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중견기업 임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SNS마케팅 개인 지도 시작 프랜차이즈 중견기업 임원께서 개인적으로 SNS를 공부해보고 싶다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지난 주 1차 미팅을 마치고 오늘 주말부터 5주간 진행을 합니다. 그동안 10년넘게 프랜차이즈 기업을 운영해오면서 오로지 메뉴개발과 현장 가맹점 지원을 해오면서 브랜드도 여러개, 가맹점도 수백개 정도될 만큼 많은 성장을 해왔다고 합니다. 상무님과 차를 마시면서 대화를 해보니 아주 진정성있는 경영철학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프랜차이즈 기업에서 할 수 있는 좋은 전략모델을 연구한 바 있습니다. 2년전 강원도 속초이외에 관광도시 공무원 교육을 할때에도.......

지난 6월 21일부터 매수 수요일 군포소상공인소셜클럽에서 '외식마케팅과정 1기' '온라인 환경에서 매출 1.3배 장사전략'을 주제로 10강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기불황탓, 까다로워진 고객탓 이전에 본 강좌의 강의를 듣고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을 것을 주문합니다. 참석자분들은 놀면서 공부하러 오는 것이 아니라 온종일 피곤한 몸을 마다하지 않고 멀리서 참석합니다. 어제는 어린아이를 동반하고 오신 어머니도 계시더군요. 배움의 열정을 보고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웁니다. 제 교육은 자기성찰의 시간입니다. 자칫 자기관점에 매몰되어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한번 점검하는 시간입니다. 어제는 이런 말을 했습.......

고객의 오감을 자극하여 구매의욕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감을 자극하는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차이가 있습니다. 온라인은 시각, 청각이며 이 두가지 감각을 통해 구매의욕을 높여야 합니다. 그렇다 보니 온라인/SNS 채널을 운영하는 점주는 별도의 사진촬영 장비와 사진공부를 지속적으로 해야 하며 음식이 실제보다 잘 나오게 하는 앱종류에 대한 정보도 알아야 합니다. 또한 음식에 대한 맛깔나는 글을 잘 쓸 줄 알아야 합니다. 음식맛은 사진과 글에서 느껴지는 눈맛입니다. 시각을 통해 들어오는 정보가 침샘을 자극합니다. "이 음식 맛있어 보인다. 맛있겠다" 이런 상상이 들어야 합니다. 최근 통계를 보면 소비자가 1일.......

원가를 낮추는 전략으로 그 이익을 어떤 방법으로든 고객에게 환원하며 이를 브랜드의 전략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팔겠다'는 생각만으로는 식당경영에 한계가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기업의 가맹점과 상생하는 시스템 구조처럼 기업과 사회가, 식당과 지역의 상생하는 방향으로 운영해야 합니다. 심리학의 '균형이론'을 보면 인간은 다른 사람에게 마음의 빚을 지면 반드시 되갚아야 마음이 편하다고 합니다. '친구가 밥을 사면 나도 밥을 사야한다' 마음의 빚, 늘 긴장감을 갖게 됩니다. 페이스북에서도 내가 친구들에게 좋아요를 받으면 나도 그 친구들에게 마음의 빚을 지고 친구들의 글을 보면 나도 모르게 좋아요 클릭으로 마음의 보답을 합.......

평범한 식당 지인 여러명과 함께 점심식사를 위해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식당은 나이든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주인 남자가 홀에서 서빙을 하고 안주인께서는 주방에서 일을 하는 것이 보입니다. 밥집이 늘 그렇듯이 내부의 시설수준은 오래된 것으로 보이며 청결하지는 않습니다. 서빙하는 주인 또한 깔끔한 인상은 아니며 평상복과 모자를 쓰고 서빙을 합니다. 우리 일행은 각자 좋아하는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저는 이 집 상호가 '전주식당'이어서 그런지 갑자기 생각하지 않은 '비빔밥'이 먹고 싶어집니다. 비빔밥 그릇이 나왔습니다. 무우채, 콩나물, 잘게 썬 상추, 나물, 계란 후라이 등이 소복히 쌓여 있습니다. 계란 노른자위와 야.......

제가 지난해 처음 방문했던 레스토랑입니다. 그때는 택시로 이동해서 정확한 위치를 잘 몰랐는데 이번에는 전철로 이동을 해봤습니다. 5호선 공덕역 4번출구로 나와 직진 두 블럭째 오른쪽 방향의 골목으로 50m 들어가면 뚜띠쿠치나 공덕점 레스토랑이 보입니다. 건물외양을 보니 멀리서도 '뚜띠쿠치나(tutticucina) 공덕점'이 한눈에 보입니다. 현장감있게 측면 사진과 전체 영상을 담아봤습니다. 레스토랑 외부에는 파스타, 피자, 비어, 와인, 옛날 팡빙수 등의 배너와 중앙에 메뉴 스텐드가 있습니다. 메뉴 글자만 있는 것보다는 맛있게 보이는 음식 이미지 사진이 들어가 있어서 지나는 길 앞에서도 메뉴 정보를 보다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또.......

지인과 함께 서울 송파구 송파구민회관 건너편에 위치한 '도나우불고기 본점'에 방문했습니다. 제가 서울에서 가장 예의주시하면서 관찰하고 있는 식당 중에 하나입니다. 그 이유는 주변 상권, 입지여건, 접근성, 공간구조, 식당시설 등 어느 것 하나 좋은 것 하나 없는데 갈때마다 앉을 자리가 없어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입니다. 이 식당을 방문하게 된 동기는 지인의 소개로 몇번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언뜻 보기에도 식당 위치도 좋지않고 주변 업종들과의 연계성도 떨어지는 매우 열악한 환경입니다. 그런데 식당안에 들어설때 받은 첫인상은 외부에서 보던 인상과는 너무나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주인의 아주 시원 시원하고 친절한 목.......

전단지 한 장도 心 마케팅적 사고를 저의 집 문앞에는 항상 음식배달 전단지가 많이 붙어있습니다. 떼어내도 며칠 지나면 또 붙어 있습니다. 족발, 보쌈, 치킨, 피자, 일반 식사 등등의 전단지입니다. 전단지 전문업체에 돈주고 인쇄를 해서 남의 집에 마구 뿌리고 문앞에 도배를 합니다. 주택 소유자에게 그 어떤 한마디 동의도 없이 매일 그렇게 일방적으로 침범을 합니다. 저는 볼때마다 휴지통으로 버립니다. 또한 어떤 경우는 오토바이를 타고 가면서 집집마다 명함을 휙휙 던지면서 뿌리는데 혀를 내두를 정도로 정확하게 던집니다. 돈을 빌려쓰라는 ‘대출명함’입니다. 매스미디어 시대 기업광고를 경험한 우리는 아직도 기업 마케팅을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