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 로고

공상제작소

뉴스 평론가 안병도(니자드) 경제경영서 <애플을 벗기다> 출간. 베타뉴스, 메트로신문, 리뷰타임스 기자 역임 이메일은 catchrod@hanmail.net
블로그"공상제작소"에 대한 검색결과1301건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모토로라의 한국철수, 아쉬움보다 중요한 것은?

    모토로라라는 이름은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한다. 초기의 컴퓨터 시장에서 유명했던 CPU인 모토로라 68000 부터 시작해서 첨단 휴대폰의 상징이었던 스타택, 그리고 전세계에 열풍처럼 몰아친 레이저까지 많은 추억이 있다. 어제 모토로라가 한국에서 완전히 사업을 철수하기 했다는 결정이 나왔다. 얼마전 구글에 합병되며 진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하게 여겼는데 이런 결정은 의외였다.(출처) 모토로라모빌리티가 한국 사업을 접는다. 모토로라모빌리티코리아는 10일 이같은 내용을 직원들에게 통보했다. 공식 철수는 내년 2월이다. 모토로라모빌리티코리아는 지난 1988년부터 한국에 휴대폰을 판매해왔다. 12월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모토로라모빌리티코리아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국 철수 계획을 발표했다. 내년 2월을 철수 시점으로 잡았..
    공상제작소|2012-12-12 07:02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과연 애플이 삼성을 괴물로 키운 것일까?

    한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이런 대사가 자주 나온다. "내가 호랑이 새끼를 키웠구나!" 라는 후회섞인 말이다. 이 말이 무슨 뜻일까? 호랑이 새끼를 키우게 되서 영광이었다는 의미일 리는 없다. 또한 내가 호랑이를 키워냈으니 내 능력이 대단하다는 자부심의 상징일 리도 없다. 그저 이 말은 애초에 누군가를 키워준 자체가 잘못이라는 회한에 가까울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이 말은 상대의 배은망덕을 질책하는 의미일 수도 있다. 힘들때 키워줬더니 이제는 주인도 몰라보고 덤빈다거나, 감히 대등한 위치의 경쟁자가 되려고 하냐는 말뜻도 가지고 있으니 말이다. 권력을 다룬 각종 영화에서 단골로 이 대사가 등장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미국의 하버드경영대 연구원에서 재미있는 컬럼이 하나 올라왔다. 현재의 상황을 두고 애플 스스로 삼성전..
    공상제작소|2012-12-11 06:57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PC의 추락, 애플의 선택이 인텔을 바꾼다?

    지난번에 나는 애플과 인텔의 연합에 대한 글을 쓴 바 있다. 여기서 내가 말하고자 했던 건 단지 애플이나 인텔 두 회사의 흥망이나 성패 여부가 아니었다. 장기적으로 세계 프로세서 시장과 플랫폼이 어떻게 변화할 지 그 미래가 달려있다는 뜻이었다. 이번에는 그런 분석에 이어서 좀더 깊은 전망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지난 글을 읽어보고 싶으면 아래를 클릭해보자.애플과 인텔의 연합, 미래를 바꿀 것인가? 인텔이 애플에게 먼저 이렇듯 연합을 제안한 것은 장기적으로 PC시장의 전망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렇게 만든 것은 다름아닌 애플이다. 아이폰에 이어서 나온 아이패드와 태블릿이 가벼운 인터넷 검색을 위한 PC의 수요를 급격히 감소시켰다. 처음에 아이패드가 나왔을 당시에는 전혀 관계가 없으며 앞으로도 PC수요는 증가할 거라던 ..
    공상제작소|2012-12-10 06:32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카카오톡에 맞서는 이통사, 무엇이 필요한가?

