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나온 박지윤의 3번째 싱글 앨범..그 속에 있는 유후~라는 음악 마음이 이끄는 곳으로 신나게 여름 여행을 다녀오자는 취지로 만들 노래 같다. 무엇보다도 박지윤만의 특유한 감성이 담긴 목소리와 발랄한 분위기가 합쳐져 듣는 사람들을 더욱 신나게 해주는 것 같다. 이번 여행은 나도 신나게 어딘가로? ^^가사 : 이른 아침 잠을 조금 설치고깜짝 눈이 부신 햇살내 마음을 유혹하는 바람에한껏 맘이 들떠버렸네한참 만에 다시 꺼내 든내 보물 카메라를 들고조금 낡은 배낭 오랜만인 걸좋아 이제 시작해볼까유후 워- 어디부터 어디까지 정해놓지 않고서유후 워- 나의 발걸음이 닿는 만큼 모두 나의 것이 되리유.......

오늘날 광고나 마케팅의 사실적 정보 전달 측면이 아닌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광고 전략에 치중하는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소비자의 경우 자신의 이미지와 제품의 이미지 차이로 인해 그들의 소비 행위가 이뤄진다는 것을 알고 이를 우리는 "자아이미지 일치성" 이론을 통해 확인할 수가 있다.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이러한 자아 이미지를 활용하여 시장을 세분화하고 그것에 맞는 Targeting을 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 문제는 일반적인 소비자들의 행태에 보다 선행하여 더욱 극단적인 브랜드 포지셔닝을 함으로써 소비자들을 서도하려 한다는 것이다. 동종 업.......

 대학원 동문 중에 디지털 출판사를 운영하는 분을 알게 되었다. 우연히 얘기를 하던 중 나와 동갑임과 동시에 자신이 장미와 찔레를 쓴 저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얼마나 자신의 길을 걸어오기 위해 고민과 갈등을 통해 내면을 통찰하는 시간을 가졌는지 알 수 있었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저자소개 : 사업가의 꿈을 안고 경영학과에 진학하였으나 현실적인 난관과 유혹으로 고민하던 중 스승님이 조동성 교수님에게 수업시간에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책을 쓰기로 결심하게 되며 질문 형식으로 가상의 인물을 통해 직업관에 대해서 조언을 들으면서 이야기를 전개한다. 마침내 용기를 내어 창업에 대한 결심을 하.......

내가 부족하기에 당신이 행복하길 바랬고,그래서 내가 준 편지, 선물 그냥 추억으로묻어놓고 그냥 흘러갑니다. 그전의 추억,흘려냈던 기억들 모두 버려두고 떠나렵니다. 울다가 웃다가...바보처럼...그렇게 당신을그리며 조용히..떠납니다..그런데...당신이 그립습니다..

후배 집에서 친구들과 함께..홈파티..오랜만에 느껴보는 즐거움..^^ 현미, 민재, 재연..쌩유~~재밌었다.. 와인과 집에서 한 음식들..*

오랜만에 강남으로 출강을 왔다. 수강생들 앞에서 프리젠테이션에 대한 강의를하며, 강의는 단순한 지식전달이 아님을 알았고 그들과의 호홉이 더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핵심내용]"프리젠테이션은 커뮤니케이션이다. 편하게 청중과 호홉하려는 자세로 함께하라. 자세, 제스쳐, 내용..등 모든것이 중요하지만 정작 중요한 건 프리젠터의 마음가짐이다."

정준영과 윤하가 함께 호홉을 맞춰 부른 달리 함께라는 노래를 듣고 있으면,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 이해하는 과정을 잘 그리고 있다.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서로 다른 모습까지도 이해하고 부족한 부분은 있는 그대로 인정하겠다는 그런 모습이 연인들에게 필요한 것이 아닐싸 싶다. 자신의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혼자 속으로 앓는 여자와 억지로 아픈걸 감추고 웃으려는 남자 혹은 그 반대의 사람들이 멀어질까 두려워 하면서 잘 보이려고 하는 모습 그리고 서로에게 실망을 안겨주고 싶지 않은 모습이 어쩌면 더욱 부자연스러울지 모른다. 현재의 연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절대 포기하지 않고, 지금의 그 모습들이 과정이라고 생각.......

머리로는 아니다고 하는데...마음은 그렇지 않나보다...왜 이러지?잔상인가....계속 떠오른다...이러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