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압구정, 청담, 삼청그리고 가로수길 광고하는 사람들이나 디자인 하는 사람들이 바람쐬러 주로 가는 곳들이었는데 요즘엔 조금 바뀐거 같아서.. 부암동 혹은 효자동? 제가 자주가는 블로그에서 퍼온 효자동의 inspring place ------------------------------------------------------------------------------------------- 이번달의 키워드는효자동내가 말하고싶은 장소는 세곳목화식당, 가가린서점, 보안여관1. 목화 식당 : 통의동식 밥집. 효자동? 통의동이라고 해야하나 거기 있는 소박한 밥집인데 여기 좋다.이목을 끌지 않는 외형하며 이름과 어울리는 맛하며.홍대.......

투표직전에젊은이들 중에는 이런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투표용지를 못받아서 못한다 투표장소가 어딘지모른다 귀찮다 투표해봐야 별차이가 없다 어른들이 많이와서 줄서야 해야 되서 귀찮다 그래서 하기 싫다 내가 아니어도 될 사람은 된다. 등등 물론 압니다. 귀찮으시다는거 그리고 별 효과가 없을지도 모를거라는거 그러나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당신의 작은 한번의 참여가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당신이 새로운 역사를 쓸수 있는 일에 동참했다고 내내 자랑하며 다닐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작은 것을 잘해야 큰 것도 잘할수 있습니다. 작은 것이지만 행동했을때 어떤 결과가 일어날지.......

사실 이 책을 집어 들게 된것은 분명 나는 꼼수다의 영향이 컸다는건 뭐 불을 보듯 훤합니다 딴지일보라는 치기어린 풍자 신문의 총수였다고만 생각했는데(나꼼수 이전에 난 그가 아직도 딴지일보해? 라고 말했으니 말이다) 그간 내가 그를 잊고 있는 사이 그의 내공은 치기어린 장난으로 시작해서 이제 정치판 전체를 보고 앞을 예견할수 있는 굉장히 객관적인 관점의 훈수를 둘수 있는 정도의 경지에 이른 그를 발견할수 있었다. 물론 이 책은 정치에 관한 책이다. 물론 마음같아서는나의 좌클릭 성향의 관점을 지지하거나 박원순 후보를 지원하려는 심산으로 선거를 2일 앞두고 책을 추천하고 싶겠지만, 그렇게 한다면 이책을 일회.......

크리에이티브함이란 뭘까? 크리에이티브한 사람은 어떻게 사고할까? 어떻게 행동할까? 어떤 리더쉽을 보이고 어떤 크리에이티브의 과정을 겪는 걸까? 시대의 광고를 돌아보면 창조보다는 변조만있는 광고가 너무 많습니다. 누구꺼에게서 영감을 받건 누구꺼를 베끼건 간에 너무나 많은 광고들이 새롭고 신선하기 보단 옷만 바꿔입고 나온듯한 광고들을 너무나 많이 보게 됩니다. 물론 광고라는게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것만은 아닙니다. 유를 새롭게 보이게 하는 것도 창조이지요. 그러나 요즘 우리의 것들은 새롭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창조적이 될수 있을까? Leadership for Creative(team)은 뭘까에 대한 고민.......

불혹의 나이를 앞에 두고서 느끼는 점은 사람이 점점 너무 엄숙해지고 진지해진다는 것. 혹자는 어른스러워지고 무게가 생긴다지만 죽는 순간까지 철들기 싫다는 어떤 영화배우의 말처럼 이 광고란거 타겟들의 눈높이를 맞추기엔 내가 너무 엄숙해지고 진지해지고 있다는 사실 실수도 그냥 넘어가지 못하고, 왠지 고쳐야 할것 같고 반성해야 할것 같고.. 걍 쓱닥 잊어버리면 될것을 곱씹고 곱씹고... 그러다보니 자꾸 광고가 다큐멘터리가 되어가는 듯한 저를 봅니다. 그냥 쿨하게 넘어가는게 더이상은 쉽지 만은 요즈음에.. 누군가의 인생을 망쳐버린 황당한 실수마저도 위대한 실소로 만들어버린 스니커즈의 크리에이티브를 보며.......

사실 회사 생활중 가장 힘든것을 꼽으라 그러면 인간관계일거다 일의 빡심이야 빡신게 영원하진 않을거니까 견디면 되겠지만,인간관계가 틀어지면 정말 하루하루가 죽을 만치 힘들다. 왜냐하면, 회사라는감옥안에 우리를 몰아넣었기 때문에 우리는 무조건 얼굴을 부딪치고 같이 밥을 먹어야 하고 같이 일을해야 하는 정말 죽으면 죽었지 못할 일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거다. 특히나호불호가 명확한 자존심이 쎈 사람들의 경우, 혹은 좀더 양심적이거나 착한 사람들의 경우 싫으면싫은티가 얼굴에 팍팍나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에게 관계의 틀어짐은 정말로 사람을 괴롭게 하기 그지없는 일일거다 관계중심.......

이노션에서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취업이 목적이 아닌 광고가 목적인 대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네요 듣기론 약 9명의 광고전문가(이노션 차부장급 AE)들이 한 팀씩 맡아서 광고기획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멘토링 해주고 마지막에 각 팀이 프레젠테이션을 해서 1등을 가리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멘토들간의 경쟁도 있어서 굉장히 멘토링 프로그램의 수준이 높을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내용과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 지원자격 - 4학기 이상 수료한 4년제 정규 대학교 재.......

사실 요즘 나는 가수다는 재미가 없다 박정현도 김범수도 윤도현도 이소라도 그 누구도 없다 그래서 웬지 프로야구 2군리그를 보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물론 인순이 빼고... 그런데도 나는 가수다를 보는 이유중 하나가 된건 윤.민.수 이 친구 나가수의 막내이고, 가장 인지도도 없다. 그러나 장기호 교수가 로드스튜어트라고 비교했을정도로 거친 남성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가수다. 목소리의 매력이야 뭐 각자의 매력이니까... 그런데 이 친구의 진정한 매력은 목소리보다는. 오히려 내 입장에선 그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지켜내고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 그 집중력이랄까? 그 단적인 예가 지난주 중간평가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