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 로고

공상제작소

뉴스 평론가 안병도(니자드) 경제경영서 <애플을 벗기다> 출간. 베타뉴스, 메트로신문, 리뷰타임스 기자 역임 이메일은 catchrod@hanmail.net
블로그"공상제작소"에 대한 검색결과1301건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교보문고 sam, 전자책 정액제는 성공할까?

    IT평론가를 하면서 나는 대부분의 분야를 냉정하게 보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그렇게 볼 수 없는 분야도 있다. 예를 들면 바로 전자책 분야이다. 나는 15년 동안 소설을 쓴 소설가이다. 지금도 비록 작품활동을 쉬고 있긴 해도 언제든 소설을 써서 대중과 교감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런 면에서 조금이라도 한국 출판계가 살아나고 전자책 분야가 활성화되어 작가와 관련 산업계가 모두 부유하게 되었으면 좋겠다.교보문고에서 새로운 전자책(eBook)서비스인 sam을발표했다. 2월 20일에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던 행사에 취재를 간 것이 이런 개인적인 애정이 있어서다. 세계 출판계로 본다면 별로 중요하지도 않는 한국에서 전자책 서비스가 하나 나온다는 것은 IT전체로 놓고 본다면 그리 대단한 일이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업계의 발전을 바라는 나로서는 매..
    공상제작소|2013-02-24 06:30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삼성 스마트TV가 보여준 진화된 기능은?

    보통 사람이 가장 친숙하게 접하는 전자제품은 무엇일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라고 대답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건 아니다. 전자제품이란 본질을 가지고 있지만 전혀 전자제품처럼 보이지 않는 생활 속의 물건- 가전제품이다. 전자시계, 세탁기, 냉장고. 텔레비전은 일상적으로 우리가 쓰고 있지만 보통 이것을 IT기술이 들어간 전자제품이라고 잔뜩 의식하지는 않는다. 반대로 우리가 IT기술의 집대성이라고 의식하는 제품은 가전제품이 아니다. 스마트폰, 태블릿은 물론 데스크탑 컴퓨터나 노트북은 여전히 배우기 어렵고 어떤 사람에게는 다루기 어려운 공포(?)의 대상이기도 하다. 스마트TV란 무엇일까? 내 개인적 해석으로는 가전제품으로서의 텔레비전이 그 친숙함을 유지한 채로 태블릿이나 컴퓨터의 장점을 받아들여 똑똑해지려는 시도라..
    공상제작소|2013-02-22 06:30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옵티머스G 프로, 아름다움과 활용성을 강조한다.

    안녕하세요? IT평론가 안병도입니다.예전에 한번 옵티머스G 리뷰를 통해 인사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때 LG전자에서 모든 역량을 기울여 만든 '회장님폰'의 우수함에 감탄하면서 사용한 기억이 남아있습니다.옵티머스G,성능,품격을 동시에 잡은 스마트폰그런데 이번에 그 옵티머스G 의 후속제품인 옵티머스G 프로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는 그 발표장에 찾아갔습니다.옵티머스G 프로를 보면서 가장 먼저 들어오는 것은 넓은 화면 크기입니다. 5.5 인치라는 크기는 이미 일반적인 스마트폰이라기 보다는 태블릿에 준하는 크기가 되겠지요. 이런 제품을 위해 새로 만들어진 '패블릿' 이란 용어도 있습니다. 하지만 명칭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크고 선명한 화면은 옵티머스G 프로를 처음 본 사람의 눈길을 확 끌어당깁니다.이 점은 LG 스스로도 아주 잘 알고 있습..
    공상제작소|2013-02-21 06:30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아이워크 아무르, 풍부한 음색과 맑은 음질의 이어폰

    간혹 영화나 드라마에서 절대음감이나 절대미각을 가지고 나오는 주인공이 있다. 예를 들어서 귀가 무척이나 민감해서 딱 한번 들은 것만으로 기억한다든가, 그대로 연주할 수 있는 사람이 절대음감이다. 이런 사람이 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하지만 실제로 그런 사람은 도리어 일상생활이 힘들지 않을까? 지나치게 민감한 귀는 소음이나 불편한 소리를 무시하고 자기 일을 하지 못할 것이다. 음질을 민감하게 느끼면 조악한 싸구려 스피커나 저가 이어폰으로 듣는 음악의 낮은 품질을 용납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가 흔히 하이파이 매니아라고 하는 사람들처럼 수천만원짜리 장비로 무장해야 그나마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돈이 워낙 많기 전에는 그런 사람이 되기 무서울 정도다.나는 아주 다행히도 그런 절..
    공상제작소|2013-02-20 06:50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애플과 카카오톡, 플랫폼을 위한 선택은?

