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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인퓨처컨설팅 유정식"에 대한 검색결과167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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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신입사원들은 왜 조기에 회사를 관둘까?

    방금 KBS 제1 라디오 (FM 97.3 MHz) '성공예감, 김방희 입니다'라는 프로그램에서 '집단주의 문화와 창의적 인재'라는 주제로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2011년 7월 7일 08:40). 다음은 인터뷰의 주요 내용입니다. 사회자 멘트 : 해병대 총기 사고 진상이 다 밝혀져야 하겠지만, 집단주의적 문화와 신세대 장병의 개인주의적 성향이 충돌한 결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 기업에서도 총을 쏘지 않을 뿐이지 이런 일들이 허다하게 벌어지는데요. 기업은 여전히 집단주의적인 반면 신입 사원들은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니까요. 게다가 기업들은 최근의 경제, 경영 환경에서 창의 경영, 창조 경영을 요구받고 있는데요. 따라서 개인의 창의성을 집단의 수준으로 끌어올리면서,동시에 기업의 집단주의 문화와 개인의 창의성간의 '문화 충돌'을 막아야 하..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1-07-07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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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사소한 차이가 시위를 확산시킨다

    여기 특정 장소에 모여 사는 100명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정부의 어떤 시책에 상당한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를 상대로 시위를 벌이려는 움직임이 포착되었습니다. 헌데 이 사람들은 시위에 참여하느냐 마느냐를 '다른 사람은 얼마나 시위에 참여하는가'를 보고 결정합니다. 정부 시책에 대한 불만도 시위에 참가하게 만드는 동력이지만 다른 사람의 시위 참여 여부가 그들에겐 또 하나의 변수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시위에 참여하는 사람이 고작 서너 명 밖에 안 되면 경찰에게 표적이 되어 바로 연행될 위험이 크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이 시위에 가담하면 그만큼 체포되거나 물리적인 위협을 당할 가능성이 적어지니까 말입니다. 괜히 나섰다가 총대 메는 건 아닌지, 주저하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1-07-06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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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디자이너가 없는 자동차 회사

    만일 여러분이 어느 자동차 회사에 방문할 기회가 생겼다고 가정해 보자. 그런데 그 회사에 들어서자마자 이상한 점이 발견된다. 자동차 회사라면 으레 있을 법한 거대한 공장이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일하는 직원들도 고작 12명에 불과하다. 그 회사 직원으로부터 설명을 들으니 더욱 혼란스럽다. 자동차 회사가 가장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디자인 파트가 이 회사엔 없으니 말이다. 엔진이나 차체를 연구하는 R&D 부서도 없다. 디자인, 연구개발, 생산 기능이 없는 회사를 자동차 회사라고 부를 수 있을까? 이 책 ‘매크로 위키노믹스’에서 소개하는 로컬모터스의 사장인 제이 로저스는 여러분에게 한껏 웃어 보이며 “우리는 새로운 개념의 자동차 회사다”라고 분명하게 대답할 것이다. 집단지성의 잠재력에 눈뜨다 로컬모터스에 디자인 기능이 ..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1-07-05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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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2011년 6월, 나는 이런 책을 읽었다

    2011년 6월에는 모두 6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그리 많은 독서량은 아니지만, 좋은 책을 여러 권 만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책을 다 읽으면 트위터에 "이 책을 방금 완독했다"는 트윗을 날립니다. 그리고 책을 읽을 때 동시에 여러 권을 읽는 경향이 있는데, 하나 읽다가 좀 지루해지면 다른 책을 읽는 독서법을 취합니다. 그래서 월말에 가면 '완독했다'는 트윗이 몰리죠. 어떤 분들은 하루에도 이런 트윗이 여러 개 올라오는 걸 보고 제가 한 두 시간 만에 한 권의 책을 읽는다고 생각하시더군요. ^^ 이제 여름의 한복판인 7월입니다. 휴가철이라 들뜬 마음에 독서를 멀리할지 모르겠군요. 사놓고 아직 읽지 않은 책을 세어보니 5권이나 되네요. 빨리 읽어야겠습니다. ^^ 여러분도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언제나처럼 이번에도 ..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1-07-04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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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아이패드 쓴다고 교육이 스마트해질까?

    정부가 2015년까지 2조 2천억 원을 투입하여 소위 '스마트 교육'을 활성화시키겠다는 정책이 기사화됐습니다. 학생들과 교원들에게 갤럭시 탭이나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 PC를 지급하고 종이 교과서를 디지털 교과서로 전면 전환하겠다는 내용이 스마트 교육의 주된 내용이더군요. 정부는 학생들이 스마트 기기를 통해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컨텐츠를 검색하며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웁니다. 일석이조로 사교육비까지 줄일 수 있으니 2조 2천억 원이라는 거액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교과부가 생각하는 대로 정말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교육이 학생들과 교원들에게 스마트한 교육을 가능하게 할까요? 인터넷을 통해서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1-07-01 09:1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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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새출발하는 자의 마인드 3종 세트

