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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상의 커리어노트

책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책 이야기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삶과 인생, 서른 번 직업을 바꾸며 성장해온 자전적기록과, 평범한 가장으로 살면서 겪고 느낀 삶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젊은이들의 고민해결사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데 일조하고픈 커리어코치, 유튜브: 정교수의 인생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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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올레길 걸어보지 않고는 제주도 여행했다고 말하지 말라!

    제주도를 몇 차례 여행해보긴 해도 차분하게 걸으면서 여행을 해본 적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아무래도비즈니스 출장이 많았던 탓도 있었겠지만 여행을 해도 마찬가지였다.자동차로 이곳저곳 명소만 들리느라 더 그러지 않았나 싶다.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올레길 중에 하나라고 하는 7코스 입구) 외국 여행자들이 차량을 빌릴 경우 렌트카 회사에서는 자동차 반납할 때 한국인을 금방 알아본다고 한다. 우리 눈에는 구분이 쉬울지 모르겠지만 서양인 입장에서는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을 육안으로는 거의 구분하지 못한다. 그런데 어떻게 알아볼까. 자동차 거리계를 보고 안다고 한다. 렌트 2,3일 하고 1,000킬로미터 이상을 달리는 사람은 한국인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만큼 여러 곳을 돌아다니기만 바쁘다는 것이다. 조금 쉬엄쉬엄 걸어서 하나..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0-12-22 06:4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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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가물가물한 도서제목도 쉽게 찾을 수 있는 도서검색 서비스 오픈

    인터넷 서점 YES24의 검색이 달라졌다. 12월 초부터 글자 초성만 눌러도 우측에 도서 제목이 떠오른다. 주문하고자 하는 도서 제목을 다 치기도 전에 찾고 있던 도서제목이 먼저 떠오른다. ‘이게 무엇인고’했더니, YES24에서 새롭게 오픈한 총알검색 서비스라고 한다. 이번 서비스를 위해 무려 1년 동안이나 개발했다고 한다. 나 역시 벤처기업에 있어 봐서 알지만 이거 쉬운 일 아니다. 창의력도 필요하지만 엄청난 노력(사실 노가다-_-;;)도 필요하다. (이미지출처: YES24, 총알검색 서비스 안내 페이지 중에서) 안 그래도 도서제목이 가물가물해 제목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경우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특히 잘못된 제목을 알고 있을 때 도움이 된다. 나는 다른 사람이 최고의 책이라고 손꼽으면 대체로 그 책을 주문하는 편이다. 그런데 간혹..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0-12-22 06:3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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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결혼10년 만에 아내와 단 둘이 떠난 제주여행

    여행이란 떠나기 전에 더 설레는 마음이 있는 법. 아내와 결혼한 10년 동안 아이들이 태어난 이후 아이들을 떼 두고 여행을 떠나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둘이만 같이 떠난다는 설레는 마음에 여러 사람들에게 자랑하려고 여행 당일 포스팅을 하고 제주를 떠났다. 오늘은 그 후기^^ㅋ 관련글: www.careernote.co.kr/1080 (아이들 없이 우리 둘이만 여행을 떠나다 보니 사진 모델은 거의아내차지였다. 은근 즐기는 표정이다. 그나마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몇 건 건진 둘만의 사진들^^ㅎ) 둘이서 떠난 여행은 한 마디로 기대이상이었다. 강의 의뢰한 곳에서 항공운임이 나왔지만 저렴한 제주항공을 처음으로 이용해봤다. 제주도에 도착할 때 제주 방언으로 인사말을 전하는데 너무 재미있고 즐거웠다. 기왕이면 미국의 사우스웨스트 항공처럼 조금 더 즐겁고 유쾌함..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0-12-21 07:1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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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직장은 어디나가 모두 똑같다고요. 정말?

    이 책 는 ‘직장을 옮길까 말까’ 갈등하는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처음에는 공감 가는 부분도 있었으나 그러한 고민 내용이 짧은 것이 아니라 책 내용의 거의 전체에 걸쳐 계속되다보니 듣기 싫은 면도 있었다. ‘그럼 어쩌란 말이냐. 어디가도 똑같은 직장이라니 그게 말이 되냐. 어디가나 똑같은 문제가 발생할 것이니 그냥 현재에 자족해서 살아가라는 말이냐’라는 생각마저 들었다. 그런데 그렇게 불만스러운 직장인들의 이야기가 아주 많이 반복되다보니 아이러니컬하게도 오히려 끌리는 면도 있었다. 그러면서 ‘도대체 어떤 해법을 저자가 제시하려고 하는 것일까’하는 궁금증과 기대감도 일었다. 저자는 자신을 둘러싼 모든 문제의 원인이 바로 자기 자신에게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문제 해결은 직장을 이동하거나 상사가..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0-12-20 08:4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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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현명하게 전공을 선택하는 7가지 방법

