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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Game Forge"에 대한 검색결과900건
  • [비공개] 사막을 건너는 여섯가지 방법

    1. 지도를 따라가지 말고 나침반을 따라가라. 지도를 펴보자. 산봉우리에는 이름이 있지만, 모래언덕에는 이름이 없다. 모래 언덕에 이름을 지어 붙인다 해도, 그 이름을 인쇄한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그 지도는 이미 구식이 되어 못 쓰게 될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종종 지도와 여행 안내서를 들고 우리 인생의 사막을 건너기 시작한다. 결혼을 할 때나 직장을 구할 때 사막을 건너는 여섯가지 방법 37~38쪽 - 목적지는 저 멀리 흘려 버려라 - 눈높이 낮추기 - 목적 의식을 가지고 방황하기 2. 오아시스를 만날 때마다 쉬어가라 우리가 오아시스를 그냥 건너뛸 대마다 그런 표정으로 보아 주는 사람이 없는 것은 무척 유감스런 일이다. 점심 시간도 건너뛰며 일을 하고, 토요일 아침 운동을 거르고, 마사지 계획을 취소하고, 휴가에 노트북을 가져 가고, ..
    Game Forge|2011-09-26 08:4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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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휘둘리며 살지 않는 생활인 되기 (r1)

    부제: 합리적인 소비자 되기 라거나 바보라 불릴 정도로 손해는 보지 말고 살기 衣 입는 문제 - 와이셔츠와 넥타이 조화 - 색상에 대한 고려를 빼고 - 마름모꼴 패턴 셔츠와 사선 무늬 넥타이는 안 어울린다 食 먹는 문제 - 호박고구마는 날로 먹으면 맛이 없다 宙 거주 환경 문제 - 나는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살고 싶은데, 출퇴근하기 편한 위치에서 이를 실현하기란 불가능이라 할 수 있음 기타 - 두루마리 화장지 구매 기준 - 삼정펄프에서 나온 리빙티슈 이마트에서 샀다가 실패: 3겹인데 매 겹마다 끊어지는 지점이 다르고, 피부에 닿는 촉감도 안 좋음 (불쾌감도 느끼고, 버려지는 분량도 많음) -> 삼정펄프는 구매 대상에서 제외하자
    Game Forge|2011-09-21 01:5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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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당장 쌓인 일과 두서 없는 계획과 생각을 어떻게 정리할까?

    Get Things Done 이던가 암튼... 현재 시점에서 하고 싶은 일 혹은 바라는 상태와 당장 급한 일, 가정이나 회사 혹은 사회와의 균을 맞추는 일. 이와 다른 맥락으로 어떻게 살 것이냐 하는 개인 차원의 가치관은 서로 영향을 미치지만, 고민을 해야 하는 대상이나 정리 방식은 다르고, 동시에 현 시점에서 방황하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선 단순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 엠파스가 사업을 접으면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쓴 블로그 내용은 날라갔지만, 그 때 독후감을 썼던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나성공하는 시간관리와 인생관리를 위한 10가지 자연법칙에서 깨달은 바가 있지만, 실제 내 삶에 투영하여 어떻게 실천할지는 조금은 다른 문제다. 이미 정형화된 플랭클린 다이어리나 해당 컨설팅/교육을 받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는 있다. 하지만, 잘 ..
    Game Forge|2011-09-21 01:4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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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인터넷이 우리의 뇌 구조를 바꾸고 있다'는 경구를 진지하게 설명하는 책이다. 문헌을 들어가며 치밀하게 서술하는 방식은 흡사 논문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책에서 말하는 바대로 이미 인터넷탓에 짧은 글과 짧은 집중력에 익숙해져서 그림 하나 없는 빽빽한 글에 시작부터 질리려고 할 때 흥미를 끄는 문구를 제시한다. 나의 뇌는 굶주려 있었다. 뇌는 인터넷이 제공하는 방식으로 정보가 제공되기를 바랐고, 더 많은 정보가 주어질수록 더 허기를 느끼게 된 것이다. 나는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조자도 이메일을 확인하고, 링크를 클릭하고, 구글에서 무언가를 검색하고 싶어 앴다. 나는 누군가와 연결되고 싶었다. -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36쪽 인터넷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화두를 꺼내고 독자는 뇌에 관한 연구를 꽤나 길게 인..
    Game Forge|2011-09-03 10:4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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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ESB를 왜 쓰나요?

