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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허리 돌리기 힘들어 근육 문제인지 척추 문제인지 진단 받으면서, 어깨..
요즈음 운동 꾸준히 하는 편이다. 열심히라고는 못 하겠지만 말이다. 그게 열심히 하더라도 꾸준히 하지 못하면 그 때뿐인지라(물론 나중에 다시 하면 몸이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금방 예전 몸으로 만들 수 있긴 해도) 열심히 보다는 꾸준히 하는 데에 더 중점을 둔다는 얘기도 하거니와 한창 웨이트 트레이닝에 심취해 있을 때에 비해서는 열심히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열심히 한다고는 얘기 못 한다는 거다. 심취해 있을 때는 하루에 2시간씩 했는데. ^^; - 내가 아무리 운동해도 따라잡을 수 없는 넘사벽 그러다 어제 새벽에 갑자기 등이 너무 아픈 거다. 아는 사람 알겠지만 나는 어지간히 아파서는 아프다는 얘기 잘 안 한다. 그래서 치료 같은 거 받을 때도 잘 참는다 뭐 그런 얘기 많이 듣고 말이다. 그런데 아프더라고. 운동을 잘못해서 그런가? 싶어..추천 -
[비공개] BMW M3 컨버터블 @ 2013 서울 모터쇼: M3 성능에 지붕 개..
몰랐다. M3 컨버터블이 있는 줄. 2013 서울 모터쇼 BMW 부스 둘러보다가 M 시리즈 전시한 곳에서 봤다. 하드탑 컨버터블이란다. 가격은 M3보다 700만원 정도 더 비쌌던 거 같다. 그러니까 1억 1천만원 정도. 사실 M3의 익스테리어는 BMW 3 시리즈 컨버터블인 328i, 335i와 흡사하다. M3가 좀 더 공격적인 바디를 갖고 있고 아무래도 엔진 성능이 그러하다 보니 가격이 좀 더 쎌 뿐. M3의 고성능에 오픈카라. 가격대가 가격대인지라 쉽게 눈에 띄지는 않을 듯 한데, 분명 메리트는 있을 듯 하다. 아무래도 오픈카다 보니까 지붕 열어놓고 최대 성능을 내기는 힘들어도 사실 달려봐야 얼마나 달리겠어. 어차피 달리는데 누가 치고 나가면 따라잡아주고 까불지 마라 뭐 그런 정도 수준에서지. 그런데오픈카니까옆자리에 여자를 태우고 지붕 열어놓고 긴 생머리 휘날리게 만..추천 -
[비공개] 벤츠 A 클래스 @ 2013 서울 모터쇼: 출시를 앞두고 있는 벤츠의..
벤츠의 소형 해치백 모델 A 클래스도 전시되어 있었다. 벤츠에서는 메인 전시 모델이 A 클래스와 CLA 클래스인데, A 클래스는 이렇게 전시된 모델 말고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도록 별도로 전시해둔 공간이 있었다. 아무래도 출시를 앞두고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서이지 않을까 싶다. 국내에서 폭스바겐 골프의 인기 때문에 이 시장 잡아먹으려고 그런 건지 모르겠다만 난 해치백 모델 별로 관심이 없다 보니 눈에 들어오지는 않는다. BMW 부스 가보니까 BMW 도 1시리즈 해치백 모델 전시해뒀던데 둘을 보면 비슷하다. 둘이 경쟁할 듯 싶던데 내가 볼 때는 BMW 1시리즈 해치백이 더 낫더라. 물론 벤츠 A 클래스 가격이 공개되지 않아서 무엇이 더 낫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스펙만을 두고 봤을 때는 그렇더라고. 비스무리한 디자인인데 프론트를 보면 벤츠랑 BMW ..추천 -
[비공개] 벤츠 SLS AMG @ 2013 서울 모터쇼: 걸윙도어가 가장 매력 ..
