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 트럼프의 당선이 ASEAN 국가에 던지는 두 가지 질문 - ASEAN의 경제 상황은 2016년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였으며, 금융시장도 자원가격 회복과 국제 금융시장 안정화에 따라 큰 폭으로 상승해 왔음 - 그러나 2016년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 후보의 당선이 확정된 이후 ASEAN 국가의 통화가치 및 주가지수가 크게 하락. 이러한 금융시장의 반응은 트럼프의 당선이 ASEAN 국가에 던지는 두 가지 우려에 기인 - 첫 번째 우려는 이전의 예상보다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의 금리 상승추세를 ASEAN 지역 국가들이 버텨낼 수 있는지 여부 - 두 번째 우려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마찰이 본격화되고, 중국 경제성장.......

NICE신용평가는 1월 18일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장기신용등급 등급전망을 Negative로 부여 및 하향검토 등급감시 대상 제외”를 주제로 마켓코멘트를 발표하였다. 나신평은 2016년 7월 25일 수시평가를 통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이하 ‘AVK’)의 인증서 조작 차량(이하 ‘이슈 차량’, 디젤게이트 연루 차량 제외) 판매 중단으로 인해, 1) 전방 판매실적 둔화, 딜러망 축소, 브랜드가치 하락 등 회사 사업기반 약화 가능성, 2) 운용리스자산 매각손실 증가로 인한 회사 수익성 수준 저하 가능성, 3) 판매채널(딜러망) 대상 대출채권 부실화 등으로 인한 자산건전성 저하 가능성이 존재하는 점을 고려하여 회사의 장기신용등급을.......

Summary ■ NICE신용평가는 이랜드그룹의 주요기업인 이랜드월드, 이랜드리테일 및 이랜드파크의 신용등급을 2016년 5월 하향조정하였으며, 등급전망은 Negative를 부여하고 있다. 그룹은 중국 패션사업의 실적 저하 및 사업 확장 등에 따라 증가된 차입부담으로 영업활동을 통한 채무부담에의 대응능력이 과거 대비 현저히 약화되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패션사업 사업조정 등과 함께 티니위니사업 매각, 부동산 매각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랜드리테일의 IPO도 추진 중이다. 이와 같이 최근 그룹의 신용위험과 관련한 다양한 이슈가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관찰의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시장의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당사는 2.......

2016년 11월 9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시중금리가 빠르게 상승하였다. 12월 들어 다시 소폭 하락하기는 했으나 2016년 12월말 시중금리(만기 3년 국고채 기준)는 9월말 대비 39bp 높아졌다. 이러한 시중금리 상승으로 인해 채권 보유비중이 높은 증권회사들의 채권평가손실 위험이 확대되고 있다. 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가 유효등급을 부여 중인 26개 증권사의 자료를 기준으로 파악한 바에 따르면, 2016년 4분기 국내 증권업계의 채권평가손실액은 약 3천억원으로 추산된다. 순이익 대비로는 2016년 1~9월 증권사 누적순이익(1조 5,823억원)의 19%, 분기평균순이익(5,274억원)의 58% .......

Summary ■ 2016년 수행한 신용평가 결과에 따르면, 신용등급이 상승한 회사는 15개(투자등급 13개, 투기등급 2개)에 그친 반면, 신용등급이 하락한 회사는 총 49개(투자등급 40개, 투기등급 9개)에 달하고 있어, 2013년 이후로 이어진 신용등급 하향 우위의 추세는 2016년에도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등급 하향 우위추세의 주요 원인은 ①저성장 기조 고착화에 따른 기업의 성장성 둔화, ②글로벌 경쟁 심화 등 비우호적 산업환경, ③기업구조조정 확대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 산업별로는 NICE신용평가가 2015년 연말에 2016년 신용등급 방향성을 Negative로 제시했던 조선, 건설, 민자발전, 캐피탈산업 등에 속한 기업들의 등.......

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01월 02일 “2016년 평가결과 및 주요 업종별 2017년 신용등급 방향성”에 대한 이슈리포트를 발표하였다. 나신평이 2016년 수행한 신용평가 결과에 따르면, 신용등급이 상승한 회사는 15개(투자등급 13개, 투기등급 2개)에 그친 반면, 신용등급이 하락한 회사는 총 49개(투자등급 40개, 투기등급 9개)에 달하고 있어, 2013년 이후로 이어진 신용등급 하향 우위의 추세는 2016년에도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등급 하향 우위추세의 주요 원인은 ①저성장 기조 고착화에 따른 기업의 성장성 둔화, ②글로벌 경쟁 심화 등 비우호적 산업환경, ③기업구조조정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하였다. 산업별로는.......

Summary ■ 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2016년 12월 21일 당사가 기업어음 유효등급을 보유하고 있는 4개의 다운스트림 석유화학기업(한화케미칼, 한화종합화학, SK케미칼, SKC)의 단기신용등급 정기평가를 마무리하였다. 정기평가 결과, 4개사 모두 기존 단기신용등급이 유지되었으며, SK케미칼의 경우 장기등급 수시평가가 함께 진행되어 기존 Negative 등급전망이 Stable로 복귀되었다. 각 회사별 장단기 신용등급과 주요 평가근거는 다음과 같다. ■ [한화케미칼]풍부한 현금성자산, 2015년 이후 유가하락과 에틸렌 계열 수급여건 개선 등으로 확대된 EBITDA 및 배당금 수익 등에 힘입어 경상투자 및 한화종합화학 인수잔금 납부 관련 자금.......

Summary ■ 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2016년 12월 29일 당사가 기업어음 및 전자단기사채 유효등급을 보유하고 있는 4개의 외식기업(CJ푸드빌, 롯데리아, 이랜드파크,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정기평가를 마무리하였다. 그 결과 CJ푸드빌의 단기신용등급은 A2에서 A2-로, 롯데리아의 단기신용등급은 A1에서 A2+로 하향조정되었으며, 이랜드파크와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각각 기존 단기신용등급 A3-, A1을 유지하였다. ■ CJ푸드빌의 경우 적극적인 신규 점포 출점 및 브랜드 출시를 통해 우수한 매출 성장을 시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①주력브랜드 ‘빕스’의 영업수익성이 판매 감소로 인해 저하되고 있는 점, ②신규 브랜드 및 해외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