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선명해지는 그대의 그림자...그리고 그리움...

최민식과 류승범 주연으로 40대와 20대 신인왕전을 두고 전직복싱 유망주와 불량청년이 서로의 꿈을 걸고 도전하는 이야기..어느 하나 가진것 없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바램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링에 오른다는 이야기..여러분들도 그 꿈 포기하지 말기를...

지치고 힘들고 상처받은 하루하루를 견디지 못해 심신의 회복을 위해 후배와 함게 결심한 템플스테이 그리고 가기로 한 반야사는 그리 크지 않으면서도 들어가는 내내 우리들에게 편안함과 힐링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충족시켜준 것 같다. 반야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수의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로 충북과 경북을 경계로 자리한 백두대간중의 하나인 백화산에서 흘러 내리는 큰 물줄기가 태극문양으로 산허리를 감아 돌며 연꽃 모양의 지형을 이루는데, 이곳 연꽃 중심에 반야사가 위치해 있다고 한다. 기록에 의하면 신라의 무염국가가 황간 심묘사에 계실 때 사마승 순인을 이곳에 보내 뭇의 익룡을 몰아내고 묵을 매워 절을 창건하였다.......

도시 마케팅에 있어 구전의 양과 질은 마케팅의 결과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인까? 오늘은 "구전이 도시 마케팅의 결과에 미치는 영향_황인석"이라는 주제의 연구논문을 살펴 보았다. 해당 논문에서는 도시 마케팅의 결과는 도시 외부인 개인 차원에서의 도시 방문의도, 거주의도, 특산물 구매 의도가 되는 것으로 보았으며 이를 구전의 양과 질적인 측면에서 살펴보고 있다. 첫 번째로 구전의 양은 도시 친숙도를 매개로 방문자의 도시에 대한 태도나 생각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각 지방의 장이 해당 도시를 홍보하려는 예산 확보와 마케팅적 시간 투자를.......

god, 9년만의 컴백 그리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남편으로서, 연인으로서, 가족으로서 놓치고 있었던 것들 그 한 마디 감추고 표현하지 못해 가슴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들을 좀 더 입 밖으로 표현해 보는 것은 어떨까?[가사] :Love, Love is true love사람도 사랑도 많이 서툰삶도 이 끝이 없는 질투너무 많은 사람은 가슴에 멍든죄를 짓고서도 매일 살아가야 하는비우고 비워도 욕심이 또 자라서숨어요 비겁하게 더 어둡게 숨어요고요한 마음 깨어 있는 사람그립다 고향의 따뜻했던 바람남의 편 같은 남편과가슴에 식어가는 아내바늘 같이 예민한 아들아주 삐딱한 우리 막내 딸사랑한단 말 고맙다는 말가슴 한 켠에묻어둔 채 살다가이제서야 늦.......

 서점에 들러 우연히 바라본 책...그 책 표지는 꽤나 자극적인 보라색을 띄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어볼까? 하는 호기심에 우연히 집어들고 샀던것 같다. 이 책에서 저자는 젊은 요리사들을 찾아다니며 일일이 그들이 어떻게 이때까지의 역경을 뚫고 요리사가 되었는지 취재하고 기록하는 형식으로 글을 풀어 나가고 있다. 왜 하필이면 오너셰프일까? 저자가 셰프들에게 물어 기재한 내용에 비춰 해석해 보았을 때 자신이 주체가 되어 단순한 요리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운명을 바꾸고 현식에 안주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포기하지 않은 상태에서 삶의 주인공으로 살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그들 또한 그렇게 말하고 있.......

오랜 기간 동안 만나거나 서로가 기대치에 어긋나 실망하는 순간...무엇보다 중요한 것은...지치지 않기...이 또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기에...

예전에 짐 캐리가 주연한 트루먼 쇼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현실인 듯 보이지만 현실이 아닌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가상의 공간에서 실제의 삶을 사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수십 년을 세트 장에서 살아온 짐 캐리...다큐를 통해 안타깝게 지켜보던 사람들이 하나, 둘 씩 그에게 메세지를 던져주기 시작하고 끝내 그는 현실이 아닐 수도 있음을 알고 그 벽을 뚫고 나가려 한다. 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짜 현실이 알고 싶어 발버둥 치던 끝에 도달한 세상의 끝...그건은 진정 그가 갇힌 세상에 살고 있었음을 알려주는 현실의 벽을 의미한다. 우리의 삶 또한 그렇지 않을까? 현실인듯 아둥바둥 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