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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말려버린 SKT의 LTE광고들 : 4G시대를 만회하기 위한 SKT의 ..
통신광고가 광고계의 중심으로 이어져오고 있는 근 10년간의 세월동안 SKT는 마켓 쉐어 뿐아니라 광고에서도 막강한 우위의 지위를 가져온게 사실입니다. 그 신호탄은 바로 TTL이었죠 SKT는 확실히 1999년 TTL이후 광고에서만은 막강한 지위를 누려왔습니다. 무조건 세련되고 앞서가는 광고, 넘버원이 할수 있는 큰 얘기, 시장 전체의 대표성을 말할수 있는 이야기를 하는 브랜드였습니다. 화이트와 TBWA코리아와 10년간을 같이 해왔기에 가능했던 얘기는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최근 5년래SKT의 광고는 이게 넘버원 브랜드가 맞나 싶을 정도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저조했고 반면 KT의 광고의 상승세는 두드려졌죠 마켓.......추천 -
[비공개] 정연두의 지니시리즈
가장 좋아하는 블로거인 joyhanju님의 블로그에서 퍼온 정연두 작가의 지니시리즈에 대한 글.. 예전 구겨진 레종을 만들고, 인디작가들을 섭외해서 젊은이들의 모습을 보여주던 광고를 만들고 브랜딩을 하던 시절. 그때부터 이런 인디작가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물론 많이 알진 못하지만(정연두를 인디라고 하긴 좀 그렇다) 어찌보면 미디어를 파괴하는 이시대의 작가들의 모험심과 놀랍지만 지극히 현실을 투영한 인사이트가 있는 작품들을 보고 있노라면 내가 창의력을 재료로 광고를 만드는 사람이라고 하기에 부끄럽다는 생각을 합니다. joyhanju도 현재는 인디작가. 그녀가 보여주는 놀라운 인생횡보처럼 그녀의 글도 놀랍기 그지 없는.......추천 -
[비공개] TV를 무시하지 마라
언제나 광고에 대한 고견을 Fact중심으로 말씀해주시는 번개와 피뢰침의 블로그에서 퍼온 스크랩입니다 확실히 TV는 여전히 막강한 존재입니다. 다만 인터넷의 비중이 올라갔고 인쇄광고의 비중이 확연히 줄어든것 확실히여전히TV광고는막강. 예전엔 TV광고와 연계해서인쇄광고를 만들었다면 이제는 TV광고와 연계해서 온라인 광고만 만들면되는것 아닌가란 생각 그러나여타 인쇄보단 인터넷이 컨텐츠를 담을 수 있는 다양성과 깊이가훨씬 크므로 좀더 다양하게 인터넷을 사용해야 한단 생각 물론 여전히 중심은 TV광고가 되어야 하는 거고... 중심은 여전히 TV광고라는 현실을 놓치면 안되는거 같다 인터넷의 부각으로 인해.......추천 -
[비공개] 소비자는 소개팅에 나온 여자다 : 올드스파이스 광고를 보고 느낀 광고..
올드스파이스는 2010년 한해를 후끈 달군 브랜드입니다 2010년 칸느 대상작일 뿐더러 칸느가 받아온 의혹 - 실제 시장에서의 반응은 미지근하다-을 불식 시킨 광고가 바로 올드스파이스 Rebranding campaign이었습니다. 즉 소비자 인식속에 아저씨 브랜드라고 인식되어왔던 올드스파이스를 젊은 브랜드로 회춘시켰는데 타겟은 남자가 아닌 실제 구매자들은 여성들을 타겟으로 해서 시장을 뒤흔들었지요. 올드스파이스의 향이 좀 아저씨 냄새가 난다는 인식이 있다는걸 발견했고 그러나 그 전통적인 냄새가 아저씨 냄새라는 인식을 남자다운 냄새라고 인식시키려고 했습니다. 즉 같은 냄새지만 아저씨냄새가 아닌 진정한 남자만을 위한 냄.......추천 -
[비공개] 누구나 할수 있는 걸 던져야 미끼가 된다 : 몽블랑시계와 빔벤더스를 ..
몽블랑 시계에서 이번에 1초 영화 festival을 기획했습니다. 빔벤더스 감독이 이 영화의 심사위원이구요. 모델이기도 하네요 빔벤더스라면 젊은이들은 잘 모를수도 있기에, 파리텍사스, 베를린 천사의 시의 명작과 최근작으로는 브에나 비스타 소셜클럽등 다큐영화도 아주 잘 찍는 명작입니다. 이 감독은전통적인 영화 내러티브보다는 좀 다양한 방법과 형식 파괴를 보여주는 영화감독이지요 빔벤더스는 순간의 미학을 즐기는 감독이기도 합니다 최근의 그의 책 "한번은"에서는 영원같은 한순간을 찬양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아마도 다큐영화에 강한 그의 성향과 순간의 미학을 강조하는 그이기에 이번 프로젝트의 중.......추천 -
[비공개] 국가의 정상을 가지고 놀아야 전세계인의 이슈가 된다 : 오랜만에 사고..
