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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

"냉철한 머리"와 "따뜻한 마음"의 경제학.
블로그"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에 대한 검색결과1604건
  • [비공개]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실체

    최경환 경제부총리, 요즘 제법 진보적인 경제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근혜의 경제민주화 공약처럼 거짓말로 끝날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근본적으로 고찰해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이제 피상적인 욕설을 삼갑시다. 오늘 한겨레신문에서 근본적인 문제점을 조명해 보았습니다. 희소성의 원칙, 이 엉터리 가정을 진리로 암가하고 있는 우리가 바보입니다 바로가기: http://www.hani.co.kr/arti/culture/religion/648685.html 경제학젹 '거듭남'이 필요한 최총리 한성안의 경제산책 희소성의 원칙! 경제생활에 필요한 각종 자원은 절대적으로 부족한데, 이러한 결핍의 문제는 모든 시대에 해당된다. 그러므로 희소성.......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4-07-28 12:1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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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선물과 뇌물

    요즘엔 기념일이 많아 선물이 넘친다.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 기념일을 다 외지 못하지만 빼빼로데이, 화이트테이, ... 에라 모르겠다. 그 많은 날 주고받아야 하는 선물이니 선물이 '일상'으로 되어 버렸다, 웬만한 건 다 가지고 있으니 선물을 줘야할 경우,선물고르기도골치 아프다, 심지어 받아도 별 감동이 없다.선물이 아니라'짐'이다! 정성이 담긴 작은 선물! 그거 다 옛이야기다, 값어치가 나가지 않으면, 주고도 욕만 듣는다. 그러니 선물이 더 이상 선물이 아니다, 오히려 '뇌물'이다. 뇌물은 통상 심각한 권력의 비대칭성을 전제한다. 권력을 가진자는 으례 화폐도 많다. 그러니 뇌물관계는 부의 불평등을 심화시킨다. 있는.......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4-07-23 03:5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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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동부산관광단지! 비전문가의 방송출연

    본의아니게 요즘 제가 관광산업전문가(?)로 방송국을 들락날락하게 되었습니다. 에 관한 토론 때문인데, 웬 관광이냐고요? 부산시장이 되자면 시장후보들은 많은 지역개발사업공약을 내겁니다. 뭔가 있어 보이고, 파워풀해 보이니 시민들은 그런 후보에 주목하죠. 그런데 따지고 보면 그런 사업들이 모두 사업타당성도 별로없고, 수요조사가 부풀려진 겁니다. 그렇다면 왜 그런 사업이 애초에 시작되었고, 그 많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별 저항없이 추진될까요? 제가 보기에 소수 대기업과 토호세력, 그리고 정치인들이 유착하여 돈벌이하는 거죠. 처음엔 시민의 복지와 일자리 등을 내세우지.......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4-07-19 01:5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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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천사와 악마

    인간에 관한 질문 중 인성론, 곧 인간의본성에 관한 질문만큼 오래되고 익숙한것은 없을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가장 단순하게 보아 성선설과 성악설, 그리고 성무선악설이 그것인데, 이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관심의 대상이 되어왔다. 이게 그처럼 큰 비중을 갖는 이유는 인간의본성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역사를 해석하는 방식, 그리고 현실을 이해하는 방법, 더 나아가 인간 역사에 대한 미래 전망마저 달라지기 때문이다. 경제학에서 이 논의는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바로 연결시키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만, 이 논의는경제학에서 대략 인간의 심리에 관한 관점으로 귀결된다. 곧, 인간의 심리는 본질적으로 이타적인가, 이.......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4-07-17 10:4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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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김명수, 정성근, 정종섭, 박근혜의 인생관

    박근혜대통령이 추천한 공직자 후보들의 경력(?), 얼마나 능력있는 자들인지는 몰라도 도덕성에 관한 한평범한 국민들보다 못한 자들이다. 거기다 변명을 늘어놓는 모습, 진정한 성찰없이 주둥아리 회개(!)로 어물쩡 넘어가는 태도 그 뒤에는 인류를 짐승으로 만드는 철학과 경제학, 역사관이 도사리고 있다. 이런 걸 모르고 비판해봤자 우리 사회는 진정한 성찰의 시간을 갖지 못하리라. 오늘은 이 뻔뻔한 사회를 근본적으로 진단해보았다. 기사원문(한겨레신문 2014-0714)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646739.html 한성안의 경제산책 박씨에게 세가.......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4-07-14 11:3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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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잊혀지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역사

