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허접한 광고 많이 만들었습니다. 광고주의 말도 안되는제품들 별 차이도 나지 않는 제품 성능 가지고 뭔가 남들보다 대단하게 보여달라고.. 그게 광고인의 역량이 아니냐고?라며 몰아세우며 말이 되건 안되건 윗사람이 하라고 하니까 무조건 만들어오라고... 그러면 광고인의 비애라며 더럽고 치사하다며 그러면서도 울며 겨자먹기로 만들어가곤 했던게 저인거 맞습니다. 그래서 누군가를 평가하거나 그럴자격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한참 인기 많던 레몬애드도 절필모드로 돌입했던겁니다. 그런데 오늘의 얘기는 좀 비평이나 까대기 보다는 실망스럽다는 표현을 좀 쓰고 싶은 광고입니다. 제가 살아있는 대한민국 크레이이.......

박웅현 CD팀의 카피라이터가썼다는책을 보자마자 들었던 선입견은 '워낙 박웅현CD님이 잘 나가니 명성에 빌 붙어별 책이 다나오네'라며 약간 업신여기고 경멸했던게 사실. 요즘 개인적으로 농한기여서 회사 신간이라길래 이 책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원래 기대를 안해서인지 몰라도 이 책이 주는 감흥은 실로 크다. 아니 실로 크다는 말로는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이 책은 재밌다. 적어도 무언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야 하는 스트레스가 있는 직업이거나 무언가 세상에 없는 것을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은 정말로 스펙타클한 한편의 무협영화같다 어떻게 아이디어가 나오는 지를 아이디어가 나올려면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고 어.......

두번째 수상내용은 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 레몬애드 무빙찌라시 상입니다. 이 수상작은 2011년한해동안 온에어된 광고중 가장 설명적인 광고를 뽑는 상입니다. 광고라기 보다는 제품의 기능이나 브랜드가 하려는 얘기를 소비자의 관점이 아닌 줄줄줄 설명하는 그래서 광고라기 보단 moving 찌라시 같은 광고를 뽑는 상입니다. 가장 메이커보이스를 충실히 반영한 광고는 어떤 것인지 여러분 추천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천 마감일은 금주 일요일 12월 25일 입니다 댓글을 통한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레몬애드 동상이몽상 올해의 수상작은 바로바로바로바로 JYJ가 모델인 펜잘입니다(저작권때문에 동영상을 올릴수가 없습니다. 이점 양지해주시기 바랍니다) 총 36표의 투표중 11표를 얻어서 최종 수상작이 되었습니다. 박빙을 이뤘던 후보로는 S라인 콘덴싱의 장혁후보가 총 10표 스카이 이병헌이 1표 스니커즈의 구하라씨가 4표 SK에너지의 배용준씨가 5표 LG 3D TV가 5표를 얻었습니다. S라인 콘덴싱의 장혁후보가 1표차로 떨어진게 무진장 아쉽긴 하지만서도 펜잘이 작품의 완성도나 연기력이나 뭐든 그 오글거림의 수준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물론 이 광고가 많.......

아래의 후보들을 보시고 브랜드와 모델이 제일 안어울리는 동상이몽상의 여러분의 심사를 기다립니다. 댓글은 비밀 댓글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동상이몽상은 단 한 작품만 고르실수 있습니다. 1번 후보 LG전자 3D 브랜드 광고의 김태희 신민아 장동건 원빈 2번 후보 대성 S라인 콘덴싱의 장혁씨 3번 후보 스카이 베가의 이병헌씨 4번후보 스니커즈의 구하라씨 5번 후보 종근당 펜잘의 JYJ 6번후보 SK텔레콤의 명품 LTE의 원빈, 신민아, 장영남 그리고 가리온 7번 후보 SK에너지의 배용준씨 가장 브랜드와 모델이 안어울리는 동상이몽을 꾸고 있는 브랜드에 투표해주시기 바랍니.......

재야의 위대한 블로거들이 몇개 있는데 가장 "음"블로거인 lezhin의 추천으로 들어가보게 된 에스티마의 인터넷 이야기 현대인들 그것도 직장인들이라면 알아야 할 내용들이 참 많은 블로그인듯 그래서 오늘은 읽던중 우리가 북마크로 가지고 다니면 좋겠다 싶은 이상적인 인재상에 대한 글을 소개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창의력을 길러주고 올바른 사람이 되는데 도움이 되겠다 싶으면 마구마구 퍼 나릅죠 ------------------------------------------------------------------------------------------------ 에스티마의 인터넷이야기 Thoughts on Internet 다이애나의 북마크-이상적인 인재의조건 with 9 comments .......

내 주변에 그녀만큼 뇌가 쉬폰치마처럼 팔랑거릴정도로 유연하고 부드러운사람은 못봤다 인간관계가 넓지 않아 그런걸까?

다음주중에 최종 후보작 5개작품과 모델을 소개하겠습니다. 그 전에 어여들 자신의 의견을 보여주세요 댓글하나 다는거니 그리 어렵지 않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