    알다시피 미국은 자동차의 왕국이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듯이 미국이라고 하면 끝없이 뻗은 고속도로와 먼지를 일으키며 그 위를 달리는 자동차의 이미지로 떠오른다. 그런데 약간 이상한 점이 있다. 미국의 개척기인 서부시대 영화를 보면 미국은 철도가 매우 발달했다. 승객과 화물을 싣고 가는 열차를 노리는 열차강도의 이야기는 심심치않게 나오는 소재이다. 보통 열차라는 대중교통이 발달하면 상대적으로 자동차의 비중은 줄어들기 마련이다. 어째서 미국은 서부시대의 열차에서 현대의 자동차왕국으로 탈바꿈했을까?여기에 개입된 것이 자동차 회사의 음모가 있었다는 주장이다. 발달된 철도가 계속 있게 되면 자동차를 못팔 걸 두려워한 자동차 회사들이 철도를 사들여서는 없애버렸다는 것이다. 미국식 자본주의에서 돈이 있으면 무엇을 ..
    공상제작소|2012-12-09 07:09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LG 탭북 h160, 윈도우8으로 미래를 보여주다.

    건물 안에서 우리가 세상을 보기 위해서는 유리로 된 창문이 있어야 한다. 맑고 투명한 그 창문(Window)은 우리 생활속에 없어서는 안될 수단이다. 마찬가지로 PC에 있어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란 운영체제는 없어서는 안될 수단이다. 그것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간에.LG 탭북 h160는 갓 발표된 따끈따끈한 윈도우8을 얹었다. 보통 사람들이 쓰고 있는 익숙한 운영체제인 윈도우7의 후속버전이다. 어떻게 보면 이제부터 펼쳐질 새로운 미래라고도 볼 수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대를 맞아서 변신을 선언한 윈도우8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줄 기기로서 LG 탭북 h160를 살펴보기로 하자.LG 탭북 h160는 태블릿과 노트북의 경계에 서 있다. 둘 사이의 자유로운 전환을 통해 최고의 편리함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그리고 궁극적인 목적은 태블릿과 노트북을 둘 ..
    공상제작소|2012-12-07 06:29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콘텐츠의 시대인가, 유료화의 시대인가?

    골드러쉬. 미국의 서부 개척시대를 가리키는 이 단어는 보다 많은 것을 상징한다. 가난에 지친 서민들과 한몫 잡고 싶은 모험가들과 사업을 확장하거 싶은 기업가들이 한마음으로 미국 서부로 향한다. 그들의 목적은 오로지 하나로서 미국 서부지역에서 발견되었다는 금광을 찾아 돈을 벌려는 것이었다. 이런 현상은 단지 이때에만 그치지 않았다. 미국땅에서 최초로 유전이 발견되었을 때를 비롯해서 새로운 혁신적 사업이 등장할 때마다 규모만 다르게 반복되었다. 이런 골드러쉬는 스마트폰 시대에도 마찬가지로 일어난다. 앱스토어에 쓸만한 앱이 부족한 가운데 아직 사람들이 스마트폰 자체를 신기하게 생각하던 때는 그저 가속도센서를 이용해서 맥주 마시는 흉내를 내는 앱으로도 돈을 벌 수 있었다. 0.99달러의 이 앱은 그저 맥주잔이 그려진 ..
    공상제작소|2012-12-06 06:54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애플과 인텔의 연합, 미래를 바꿀 것인가?

    흔히 찬스에 강하다는 말이 있다. 세계적인 골잡이는 90분 내내 무식하게 많이 뛰어다니는 경우가 거의 없다. 평소에는 어슬렁거리듯 다니다가 골이 나올 것 같은 몇 분 동안 폭발적인 움직임과 순발력으로 상대진영을 파고들어서 순식간에 골을 만든다. (사진출처:씨넷) 역사적으로 치열한 경쟁의 승자가 된 기업에게는 반드시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단지 운이 좋아서라거나 주변상황이 흘러가다가 어떤 기업을 승자로 만들어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 즉 이런 기업들은 기회를 스스로 만들거나 포착해내는 능력에서 다른 기업을 압도한다. 현재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을 주도하는 애플과 개인용 컴퓨터 프로세서 시장을 주도하는 인텔이 합작할 것이라는 예상이 미국에서 나왔다. 이 뉴스를 둘러싸고 국내에서도 의미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흐름을 예..
    공상제작소|2012-12-05 06:47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LG 탭북 h160, 뛰어난 디자인과 기능성을 보여주다.