    그 앞에 이렇게 사람이 붐비니 종로서적도 여전히 번창하려니 했다. 나 하나쯤 안 사줘도 사줄 사람이 많으려니 했다. 그러나 그게 아니었나 보다. 경영난으로 문을 닫고 말았다니. 내가 정말로 종로서적을 사랑했다면 다소 불편하더라도 사줬어야하지 않을까. 나 아니라도 누가 하겠지 하는 마음이 사랑하는 것을 잃게 만들었다. 관심 소홀로 잃어버린 게 어찌 책방뿐일까. 추억어린 장소나 건물, 심지어는 사랑하는 사람까지도 늘 거기 있겠거니 믿은 무관심 때문에 놓치게 되는 게 아닐까. - 박완서의《호미》중에서 - 독일 생활 대략7년을 제외하고 부산을 떠나 본 적이 없으니 서울의.......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4-07-07 07:4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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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쇼, 쇼, 쇼!

    인간사회는 다양한 생각, 다양한 이해관계, 다양한 조건을 갖는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성은 이처럼 수평적 성격을 띨 뿐 아니라 수직적 성격을 띠기도 한다. 곧, 물질과 권력의 격차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런 수평적, 수직적 다양성은 갈등과 불화를 낳을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인간사회에서는 갈등과 불화가 일상적이다. 혹자는이를 부자연스럽다고 혐오할지 모르나 나는 오히려 그것을 인간사회의 “자연스런 모습”이라 생각한다. ​ 아무튼 이런 자연스런 모습 때문에 폭력이 발생하지만 동시에 민주적 대화도 이루어진다. 이 결과 조정과 타협, 그리하여 일시적이나마 불안한 공존도 가능하게 된다. 나는.......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4-07-03 09:0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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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개독교'의 경제학

    원래 제목은 "개독교의 경제학"이었다. 그런데 데스크에서 전화가 와 제목을 좀 더 부드럽게 바꾸면 어떻게냐고 간곡히 부탁한다. 뜻은 충분히 알겠지만 제목이 그대로 나가면 기독교인들로부터 수백통의 항의전화가 올 것이라기 때문이란다. 신문사의 우려는 비이성적 우리 사회에서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 그 때문에 그렇게 하자고 했다. 신문사에서 글을 뜻을 살리면서, 비이성적 마찰을 우회하는 기지를 발휘하여 뽑은 제목이다.(한겨레신문 2014-06-30) < '제도기독교'의 저열한 경제학> 한성안의 경제산책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톨스토이의 질문만은 아니리라. 이 질문에 가장 열렬하게 매달린 영역은 당연히.......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4-06-30 12:5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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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

    요즘 대학교수들 놀 지 못한다. 정확하게 말해 재정이 빵빵한 사립대학이나 영구동력기관을 장착한 국립대학 아닌 고만고만한 사립대의 선생들은 힘겹다는 거다.급기야 방학 특강까지 맡아 노력봉사해야 한다. 방학 끝나자마자 바로 시작했다. 성질이 못된지라 한번 시작하면 제대로 해야 직성이 풀린다. 3시간씩 한 이틀 열강하고 나니, 페북이고 블로그고 다 싫다. 3시간, 매주 3일, 3주를 해야 하는데 내 공부해야 할 짬도 내야 한다. 자원을 잘 분배해야 될 것 같은데, 방학 때 아무 성과도 없을 것 같아 무척 걱정이다....그런데, 스무명 채 안 되지만 특강 듣는다고 열심히 오는 친구들을 보니, 눈물이 난다. 알바도 캠핑도 다 접고 왔단.......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4-06-26 10:4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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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문창극, 새누리, 박근혜

    요즘 문창극이란 사람이 희귀한 또라이 취급을 받고 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21세기 대한민국에서 희귀하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 지난 2011년 문창극 후보자는 서울의 한 교회 특강에서 "일제 식민 지배와 남북 분단은 하나님의 뜻이자 하나님이 주신 시련이다.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 지배를 받게 된 이유는 이조시대부터 게을렀기 때문이며 이를 고치기 위해 하나님은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 지배를 받도록 한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조중동(조선, 중앙, 동아)으로 지칭되는 대한민국 보수일간지 중 중앙일보의 칼럼니스트다. 중앙일보는 그의 발언을 적극 옹호해왔다. ​ ​ ​ - 변희재라는 극우보수.......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4-06-18 10:0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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