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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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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단테의 취향"에 대한 검색결과3785건
  • [비공개] 다시 배우는 당구 01. 무엇이든 기본이 중요한 법, 자세 & 스트로..

    내가 당구를 치기 시작한 건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다. 내 기억으로는 고등학교 졸업할 때 150이었고, 대학교 때 200이었다. 대학교 때까지만 해도 4구를 주로 쳤었는데(고등학교 때도 죽빵-3구로 돈 거는 내기 당구-을 주로 치던 애들은 같은 같은 다마 수라고 하더라도 3구 실력이 훨씬 좋았지만 나는 죽빵을 친 적이 거의 없었다.) 사회에 나와서 3구를 주로 치게 됐다. 근데 보통 지인들이랑 당구장에서 당구칠 때는 자신의 4구 다마 수만큼 3구 점수를 놓는다. 나는 200이니까 20개를 놓고 친다는 얘기. 그러나 사실 나는 3구 실력이 20개를 놓고 칠 실력이 안 된다는 거다. ㅠ.ㅠ 미스가많은 나, 당구를제대로 배우기로 결심 나는 보통 2점제 3쿠션 칠 때(보통지인들이랑 당구 칠 때,다이 맞지 않고 치는 쿠션은 2점으로 계산하는 방식)미스가 많은 편이다. 특히..
    단테의 취향|2013-05-19 08: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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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댄스 엣지 @ 합정 LIG 아트홀: 초등학교 3학년 동창의 공연

    당구 치고 있는데(요즈음 당구 연습하고 있다. 당구 인생 20년 동안 당구를 배워야겠다 생각한 건 이번에 처음인 거 같네) 종민이한테서 연락이 온다. 합정역에 있는 LIG 아트홀로 오라는 거다. 덕수가 여기서 공연한다고. 그래? 아라써. 그래서 후닥닥 준비해서 갔다. 종민이는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고, 덕수는 초등학교 동창. 이미 공연은 시작됐고 중간에 인터미션 때 들어갈 수 있다고 해서 일단 표를 구매했다. 3만원. 그나마 다행인 게 덕수의 공연은 아직 시작을 안 했고, 인터미션 끝나고 들어가면 시작한다는 거. 다행~ 나는 예술을 전혀 몰라~ 그런 나는 예술을 이렇게 봐~ 인터미션 때 종민이랑 담배 피우면서 얘기를 나누는데 예전에는 덕수의 공연이 대중들의 코드에 맞게 재밌었다고 한다. 최근 들어서는 예술적 의미를 부여해서 이해하기가 ..
    단테의 취향|2013-05-10 07: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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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원마운트 워터파크 @ 일산: 5월 5일(어린이날)부터 개장이라 해서 ..

    5월 5일. 모든 부모들이 시달리는 날. 시달린다는 표현을 해서 거시기하지만 애들 때문에 시달린다기 보다는 차 막혀서 시달리는 날이다. 그래서 나름 생각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마침 5월 4일 킨텍스 근처에 원마운트가 개장을 했다. 워터파크, 스노우파크 들어선다고 하길래(기존에는 부천 웅진플레이도시까지 가야했었는데 잘 됐다고 생각했었지. 언제? 공사할 때 말이다. 그래서 어서 개장하길 기대하고 있었다.) 잘 됐네 하고 진강이보고 오전에 수영복이랑 그런 거 챙겨라고 해뒀다. 나 또한 마찬가지고. 올해 첫 물놀이를 해볼 요량으로 찾아갔더니!!! 에라이~ 카~~~~악퉤~! 사정이 있어서 그랬겠거니 싶었지만 5월 4일까지만 해도 그런 얘기 없더니만 왜 하루 지나서 그랬냐고. 아마 나처럼 워터파크 가려고 했다가 발길을 돌린 사람들 많았을 거..
    단테의 취향|2013-05-08 12: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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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이자카야 마쯔리 @ 청담: 연인끼리 깔끔하게 술 한 잔 하기 좋은 청..

