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자루가 더 컸으면 냄비 전체를 다 감싸려고 했는대....이걸로 구멍을 뚫었다.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최종적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여태 귀찮아서 미뤄두고 있던 일들입니다. 이제 장마가 기다려집니다. 어떤 사람들은 장마철에 우울증에 걸린다고 하지만, 저는 절대 그럴 일 없을 것 같습니다. 비가 오면 쓸 물이 생기는데 기뻐서 춤을 추면 췄지 우울증이라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대 올해는 장마가 늦어서 유감이네요.

 가짜 카메라를 뜯어서 모터 양쪽의 단자에 전선을 연결합니다. 그걸 쭈욱 끌어서 아두이노에 있는 모터 연결 단자에 연결합니다. 이렇게 해 준 뒤에 센서에 호스를 끼워서 감지 범위를 좁히려고 했습니다.(성공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1. 고정된 센서 1이 넓은 범위를 감지하고 있다가. 2. 사람이 감지범위로 들어오면 좁은 범위를 감지하는 센서 2번이 회전하다가 3. 사람에게 걸리면 그 자리에서 모터가 멈추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피드백 (feedback)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참고 링크: http://ko.wikipedia.org/wiki/%ED%94%BC%EB%93%9C%EB%B0%B1 자연계의 생물들은 거의 이 피드백 시스템을 쓰고 있습니다. 이걸 제가 시도한 이유는 1. 일단 이미 달려있는 값 싸고 단순한 모터로 뭔가를 하고 싶었고, 2. 비싼 모터를 써도 정확하게 제어가 안 된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입..

  지난 번에 선물 받은 1만원짜리 중국제 라디오+ 전선 2가닥+ 코드 몇줄 추가로 띠리리리리리(대머리깎아라~♬)를 나오게 했습니다. 물론 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하면 led가 켜짐과 동시에 소리도 나는 기능입니다. 이렇게 하드웨어를 연결 한 다음에 다음과 같은 코드를 이전 코드에 추가합니다. 이걸 추가한 전체 프로그램 코드는 다음과 같이 됩니다.(굵은 글씨는 추가된 코드) 물론 첨부파일 올립니다. sketch_jun26a.ino int speakerPin = 12; int numTones = 7; int tones[] = { 349, 392, 349,294,294,261,230,}; void setup(){ pinMode(13, OUTPUT); pinMode(2, INPUT); } void loop (){ int val = digitalRead(2); if(val == HIGH){ digitalWrite(13,HIGH); delay(500); digitalWrite(13,LOW) ; } delay(200); if(val == HIGH){ for (int i = 0; i < numTones; i++) { tone(speakerPin, tones[i]); delay(150); } }else if(val == LOW){ noTone(speak..

http://arduino.cc/en/main/software 일단 위 사이트에 가서 저 빨간 줄 쳐진 부분을 클릭하면 프로그램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그걸 다운받아서 설치하면, 바탕화면에 다음과 같은 아이콘이 생깁니다. 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에 다음과 같이 타자를 칩니다.(타자치기 싫으면 첨부파일 다운) sketch_jun26a.ino 그런 다음 위의 화살표를 누릅니다. 이렇게 하면 잠시 시간이 흐른 뒤에 화면 아랫부분에 프로그램 업로드가 끝났다고 메세지가 뜹니다. 그러면 지난 번 동영상에서 보았던 동작이 되는 것입니다. (프로그램 문구내용 설명) 이제 저 프로그램의 내용이 무슨 뜻인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최대한 단순화하면 (실제로는 복잡하지만) 아두이노는 이런 일을 하는 겁니다. 아두이노 안에는 아주 작은 사람들이 들어있습니다.(아두..

 일단 빵판(브레드 보드)위에 센서를 앉힙니다. 여기까지로 하드웨어에 대한 준비가 끝났습니다. 자세하고 친절하게 하려다 보니 상당히 기네요. 어쩔 수 없이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부분은 다음 글로 넘겨야겠습니다. 소프트웨어 부분으로 넘어가기 전에(상당히 깁니다.) 동영상으로 이 작품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보시다시피 센서가 상당히 민감합니다. 가까운 거리에서는 고개만 까딱해도 감지를 합니다. 이 센서는 한번 감지하고 다음번 감지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0.05초 입니다.(인터벌이 0.05초) 그리고 이 센서는인체를 감지하는 것이 아니고, 주변과 온도차이가 4℃이상 나는 물체가 움직이는 것을 감지합니다. 그러므로 인체감지센서라고 부르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PIR (패시브 인프라 레드 어쩌구...) 수동 적..

 강원도에 일 하러 몇일 갔었습니다. 예쁜 집이 있길래 찍어왔습니다. 여러 장 찍었지만 이게 제일 낫네요. 이건 집을 배경으로 밀레의 이삭줍기를 흉내내 본 사진 입니다.ㅎㅎ^^ 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을 디딜방아 절구확에 이렇게 해 놓으니 멋있습니다.^^ 우리집에 이런 물만 있었어도 더러운 꼴 안 보는 건데.........ㅎㅎㅎㅎㅎ^^

아두이노-우노 짝퉁 1만 얼마짜리. 그냥 비닐 봉지에 싸여있다. (딱 내 스타일이다.-쓸데없는 과대포장 없다.)원래부터 나사못이 없어서 뚜껑이 열림.ㅋㅋㅋㅋㅋ 그래서 반도로 묶었음.전기를 꼽은 모습. LED가 반짝인다.그 외 나머지들..... 이번 포스팅은 제품 개봉기 입니다. 이런 것은 다른 블로그에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안 할려다가..... 그래도 아두이노가 뭔지 처음 접하는 분들은 알고싶어 하실 것 같아서 올립니다. 제가 산 이 제품은 짝퉁 아두이노- 우노 입니다. 물론 중국에서 만들었을 것 같긴 하지만, 짝퉁이라고 해서 불법은 아닙니다. 이탈리아의 오리지날 아두이노 업체에서 짝퉁도 팔 수 있도록 인정을 해 줬다고 합니다. 원래 아두이노 프로젝트가 영리추구와는 좀 거리가 먼....... 한국식으로 하면 일종의 사회적 기업 같은 개념으로 출..

 전자회로에서 스위치나 센서(스위치와 동일)를 쓰려면 풀업과 풀 다운을 알아야만 합니다. 안 그러면 내가 원하는 대로 작동을 안 하니까요. 저 센서에서 나오는 신호선은 평상시+ 이거나 - 이어야 합니다. 만일 평상시에 저 단자에서 나오는신호가+ 도 아니고 - 도 아닌 어중간한 상태(FLOATING: 붕~ 떠있다.)라면, 센서는 자신의 평상시 상태를컴퓨터 CPU에확실히 알려 줄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저 부분을 +에 연결 해 주던지 - 연결 해 주던지 해서 아무것도 감지가 안 되고 있는 평상시의 상태가 뭔지를정해 줘야 합니다. 그래야 컴퓨터는 그걸 기초로 센서(스위치)의 ON/OFF (프로그램에서는 HIGH/LOW 라고 씀.)여부를 판단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대 어째서 저항을 달아주었을까요? 그냥+ 나- 에 곧바로 연결 해 주면 안 될까요? 그 이유는 저도 확실히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