    IBM dw 기사 USB-Like Universal Ports Type for Enterprise Service Bus, Part 1: Problems with current ESBs를 훑어 보다가 (긴 영문을 읽어도 별 소득이 없을 듯 했는데...) 친절한 전개 방식탓인지 아래 그림 두 장을 보고 메모해둘 필요를 느꼈다. 기술적인 배경이 없는 사람이 '왜 ESB를 쓰느냐?' 혹은 'ESB가 뭔가요?'라고 물을 때, 상당히 장황한 설명을 하거나 막연하기 짝이 없는 SOA로 포문을 열기 쉽상인데... 그림 순서만 바꿔서 다음 순서로 풀어 설명하면 좋겠다는 생각
    Game Forge|2011-08-29 10:2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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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객체의 정보 조직화를 위한 기법 메모

    Method Chaining in POJO/DTO/JPA/Hibernate Persistence Objects 포스트를 보고 유관 내용을 엮어서 메모 화두로 던진 method chaining(이하 MC) 개념 정리는 역시 위키피디아(http://en.wikipedia.org/wiki/Method_chaining)에서 Method chaining is a common technique for invoking multiple method calls in object-oriented programming languages. Each method returns an object (possibly the current object itself), allowing the calls to be chained together in a single statement. 가장 먼저 드는 궁금증은 Fluent Interface(이하 FI)와 차이다. 또, 위키피디아(http://en.wikipedia.org/wiki/Fluent_interface) 내용에 따르면 FI는 읽기 좋은 코드를 만들기 위한 객체지향 API 구현방안의 하나로 설명한다. 하지만, 구현 방안으로는 보통 method chaining을 쓴다고 설명한다. 즉, FI 실현의 사용 예를 하나만 들었다. 분명히 표현하는 개념이 다르긴 하지만, 새로운 구현 방법을 찾..
    Game Forge|2011-08-26 09:2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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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추천 도서 "불량 사회와 그 적들"

    사회 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진보적 시각에서 두루두루 옴니버스 형식으로 다루고 있다. 보수적인 분들에겐 비추. 가장 인상적인 내용은 2장 중에서 20대에 대한 기성세대의 왜곡된 시선을 비판하는 '20대는 찌질이? 486한테 보고 배운 것뿐인데'이다. 그리고, 메모하고픈 구절은 다음 2가지 내용이다. 누군가의 '대박'뒤에는 노동자에 대한 '착취'가 반드시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1997 ~ 1998년을 기점으로 한국 사회에 무슨 일이 있었던가요? 정부의 공식 통계를 봐도, 1997년 이전에는 비정규직이 250만 명이 안 되었습니다. 그런데 2009년도 비정규직은 570만 명입니다. 정부 통계를 그대로 따라도 노동자 300만 명이 정규직에서 비정규직으로 전락했습니다. 1997년 이전에 월 250만 원을 받았던 노동자 300만 명이 이제는 150만 원씩 월급을 받고 일하는 것입..
    Game Forge|2011-08-05 09: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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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내우외환(內憂外患)

    요즘 내가 처한 상황을 설명하는 네 글자다. 장미빛 미래를 그리며 달려왔으나 돌아보니 내우외환에 처했다. 내면에서는 갖가지 핑계가 떠오르지만, 결국 내 선택과 행동에서 비롯된 일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책임감을 배우고, 능력의 한계를 확인할 수 있다고 단호하게 다짐해보지만, 사실은 힘들어 하는 스스로에 대한 위로다. 나약한 감상에 빠지지 않기 위해 이번에 내가 배워야 할 사실을 명확히 해봐야겠다. 관련 글: 내우외환의 유래
    Game Forge|2011-08-04 02:1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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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랄프 존슨의 프레임워크 관련 글을 읽고

    Toby 형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보내준 기사를 어제 퇴근 길에 읽었다. 성철형이 찾아낸 링크를 통해 누구나 구할 수 있다. 무려 97년 글이지만, 상당 부분은 프레임워크 이해에 도움을 준다. 그래서, 간단히 메모해둔다. Frameworks are a component in the sense that venders sell them as products, and an application might use several framewkrs. 프레임워크도 컴포넌트 일종으로 보는 근거로 두 가지를 제시한다. 제조사가 판매하고 이를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다른 컴포넌트와 구분해야 하는 이유를 역시 두 가지로 제시한다. frameworks provide a reusable context for components frameworks make it easierto develop new components 프레임워크가 컴포넌트가 재사용하는 맥락(context)을 제공하고, 새로운 컴포넌트 개발을 쉽게 해주기 때문. 두 번째 흥미로운 내용은 프레임워크를 설..
    Game Forge|2011-07-26 09:2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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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프레임워크에 대한 논의

    다시 블로깅을 한다고 해놓고 휴업 중이다가 폭발적인 소재는 아니지만, 친한 두 사람의 논쟁에 괜히 끼고 싶은 마음에 몇 자 적는다. 무릇 논쟁을 하려면 문헌을 찾아가며 사실에 기초하는 태도가 옳다고 하겠으나 그랬다가는 쓰다가 포기할 것이 뻔하고, 할 일도 많아서 오래전 대학원에서 공부한 내용과 일하면서 습득한 내용을 버무려서 개입하려고 한다. 그래서, 읽는 이의 오류를 줄이기 위해서 주장의 근저에 있는 가치관을 밝히면 나는 대체로 문헌에 대한 정확한 해석보다 지식을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하느냐 하는 실용적인 측면을 중시한다. 프레임워크 = 디자인 패턴 + 라이브러리 논쟁의 시발점이 된 문구인 듯하다.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생각은 야매(?)스럽지만, 간결한 맛이 있어 괜찮아 보이는 구석도 있다. 골똘히 생각해보니 야매스러움..
    Game Forge|2011-07-22 11:5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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