사실 벤츠의 SLS AMG는 2011 서울 모터쇼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지, 이번 2013 서울 모터쇼에서는 사진 두 장 밖에 안 찍었다. 2011 서울 모터쇼 때는 그래도 사람들이 와서 구경 많이 하더니만 이제는 별로 구경하는 사람도 없더라는. 내가 다니는 손세차장에 손세차 맡기러 온 SLS AMG를 보기도 했었다. 일산에도 한 대 있다는 얘기지. 제목에 슈퍼카라고 명명한 거는 500마력 이상이라 그렇다. 어디서 들었는지, 봤는지 모르겠지만 슈퍼카라고 하려면 500마력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해서. ^^; 벤츠 SLS AMG에 대한 전문가의 엇갈린 평가 카레이서 유경욱의 평가다. 그닥 좋지는 않다. 이건 탑기어에서 SLS AMG에 대한 평가다. 내용을 들어보면 독일의 자동차 전문 잡지에서 9만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2년 연속 1위를 한 차라고 나온다. 물론 기준을 모르니 뭐라 할 수는 없..추천 -
[비공개] 렉서스 GS350 F-Sport @ 2013 서울 모터쇼: 나의 넥스..
나의 다음 차로 고려하고 있는 차 중에 하나다. IS250 F-Sport 몰고 다니면서 가장 불편했던 점은 네비게이션이고(2012년형부터는 새로운 네비게이션이 탑재되어 이런 불편함은 없어졌지만), 그 다음이 좁은 뒷좌석이었던 터라 렉서스의 상위급 라인에 관심을 둘 수 밖에 없었다. 개인적으로는 렉서스 차들이 나랑 잘 맞는 듯. 퍼포먼스는 딸리지만 그래도 내가 달리고 싶을 때 어느 정도 만족감을 주고, 익스테리어 특히 인테리어는 맘에 들고, 동급 대비 가성비 좋고, 잔고장 거의 없고. 그런데 GS350 F-Sport와 같은 경우는 익스테리어는 좀 아쉽다. 특히 뒷태가. 전면부는 그나마 좀 봐줄 만한데. 쩝. 대신 야마하가 튜닝한 흡배기음 좋고, 스포티한 운전을 위해 업그레이드 된 게 많다 보니 일장일단이 있는 거겠지. 그래도 렉서스잖아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 많지..추천 -
[비공개] 오명: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첩보물인데 첩보도 괜찮았고 그 속에 꽃..
나의 3,216번째 영화.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첩보물로 잘 생긴 배우 둘이 나온다. 근데 참 희한한 게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헐리우드 진출작이었던 도 잔잔하게 전개되는 스토리인데 과 같은 경우는 괜찮았단 말이지. 그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보면, 첩보라는 소재에 로맨스가 잘 배합되어서 그런 거 같다. 근데 네티즌 평점보면 가 보다 훨씬 높다. 근데 나는 반대다. 는 7점이고 은 8점이다.개인적으로 더 낫더라는 얘기. 요즈음 나오는 첩보물이라고 하면 항상 들어가는 게 액션씬인데 은 액션씬 하나 없다. 옛날에는 화려한 볼거리 보다는 스토리에 충실한 경향이 강한 듯 싶다. 아무래도 뭐 특수효과나 촬영기법이 지금과 같지는 않았겠거니. 근데 사실 나는 을 첩보물이라고 보기 보다는 로맨스가 더 강한 영화가 아닌가 싶다. 그건 영화 보면 알겠지..추천 -
[비공개] 렉서스 LF-LC @ 2013 서울 모터쇼: 렉서스의 차세대 럭셔리 ..
