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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좋은 사람
영국 중세문학의 최고 권위자이며 유명한 석학이었던 매클레인 선생님은 답사에서 눈물까지 글썽이며 '좋은 사람'이라는 말은 자신이 이제껏 들은 그 어떤 찬사보다 더 값지고 소중한 말이라고 했다. 아직 이십대였던 나는 그때 '좋은 사람'의 의미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아니, '좋은 사람'은 특징 없고 재미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하지만, 세월이 많이 흐른 지금,나는 새삼 '좋은 사람'에 대해 생각한다.그리고 정말 누구의 마음에 '좋은 사람'으로 남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소중한지 깨닫기 시작한다.- 장영희의《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중에서 -추천 -
[비공개] 이순신의 진중생활
다음은 이순신의 진중생활에 대하여 부하들이 쓴 글이다."공(이순신 장군)은 진중에 있는 동안 여자를 가까이 하지 않았으며, 매일 밤 잘 때도 띠를 풀지 않았다. 그리고 겨우 한 두잠 자고 나서는 사람들을 불러들여 날이 샐 때까지 의논하고, 또 먹는 것이라고는 아침, 저녁 5, 6홉 뿐이라, 공이 먹는 것 없이 일에 분주한 것을 본 사람들이 깊이 걱정하였다." 이와 같이 이순신은 몸도 돌보지 않고 일에 몰입해서 나라를 지켜냈다.- 행복한 경영이야기추천 -
[비공개] 진정한 창조자는 자기 영역에서 변화를 일으킨 사람
성공한 사람이란 단지 돈을 많이 벌거나 유명한 사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닌 것이다. 가드너에 따르면 오늘날 사람들은 대중매체의 영향 때문에 '명성'과 '성공'을 혼동하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명성을 창의성이나 리더십과 혼동하기도 한다. 진정한 창의성을 발휘하는 사람이나 참된 리더는 자기 영역에서 변화를 일으킨 사람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서태지를 성공했다고 평가할 수 있는 이유는 그가 단지 돈을 많이 벌고 유명해져서가 아니라 자신의 강점 지능인 음악지능을 가지고 그것을 발전시켜 대중음악의 흐름을 변화시켰기 때문이다. - 문용린 지음 '지력혁.......추천 -
[비공개] 경기 회복기, 교육이 답이다.
"한 무리의 사람들이 모여 회사라는 조직을 만든다. 그들은 개인들이 각자 일할 때보다 훨씬 더 큰 일을 도모한다. "HP의 공동창립자 가운데 한 사람인 데이비드 팩커드가 한 말이다. 회사라는 조직의 의미와 가치를 얘기할 때 이만큼 정곡을 찌르는 언명도 없다. 회사라는 것이 생기면서 즉 사람들이 모여 영리를 목적으로 조직을 만들면서 생겨난 것이 시너지(synergy)다. 한 사람이 할 때보다 능력이 커지게 됐고, 그래서 아무리 뛰어난 개인도 감히 도모할 수 없는 일을 회사가 벌이는 것이다. 회사라면 그러니까 당연히 '큰 일'을 도모해야 한다. 그러면 회사가 도모해야 하는 큰 일이란.......추천 -
[비공개] 전북은행 당기순익 '질주'...창사 이후 최대
전북은행은 3분기 중 21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 3분기 누적당기순이익 기준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냈다고 14일 발표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5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8억원(69.9%) 늘었고,누적 영업이익은 631억원으로 275억원(77.2%) 증가했다. 이 같은 당기순이익 규모는 올 한 해 목표로 잡았던 412억원을 초과한 것이다. 9월 말 현재 총 자산은 작년 같은 때보다 8.8% 불어난 7조1377억원에 달했으며 총 수신은 13.0% 증가한 5조1126억원으로 집계됐다. 총 대출금은 4조6206억원으로 2.9% 늘어났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작년 3분기 말보다 2.53%포인트 높아진 14.12%였으.......추천 -
[비공개] 美 상장사 `비용절감 함정`…순이익 냈지만 매출 부진
미국 주요 기업들이 비용절감 덕분에 3분기 예상보다 괜찮은 순이익을 내고 있지만 매출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부진은 소비위축에 따른 현상으로,매출 성장 없이 이익이 늘어나기 어렵다는 점에서 미래 기업실적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기업들이 인력 감축과 투자 축소 등 과도한 비용절감을 통해 이익을 늘렸다는 뜻으로, 중장기적으로 경제회복에 걸림돌이 될 수 있을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자칫 세계경제가 기업들의 비용절감이라는 함정에 빠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도이체방크의 오웬 피츠패트릭은 "투자자들은 시장 예상을 초과하는 순익에 만족하지 않고 매출에 주목하기 시.......추천 -
[비공개] 사립대 `회계장부` 투명하게 공개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6일 등록금 회계와 기금 회계를 분리해 각각 수입ㆍ지출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학기관 재무ㆍ회계규칙에 대한 특례규칙`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4일 밝혔다. 개정안은 사립대학이 교비 회계에서 등록금과 적립금을 분리해 관리하도록 하고 투자 유가증권을 모두 시가로 평가해 결산에 반영토록 하고 있다. 현재는 등록금 회계 예산을 편성할 때 등록금은 물론 외부 전입금, 기부금 등 모든 수입재원을 예산으로 편성ㆍ운영하고 있어 등록금만 재원으로 적립된 현황을 따로 파악하기 힘들었지만 앞으로는 계정이 분리되면서 그 사용.......추천 -
[비공개] 홈플러스 공식 해명…"점포 매각설은 사실무근"
"최근의 분할 매각설은 지난해 인수한 옛 홈에버 35개 점포 중 경북 상주점과 칠곡점 폐점 후 매각을 검토한 것이 와전된 것"이라며 홈플러스는 14일 점포 매각 루머를 일축했다. 재무 건전성과 관련해서는 "홈플러스 그룹은 올해 차입금을 빌리지 않고 투자할 수 있는 능력이 6500억원 이상 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업계 일각에서는 삼성테스코 부채 총계가 지난 2월 기준 4조2000억원에 달한다는 점, 매출 증가율이 부진하다는 점 등을 들어 옛 홈에버 매장 중 일부를 분할해 매각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는 루머가 돈 바 있다.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부채 중 90% 이상이 은행차입금이 아닌 테스코그룹에서의 차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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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축구 실력과 비즈니스의 조화
길 사장이 밝힌 맨유의 성공 비결은 한마디로 `축구 실력과 비즈니스의 조화`. 그는 "필드에서의 성공이 구장 밖에서 일어나는 관리와 마케팅 투자를 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 마케팅을 통해 늘어난 재원과 브랜드 가치 상승이 구단의 질과 실력을 향상시켜 축구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순환 원리를 만들어 낸다는 분석이다. - 매일경제(2009.10.15) : The 10th World Knowldge Forum 데이비드 길 맨유사장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