    동혁이형이 이자카야한다고 들리라고 해서 간다 간다 하다가 지난 주에 승우랑 같이 술 한 잔 하기로 해서 들렸다. 나는 술을 잘 먹지 않기 때문에 이왕이면지인이 운영하는 데에 가서 팔아주곤 하는데 승우랑은 둘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려고 술 한 잔 하기로 했던 건데동혁이 형네 가게 가니까 애매해지더라고. 뭐 서먹서먹하다 그런 건 아니고 다같이 어울려서 먹는 술자리가 되어 버려서 승우랑은 별 얘기를 못 했던. 게다가 또 동혁이 형이 누구 소개시켜준다고 부른 후배(나보다는 나이가 어리니까)랑 같이 있게 되다 보니 아무래도 공통적인 주제로 갈 수 밖에 없었고. 그래서 승우보고는 다음에 술 한 잔 더하자고 했다. ^^; 동혁이 형이 최근에 오픈한 건 아니고, 원래 오래도록 청담동 이 자리에서 이자카야를 운영하는 분이 따로 계시다. 그 분 ..
    단테의 취향|2013-05-08 07: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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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향미 @ 홍대 연남동: 대만식 돈까스라는데 나는 별로

    나도 어디서 뭘 먹으려고 하면 내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하곤 한다. 난 여기가 연남동인 줄도 몰랐다. 그냥 홍대 인근에서 차로 얼마 안 가도 되길래 동교동이라 생각했거든. 내가 즐겨 먹는 점심 메뉴는 돈까스다. 아마 회사 직원들은 잘 알 듯. 요즈음에야 잘 먹지 않는 이유가 사무실 주변에 돈까스 맛있게 하는 집이 없어서다. 조금 걸어가야 하는데 귀찮아~ 여튼 검색해서 찾아갔는데 가보니 중국집이더라. 어느 동네에나 있을 법한 허름한 중국집. 차이니즈 레스토랑이라고 부르기에는 규모도 작고 시설도 허름하다. 그래도 원래 그런 집 중에 맛있는 집이 꽤 있다고. 한 곳에서 꾸준히 영업하면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말이지. 여기도 그럴까 싶었는데 음식 맛이라는 게 사실 지극히 주관적이어서 누군 맛있다고 하고 누군 맛없다고 하는 경우 많..
    단테의 취향|2013-05-07 05: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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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아들 학교에 찾아가서 본 피구: 옛날 생각 나대~

    어느 날, 진강이가 나더러 5월 3일 시간 되냐고 그러는 거다. 시간 되면 학교에 와서 피구랑 달리기 하는 거 보란다. 난 봄에 하는 운동회인가보다 싶었다. 작년에도 이 맘 때에 운동회를 했었거덩.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그래서 5월 3일 전날 재차 확인해봤다. 부모님 오라고 했냐고. 담임 선생님이 그렇게 얘기한 거냐고. 진강이가 대답하는 걸 보니까 그렇게 얘기한 건 맞는데 운동회는 아닌 듯 했다. 여튼 가기로 했으니 갔는데 뭐 그냥 여러 반 합쳐서 피구랑 달리기 하는 거더라고. 몇몇 학부모님들이 와 있긴 했는데 다 합쳐봐야 10팀도 안 되는. 내가 갔을 때는 피구를 막 시작하던데 진강이는 피구에 관심이 없더라고. 혼자서 "번개 파워!" 하면서 놀고 있고 말이다. 그래서 왜 피구 안 하냐고 그랬더니 자기는 응원하는 게 좋단다. 그러다 피구 공이 진..
    단테의 취향|2013-05-07 12: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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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로마 위드 러브: 역시 우디 앨런의 로맨틱 코미디는 나랑 안 맞아~