2012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첫 선을 보인 렉서스의 차세대 럭셔리 스포츠 쿠페 콘셉트 카인 LF-LC도 이번 2013 서울 모터쇼에 전시가 되어 있었다. 비록 메인 전시 모델은 아니었지만 말이다. 사실 이 LF-LC 보면서 나는 뉴 제너레이션 IS의 디자인이 어떻게 될 거라 예상하곤 했었다. 콘셉트 카인지라 실제 양산 시에는 어떻게 바뀔 지 모르겠다. 전체적인 익스테리어는 큰 차이는 없을 듯 싶고, 인테리어만 변화가 있지 않을까 싶은. 문제는 이 콘셉트 카가 포르쉐 911을 겨냥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사실 그렇게 얘기해도 포르쉐 911과 비교할 순 없을 듯 싶다. 아직까지 퍼포먼스는 독일차에 비해 딸려~ 게다가 파워트레인도 독일차에 비할 바 아니고. 뉴 제너레이션 GS350 F-Sport는 많이 향상되었다고 그러는데 실제로 시승을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고(올해 내..추천 -
[비공개] 렉서스 LFA @ 2013 서울 모터쇼: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
사진으로만 봤던 렉서스의 슈퍼카 LFA를 이번 2013 서울 모터쇼에서 직접 볼 수 있었다. 2011 서울 모터쇼에서는 LFA와 1:1 사이즈로 크리스탈을 이용해서 만들어서 전시해뒀는데 이번 모터쇼에서는 실제 차를 전시해뒀다는. 아마 국내에서는 최초로 LFA 전시하는 게 아닌가 싶다. 약간 아쉬운 건 가까이서 볼 수는 있었지만 직접 타볼 수는 없었다는 거. 개인적으로 헤드 램프 디자인을 제외하고는 맘에 든다. 묵직해보이고. 타이어는 20인치더라. F 로고 또한 내 IS250 F-Sport의 로고나 IS-F 로고보다 훨씬 멋스럽고 고급스러운 스틸 소재. 디자인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있긴 하겠지만 요즈음 뉴 제너레이션 모델들의 뒷태는 좀 맘에 안 드는데 LFA의 뒷태는 개인적으로 맘에 든다. 세 개의 머플러 팁도 괜찮고. 측면 디자인도 이쁘다. 안정감 있게 보이고. 그리..추천 -
[비공개] 렉서스 2014 뉴 제너레이션 IS @ 2013 서울 모터쇼: 실제로..
어느 출입구로 들어가느냐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2013 서울 모터쇼에 가면 첨에 렉서스가 눈에 들어올 확률이 높다. 위치가 그렇다는. 렉서스의 메인 전시 모델은 당연 올해 런칭한 2014 뉴 제너레이션 IS다. 이미 이에 대해서는 포스팅도 했었기에 나름 알고서 봤는데 사진으로 보는 거와 실제와는 내 개인적으론 조금 괴리감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사실 IS350이 국내에 안 들어오기 때문에 별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도 작용을 했던 것이겠지만 말이다. - 렉서스 2014 IS350 F-Sport: 익스테리어 I. 프론트 (기존 IS250 F-Sport에 비해 강인한 인상) - 렉서스 2014 IS350 F-Sport: 익스테리어 II. 사이드 & 리어 - 렉서스 2014 IS350 F-Sport: 인테리어, 역시 렉서스다운 인테리어 전시 차량은 IS250인데, F-Sport도 아닌 글쎄. F-Sport가 아닌 모델을 올려놔서 그런지 실망이다. 뭐 IS350 F-..추천 -
[비공개] 아우디 A6 3.0 TDI @ 2013 서울 모터쇼: 나의 넥스트 카..
사실 아우디는 내가 그닥 좋아하는 브랜드가 아니다. 나는 워낙 주관이 강해서 남들이 어떻다는 건 참조일 뿐이고 내가 싫으면 싫다. 아우디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인테리어가 넘 맘에 안 들어서다. 최근에 바뀐 익스테리어는 괜찮다. 근데여전히인테리어는 영 맘에 안 들어.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차를 사는 사람들 많지만(뭐 오직 실용적인 목적으로 차를 사는 사람은 없어도 말이다. 그렇게 따지면 나도 그런데 뭐.) 나는 내가 운전하고 다니는 공간이 맘에 들어야 한다. 아우디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내가 A6를 고려하는 이유 1) 디젤을 싫어하지만 연비가 좋더라 예전과 달리 기준이 좀 바뀌었다. 인테리어 기준은 여전하다. 여전히 나는 아우디의 인테리어를 맘에 안 들어한다. 그러나 올해 차를 바꿀 계획을 하면서 새로이 생긴 기준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