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빼기 2PM, 남는 건 결국 상처뿐!! 한국의 연예자본들이 팬들 대하는 태도가 문제 지 난 주말 우연히 케이블TV의 연예뉴스에서 그룹 2PM의 멤버였던 재범이 소속사인 JYP로부터 '심각한' 사생활 문제 등으로 계약해지 당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에 재범을 기다리는 여러 팬들은 영구탈퇴 결정을 납득할 수 없다며 반발했고, 그 가운데 구체적인 설명을 피하고 있는 JYP가 팬들과의 간담회(2월 27일)를 가졌지만 이마저도 사태를 진화시키지 못하고 계속 번져나가고 있다. 2PM 팬들이 팬덤에서 이탈하고 있고, 팬클럽 규모도 계속 그 숫자가 줄고 몇몇 팬들은 재범 영구탈퇴 결정에 동조한 나머지 6멤버에 대해 극렬히 항의하며, 어떤 이들은 이들의 주민등록번호와 사생활까지 인터넷에 유포해 소속사인 JYP가 경찰에 도움(?)을 의뢰하는 지경에 ..

그들의 만찬이 역겹다!! 김연아-동계올림픽 선수단 제대로 우려먹는 청와대 역시 MB-청와대답다. 3일 MB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참가 선수단을 청와대에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고 그들을 격려했다 한다. 정작 청와대에 초청해야 할 사람들은 철저히 외면한 채 여론과 대중의 관심에 편승해 저러고 있으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김연아와 동계올림픽, 선수단을 제대로 우려먹는 청와대와 그들만의 만찬이 난 역겹기 그지없다. 올림픽이건 월드컵이건 스포츠를 경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 오마이뉴스 / 메달리스트만 앉히는 더러운 세상 청와대 정말 동계올림픽을 제대로 우려먹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

전국16개 광역단체 중 무상급식 한푼도 지원않는 인천시, 왜? 진보신당 김상하 인천시장 예비후보 "친환경 무상급식을" 경향신문 "무상급식은 우리 농어민을 살리는 길,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정신에 기초한 국가 의무" 진보신당 인천시당 김상하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들에 대한 친환경 무상급식은 '국가의 미래를 짊어 질 건강권 확보이며, 시혜적인 것이 아니라 교육의 한 과정으로 보편적인 복지로서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라며 무상급식에 단 한푼도 지원하지 않는 인천시를 꼬집었다. 특히 인천시민들의 세금인 시 재정은 '아이들과 시민들을 위해 사용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 마땅한 일인데, 재정자립도 3위라는 인천시가 전국 16개 시도 중 무상급식을 지원하지 않는 것은 한나라당 출신 인천시장과 32명의 한나라당 시의원..

한국언론-기자들이 꼭 봐야할 영화 '대통령의 음모' 역사를 바꾼 기자들이 밝혀낸 워터게이트 사건의 전말 영화 미국의 37대 대통령이었던 리처드 닉슨은 재선에 성공하지만 미 대통령 가운데 유일하게 재임 중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사임해야 했다. 1978년 8월 닉슨이 대통령직을 사임해야 했던 큰 이유는, 바로 미궁에 빠질 뻔 했던 워터게이트 사건의 전말이 하나둘 드러났기 때문이다. 닉슨을 권좌에서 물러나게 했던 워터게이트 사건은, 1972년부터 1975년간에 일어난 일련의 사건을 지칭하는 것으로, 닉슨 행정부가 베트남전에 반대하는 민주당의 대통령 선거운동을 교란-음해-방해하기 위해 벌인 권력남용과 정치스캔들에 관한 것이다. '워터게이트 사건'이란 이름은 당시 민주당 선거운동 지휘본부가 있던 워싱턴D.C의 워터게이트 빌딩에..

행정안전부는 도대체 누굴 위해 일하나? 오직 국민위해 일하겠다는 공무원노조 탄압 날로 심해지네!! * 연합뉴스 / 인터넷서 정치중립 어긴 공무원도 처벌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공무원노조 홈페이지를 비롯한 인터넷에서 복무규정이나 정치적 중립의무를 위반하는 공무원들도 형사처벌 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만들어 5월부터 집중단속을 벌이겠다 한다.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공무원노조의 입을 틀어막을 작정인거다. 현 정권의 치부와 부정을 너무나 잘 알고 있을 공무원들의 밥줄을 쥐고, 딴소리 하면 밥줄 끊을 기세다. 형사처벌까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니 말이다. 더 가관인 것은 15일부터 4월 말까지를 계도기간(?)으로 정해 공무원노조 본부와 지부별로 위-불법(?) 내용을 담은 게시물을 자진해서 내리도록 권고키로..

삼성이 진짜 두려운 굴욕언론, 그 존재이유가?? MB낙하산 투하되면 이 같은 언론통제-조작 밥먹듯 할 것!! 출처 : 프레시안 소름이 돋는다. 경향신문 기자들의 양심-자존심-비판정신이 그나마 남아 있어 참말로 다행이다.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삼성을 비판한 김상봉 전남대 교수의 칼럼이 경향신문 지면에서 누락된 것과 관련해(프레시안 기고문 '경향신문을 비난하지 않겠습니다')), 18일 경향신문 기자협회는 비상 총회를 열고 이번 사태로 인한 독자의 신뢰 실추를 우려하고 편집국장의 판단이 잘못됐음을 지적하고 앞으로의 재발방지를 요구했다 한다. * 미디어오늘 / 경향, 삼성기사 관련 비상 기자총회 또한 삼성 관련 기사 역시 다른 기사와 같은 원칙을 적용함은 물론, 삼성에 대해서는 더욱 비판적 시각을 견지하겠다 밝히고, 이번 사..

LG전자, 왜 애잡는 드럼세탁기 리콜하지 않는가? 언론들, 질식사 드럼세탁기 제조업체 명기도 안해.. 왜 LG전자는 애들 잡아먹는 구형 드럼세탁기를 자발적으로 리콜조치 않는가? 지난 18일 대전의 한 아파트에 사는 7살 아이가 드럼세탁기 안에 갇혀 숨져있는 것을 형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한다. 사고 당시 맞벌이를 하는 부모는 모두 집을 비운 상태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에도 불구하고 숨진 아이는 전에도 세탁기 속에 자주 들어가 놀았다 한다. * 경향신문 / 드럼세탁기 조심! 7세 어린이 갇혀 질식사 그런데 이번 사고가 난 드럼세탁기는 LG전자가 생산한 것으로, 문이 옆 면에 있어 아이들이 쉽게 들어갈 수 있고, 들어갔다가 문이 닫히면 잠금장치가 갈고리 구조로 돼있어 안에서는 열 수 없는 구형이라 한다. 이런 구형 드럼세탁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