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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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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단테의 취향"에 대한 검색결과378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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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야끼스타(Yakistar) @ 동대문 두타: 기대 안 하고 먹었는데 ..

    진강이랑 동대문 두타에 들렀다. 정말 오랜만에 가본 동대문. 강남에서야 가깝지만 일산에서는 멀다보니 잘 안 가게 되더라고. 게다가 동대문도 많이 비싸져서리 굳이 동대문에서 살 바에는 중저가 브랜드 중에서 괜찮은 옷 고르는 게 더 낫기도 하거니와 인근에 프리미엄 아웃렛이 롯데와 신세계 두 개씩이나 있는데 말이지 굳이 동대문 갈 필요가 있겠냐고. 서울 간 김에 간 거지. 요즈음 패션 트렌드는 어떤지 보러 말이다. 그러나 나는 트렌디한 거 보다는 클래시컬한 게 좋다.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그런. 진강이는 동대문이 첨인 거 같지만 아주 오래 전에 왔었다. 그 때는 셋이었는데 지금은 둘이다. ^^; 나는 옛날에는 동대문 가면 밀리오레를 갔었는데 언제부터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두타를 가게 됐다. 원래 두타는 정찰제라 안 깎아주고,..
    단테의 취향|2013-05-01 07: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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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폴 바셋(Paul Bassett) @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많..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에도 있는 걸로 아는데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에도 있다. 멋 모르고 잠깐 쉬려고 들어갔다가 비치된 책자보고 폴 바셋(Paul Bassett)이란 사람이 최연소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출신이란 걸 알게 되었고(그래봤자 나는 커피 맛을 모르기 때문에 전혀 상관없다만 나는 단지 스토리를 좋아할 따름이다) 요즈음 어디를 가도 24시간 편의점 마냥 볼 수 있는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에 비해서 좀 다른 느낌이 들어서 좋다. 그게 2년 전이다. 내가 처음 폴 바셋을 알게 된 게 말이다. 아래 사진도 2년 전 사진이고. ^^: 2년 전에만 하더라도 10호점이 막 런칭되던 시점이었는데 지금은 20호점까지 있다. 전국에 20호점이니 많다고는 할 수 없을 듯. 카페베네는 800호점 넘었지? 폴 바셋도 프랜차이즈니까 매장 인테리어는 비슷할 듯. 맨날 ..
    단테의 취향|2013-04-30 05: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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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나는 무게를 많이 들기 보다는 정확한 자세로 이쁜 몸 만드는 게 목적이여

    웨이트 트레이닝을 처음 한 게 벌써 10년이 넘었다. 그렇다고 해서 10년 동안 꾸준히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2년에 한 번 꼴로 3개월 정도는 했던 거 같다. 물론 1년 동안 꾸준히 한 적도 있고 말이다. 작년에 1년 꾸준히 하겠다는 생각으로 사무실 가까운 곳에 있는 웨스턴짐에 1년 등록을 했는데, 시설이 좋아서 여기를 선택한 게 아니라 일단 내가 가장 많이 생활하는 곳에서 가까운 데에 있어야 했다. 만약 웨스턴짐이 아니라 동네 헬스장과 같이 시설이 그다지 좋지 않아도 나는 가까운 곳에 있었다면 거기를 선택했을 거다. 좋은 헬스 기계는 해당 부위의 근육만 운동이 돼 좋은 헬스 기계를 이용해보면 딱 발달시켜야 할 그 부위의 근육만 움직이도록 생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있다. 예전에 다니던 캘리포니아 휘트니스 센터와 비..
    단테의 취향|2013-04-30 12: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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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미국 안과 의사들은 라식 수술 시에 잔여 각막 두께를 얼마나 남길까?

