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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IFRS 도입따른 법인세법 개정 어떻게
IFRS 도입따른 법인세법 개정 어떻게 감가상각비 줄여 늘어난 이익은 비과세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법인세법 개정방향의 핵심은 기업들이 국제회계기준(IFRS)을 도입해도 당장 법인세 부담이 늘어나게 하지는 않겠다는 것이다. 기업들은 IFRS를 도입하면 자산에 대한 감가상각비 등 처리비용을 충분히 인정받지 못해 세금 부담이 늘어날 것을 염려해 왔다. ◆ 감가상각 적게 해도 세부담 안 늘어 = 현행 일반기업회계기준(K-GAAP)은 특정자산에 대한 감가상각을 매년 일정한 비용으로 처리했지만 IFRS에서는 해마다 실질적인 손상평가를 통해 손상징후가 있을 때에.......추천 -
[비공개] IFRS로 `장부상 이익` 늘어나도 稅부담 증가는 최소화
IFRS로 `장부상 이익` 늘어나도 稅부담 증가는 최소화 정부가 법인세법 개정에 나선 것은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으로 회계기준이 이원화되고 이에 따라 기업들의 세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지금은 모든 기업에 기업회계기준(K-GAAP)이 적용되고 있지만 IFRS 도입이 의무화되는 내년부터는 상장기업 · 금융회사(저축은행 · 리스 · 신기술 · 할부금융사 제외)에는 한국도입국제회계기준(K-IFRS)이,비상장기업에는 일반기업회계기준이 각각 적용된다. 이로 인해 기업 간의 세부담 차이가 발생하고 세무조정이 크게 증가할 수 있어 적절한 법인세법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재정부 관계자는 "개별.......추천 -
[비공개] [긴급진단]정률법 상각회사, IFRS 적용시 세부담↑'비상'(下)
[긴급진단]정률법 상각회사, IFRS 적용시 세부담↑'비상'(下) 업계 "신고조정 또는 '이중장부' 허용해 달라"재정부, 사실상 신고조정 불허 방침 지금까지 '정률법'으로 유형자산 감가상각 회계처리를 해왔던 상장 회사들이 내년부터 국제회계기준(IFRS)을 의무적으로 적용하면 1개 회사에 많게는 4조원에 가까운 법인세 추가부담이 발생한다는 사실이 시뮬레이션 결과로 나타나'초비상' 상태에 빠졌다. 정률법 적용회사와 경제단체들은 "국민의 세금부담은 국회가 정한 세법에 따라 늘려야 하는데, 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한다고 해서 세금부담이 커져서는 안된다"며 "특히 투자가 많을수록 세금부담이 커지는 것.......추천 -
[비공개] 6대 공공요금 원가미달…물가인상 이어지나
(섬회계사 한마디)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에 원가공개를 요구하였더니 중소기업이 강력하게 반발하였다. 왜냐하면 대기업이 공개된 원가를 근거로 원가절감 압력을 해올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공공요금 원가공개는 정부가 스스로 주도한 것인데 원가가 공개되면 원가절감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에서 이다. 투명성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지만 실행부분에서는 부정적이다. 원가만 공개된다고 원가절감이 되는 것이 아니라 공공기관 스스로의 의지가 문제이다. 대기업은 중소기업에 힘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강력한 원가절감을 요구할 수 있고 힘들지.......추천 -
[비공개] 구두 발주가 中企 잡는다
(섬회계사 한마디) 내가 지역인재개발위해봉사차원에서 멘토링을 해주는 대학생들이 있다. 그런데 내가 도움을 주러 간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내가 얻는 것이 더 많아지고 있었다. 경험은 없지만 학생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들을 기회가 많아지고 우리 회사에서 인재를 채용할 때 도움이 되기도 하였다. 나는 그때 깨달았다. 내가 도와줄수록 내가 얻는 것이 더 많아진다는 사실을... 대기업도 중소기업이나 협력업체가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자신의 성공이라는 것을 스스로 깨닫고 행동으로 옮겼으면 한다. 백두산 호랑이가 왜 멸종되.......추천 -