    팝 가수 배리 매닐로의 얼굴이 그려져 보기에도 민망한 티셔츠를 어떤 학생에게 입게 한 후에 다른 학생들이 모인 강의실에 들어가게 했다. 이 실험을 진행한 길로비치는 적어도 2분의 1 정도의 학생들이 그 민망한 티셔츠를 알아볼 거라고 추정했다. 그러나 겨우 23%의 학생들만이 그 티셔츠를 알아차렸다고 한다. 여러 종류의 티셔츠(남루한 것, 촌스러운 것 등)를 가지고 실험해도 결과는 비슷했다. 실패의 공포를 벗어라 새출발의 두려움은 실패의 기억으로부터 나온다. ‘타인이 다시 시작하는 나를 어떻게 볼까?’, ‘만약 내가 또 실패하면 그들은 날 어떤 눈으로 바라볼까?’ 라는 걱정이 새출발하는 자의 마음을 옥죄어 온다. 굳세게 마음 먹고 시작한 일이 실패하면 '난 왜 이리 못 낳을까?'라며 자신을 꾸짖는다. 실패에 대한 자책이 반성으로 ..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1-06-30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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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도전은 당신의 권리이자 의무다

    자기비하를 멈추는 것에서 도전은 시작된다 나는 가끔 수첩에 그림을 그린다. 주로 찻집에서 혼자 커피를 마실 때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그리곤 한다. 취미 수준에도 미치지 않을 법한 그림 수준이라 꽤 조심스럽게 그린다 해도 어긋나는 선이 생기곤 한다. 지울 수 없는 볼펜으로 그리기 때문인데, 그냥 선 몇 개를 더 그려 넣어 실수를 대충 무마한다. 특히 사람의 얼굴을 표현하는 데엔 아주 젬병이다. 어느 날은 누워있는 아들의 모습을 그렸다. 다 그리고 아들에게 보여주니 "내가 왜 이렇게 생겼어?"라며 울상을 지었다. 초등학생을 늙은 아저씨의 얼굴로 그렸으니 그럴 만도 했다. 아들은 그림이 싫다며 수첩을 찢을 기세로 달려들고 아이의 엄마도 합세하여 면박을 주었다. 나름 힘들여 그린지라 억울한 마음이 들었지만, 내가 봐도 한심하고 ..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1-06-29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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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달달 외우는 것이 창조의 기본이다

    암기하지 말라!” 이 말은 학습법을 다루는 여러 책에서 일반적으로 등장하는 조언입니다. 그런 책은 “외우는 것보다 이해를 하는 게 중요하다”란 말도 덧붙입니다. 사고의 폭을 좁히고 창의력을 저해한다는 이유 때문에 암기는 지탄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조언은 이렇게 바뀌어야 합니다. “암기하라. 당신이 기본기를 키우고 싶다면, 그리고 성공하고 싶다면.” 머리와 몸을 통해 자기 분야의 지식을 암기할 때 기본기가 정립됩니다. 기본과 기초를 도외시하는 사람은 그가 어떤 영역에 종사하든 변화의 중심이 되지 못합니다. 독일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중 한 사람인 힐데 도민(Hilde Domin)은 미망인이 된 인생의 후반기에 가서야 시를 쓰기 시작했지만, 그녀의 시가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킨 이유는 젊은 시절 여러 언어를 배..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1-06-28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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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일주일에 하루는 반동주의자로 살자

    하버드 의과대학의 신경학자인 알바로 파스쿠알 레온은 국립보건원에서 연구원으로 일할 때에 이런 실험을 수행한 적이 있습니다. 그는 피아노 연주 경험이 없는 피실험자를 여럿 모은 다음에 단순한 음으로 된 멜로디를 그들이 피아노로 연주할 수 있도록 가르쳤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는 피실험자들을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눴습니다. 첫 번째 그룹의 피실험자들에게는 앞으로 5일 동안 키보드로 멜로디를 연습하도록 지시했고, 다른 그룹에게는 같은 기간 동안 자신들이 배운 멜로디를 머리 속 건반으로 연주하는 상상만 하도록 했습니다. 파스쿠알 레온은 실험을 시작하기 전, 실험 도중, 실험 후에 피실험자들의 뇌 활동을 기록함으로써 그들의 뇌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알아내려 했습니다. 그는 그룹과 상관없이 피실험자 모두 뇌 활동의 변화..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1-06-27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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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어느 컨설팅 회사의 거짓말?

    어떤 컨설팅 회사가 자기네들의 컨설팅 능력을 과시하면서 여러분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의 컨설팅 서비스를 받은 고객들이 그렇지 않은 고객들보다 주가가 훨씬 올랐습니다. 무려 4배나 높은 주가수익률을 보였습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그러니, 우리의 컨설팅을 받으세요." 이런 말을 전하는 컨설턴트는 자기 말이 진짜임을 분명하다면서 주가 그래프를 여러분에게 보여주겠죠. 그렇게 말할 만큼 자신들의 전문 컨설팅 서비스가 우수함을 자랑하면서 말입니다. 여러분은 그 사람의 말을 믿어야 할까요, 아니면 의심해야 할까요? 여러분이 이 블로그를 자주 방문했다면 어떤 답을 해야 할지 알 겁니다. 맞습니다. 여러분은 자랑스레 말하는 그 컨설턴트의 말을 무시하고 "그건 그렇고, 당신네들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뭡니까?"라고 말해도 무방합..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1-06-23 09:0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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