아침 1면부터 가카의 사진이 전세계에 펼쳐졌네요 가카의 인지도가 한층 올라가게 된 역사적인 광고를 베네통에서 만들어줬네요 물론주연은 아니지만 김정일 주석의 패키지로 출연하게 되었지만 어쨌든 가카는 전세계인의 뇌리속에 박히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를 베네통에서 제시해주었네요 물론 이 두냥반의 키스씬을 아침부터 본건 참으로 찝찝하긴 하지만서도 베네통은 전세계의 분쟁을 일으키고 있는 국가원수들을 키스 시키는 엄청난 불경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uNHATE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베네통의 크리에이티브입니다. 베네통은 워낙 이런 이슈메이킹에 능한 브랜드이지요. 최.......추천 -
[비공개] 무뚝뚝해 보이는 영국신사가 마음은 비단결 : John Lewis의 쉬..
John Lewis라는 쇼핑몰광고입니다 개인적으로 영국광고를 좋아하는데요 영국의 광고는 미국의 광고와 달리 무뚝뚝한데 따뜻합니다. 무슨 얘기냐 비주얼의 톤이나카피의 어투등이 그렇게 친절하거나 따뜻하지 않게 차가워 보이고 냉철하게 쉬크하게 보이는데 겉과 달리 전하는 내용은 따뜻하거나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인사이트가 있는 광고가영국광고에 많습니다. 미국광고에서 인사이트를 잘 뽑아내는 경우는 참 드뭅니다. 미국은 나라가크고 인종이 다양해서그런지 아니면 기질이 그런건지 사람들의 인사이트도 다양하다 보니 사람의 마음을 찾아내서 광고하는게 매스 커뮤니케이션으로는.......추천 -
[비공개] 광고의 역할만 알아도 반은 성공 : 모토로라 Razr의 뉴 캠페인
스마트폰 시장이 시작되면서 강자들의 몰락을 볼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최고의 방법은 Paradigm Shift인거 같습니다 판을 바꾸고 새로운 판을 만들어낼 저력과 용기만 있다면 시장을 뒤엎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이런 얘긴 왜 하냐면 모토로라에 대해 얘기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왕년의 히트작이자 그 누구도 넘을 수 없었던 밀리언셀러였던 레이저가 만든 스마트폰의 광고는 너무나 애잔하단 느낌밖엔 안들어서입니다. 아이폰과 갤럭시의 위력이 대단하긴 대단하단 생각밖엔 안드네요 한번 보시죠 사실 이 티징 보고 정말 놀랐습.......추천 -
[비공개] 반값아이디어란 슬로건을 크리에이티브로 실천한 쿠팡의 반값 캠페인
뒷북이라고 해야 하나요 아니면 전략적이라고 해야 하나요?티몬이 팔아먹기 구설수에 오르느냐 절고 있을때 쿠팡이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네요군대와 정지훈과 탑모델 김태희정말 참 안어울리는 조합입니다이건 정말 연인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동료연예인관계라고 하기도 그런 어정띠기 어정띤...홍보기사를 써야할 PR 대행사도 참 스토리 안나오겠습니다모델 선정이야 그렇다쳐도 정말 이 크리에이티브는 귀뚜라미 보일러의 그것과 궤를 닿고 있어참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이걸 가지고 광고주에게 어떻게 팔았을지는...아마도 김태희와 정지훈에게 지금껏 보지 못했던 모습을 끌어내겠다그래서 소비자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하겠다...음하.......추천 -
[비공개] 크리에이티브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세요
어렸을때는 참으로 많은 수퍼마켓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엔 동네에 대형슈퍼마켓을 볼수가 없습니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등 빵집도 그렇지요. 각자의 이름을 딴 빵집들 혹은 빠나미나 엠마같은 곳도 참 많았는데 요즘은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빠리바게트 그리고 뚜레쥬르 대기업들이 자본의 힘으로 중소형 업체들을 집어삼키는건 어제오늘의 일은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빵은 이제 두회사의 손에서만 만들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오히려 빠리바게트가 대단하단 말 밖엔 할수가 없습니다 그 수많은 중소형 업체를 운영하시던 분들은 뭘하고 있을까? 정말 개성있고 다양한 맛의 빵집이 슈퍼가 참 많았었는데 말이지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