    따지고 보면 매우 우스운 이야기일 수도 있다. 농담하지 말라고 할 수도 있다. 거대 공룡과 닭에게 서로 생각해주라고 말한다면 어떻게 들릴까? 세계적인 거대 IT기업 애플과 한국을 중심으로 이제 갓 성장하려는 카카오톡을 규모만 보고 이야기하면 그렇다.플랫폼이라는 말이 요즘 유행되고 있다. 좋은 의미로는 사용자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틀로서, 나쁜 의미로는 쉽게 소비자가 빠져나갈 수 없는 울타리로서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그런데 그 플랫폼은 눈에 보이는 단 하나가 아니다. 거대한 울타리 안에는 또 다른 작은 울타리가 있다. 또한 어떤 울타리는 이쪽 울타리와 저쪽 울타리를 연결하면서 독자적인 울타리로 작용한다.이것이 바로 플랫폼 안의 가상 플랫폼이다. 예를 들어 애플의 아이폰이라는 거대한 플랫폼..
    공상제작소|2013-02-19 07:00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3D 영화는 왜 발전이 멈춰버렸을까?

    2년전만 해도 디스플레이 시장에 있어서 3D 열풍이 불었다. 영화 '아바타'가 쓸고 지나간 자리에는 많은 3D영화들이 뒤를 이었다. 텔레비전에서는 3D방식을 두고 삼성과 LG가 각기 다른 방식을 채택해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게임기에서는 무안경 방식의 닌텐도 3DS가 등장하기도 했다. 스마트폰에서도 LG는 옵티머스 3D를 내놓아서 이런 유행의 흐름을 탔다.그런데 지금은 어떨까? 어쨌든 LG는 3D 디스플레이 방식 싸움에서 승자가 되었다. 셔터방식과 편광필터 방식에서는 편광필터가 대세가 되었다. 하지만 상처뿐인 영광이라는 말처럼 막상 승자가 된 이후 차지할 이익이 별로 없다. 무엇보다 3D 업계 자체에 활력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며칠전 영화 '헨젤과 그레텔' 의 3D영화 시사회에 갔다. 옛날 동화로 유명한 내용이 새롭게 조명되어 마녀사냥꾼의 ..
    공상제작소|2013-02-18 06:30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스마트폰 중독, 진정한 해법은 어디에?

    여기에 두 가지 이야기가 있다.사람은 누구나 미지의 것에 호기심을 느낀다. 그리고 그것이 가진 매력에 빠진다. 신대륙에서 유럽에 전해진 감자는 유럽의 식문화 그 자체를 바꿔놓았다. 한랭지에서도 잘 자라는 감자는 그때까지 만성적인 식량부족에 시달리던 많은 나라의 인구를 증가시켰다. 독일은 식량자급을 이룩했고, 영국은 주식이 바뀌었다. 사탕수수는 많은 곳에서 환영받았으며, 담배는 많은 사람들을 중독시켰다.사람은 누구나 미지의 것에 두려움을 느끼며 배척한다. 카메라가 처음 들어왔을 때 많은 국가에서는 사진을 찍히면 영혼을 빼앗긴다고 해서 두려워했다. 외계인을 의미하는 미확인비행물체에서 사람들은 친근감보다는 두려움을 느낀다. 외계인이 지구를 침략하는 H. G 웰즈의 '우주전쟁'은 쉽게 사람들이 읽었다. 지금도 우리는 ..
    공상제작소|2013-02-15 06:56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뉴아이맥, 사무용으로 사용해본 느낌은?