    부제: 현명한 전공 선택이 내 인생을 결정한다! 강재명이라는 학생이 있었다. 친구들이 어떤 학과를 들어갈까 고민하고 있었지만 강 군은 전혀 고민이 없었다. 밀리터리 마니아였기에 흥미, 적성에 적합한 무기재료학과에 지원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기재료학과가 군사제품과 거의 상관없는 학과라는 것은 입학 후에야 알게 됐다. (이미지출처: 데일리 경제, 2010년 12월 17일자 기사, '전망 밝은 자격증으로 취업 성공') 이런 이야기는 비단 강재명 학생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최소한 자신이 지원하는 학과가 어떤 학과인지에 대한 기초 정보는 수집해서 지원해야 할 것인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무기재료학과는 모든 공학 분야의 기반이 되고 있는 각종 소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응용능력을 배양하고 특히 세라믹스의 결정구조 및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0-12-19 08:1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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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아쉽게 떨어진 회사가 있습니다. 다시 또 도전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Daum에서 눈팅만 하다가 고민이 있어 글 보냅니다. 비가 와선지 그나마 좀 시원합니다만 정말 펄펄 끓는 요즈음이네요. 건강조심하세요 :) 저는 30대 직장 여성입니다. 24살부터 쭈욱 대기업에서 일을 해왔고, 처음 이직은 2년 만에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이직은 같은 분야에서 같은 분야로 옮겼습니다. 현재 직급은 사원으로 순수 연봉은 약 3600+@이구요. 이번 가을 대리 승진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하고 싶은 일은 이 쪽이 아니라 이번에 다른 쪽으로 입사 지원을 했습니다. 제가 20**년부터 ~20**년까지 했던 업무는 CRM이었고 지금은 마케팅 웹기획 파트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지원한 업무는 CS에 가까운 분야라 과거 경력을 가지고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총 5차까지 진행되는 면접이었으나 현..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0-12-18 07:2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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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결혼 10년 만에 아내와 단 둘이 떠나는 여행

    결혼 한 이후 아내와 둘이서 여행을 해본 적이 없다. 물론 둘이서 같이 먼 길을 가본 적은 있으나 모두 여행길은 아니었다. 그렇지 못했던 이유는 서로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아이들 때문이다. 결혼한 사람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지 않을까 싶다. 부부 둘이서만 하루를 떠나기도 쉽지 않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두 사람이 즐기기 위해서 아이를 가지지 않겠다는 딩크족도 꾸준하게 늘고 있는 추세다. 우리 부부는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한 번도 없지만 사실 아이를 낳고는 조금 힘들었다. (이번 여름에 가족들과 함께 떠났던 제주도 여행. 아이들과 함께 같이 가서 올레길을 충분히 둘러보지는 못했다. 사실 한 번도 아이들과 떨어져 둘이서만 여행을 즐겨본 적이 없었다. 아마 대다수의 부모들이 그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이번 겨울에는..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0-12-17 08:4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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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가르치는 것도 하나의 학습방식이 될 수 있을까?

    부제: 많이 배우고 싶다면 가르쳐 봐라! 가르치는 것도 중요한 하나의 학습방식이다! 어린 시절 선생님 되고 싶지 않았던 학생이 있었을까. 그렇지만 내가 가르치는 직업으로 살아가리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다. 뜻하지 않게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를 한 것이 인연이 되어서 강의한지 벌써 10년이 다 되어 간다. 그러다보니 여기저기서 강의 의뢰가 많다. 강의 주제도 내 블로그 카테고리만큼이나 많다. 그냥 한두 가지로 포커싱하는 것이 브랜딩하기도 좋고 강의하기도 좋은데 그게 잘 안 된다. (이미지출처: 코오롱사보 제작팀 촬영, 강의 중인 한 장면) 여러 가지 강의주제를 한다는 것은 결국 참 많은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뜻하지 않은 강의 주제에 새로운 분야의 공부를 하게 될 경우가 많다. 지난 가을에 모 백화점 문화센터 메니..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0-12-17 08:4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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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 달려왔는데요. 포기하고 스펙이나 쌓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변두리에 있는 대학에 다니는 3학년 학생입니다. 과는 생명과학과이구요.. 요즘 아무래도 3학년이다 보니 진로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고 있어요. 저의 과에 요즘 부는 바람은 PEET를 통해서 약대에 진학하는 것인데요. 생명과학과를 졸업해서 연구원으로 박봉인생을 사는 것보다 약대에 가는 것이 훨씬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기 때문에 친구들이 모두 휴학을 하고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미지출처: 코오롱사보 제작팀 촬영, 강의 후 학생들이 모두 나간 텅 빈강의실을 배경으로 한 컷, 여러 사람 앞에 선다는 것은 무대 위에 서는 것만큼이나화려해보이지만 그럴수록 더 외로운 직업이기도 하다. 그런데우리는 선생님이 되고 싶은 경우 임용고시를 통한 학교 강단이나 대학강단만을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선생님..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0-12-16 08:4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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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대중교통만 이용해도 한 달에 4,5권의 책 읽을 수 있다!

    나는 현대의 지식 보부상이다. 입만 가지고 가지도 돌아다닌다.서울, 경기, 천안, 강원,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제주까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전국적으로 강연을다니기 때문이다. 학기 중에는 한 달 평균 2,30여 군데 지역을 돌아다니다보니 정신이 없다. 내가 다닌 길을 지도로 표시한다면대한민국 지도가 어지럽지 않을까 싶다. 사람들은 너무 멀어서 힘들지 않느냐고 하지만 ‘한국에서 먼 곳은 없다’는 것이 내 지론이다. 이동할 때 가능한 대중교통으로 이동을 하려고 한다. 그러지 않고는 공부하고 준비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시간 여건상 어쩔 수 없이 차량으로 이동을 해야 할 때가 많다.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때와 차량으로 이동할 때의 독서량에 차이가 난다. (이미지출처: 뉴시스 '지하철 독서 퍼포먼스' 얼마나 책을 읽지 않으면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0-12-15 06:3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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