    일전에 서울밝은세상안과 송윤중 원장님이 알려주셔서 이런 자료가 있다는 걸 알게되었는데 참 재밌는 자료다. ASCRS(American Society of Cataract and Refractive Surgery,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서 매년 ASCRS 회원(당연히 미국 안과의사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조사한 자료를 발표하는데 그 발표 자료가 4월에 공개된다. 어디서? Richard J. Duffey라는 미국 의사의 홈페이지에서. 물론 구글링을 하면 얼마든지 쉽게 구할 수 있다. 서울밝은세상안과 송윤중 원장님이 보여줬던 자료는 2011년도 자료였고 4월달이 되면 2012년도 자료가 올라온다고 하셔서 보니까 올라와 있더라는. 2013년 발표한 자료지만 2012년에 조사한 자료기 때문에 2012년도 자료인 거다. 그래서 이게 최신 버전이라는 거. 이 자료를 보면 미국 안과 의사들의 동향을 알 수가..
    단테의 취향|2013-04-30 07: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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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하이브리드(Hybrid) 미니쉬 프로그램: 잇몸성형+치아교정+치아미백..

    이전 글들을 보면 왜 내가 크라운 치료를 받으면서 라미네이트를 고려했는지 이유를 잘 알 수 있을 거다. 나름 치과 시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내 스스로 진단을 내려보고 결정한 건데, 오늘안치과에서 진단을 받아보니 나와 같은 경우는 하이브리드 미니쉬 프로그램이 적합하다고 한다. 미니쉬(minish)라는 말은 '적게 하다'는 뜻으로 치아 삭제를 최소화하는 라미네이트, 치아에 해를 최소화하는 라미네이트란 뜻에서 만든 프로그램명으로 몇 종류가 있던데 나는 그 중에서 모든 시술이 다 들어가는 하이브리드 미니쉬 프로그램으로 진단이 났던 거다. - 내가 크라운 치료 받으면서 라미네이트 하려는 이유 @ 오늘안치과 근데 내가 스스로 내린 진단과 조금 다른 부분이 있었다. 전체적인 맥락은 같지만 디테일한 부분에서 말이다. 아무리 내가 치과..
    단테의 취향|2013-04-29 07: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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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북촌 한옥마을: 여기는 데이트 코스지 애랑 돌아다닐 곳은 못 돼~

    돌싱족들은 아마 내 심정 이해할 꺼다. 주말이 되면 애들이랑 좀 놀아줘야 하는데, 갈 데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거. 그래서 나름은 지역별로 가볼 만한 곳들을 정리해서 가보자는 생각으로 하나씩 하나씩 찾아다녔는데(작년에 한참 그랬지?) 이제는 일산/파주 지역은 가 볼 데가 읍써~ 진강이도 나랑 비슷해서 지도 펼쳐놓고 가보지 않은 데를 가자고 하는 판국에. 요즈음에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지역 정보가 다 실려 있더만. 그거 들고 와서 안 가본 데가 얼마나 많냐면서 무슨 산에 가자는 둥, 무슨 절에 가자는 둥 이러고 있다. 에혀~ 봄이 되면 그래도 나들이 겸 해서 아들과 여기 저기 다니려고 했건만 무슨 날씨가 이래? 게다가 이제는 일산/파주 지역이 아니라 다른 지역을 가야 하다 보니 점심 먹고 낮잠이라도 자면 어디 놀러 가는 건 포기해야 하..
    단테의 취향|2013-04-29 07: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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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명동왕돈까스 @ 홍대: 명동왕돈까스가 유명한 줄 몰랐네 담에는 본점 ..

    아마 내 회사 직원들은 알 거다. 내가 점심에 즐겨 먹는 메뉴가 돈까스라는 걸. 웨스턴돔타워로 사무실을 옮긴 이후에는 참 돈까스 안 먹는데 그 이유는 이 주변에는 돈까스 잘 하는 집이 읍따~ 이전 사무실 근처에는 있는데 그리 멀지는 않지만 걷기 귀찮아서 말이다. 그 때는 "뭐 먹으꼬?"라는 물음에 답변이 없으면 "그냥 돈까스나 먹자"해서 돈까스 먹으러 간다. ㅋㅋ 보통 부산에 가서 점심 때 혼자 밥을 먹어야 하는 경우가 생기면 돈까스 집 찾는다. 가장 내게는 만만한 메뉴다. 맛의 차이가 그리 크지도 않고 말이다. 어떤 집을 가든지 간에... 홍대 근처였는데 이거 지도에서 찾느라 고생했다. 보니까 동교동으로 되어 있더라고. 마치 압구정 로데오거리인지라 압구정동인 줄 알았는데 행정 구역 상으로는 신사동인 거와 비스무리한 뭐 그런. 여튼 홍..
    단테의 취향|2013-04-28 05: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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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는데 배경 화면에 박보영 나오네 @ 일산 희스토리..