    나의 3,226번째 영화. 추천 받아서 본 영화인데 우디 앨런의 영화라 나한테 맞을까 싶었다. 그래도 최근에 본 우디 앨런의 영화 는 꽤 괜찮았는디.그래서 살짝 기대하고 봤는데 나랑은 안 맞더라고. 우디 앨런 식의 코믹 코드가 나랑은 안 맞고(뭐 이런 코드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우디 앨런의 영화는 대사가 참 많아~ 게다가 나는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얘기라도 나에게 재밌으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좋은 평점을 줄 수가 읍따~ 개인 평점은 6점 준다. 헐 네티즌 평점과는 점수차가 좀 나네. 간만에 스크린에서 본 알렉 볼드윈 참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보는 배우다. 잘 생긴 외모 때문에 한 때는 알렉 볼드윈이 나오는 영화라고 하면 챙겨봤을 때도 있었는데 말이다. 그렇게 챙겨볼 때만 해도 알렉 볼드윈과 킴 베신저는 잉꼬 부부였었는..
    단테의 취향|2013-05-07 07: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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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송 포 유: 약간 모자란 감이 있는 휴먼 드라마

    나의 3,225번째 영화.뭐 사실 이런 영화는 스토리가 뻔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뻔한 스토리를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감동적이기도 하고 그저 그런 영화가 될 수도 있다. 같은 경우는 아쉽게도 후자에 가까운 영화였다.전혀 감동이 없는 그런 영화는 아니지만 임팩트가 약했다. 나름왜 그런지 생각해보면 마지막에 주인공 할아버지가 부르는 노래가 우리에게 익숙한 노래가 아니었기에 공감대를 불러 일으키는 부분이 좀 약했고,대사나 표정에서 나오는 애절함 또한 약했다고 본다. 사실 그냥 그렇게스토리가 전개되다가 마지막에 임팩트가 강하면 그래도 좋은 점수를 줄 수 있거든. 끝나고 난 다음에 그 감동의 여운때문에 말이다.는 이 부분에서 좀 미약했지 않았나 싶다. 조금 아쉽대. 개인 평점은 7점 준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장면 합창 대회에..
    단테의 취향|2013-05-06 05: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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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나이를 먹으면 추억을 먹고 산다해서 내가 부산 친구들을 찾는갑다

    어제 있었던 두 가지 일부터 얘기한다. 1. 어제 내가 아끼는 승우 녀석이랑 술 한 잔 하자고 해서 만났다. 일단 저녁을 먹으러 가려고 압구정로데오역 근처의 원조초가집에 갔다. 여기는 절친 희원이랑 만나서 저녁 먹을 때 자주 오는 집으로 삼겹살이 괜찮다. 근데 원조초가집 앞 골목에 공사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돌아서 차를 몰아갔지. 근데 그 좁은 골목길에 차가 안 빠지는 거였다. 상황을 표시하자면 이렇다. 나는 원조초가집을 가기 위해서 우회전을 해서 내려가야 하는 상황인데 레미콘차가 떡하니 서 있어서 차에서 내려서 상황을 살폈더니 레미콘차 뒤에는 벤츠가 서 있었고, 레미콘차 운전사는 내려와 있었다. 레미콘차 운전사한테 "아저씨, 이 차 언제 빠져요?" 했더니 아저씨 왈, "차를 빼달라는데 안 빼주네요." 보니까 그랜져가 도로에 걸..
    단테의 취향|2013-05-01 05: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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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비뚤한 아랫니 치아 교정은 투명 교정으로 @ 오늘안치과

    탈락한 크라운 치료를 계기로 라미네이트를 결심하다 보니 아랫니까지 가지런하게 바꾸고 싶었다. 이거 마치 차 살 때, 원래는 예산 내에서 하다가 옵션 추가 하고, 그러다 보니 그럴 거 같으면 저 차 사겠다 하는 식이 되는 듯한 그런 느낌? 여튼 일단 진단 받는 거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니까~ 정면에서 봤을 때 윗니는 그래도 얼핏 봐서 별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아랫니는 비뚤다. 물론 그렇다고 입이 툭 튀어나와 있다거나 하면 신경 엄청 쓰이겠지만 그런 건 아니니까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살았지만 라미네이트를 해서 윗니는 가지런한데, 아랫니는 비뚤면 좀 그렇지 않나 싶은 생각에 진단을 받아본 거였다. 비뚤한 내 앞아랫니들 이게 내 아랫니다. 사진은 거울을 대고 찍은 거라 좌우대칭이다. 오늘안치과에 보니까 치아 사진을 잘 찍..
    단테의 취향|2013-05-01 12: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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