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이나 인사담당자의 손실도 생각하자 채용한 사람이 곧바로 퇴직했을 경우 전형에 소비한 비용과 시간이 모두 소용없게 된다. 게다가 그 채용에 소비한 시간에 본래 벌어들였던 매출도 손실된다. 잃은 시간 안에는 경영자나 면접관이 소비한 인건비도 들어가 있다. 구인광고에 얼마나 사용했는가? 적성검사에 얼마나 사용했는가? 면접비는 얼마나 사용했는가? 지원자와의 면접에 어느 정도 시간을 사용했는가? 채용에 실패해 사원이 중도퇴사 하였을 경우 위에서 언급한 그것들은 두 번 다시 되돌아 오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재모집 시 다시 한번 같은 금액과 시간이 들어간다. 모집전형비용 X 면접관.......

눈에 안 보이는 진정한 손실이란 사원을 채용하면 근로자명부 작성이나 사원카드 등록 및 고용보험, 건강보험 등의 각종보험 취득 수속이 발생한다. PC의 준비나 명함 등 비품 발주 등도 그렇다. 이러한 수속업무를 하는 사람은, 그 일을 하는 동안 다른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매출의 감소로 연결된다. 또 회사에 입사해 곧바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반드시 경영자나 상사, 선배사원이 일을 가르칠 필요가 있다. 선배사원은 회사의 매출을 깎아 먹으면서 신입사원을 교육하고 있다. 매출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서 선배사원이 후배사원의 교육과 더불어 자신의 업무를 처리해야 하므로 부족한 시간은 잔업을.......

채용에 성공해도, 비용은 이만큼 든다! 전 페이지의 내용을 보았다면 채용을 결정한 순간 급여 이외에 보험료나 기타 제 경비가 든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급여 이외 추가 비용은 연봉에 따라서 다르고, 회사의 업종에 의해 보험료가 다르므로 한 마디로는 말할 순 없는 것이지만 대개 급여x 140%가 넘는다. 여기에 신규입사자가 생길 경우 사원에게 직접 제공되는 사원증, 컴퓨터, 문구류, 사무집기, 식대지원, 자기개발비, 회사에 따라 휴대폰비용, 출장비, 여비교통비, 차량유지비 등의 비용과 간접적으로 발생되는 사무실 임대료, 수도전기광열비, 전화/FAX, 복사기, 도서인쇄비, 컴퓨터유지보수비, .......

면접관의 치명적 오류 성과 중심의 책임 경영 체제가 정착되면서 채용 면접의 주관 부서가 인사부에서 현업 부서로 이동하고 있다. 많은 사업 부서장들은 내부 인재 육성보다 경력자 채용을 선호한다. 업무 투입 후 바로 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어느 기업이나 원하는 핵심 인재의 수가 전체 지원자 수에 비해 극히 적다는 점이다. 어떤 면접을 실시해도 핵심 인재는 전체 지원자의 5% 미만이다. 면접관이 인재를 평가하는 게 아니라 핵심 인재가 면접관 및 기업을 판단하고 선택하는 이른바 ‘역(易) 면접’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때문에 많은 기업들은 핵심 인재를 파악하고 영입하기 위한 면접 기법 및 채용 전략.......

채용에 실패하면 큰 손실을 낳는다 필자가 세미나나 강연 등에서 자주 하는 질문이 있다. “채용에 실패하면 금전적으로는 얼마나 손실이 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렇게 질문하면 많은 사람들은 금전적인 손실은 채용한 사람의 급여와 보험료만큼 손해가 난다고 대답한다. 그러나 이것은 큰 실수이다. 이 단순히 인건비 와 보험료 정도의 금액이라면 원래 흑자를 내고 있던 회사라면 큰 손실 없이 곧바로 회복할 수 있다. 중도 퇴사로 인해 회사가 적자로 전락하는 등의 일은 있을 수 없다. 그렇다면 귀하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가? 채용의 실패는 금전적으로 얼마의 손실을 낸다고 생각하고 있는지 한.......

표준면접 가이드 라인 □ 표준면접 가이드라인의 기본원칙 ① 면접과정은 표준화되고 일관성이 있어야 하며, 면접평가는 공정하게 평가하여야 함. ② 면접과정에서 면접관 구성부터 공정하여야 하며 질문사항도 차별적이지 않아야 함. ③ 직무와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하고 나이와 가족사항 등 개인적 사정은 업무수행과 연관된 것으로 함.□ 표준면접 가이드라인 내용① 면접관 구성○ 면접관은 특정성에 편중되지 않도록 구성한다.- 면접관의 남녀구성비율은 면접대상자의 남녀비율 등을 고려하여 구성한다.- 단계적으로 면접관의 최소 30%는 여성으로 구성하도록 노력한다.- 면접관들이 전통적인 성 역.......

사람을 채용한다는 것은 큰 투자이다 먼저, 이 책을 읽고 있는 분들에게 밝히고 싶은 것은. 이야기 초반부터 회사가 사원을 채용하는 목적은 더 높은 이익을 내기 위해서 라고 설명을 하고는 있지만 필자가 사원을 돈이나 비용이 드는 존재로서 보시오 라고 말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본래의 채용 목적인 “회사에 이익을 내고 싶기 때문에 사람을 채용한다.”라는 목적(goal)을 수립하고 실시하기 전까지는 회사에 공헌할 수 있는 사람을 채용할 수 없다. 매년 신규 졸업자 채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단지 사람이 그만 두었기 때문에 새로운 부서가 생겼기 때문에 바쁘기 때문에…… 회사에는 이와 같이 다양한.......

회사가 사람을 채용하려고 하는 통상적인 이유 일손이 부족한 경우 이외에 회사가 사람을 채용하려고 하는 이유는 퇴직자가 생겼을 경우 (결원보충)와 서비스의 질을 올리기 위한(내부 시스템의 강화) 경우 일 것이다. 먼저 결원보충의 경우를 살펴보면 퇴직(휴직)한 사람이 했던 일을 다른 누군가에게 모두 인수인계 하면 이 일로 인해 기존 업무의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생긴다. 결과적으로 회사의 이익이 줄어들므로 그것을 회피하기 위해서 채용을 결정하는 것이다. 결원을 보충하지 않는 편이 인건비를 억제할 수가 있어 오히려 이익이 증가하는 것은 아닐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