[비공개] 뜨거운 감자(減資), 주주는 웁니다
(섬회계사 한마디) 투자자들의 회계력이 조금만 더 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감자 후 증자는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이다.(특히 무상감자는 더욱 더 그렇다) 회사에서 자본을 감소시켰다가 곧바로 증가시키는 것은 아무런 실적변화도 없이 감자와 증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심리적인 변수를 이용하여 재무구조를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감에 의한 투자보다 객관적인 정보와 합리적인 판단에 의한 투자가 요구된다. 상반기 코스닥 34곳 減資 9곳은 감자 후 유상증자로 일반주주 두번이나 울려…상장폐지 모면하기 위한 편법으로도 종종 이용돼기업들의 잇따른 감자(減資) 결정에 개인 투자자들이 울고 있다. 올 상반기에 코.......추천 -
[비공개] 코스닥 무상감자 기업 확 줄었네
코스닥 무상감자 기업 확 줄었네 넉달간 16곳…전년동기比 68% 줄어상장폐지 실질심사 강화가 원인 코스닥시장에서 무상감자(자본금을 줄이는 것)를 추진하는 기업이 눈에 띄게 줄고 있다. 연말 결산을 전후로 한계기업들의 감자 결정이 쏟아졌던 종전과는 다른 모습이다. 1년 전 실시된 퇴출 실질심사 제도가 자리를 잡아가면서 나타난 현상이라는 분석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무상 감자를 결정한 코스닥 기업은 관리종목인 모라리소스 카이시스 등 2곳에 불과했다. 지난해 1월 12개사가 무더기로 감자를 추진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작년 12월에도 9개사에 그쳐 한 해 전의 20개사에서 절반 이하로.......추천 -
[비공개] 사고와 행동 이면의 동기를 밝혀라
(섬회계사 한마디) 소비자의 마음은 아내의 마음과 같다. 내 아내 또한 기업의 소비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아내를 알고 결혼한지 13년이 다 되가면서도 아내의 마음을 읽는데 자주 실패한다. 그리고 아내가 짜증낼 때면 불만섞인 목소리로 이런 말을 내뱉곤 한다. "왜 그러는데?" 사실 질문 자체가 잘못되어 있다. 짜증을 내는 동기가 있을 텐데 나는 그 동기을 알려고 하기보다 이유없이 짜증내는 것이 싫어서 내뱉는 말이다. 아이들은 더욱 그렇다. 아이들의 행동만 본다면 맨날 혼내야 할 것 같지만, 사실 아이들의 행동에는 다 이유가 있다. &nbs.......추천 -
[비공개] 10년후 나의 경쟁 상대는 누구인가?
(섬회계사 한마디) A거래처의 경리업무아웃소싱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달까지만 하고 중단하겠다는 연락이 왔다. 그 이유를 담당 매니저를 통해서 물어보니, 서울에서 제주로 시집온 조카며느리가 회계업무를 봤던 터라 A사의 경리과장으로 온 것이다. 우리에게 맡겼던 일을 이제 조카며느리가 해줄 수 있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경리직원이 못하는 CFO 아웃소싱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단지 장부정리만 하는조카며느리가 우리 업무를 대체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A사는 대체할 수있다고 믿고 있었다. 우리 경쟁자는 회계사나 세무사가 아니었다.  .......추천 -
[비공개] 선생님이 아니라 뱀장수처럼 말해야 한다.
(섬회계사 한마디) 나는 강의를 할 때 내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다. 소작인의 아들로 태어나 너무 농사가 짓기 싫어 공부를 시작하였고, 아버지의 반대로SKY가 아닌세무대학에 갈 수 밖에 없었던 아픈 기억, 공무원이 싫어서 회계사 시험을 시작했지만 집안이 어려워 공무원과 시험공부를 병행할 수 밖에 없던 시절 7년에 걸친 시험공부기간 동안 4번이나 떨어지며 좌절하다가 한 멘토(?)를 만나며 오기로 합격한 기억, 회계법인에서 회장이 되겠다는 욕심을 품고 일에 미쳤지만곧바로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뉴스탭 회계사의 현실 연고도 없고 괸당이 아니면 사업할 수 없다는 제주에서 사업을 시작하며 매일 새벽.......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