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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뒤늦게 슈퍼스타K 본 40대 아저씨의 뒤늦은 반응
부제: 처음 본 슈퍼스타K 너무 놀라워, 장재인과 김지수의 듀엣곡에 완전 반하다! 우연찮게 슈퍼스타K 특집방송을 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몇 번이야기 들은 적은 있어도 한 번도 방송을 본 적이 없었거든요-_-;;; 그냥 조그만 케이블 방송에서 노래잘하는 사람 뽑는 정도의 쇼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서 쳐다보지도 않았답니다@.@ㅋ 그런데 이들의 특집 방송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 신선하고 재미 있었습니다. 방송을 본 사람들이 ‘너무 재미있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노래 잘하는 출연자들이 너무 많아서 보고 듣는 동안 즐거웠어요. 출연자들의 여러 사연들에 마음 아프기도 했는데요. 특히 환풍기 수리공 허각 씨의 우승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드라마틱한 감동이 있더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한 번 언급하고 싶습..추천 -
[비공개] 일기쓰기 방식을 바꾸면 글쓰기 능력 2배로 는다!
부제: 글쓰기 익히려면 있었던 일들을 단순히 나열하는 방식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제 인생을 바꿔준 감사의 말만 남기고 제가 깜빡했네요. 실례가 되지 않으면 어떻게 글쓰기를 익히셨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최근 “메모의 기술 2”를 읽었는데 어떤 분이 자신이 읽었던 책의 좋은 구절을 뽑아 직원들과 공유 한다는 내용이 있었는데요. 제가 이걸 보면서 “정말 좋은 생각이닷!!!”이라고 생각하고 트위터를 만들어서 저 또한 좋은 글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데 글쓰기가 자신이 없네요. 글쓰기에 대한 조언 좀 해주세요~ 그리고 두서없이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__) 글쓰기는 힘들어요 ㅠㅠ 답변: 우와, 제가 쓴 작은 글 하나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니 너무 기쁘고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영광입니다. 하지만 ..추천 -
[비공개] '군대에서 맞아가면서도 책을 읽었다'는 그 한 마디가 제게는 큰 힘이..
안녕하세요 3년간 유학 생활을 하다가 한국에 귀국해서 한국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오늘 우연히 다음뷰를 보다가 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정철상 님의 블로그를 읽다가 최근 저의 인생을 바꾸게 된 계기가 된 “군생활 중 고참들에게 매를 맞으면서 책을 읽었다”는 글을 읽었던 블로그가 정철상 님의 블로그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네요. 약 2년 전쯤에 읽었던 글이고 그 당시 정철상 님의 인기글에 있었던 기억이 나는데 세월이 참 빠르네요. ^^ 저는 늦게 간 유학생활 때문에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고2로 한참 친구들과 놀고 다닐 시기에 유학을 가게 되어서 1년을 벙어리로 2년을 말더듬이로 살았다고 할까요? 거기에 미국은 차가 없으면 밖에 나가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학교 후에는 하루 종일 집에만 있다 보니 심각한 우..추천 -
[비공개] 어린 아이를 해치는 컴퓨터 게임과의 전쟁을 어떻게 치러야 할까?
도서 읽고... 컴퓨터 게임에 심하게 빠져든 우리 아이를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바로 고쳐줄까 하고 고민하던 차에 블로거 예문당 님의 추천으로 손에 들 된 책이 이란 책이었다. 가볍게 손에 든 책이지만 책 속의 내용은 실로 충격 그 자체였다. 막대기 가지고 노는 아이들의 게임을 컴퓨터를 익히기 위한 단순한 게임 정도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올바르게 가르치지 못한다면 아이의 장래를 망칠 수도 있는 아주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인식하게 됐다. 그런 면에서 우리 아이들을 아무렇지 않고 방치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의 마음이 들었다. 초등학교 2학년인 9살 준영이도 컴퓨터에 대한 중독성이 보여서 이 책을 읽기 전에 이미 시간제한을 해뒀다. 월, 수, 금, 주말에만 하루 1번 40분씩으로 시간제한을 해뒀다. 그 정도로 통제하는 것으로..추천 -
[비공개] 마라톤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취업에 도움이 될까요?
부제: 1000권 가량의 책을 읽었는데요. 기업에서 좋게 봐줄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지금 00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4학년을 마치고, 이번 후기에 000 경영과학과 대학원에 입학하는 대학생입니다. 남자이고 아직 군대는 갔다 오지 않아 미필입니다. 나이는 20대 중반입니다.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은 금융권 중에서도 자산운용과 리서치 부문입니다. 투자동아리 활동을 오래하기도 했고, 기업분석이나 가치평가를 좋아해서 그런 부문의 장래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Daum이미지 '마라톤'검색결과 화면 캡쳐) 상담 받고 싶은 고민은 자기소개서에서 '취미나 특기'에 대한 것입니다. 저는 취미가 독서입니다. 대학에 들어와서 읽은 책을 대출기록을 뽑아보니 870권 정도가 됩니다. 아마 사서 읽은 책 등을 더하면 1000권 가까이 되지 않을까 ..추천 -
[비공개] 누구는 대학을 가야한다 말하고, 누구는 대학이 필요 없다 하는데요. ..