    2년 전인가 3년 전에는 여름날 새벽에 노래방 가서 3~4시간씩 노래 연습을 하곤 했다. 내가 고음이 안 올라가서 말이다. 목이 트여야 한다고 해서 계속 그랬었지. 보통 사람이 별로 없는 새벽 시간에는 계속 서비스 타임을 주는데 나는 분명 1시간 요금 내고 들어갔는데 서비스 타임을 2~3시간 주더라는 게지. 10분씩 계속 주더라고. 나중에는 나도 이제 더이상 노래 부르기 싫은데 주길래 누가 이기나 보자 하고 마감 시간까지 불렀던 경우도 있다. ㅋㅋ 라페스타 근처에 살 때는 럭셔리 비 노래방을 주로 이용했었는데 사무실이 웨스턴돔타워에 있는 요즈음에는 웨스턴돔 입구에 있는 희스토리(喜Story)를 주로 이용한다. 친구들과 함께 술 좀 먹고 노래방 가서 노래를 부르는데, 화면에 박보영이 나오대. 왜 거 있잖아. 노래 부르면 배경 화면에 영상 나오는 거..
    단테의 취향|2013-04-28 12: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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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레몬테이블 @ 일산 웨스턴돔: 떠먹는 피자 신기해서 먹어봤는데

    보통 웨스턴돔이라고 하면 벧엘교회 쪽을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뭐 거기서부터 웨스턴돔 시작이긴 하지. 그 반대편은 유동인구가 좀 적은 편이다. 이 쪽에 나는 사무실이 있어서 이 근처 맛집이나 그런 거는 너무 잘 아는 편이지. 카페 레몬테이블은 2층에 위치하고 있고 웨스턴돔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어서 내부가 어떤지 아는 이들이 별로 없는 거 같다. 맞나? ^^; 근데 실내 분위기도 괜찮고 단순한 카페가 아니라 식사까지 가능한 곳인지라 가족 단위나 연인들이 있기 좋다. 지금까지 내가 가봤을 때, 사람이 적었던 적은 없었던 듯 싶다. 아. 물론 주말에만 가봤지. 저녁이랍시고 치맥을 먹은지라(진강이는 치킨만 먹고) 뭘 먹기는 그렇고 해서 친구 기다린다고 들렸는데 떠먹는 피자라고 있어서 이거 시켜봤다. 피자를 어떻게 떠먹지? 이게 떠먹는 피..
    단테의 취향|2013-04-28 08: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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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엔드 오브 왓치: 리얼리티를 최대한 살린 범죄 드라마

    나의 3,224번째 영화. 미국에서는 개봉하자마자 박스 오피스 1위라고 해서 봤었는데, 그만한 이유가 있는 영화였다. 보통 이런 류의 영화들 보면 경찰 콤비의 우정을 그리는 데에 다소 과장된 면이 많다. 뭐 그런 거 있잖아. 주인공이 쏘면 한 방에 나가 떨어지는데 주인공은 쏟아지는 총탄에도 맞지를 않아~ 는 그런 면에 있어서 리얼리티를 강조한 영화인 듯 하다. 그래서 실제로 LA 지역이 이토록 우범 지역인지 찾아봤더니 LA 중에서도 가장 우범지역인 뉴턴 지역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50여개의 갱단이 있고 그 중에 2개의 거대 갱단이 있는 곳이라고. 리얼리티를 살려주는 또 하나의 요소를 꼽자면 셀프 카메라가 되겠다. 주인공인 제이크 젤렌할이 항상 동영상 촬영을 하면서 다니고 이렇게 촬영한 영상이 스크린을 대신한다. 처음에는 마치 페이크 다큐..
    단테의 취향|2013-04-27 06: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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