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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8강진출팀의 패스와 압박능력
(섬회계사 한마디) 이번 월드컵에서 많이 나오는 지표 중 하나가 DCN(공을 잡지 않은 상태에서 달린 거리)이다. 약팀은 공을 잡을 때만 뛰지만, 강팀은 공을 잡지 않고 있을 때에 더 뛴다. 그래서 공을 패스할 위치를 선점한다. 일을 할 때도 너무 공만 가지고 있으려고 한다. 공이 올 때까지 기다리거나 공만 쫓아 다니는 것은 연구개발은 안하고 일만 하는 것이다. 연구개발은 당장 수익이 안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돈을 벌수 있는 일만 한다. 공이 없을 때 더 열심히 뛰어야 한다 유럽보다 많은 건 처음 독일 아기자기함 더해… 패스 톱5는 모두 8강30일 오전(한국시각.......추천 -
[비공개] 신입사원에 충격받은 CEO
(섬회계사 한마디) 백화점 뿐만 아니라 회계도 쉬운 말을 어렵게 한다. 원래 전문직들은 자신의 실력을 과시하기 위해 어려운 용어를 남발한다. 어려워야 자신이 대우받는다는 착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왜 백화점은 쉬운 말을 어렵게 하나요?" 현대백화점 경청호 부회장은 최근 신입사원 교육에서 '신선한 경험'을 했다. 신입사원들에게 백화점에 대한 생각을 말해보라고 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발언이 쏟아진 것. 특히 '용어'관련 지적이 많았다. 한 사원은 "영캐주얼, 영웨이브, 영베이직, 영라이브, 영캐릭터 라는 용어가 각각 무엇을 뜻하는 것이냐"고 물었고, 다른 신입사원은 "캐릭.......추천 -
[비공개] 자기 돈 20%만 있으면 막개발 가능한 제주
(섬회계사 한마디) 제주에서 가장 잘되는 관광지를 꼽으라면 한림공원과 김녕미로공원이다. 한림공원은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고 김녕미로공원은 기부를 가장 많이 하는 관광지이다. 두 곳의 공통점은 돈 투자가 아니라 시간에 투자 하였다는 것이다. 한림공원 송봉규 회장님은 40년이 넘게 손수 나무를 심고 가꾸어 왔다. 1~2년아에 한림공원같이 만들려면 수백억원이 들어가고 여기에는 차입금이 필요해진다. 그러나 송회장님은 40년 이상 자신이 직접해왔기 때문에 돈이 들어갈 일이 거의 없었다. 김녕미로공원 더스틴교수는 82년에 퇴직금으로 받은 땅에 묘목을 심어.......추천 -
[비공개] 7월24일 정모 주제도서 '오리진이 되라' / 강신장
내가 얻은 수많은 것 중에서도 지금, 우리 대한민국에, 우리 기업들에, 우리 젊은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그리고 앞으로의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게 떠오를 화두는 무엇일까? 그 오랜 생각의 정점에서 찾아낸 답이 바로 이것이다. “오리진(origin)이 되자!”나는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생각한다. 바로 ‘오리진’과 그 나머지 사람.스스로 처음인 자, 게임의 룰을 만드는 자, 새 판을 짜는 자, 원조(기원)가 되는 자. 그리하여 세상을 지배하고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창조하는 자, 그가 바로 오리진이다.‘나머지’는 오리진들이 이미 만들어놓은 게임의 규칙 안에서 서로 피터지게 싸우는 이들이다. - 강신장,.......추천 -
[비공개] '3無경영'으로 50년 흑자 일군 "21세기 개성상인
(섬회계사 한마디) 유형자산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는 차입을 하게 된다. 유형자산은 담보가치가 있고 회사입장에서는 눈으로 보이는 자산이기 때문에 차입을 해서라도 구입하게 된다. 반면 무형자산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는 차입을 하지 못한다. 연구개발인력을 뽑는데 차입금을 사용하는 회사는 없다. 연구개발비를 보고 돈을 빌려줄 은행도 없다. 모든 차입금은 자산취득이나 운전자본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현실이다. 유형자산이 아닌 무형자산으로 회사를 평가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자산가치나 시장가치보다는 매출액 대비 R&D 비율이나 R&.......추천 -
[비공개] LG전자 연결실적에서 이노텍 빠지나?
