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페럴리스트 이태화입니다. 며칠 전 블로그 APP을 보고 놀랐습니다. 어느새 제 '스페럴리스트의 인생공부' 블로그 누적 방문자수가 7백만 명을 넘었습니다. 사실 과거에 네이버 공식 파워블로그에 몇 차례 선정될 때쯤부터 점차 방문자수에 대한 욕심과 기대감이 조금씩 조금씩 사라져갔습니다. 숫자에 휘둘리다보니 제가 하고픈 이야기보다는 유입이 많이 될 주제로 글을 쓰는 데, 제가 쓰고 싶은 흐름대로 글을 쓰기 보다는 검색 유입을 위한 구조로 글을 쓰게 되는 데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그 당시 저에게 블로그라는 채널은 제 영향력을 키우고 브랜딩을 만드는 대외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지만, 제가 끄적이고 싶은 바를 끄.......

스몰웨딩, 셀프웨딩 플랫폼 '웨딧' 대표님으로부터 며칠 전 연락을 받았다. 내 코칭을 받고 싶다고 하셨다. 몇 가지 일을 진행하시는 과정에서 고민거리가 생겼기 때문이다. 마침 내 경험이 있는 분야. 참 신기하고도 고마운 계기로 인연을 맺게 돼 여러모로 나에게 좋은 자극을 주시는 분. 바로 일정을 잡았고 드디어 오늘, 조만간 가보려고 했던 새 사무실로 놀러갔다. 오!!!! 느낌이 좋다. 하필이면 근처에 도착했을 때 비가 엄청나게 쏟아졌지만, 그로 인한 불편한 마음을 단번에 씻어내리는 곳이었다. 개인적으로 얄팍하게나마 웨딧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고 있는 데, 계속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괜히 내가 즐겁다. 자극도 많.......

안녕하세요, 포테너 여러분. 스페럴리스트 이태화입니다. 수요일 저녁이 다가오네요^^ 16번째 포텐업 게릴라모임이 열립니다. 이번 모임의 주제는 "돈money" 입니다. 현실과 이상을 왔다갔다하게 만드는 주제죠.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됩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특정 재테크 수단을 파고들기보다는 돈을 대하는 태도와 마인드, 전반적인 관리법과 투자법 등 조금은 넓은 관점에서 대화를 나누고자 합니다. 주식, 부동산, 금융상품, 비트코인 등 특정 수단 하나만으로도 대화 시간이 부족하고 참가 멤버마다 관심분야가 많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 자세한 정보 확인과 신청은 다음 링크에서 가능합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

566번째 책리뷰 바딤 젤란드의 리얼리티 트랜서핑 시리즈 《리얼리티 트랜서핑 1,2,3》 + 《트랜서핑의 비밀》 셀프 워크샵에서 읽은 책 시리즈 그 마지막, 바딤 젤란드의 . 이미 수 차례 읽은 책이지만, 그럼에도 한 번 더 별도로 내용을 정리하고 싶었던 책이다. 심지어 그것도 이미 한 번 했음에도 말이다. 책을 처음 읽을 때는 설렘과 답답함이 공존한다. 이쪽 분야를 탐구하는 사람들이 갖게 되는 '어딘가 비어 있는 듯한 허전함'을 채워 줄 퍼즐 한 조각을 찾은 듯한 설렘이 있다. 실제로 큰 도움이 된다. 반면 눈에 보이는 언어 이면에 녹아 들어있는 저자의 진짜 '의도'와 '메시지'가 무엇인지 100% 이해하고 싶.......

565번째 책리뷰 샤론 샐즈버그의 마음챙김 명상 도서 《하루 20분 나를 멈추는 시간》 작년에 이 책 마지막 장을 덮으며 생각했다. 조금 더 경험이 쌓이고 나면 다시 읽어보기로. 다시 읽어볼 때가 되었나보다. 문득 '명상'에 대한 책을 다시 살펴보고 싶다는 끌림이 생겼다. 작년에 읽었던 명상 도서 중 존 카밧진의 책은 없었고 샤론 샐즈버그의 책은 남아 있었다. 살포시 책장에서 꺼내 한 장 한 장 읽어나갔다. 에서는 눕기 명상, 보디 스캔, 걷기 명상, 앉기 명상, 자애 명상 등 몇 가지 명상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하지만 결국에는 '마음챙김 명상' 이라는 한 단어로 표현할 수 있다. 어떤 자세를 취하.......

564번째 책리뷰 다시 읽는 존 브래드쇼의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 이번 셀프 워크샵 때 가져갈 책 목록에서 일단 기본으로 깔고 갔던 책이다. 작년, 다른 책에 비해 수십배의 시간에 걸쳐 조금씩 조금씩 읽었던 책이지만 그럼에도 다시 또 읽어야만 하는 책이었다. 대학교 교재같은 책이기도 하고 (실제로 서점에서도 '대학교재'로 분류된다) 가이드에 따라 실천할 내용이 수두룩한 책이기 때문이다. 지난 번 독서 때 완전히 실천하지 못한 훈련들이 있었다. 이번 셀프 워크샵 때 이를 온전히 실행할 작정이었다. 다른 곳에 신경을 끄고 내면에 집중하며. 작년에 남긴 리뷰 http://speralist.blog.me/221164311142

563번째 책리뷰 셀프 코칭을 위한 쉐릴 리처드슨Cheryl Richardson 의 《네 자신의 편에 서라》 + 《나》 셀프 워크샵에 어떤 책들을 가져갈지 고민이었다. 시간을 두고 깊게 파고싶은 책들이 워낙에 많았다. 고심 끝에 고른 책 중 일부가 쉐릴 리처드슨의 와 였다. 이번 셀프 워크샵의 목적 중 하나가 '셀프 코칭'이었고, 쉐릴 리처드슨의 책이라면 충분히 이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가 있어서다. 더군다나 단순히 읽고 넘어가기 보다는 실제로 실행해 볼 액티비티가 많은 책이 필요했는데 이 두 책 모두 참 시키는 게 많았다. 이미 작년에 읽었던 책이었지만, 다시 가방에 넣게 되었다. 자기계발서에는 저.......

안녕하세요, 포테너 여러분. 15번째 포텐업 게릴라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의 주제는 '나다움'이었습니다. 살면서 한 번쯤 깊게 고민하게 되는 주제이면서, 그럼에도 명쾌한 해답을 얻지 못하는 주제기도 합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다음과 같은 질문들이 나왔습니다. 나답게 살기 위한 나만의 방법? 내가 나답게 사는 걸 가로막는 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누군가를 볼 때 자기답게 살고있다 느낄 때? 나답게 살기 위해 어떤 것들을 해보셨나요? 나답게 살고있지 못하다 느낄 때? 나의 성격, 취향, 사고, 강점을 정확히 알고 있다면 '나'는 나를 알고 있는 걸까요? '나답다'라는 것과 나의 한계를 긋는 것, 어떤 차이일까? 내가 느끼는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