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 NICE신용평가는 지난 2017년 10월 25일 카타르 소재 은행 정기예금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유동화증권 일부의 신용등급을 하향검토(↓) 등급감시대상에서 제외. 이들 유동화증권들은 지난 6월 30일 ‘카타르 단교사태’의 장기화가 유동화증권의 기초자산 신용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을 반영하여 하향검토(↓) 등급감시대상에 등재되었었음. ■ 하향검토(↓) 등급감시 제외는 다음의 두 가지 요인을 반영한 것. 첫째, 2017년 6월 발생한 ‘카타르 단교사태’는 고착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됨. 이는 단기간 내에 양측이 사태 해소에 합의할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동시에 카타르에 대한 추가 제재나 군사.......

NICE신용평가는 2017년 10월 30일 수시평가를 통해 멕시코 정부(이하 ‘정부)의 외화 정부신용등급을 BBB+, 국내통화 정부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은 기존 Negative에서 Stable로 변경하였다. [신용등급 변동내용]구분외화 신용등급(장기)국내통화 신용등급(장기)직전등급현재등급직전등급현재등급멕시코BBB+/Negative BBB+/StableA-/NegativeA-/Stable [등급전망 조정근거] Stable로의 등급전망 조정근거는 (1) 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이 50% 미만으로 감소한 점과 (2) 대외불확실성 증가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률과 재정건전성은 오히려 개선되는 추세를 나타낸 점 등을 반영한 것이다. 정부의 재정건전화 노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

변동금리 가계대출 집중 취약업종 여신비중 높아 대손부담 자본부족 우려 시중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지방은행의 경영실적 악화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리변동에 민감한 변동금리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은 데다, 최근 크게 불릴 여신 중 상당수가 한계가구 또는 취약업종에 집중돼 있어서다. 부실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자본확충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30일 제주은행을 제외한 11개 일반은행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방은행의 평균 원화대출금 중 변동금리 비중은 80.8%로 시중은행(64.3%)보다 15%이상 높았다. 지방은행이 시중은행보다 금리민감도가 큰 것이다. 최근 4년간 평균 여신증가율도 지방은행(8.6%)이 시중은행(3.9%).......

참가신청 > http://www.nicerating.com/comm/niceCreditAcademyRegistForm.do?evtId=321&year=2017

Summary ■ 2017년 10월 19일 NICE신용평가(‘나신평’)는 제3차 Nice Credit Lounge(이하 ‘NCL’)를 개최하여 자본시장 관계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금번 NCL에서는 지난 1,2차 NCL 등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8월 발표한 2차 개편 평가의견서의 진행 경과 및 향후 보완 사항과 국내 3대 신평사 신용등급 스플릿(split) 현황 등에 대하여 상호간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 우선 나신평은 2017년 8월 10일 공시된 메리츠캐피탈 평가의견서(=평정요지)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적용 중인 2차 개편 보고서에 대한 진행 경과를 설명하였다. 개편보고서는 ① ‘전망 분석’ 관련 새로운 플랫폼 제시를 통해 국내 업계 최초로 향.......

Summary ■ 2017년 4월 26일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등 롯데그룹 4개사는 이사회 의결을 통해 2017년 10월 1일을 기일로 하는 분할합병 계약을 승인하였으며, 이에 따라 2017년 10월 1일 4개사의 분할과 후속 합병이 이루어졌다. 4개 회사는 각각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인적분할하였으며 롯데제과 투자부문(현 롯데지주)이 다른 투자부문 3개사를 흡수합병하였다. 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관한 NICE신용평가의 의견(2017.04.28)’,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편 진행에 따른 신용평가 계획(2017.10.10)’을 통해 분할합병으로 인한 영향을 분석하여 제시한 바 있다.■ 분할 및 흡수합.......

신고리 5, 6호기 공사중단 가정 시 두산중공업 수주잔고 변화(단위: 조원) 고리 5, 6호기 공론화위원회의 공사 재개 권고에 따라 두산중공업(034020) 신용도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원전 공사 불확실성이 해소될 전망이다. 다만 원전 백지화라는 정부 정책 기조는 여전히 부정적 요소이기 때문에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수민 NICE신용평가 연구원은 20일 공론화위원회의 신고리 5, 6호기 공사 재개 권고안 발표에 대해 “단기로 두산중공업 영업실적·신용도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가능성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공론화위원회는 신고리 5, 6호기 공사 재개를 요청하는 권고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를 바.......

Summary ■ 2017년 10월 20일에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에서 신고리 5,6호기 공사재개를 요청하는 권고안을 발표하였다.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10월 24일 국무회의에서 신고리 5,6호기 공사재개 여부를 최종결정할 방침이다.■ 금번 공사재개 권고안이 ①두산중공업의 영업실적 및 신용도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단기적으로는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NICE신용평가는 9월 21일 발표한 “두산그룹 최근 실적, 이슈와 신용등급 방향성” 이슈리포트를 통해 신고리 5,6호기 공사중단으로 두산중공업의 수주잔고가 약 1.6조원(발전주기기 공급 2.0조원, 진행율 약 40%) 감소할 것으로 추산하였다. 신고리 5,6호기 공사재개 권고안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