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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정년 퇴직자들 중에서 남성들이 귀농에 관심이 많다. 오랜 직장 생활 후 퇴직을 하면 재취업도 쉽지 않고 도심에서 자신의 일자리를 만들기에는 여러 가지고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귀농귀촌은 상대적으로 유리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농사 경험이나 농촌생활 경험이 없는 이들의 귀농은 또 다른 문제에 봉착할 가능성이 많다. 농사를 짓는 방식의 귀농은 한계가 있다. 다르게 접근을 할 필요가 있다. 기존 농산물을 판매하는 유통이나 기존 농산물을 재가공하는 방식으로의 접근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런 관점에서 누룽지 제조사업도 고려해 볼 대상이다. 누룽지는 쌀 가공식품으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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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초 우동전문점 ‘용우동’(용마을, 대표 이영찬)이 야심차게 선보인 신개념 분식편의점 ‘분식발전소’이 1호점 거여점의 성공신화를 바탕으로 10월 13일 김포 구래점을 오픈하였는데, 올해 말까지 10호점으로 늘려 내년에 본격적인 가맹점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 튀김과 떡복이, 순대, 만두를 세트화시킨 ‘천하모두치기’와 ‘찐한 불고기짜글이’ 등 신메뉴를 출시하였고 레몬, 자몽, 청포도에이드 등 3종의 음료도도 선보였다. 국내 분식시장의 규모는 약 5조원 정도로 추산되는데, 실제로 분식집은 대부분 영세한 규모여서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기준에 의하면 월평균 매출액이 624만원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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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에 불이 켜져있으면 영업 중이라는 메시지다. 그래서 죽을 먹으로 갔다. 그런데 영업은 하지 않고 있었다. 10월 9일 어제 저녁에 일이다. 속은 기분이 들었다. 긴 연휴 내내 이랬다면 아마도 많은 소비자들이 당했을 것이다. 이렇게 비용을 들여가면서 하는 이유는 한가지다. 가게 홍보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착각이다. 그것도 아주 엄청난 착각이다. 고객의 분노만 샀을 것이다. 프랜차이즈 브랜드라서 더욱 분노한다. 본부에서는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지 아니면 모르고 있는지가 궁금하다.무엇이 가맹점을 위하는 일인지 곰곰히 생각해 볼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