기 하던 시간치유란 것이,이런 거였나보다.이렇게 사라질 것을,이렇게 떠오르지도 않을 것을,난 왜 그렇게 널 지우려고 애를 썼을까?이렇게 사라질 거였는데...오래 된 사랑노래 틀어놓고,얼마 남지 않은 너의 모습을 떠올려본다.조심히 잘가.그래도너의 이름,네가 나에게 보여준 마지막 뒷모습은,잊혀지지 않으려나보다.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 '상상 속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라져가네(0) 2012/11/05 술 한잔 기울이고...(0) 2012/11/05 잠을 깨다.(0) 2012/08/25 가끔 그리워지면...(1) 2012/08/02 ..추천 -
[비공개] 술 한잔 기울이고...
술 한잔 기울이고...내 마음 달래줄 음악을 틀어놓고...술 한잔 기울이고...누군가 나를 보지않을까 뒤돌아보고...술 한잔 기울이고...옛 생각에 빠져보고...술 한잔 기울이고...거울 한번 쳐다보고...술 한잔 기울이고...문득 떠오른 네 생각에 눈물이 흐르고...술 한잔 기울이고...또 한잔 기울이고...넘치는 술잔에 근심도 흘려보내본다.술 한잔 기울이고...나도 한번 기울어져보고...그렇게 근심도몸 속으로 흘러간다.이 한잔의 술 속에 내 이야기,담겨 있다.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 '상상 속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라져가네(0) 2012/11/05 술 한잔 기울이고...(0) 2012/11/05 잠을 깨다.(0) 2012/08/25 가끔 그리워지면...(1) 2012/08/02 떠돌이 개(4) 2012/07/21 오지 않을 걸 알..추천 -
[비공개] 한국에 정품 사용자가 적은 이유는 무엇인가?
게임과 관련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면, 종종 나오는 이야기가 있다. 한국 게임은 1억을 주고 만들든 10억을 주고 만들든 100억을 주고 만들든 모두 똑같다. 케릭터 만들면 무한 반복 사냥하는 퀘스트로 뺑뺑이 돌면 끝이다. 새로운 시도는 하지 않아서 한두번 해보면 더이상 한국 게임을 기대하지 않게 된다. 우리도 거대 외국 게임 회사들이 만드는 패키지 게임 같이 나오면 좋겠다. 패키지 게임을 만드는 것이 답이다. 하지만 패키지 시장을 불법공유로 한국 유저들이 다 죽여놓은 것 아니냐. 당신들이 이렇게 변하게 만들어 놓고 우리들에게 뭐라고 하는 건 게임만드는 사람 입장에선 기운 빠진다. 뭐 이런 식의 논쟁이다. 언제나 이런 논쟁이 오가게 되면 보통 감정싸움으로 번지게 되어 정품을 꼬박꼬박 구입하는 유저와 개발자가 한팀이 되고, 불법 복..추천 -
[비공개] 11월 독서토론 모임을 해요.
11월의 주제 책은[ 세계 정복은 가능한가 ]입니다.저자는 오카다 토시오입니다.모임 날짜와 시간은11월 17일 토요일 오후 1시입니다.모임 장소는신촌의 커피빈입니다.참가비는 없습니다.신청 방법은여기에댓글을 달고,myahiko@gmail.com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블로그에 제 전화번호가 노출되는 것을 좀 꺼리는 편인지라. ㅜㅜ)*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독서토론 링크를 클릭해서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책에 대한 잡담...추천 -
[비공개] 진중권대 간결 이야기가 주는 허무함..
아.... 이렇게도 답답할수가...진중권과 소위 일베의 고학력자 누리꾼 간결의 토론이 인터넷으로 중계 되었다. 누가 이걸 보고 토론이라고 생각했을까? 그저 울면서 떼쓰는 아이와 그 아이를 다그치는 어른이 있었을 뿐이었다. 곰티비를 검색해서 들어가면 공짜로 볼 수 있다. 링크는 생략.자세한 내용을 쓰고 싶어도 상대가 되고 이것 저것 뒤져볼만 해야 자세한 내용을 쓰지...뭔가 큰 것이 터지리란 기대는 하지 않았다. 일베에서 활동하는 아이들이 주로 주장하는 바와 그들이 종종 내뱉는 정치적 견해는 이런저런 방식으로 전해들었지만 언제나 자기가 하는 건 로멘스에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식이었기에 또 비슷한 이야기하다가 자가당차게 빠지겠거니 했다. 실제로인터넷으로 중계된 토론(?)에서도 같은 상황이 자꾸 연출된다. 간결의 어설픈 도발과..추천 -
[비공개] 10월 두번째 독서토론 모임 후기
한참을 적는다. 끄적끄적, 쓱싹쓱싹, 주욱주욱. 그리고 집에 와서 그날의 이야기를 정리한다. 토론 후기를 길게 쓰게 된 이유는 토론 후기로 무언가를 남기고 싶은 욕심 때문이었다. 누군가는 그저 내팽겨쳐두는 것 속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고, 색다르고 싶었다.하지만 그런 욕심이 언제부턴가 공식화 되었고, 부담이 되었다. 결국은 나를 귀찮게 만들었다.토론에서 사람들이 한 이야기를 유심히 살펴보았다. 물론 그들의 이야기의핵심만 적은 것이지만 그들의 주장을 볼 수 있는 그 끄적거림을 이용해 이런저런 말을 만들어내고 나름대로 이렇게 저렇게 끼워넣고 글을 만들어냈다.글을 쓰면서 한참을 고민했다. 내가 너무 나를 강압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내 목을 너무 죄고 있었기에 글을 길게 썼지만 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