    요즘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운영체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8이다. 우리가 지금 집집마다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 PC에 깔려있는 운영체제인 윈도우의 최신버전으로 발표되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열풍에 밀린 감은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윈도우는 우리 생활을 확고하게 지배하고 있다. 따라서 내가 새로 나온 윈도우8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어찌보면 당연하다. 하지만 윈도우8은 그 자체로는 볼 수 없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는 눈에 보이는 어떤 기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것이 탑재된 각 회사의 하드웨어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같은 윈도우8을 채택했더라도 각 회사의 개성과 목적에 따라 상당히 다른 하드웨어가 나온다. 이것은 일체성을 추구하는 애플과는 다르지만 또다른 방향에서의 즐거운 다양성이다. 내가 이 가운데 LG h160 탭..
    공상제작소|2012-12-04 06:30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어째서 인터넷에 세금을 매겨야 하는가?

    요람에서 무덤까지 라는 말이 있다. 유럽의 복지제도를 논의할 때 쓰는 말인데 한마디로 평생 따라다닌다는 의미다. 그런데 복지는 나라별로 차이가 있다고 치고 우리를 정말 평생 따라다니는 국가제도가 있다면 아마도 '세금'일 것이다. 고대 로마가 사람들의 오줌에 세금을 매겨 재정을 튼튼하게 했다는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예수 그리스도조차 '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 라고 대답하며 냈던 세금의 이야기를 굳이 끄집어 내고 싶지는 않다. 어쨌든 세금은 우리가 원시시대에 태어나지 않은 이상 피할 수 없다. 하지만 세금의 필요성을 인정하더라도 구체적으로 어디에 세금이 매겨지는 지에 대해서는 짚고 넘어가야 한다. 때때로 국가권력은 특정부분에 세금을 매기거나 매기지 않음으로서 관련 분야를 통제하기 때문이다. 형편이 어려운 ..
    공상제작소|2012-12-03 06:59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유쾌한 정치풍자, 강용석의 고소한19

    혹시 강용석 의원을 아십니까? 사실 이름만 들으면 바로 떠오르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나운서 비하발언으로 고소당하고, 반대로 개그맨 최효종씨를 고소한 국회의원이라면 아실 겁니다. 더구나 서울시장 박원순을 비롯해서 여러 정치인을 상대로 고소를 남발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얼마전에는 '화성인 바이러스'에 고소집착남으로 나와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런 강용석 전 의원이 고정코너를 맡게 되었습니다. tvN에서 방영하는 '강용석의 고소한19' 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전직 국회의원이 진행하는 방송이라니 과연 어떤 걸까요? 놀랍게도 정치풍자 토크 프로그램입니다. 정치인이 직접 진행하는 정치 풍자 방송은 아직까지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말하자면 자기 손으로 치부를 드러내는 것이나 마찬가지니까요. 과연 내..
    공상제작소|2012-12-02 06:30 am|추천

    추천

이전  77 78 79 80 81 82 83 84 85 ... 130  다음
셀로거는 비즈니스/마케팅 관련 블로그중 대중에게 RSS를 제공하는 블로그의 정보만 수집 및 정리하여 소개하는 비상업적 메타블로그 사이트입니다.
수집된 내용에 대한 모든 블로그의 저작권은 모두 해당 블로거에게 있으며 공개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Sellogger의 입장과 무관합니다.
셀로거에서는 원글의 재편집 및 수정을 하지 않으며 원문링크를 제공하여 전문확인을 위해서는 저작권자의 블로그에서만 확인가능합니다.
Copyright (c) Sellogger. All rights reserved. 피드등록/삭제요청 help@sellogg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