(섬회계사 한마디) 연말정산에서 부양가족공제는 실제 부양여부를 가지고 따진다. 실무에서는실제 부양여부를 판단하기 힘들어서 배우자와 자녀를 제외하고는 주소가 같은 경우에 부양가족으로 인정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주소가 다르더라도 실제 부양여부를 증명하면 대부분 공제받을 수 있다. 문제는 실제 부양여부를 어떻게 판단하는가의 문제는 본인 밖에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LG전자가 이노텍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지는 LG전자가 제일 잘 알것이다. 매출만 놓고 보면 계열사 매출의 90%이가 LG전자에 대한 매출이라면 영향력을 행사.......추천 -
[비공개] 영화 드라마 제작 자금조달 쉬워지나?
(섬회계사 한마디) 기존의 회계컨설팅 회사는 회사 규모로 평가되어 왔었다. 무형자산이 전부인 서비스업종에서 규모는 직원수나 매출액으로 판단하였다. 매출액은 외부공개가 잘 안되다 보니 직원수로 규모를 평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나는 매출액이 우리보다 적은데 직원수가 2배나 많은 회사를 보았다. 일반 사람들은 직원이 많은 회계사무소가 더 큰 것처럼 말하고 있었다 직원들은 더 많은 직원을 뽑기를 원하고 있었지만 이것은 회사의 수익을 안좋게 만드는 것이었다. 나는 우리의 성과평가기준을 바꾸었다. 매출액에서 1인당 부가가치(매출액-매.......추천 -
[비공개] [숫자로 읽는 경영] 변수 많은 당기순익…영업이익이 진짜 `성적표`
(섬회계사 한마디) 회계사로서 책을 써서 베스트셀러를 내다 보니 회계사 수입보다 인세수입이 더 많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책은 보통 3개월~6개월 정도의 수명을 갖고 있더군요. 그나마 회계책은 동영상 강의도 만들고 해서 스테디셀러로 나가는데도 출간 후 6개월이 지나면 급격히 수입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저는미래의 수입을예측할 때 인세 수입은 많이 배제하고 있습니다. 반면 회계컨설팅 수입은 꾸준히 나오고 앞으로도 꾸준히 발생합니다. 그래서 미래 현금흐름을 예측하기가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어떤 것이 진짜 수입일까? 생각해 봅니다. .......추천 -
[비공개] [숫자로 읽는 경영] 투자 결정땐 기대수익률보다 안정성이 우선
(섬회계사 한마디) 기업가치는 미래 수익률과 위험 두가지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기업가치를 계산하는 공식도 미래 현금흐름을 위험을 고려한 자본비용으로 할인해서 계산하지요. 그러나 대부분 회사들은 미래현금흐름에 치중할 뿐 위험을 나타내는 자본비용은 무시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지금 받아야 할 매출채권을 6개월 후에 받는다면 그만큼 위험이 늘어나는데 현금만 받으면 된다는 것에 안심해 버립니다. 자금을 빌려준 투자자나 채권자의 요구수익률도 회사에서는 위험인데 주주돈을 공짜 돈이라고 생각하는 회사가 아주 많습니다. 회사는 우선 망하지 않아야.......추천 -
[비공개] IFRS(국제회계기준) 미비한 한국 탓에… '유령업체'로 몰린 외국 ..
(섬회계사 한마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는 잘 공시되는 국제회계기준 재무제표가 왜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의 기업분석코너에는 안나올까요? 일부 외국기업을 위해서 시스템을 변경하기 힘들다는 주장이 설득력있게 다가오지 않는 이유입니다. 깨진유리창의 법칙이 생각납니다. 외국기업들이 몇개 안되기 때문에 증권사 입장에서는 무시할 수 있겠지만, 이 사소한 것이 외국기업들에게 우리나라의 기업분석 시스템에 불신을 가져온다면 그 파장효과는 엄청나겠지요. 하지만 이 같은 추세에도 불구하고 일부 국내 증권사나 증권정보 사이트들의 시스템이 국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