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져산업이 발달하면서 캠핑이라는 것은 더 이상 힘들며 하거나 시간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이제 마음만 먹으면 원하는 곳에 가서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1박2일’프로가 자연으로 가고픈 우리의 욕구를 깨웠으며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디자인이 더해진 기능성 의류는 평상시에 입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특히 대학생들은 방학을 맞아 학교생활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고 새로운 것을 보기 위해 배낭여행 또는 자전거 여행을 간다. 이처럼 캠핑은 우리 생활과 가까워 졌으며 더이상 부담스러운 레져산업이 아니다. 이러한 레져산업이 발달하였으나 하나 안타까운게 있다. 캠핑을 하고 싶지만 대체 어디에서 해야하고 너무 멀리가면 왔다갔다 피곤하기까지 하다. 그리고 야영장에서 조용히 쉬다 오고 싶지만 가끔 사람..

‘공정 무역’이란 단어가 세계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식되어 진 계기는 미국의 시민단체가 시애틀에 위치한 스타벅스 1호점에서 열린 공정 무역 커피를 위한 1인시위 때문이였다. 1999년 11월 미국의 시민 단체인 Global Exchange는 스타벅스를 상대로 공정 무역으로 생산된 커피를 사용하라는 요구를 시작한다. 공정무역 캠페인을 벌이는 OxFam 에 따르면 커피농가에 들어가는 소득은 단 1%에 불과해 커피 1파운드 당 농민이 받아야 하는 최소 생계비가 평균 1.26달러(2007년 기준)임에도 실제로 그들에게 돌아가는 돈은 40센트로 1/3수준이다. 카페모카 한잔 가격이 4달러 라면 단 4센트만이 농민에게 들어가는 것이다. 이렇게 제3세계 국가의 노동력 착취를 막기위해 세계에서 커피라면 대표격인 스타벅스를 상대로 시작한 요구는,  스타벅스가 공정무역 커피를 ..

사람의 오감을 마케팅적으로 이용한 것이 바로 감성마케팅이다. 몇년전부터 지금까지 유행처럼 번진 감성마케팅은 요즈음 흔히 찾아 볼 수 있다. 커피전문점의 커피향기, 빵집에서의 빵굽는냄새, 브랜드숍의 고급스러운 향은 오감 중에서도 후각을 자극한 감성마케팅이다. 보통 사람들은 오감중에 시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사람의 오감 중에서 매우 민감하게 작용하는 감각은 후각이다. 그만큼 후각이 시각보다 훨씬 더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앞서 흔히 볼 수 있었던 감성마케팅, 그 중에서의 후각을 이용한 마케팅은 이제 식상하다. 좋은 향기로 사람들을 끌어들인다는 일차원 적인 생각을 넘어서, 사람의 마음속 그 무언가를 끄집어내는 것이 있어야 한다. 후각. 기억과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가장 강력한 감각 “난 냄새를 ..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에 지칠 때면 우리는 늘 여행을 꿈꾼다. 낯선 곳에서 느끼는 새로움은 싫증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주고 새롭게 인생에 있어 긍정적 자극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여행이 가진 매력은 매우 다양하다. 그래서 사람마다 각자 다른 이유로 여행을 떠난다. 바람의 딸 한비야는 ‘여행은 다른 문화, 다른 사람을 만나고 결국에는 자기 자신을 만나는 것이다’ 라 하였다. 그동안 알지 못한, 경험하지 못한 곳에서 낯선 문화를 체험하고, 특히 그 속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으면서 나 자신을 깨닫을 수 있다는 의미다. 위의 말처럼 여행 중 우연히 만난 사람들과의 소중한 추억은 여행 자체에 즐거움을 주고 후에 좋은 인연으로 이어진다. 그래서인지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많은 여행객들이 새로운 사람과..

걸그룹 사이에서는 역시나 소녀시대가 대세이다. 오죽하면 지금은 소녀시대라는 인사가 나올 정도,(혹자는 여기에 태클을 걸 수도 있지만…) 우리 사회에서도 생활 대부분에 전염시켰거나 시킬 준비중인, 현재진행형의 무서운 존재가 있다. 멀티 (multi-) [위키백과] ‘한개 이상의’, ‘다중의’의 의미를 갖는 접두어로, 영어의 접두어인 ‘multi-’ (많은, 여러, 다중의, 한개 이상의, 다양한, 곱절의)에서 유래되었다. ◆실생활 속 깊숙히 감염된 멀티바이러스 사람들은 멀티에 이미 매력을 느꼈고 활발히 감염되고 있는 중이다. 감염된 사례중 하나로 멀티제품들이 생겨나는 걸 볼 수 있다. 스킨푸드의 ‘생과일 립앤치크’(오른쪽사진→)라는 제품은 립스틱과 블러셔(볼터치)를 합쳐놓은 멀티제품이다. 작은 여성들의 가방에 무거운 화장품들의 무게..

대학 축제는 대학생들에게 학교생활 중에 가장 기대치가 큰 행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우리나라의 대학축제를 보면 1년의 행사 중 가장 크며 짧게는 2일 길게는 3일로 진행된다. 그리고 그 기간을 위하여 총학생회와 대학의 홍보담당 부서는 제법 큰 액수를 소비한다. 왜 그들은 365일중 2~3일을 위해 큰 액수의 돈을 쓸까? 학교축제란 도데체 무엇일까? 첫째, 대학축제는 대학생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즐기는 열정으로 전환하는 공간이다. 대학 축제를 가보면 무수히 많은 대학에 속해있는 학과의 사람들이 자신들의 공식화 된 장소에 주막을 열고 그곳에서 자신들만의 컨셉을 잡고 영업을 한다. 그래서 많은 주막들 사이에서 튀는 다시말해서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간다. 그래서 대학축제의 주막들을 보면 정말 끼와 개성이 넘치는 대..

기술의 발달로 인한 변화 세계가 급속도로 발달을 하면서 우리 주변의 생활용품 역시 모양과 형태가 바뀌었다. 10년전을 생각해보면 단순히 데스크탑만의로 모든 업무작업을 수행과 함께 불편함이 없었지만 노트북이 생기고 크기가 줄어든 넷북 그리고 새로운 태블릿pc까지 생기며 상품의 크기부터 상품 능력까지 멀티태스킹이라 불릴정도로 다양해졌다. 그외에도 더운 여름 없어서는 안 되는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에어컨인데 선풍기와 부채의 기능을 넘어서 실내 인테리어의 고급화와 모바일 작동의 편리함까지 제공하고 있다. 네비게이션 역시 지도의 기능을 넘어서 길 안내와 실시간 교통 상황까지 사용자에게 전달을 하며 정확하기 까지 하다. 이렇듯 기술이 발달하면서 우리의 생활도 조금씩 변하고 있다. 우리가 생활을 할 때 꼭 지니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