안녕하세요? 저는 000에서 살고 있는 19살인 고등학생000입니다. 저는 지금 진학을 해야 될지..취업을 해야 될지.. 상당한 고민을 하며 검색을 하는 도중 정철상의 커리어노트라는 블로그를 들어가게 됐어요ㅎㅎ 저는 곧 학교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시는 중소기업으로 취업을 할지 아니면 대학교로 진학을 할지 정해야합니다..많이 슬퍼요.. (이미지출처: Daum검색 '대학교'이미지 검색결과 화면캡쳐) 부모님께서는 아무리 그래도 대학은 나오고 취업을 해야 돈도 더 많이 벌고 나중에 자식들 키우지라시며 현실적인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저는 누나가 2명이 있는데 누나들은 니가 자신 있는 것을 택하라..라는 식으로 말을 하고요.. 제가 뭐 성적이 뛰어나서 4년제 국립대학을 갈 수 있다면야 뭐..저도 대학진학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요.. 성적이중간이랄..추천 -
[비공개] 나 스스로가 나 자신의 능력을 제한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부제: 능력을 발휘하고 싶다면 스스로의 제약을 풀어라! 지금 이 순간 뭔가를 할 힘이 없다는 생각이 드는가? 자신이 무기력하게 느껴지는가? 살아가다보면 그럴 때가 있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기본적으로 어려운 역경을 딛고 일어설 무한한 힘과 놀라운 능력이 내재되어 있다. 단지 그것을 너무 오래 사용하지 않아서 의심이 들 뿐이다. (이미지출처: Daum 이미지 '한계' 검색결과 화면캡쳐) 서커스단에서는 코끼리를 어릴 때부터 단단한 말뚝에 옴짝달싹못하게 매어둔다. 그러면 나중에 그 코끼리는 몸집이 집채만 해지고 몸무게가 1톤 가깝게 성장해도 여전히 그 사슬을 끊으려 들지 않게 된다. 어린 시절 아무리 발버둥 쳐도 벗어날 수 없었던 경험을 통해 자기 한계를 정해버림으로써 물리적 사슬이 아닌 마음의 사슬에 묶여버리는 것이다. 사람도 ..추천 -
[비공개] 커리어코치가 되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000대학교 000과 3학년 000입니다. 지난 학기 취업과 진로라는 과목을 통해 정철상 코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어진 시간이 짧았기에 더 아쉬운 강의였습니다. 강의 시간에 코치님에게 뭔가 끌림이 있었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명함을 받아가도 좋다는 말을 듣고 고민을 하다 명함을 받아왔습니다. 코치님 블로그에서 여러 글을 읽으며 고민을 하다, 한 달에 가까운 시간이 지나서 이렇게 연락을 드립니다. 상담 내용을 쓰기 전에 몇 가지 질문을 먼저 하고 싶습니다. 커리어코치라는 직업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직업의 귀천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귀천이 있다면 커리어코치는 어느 쪽에 속할까요? 제가 상담하고 싶은 두 가지 내용 중에서 한 가지를 먼저 이야기 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대기환경과학과 3학년에 재학 중입..추천 -
[비공개] 새내기 직장인이 읽어보면 도움 될 만한 비즈니스 교양 도서 5권
11월, 대학 졸업 예정자들의 치열한 취업전쟁이 진행 중인 시즌이다. 그런데 이미 대기업에 채용이 확정이 된 부러운 친구들도 있다. 내가 가르치고 있는 몇몇 학생들도 그렇게 취업이 확정된 상황임에도 학교 수업에 들어오는 친구가 있다. 동기들은 그저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는데, 나 역시도 이런 친구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어려운 취업 환경에서 말이다. 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직장생활을 하느냐에 따라서 또 달라질 수 있다.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취업이 되었다면 비즈니스 소양교육부터 배워야 한다. 몸으로 경험으로 배우는 것이 좋겠지만 그래도 책을 통한 간접경험도 좋다. 몇 학생이 추천도서를 요청하는데, 이러한 이들이 많을 것 같아서 신입사원들을 위한 비즈니스 교양 도서 5권을 추천한다. 추천도서 목록은 다음과 같다..추천 -
[비공개] 매출도 없는 적자기업에서 월급 받기 미안합니다. 사표 쓰고 나와야 할..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000 입니다. 올해 20대 후반이구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 할지 몰라, 다짜고짜 제 고민부터 늘어놓겠습니다. 한국에서 전문대학교를 졸업하고 제3국 000에서 대학을 다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학사만 겨우 마쳤을 뿐인데 나이가 제법 되어버렸네요. (Daum '적자기업' 이미지 검색 결과 화면 캡쳐) 졸업 후, 첫 취업을 했던 작은 중소기업을 경영난으로 입사 4개월 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이달 말까지만 근무해주세요" 라고 최대한 아무렇지도 않게 말씀 하시던 이사님의 목소리가 생각이 납니다. 그렇게 첫 직장을 나오고, 갈팡질팡, 난 왜 일자리가 없을까, 죽고 싶다, 아 되는 일 없다... 등등 동동 거리고 살다가, 올해 4월 두 번째 취업을 하게 됐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1년 동안 마음에, 얼굴..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