    명필은 붓을 탓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진정으로 실력이 있는 사람은 도구에 상관없이 자기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이 명언에 따르면 우리가 진정으로 고수라면 IT도구에 상관없이 자기 능력을 펼쳐야 한다.하지만 불행히도 나는 명필이 아니기에 붓을 가릴 수 밖에 없다. 살아가는 도구로서, 혹은 직업상 글을 쓰기 위한 도구로서 나는 이제까지 주머니 사정이 허락되는 안에서 좋은 붓을 가지려고 애썼다 그것이 나를 명필로 만들어주지는 못할 지라도 최소한 짜증이 나지 않게 해주기 때문이다. 컴퓨터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지난 몇년 정도 낡은 PC를 쓴 적이 있었다. 내가 스스로 조립한 컴퓨터인데도 전원을 켤 때마다 덜덜 거리는 낡은 팬소음과 삑 하고 울리는 인공적 소음이 무척이나 싫었다.그래서 언제나 무엇인가 쿨한 ..
    공상제작소|2013-02-14 06:35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애플의 스마트워치, 또다른 혁신이 될 수 있을까?

    애플의 신제품이라고 하면 언제나 업계의 화제가 되어왔다. 그것은 애플이 평범한 제품을 내놓은 적은 한번도 없다는 굳은 믿음에 근거한다. 애플2와 매킨토시를 비롯해서 아이팟과 아이폰,아이패드에 이르기까지 애플은 항상 커다란 혁신제품은 세상에 내놓으며 우리를 놀라게 했다.물론 지나친 믿음 역시 환상에 불과하다. 애플이 평범하지 않은 제품을 내놓은 건 사실이지만 그게 언제나 성공하지는 못한 것도 사실이다. 리사부터 시작해서 뉴튼과 하키퍽마우스, 애플티비에 이르기까지 애플이 자신있게 내놓았지만 별 호응을 받지 못한 제품도 상당수 있다.애플이 새로운 제품인 지능형 시계-스마트워치를 개발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왔다. 이 뉴스는 마침 아이폰 만으로는 애플이 더이상 성장하기 어렵다는 전망과 함께 관심을 끌고 있다. (출처)2월..
    공상제작소|2013-02-13 06:29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아이폰5와 갤럭시S3, 사용자 경험 차이는?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다는 것은 아주 일반적인 법칙이다. 양이 있으면 음이 있고, 플러스가 있으면 마이너스가 있다. 이처럼 극단적인 경우에서 세상은 딱 두개의 패턴만 있으면 모든 것을 구성할 수 있다. 사실 길게 말할 것도 없이 지금 이렇게 컴퓨터로 글을 쓰고 전송해서 볼 수 있는 디지털 세상의 모든 것이 0과 1로 구성된 세계가 아닌가.아이폰5를 손에 넣어서 써본지 이제 한달이 좀 넘었다. 이제쯤 구체적으로 사용자경험(UX)에 대해서 논할 수 있게 되었다. 숫자로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는 스펙이 아닌 사용자경험은 스마트폰에 있어서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작업을 위해서 쓰는 PC에서는 실행속도와 램용량만을 보는 사람조차도 스마트폰에서는 감성적인 어떤 것을 따진다.마침 나는 애플 아이폰5를 쓰기 전에 삼성 갤럭시S3 LTE를 쓰고 있..
    공상제작소|2013-02-12 06:55 am|추천

    추천

이전  72 73 74 75 76 77 78 79 80 ... 130  다음
셀로거는 비즈니스/마케팅 관련 블로그중 대중에게 RSS를 제공하는 블로그의 정보만 수집 및 정리하여 소개하는 비상업적 메타블로그 사이트입니다.
수집된 내용에 대한 모든 블로그의 저작권은 모두 해당 블로거에게 있으며 공개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Sellogger의 입장과 무관합니다.
셀로거에서는 원글의 재편집 및 수정을 하지 않으며 원문링크를 제공하여 전문확인을 위해서는 저작권자의 블로그에서만 확인가능합니다.
Copyright (c) Sellogger. All rights reserved. 피드등록/삭제요청 help@sellogg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