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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

블로그"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에 대한 검색결과17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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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태국 꼬싸멧, 하얀 모래사장 위의 붉은 홍등들이 불을 밝히다.

    태국 중부의 국립공원 휴양지 꼬싸멧, 역삼각형 모양 자그마한 섬의 무게중심쯤에 있는 뷰포인트에서 바라본 코발트빛 바다. 하루 300바트짜리(약 11,000원) 스쿠터를 대여해서 거의 산악 오토바이 수준으로 역동적인 코스를 내달린 후에 도착한 뷰포인트, 사실은 섬의 남단까지 가보려 했지만 비포장의 산길이 워낙 울퉁불퉁해서 그만 돌아가기로 했다. 제법 높은 지대까지 올라와서 자그마한 섬이 온통 눈 아래, 게다가 이런 각도로 굽어보니 바닷물 빛깔도 훨씬 깊고 푸르다. 돌아오는 길에 섬의 동쪽 해안가를 따라 형성된 비치를 하나씩 돌아보며 쉬엄쉬엄, 음료도 마시고 바다도 보고. 저 서양 아저씨는 바다를 바라보며 태극권을 하는 듯 한참동안 몸을 움직이고 있었다. 여긴 모래보단 돌로 이루어진 해안인 듯, 잠시 앉아서 코코넛 주스..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3-02-22 01:4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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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태국 꼬싸멧, 강아지로 시작해서 고양이로 끝나는 해변가.

    태국 꼬싸멧, 역삼각형꼴의 섬에 동해안가에 대표적인 해변들이 이어지고 있어서 번화가도 이쪽에 형성되어 있다. 타이 음식점이나 뭔가 유러피안식 음식점, 술집이라거나 상점들, 심지어는 타투샵 같은 것들도 모두. 그리고 산깨우 비치, 태국 가이드북에도 고작 세네 페이지 소개되고 마는 꼬싸멧인지라 별반 정보도 없이 갔고 어느 비치, 어느 식당이 유명하다는 정도의 정보조차 관심없이 그저 꼬싸멧이란 섬을 덩어리로 즐기러 갔다. 저런 마음이면 충분한 거 같다. 꼬맹이가 좋아라고 팔짝팔짝 바닷물로 뛰어들듯, 즐길 준비만 되었다면 끝. 바다에서 놀다가 지치면 하얗고 고운 모래사장 위의 파라솔과 긴의자에 누워 과일도 사먹고 맥주도 사마시고. 그늘에 누워 따뜻한 온기, 파란 바다, 시원한 바람, 보슬거리는 모래의 촉감을 즐기는..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3-02-22 11:0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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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태국 꼬싸멧, Samed Seaside Resort의 하루.

    태국 중부지방의 꼬싸멧,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조그마한 섬 북단에 있는 리조트 중 하나인 Samed Seaside Resort 앞의 조그마한 해변가. 그 앞에서 유유히 낚시중인 외국인들. 꼬싸멧의 해변에 형성된 모래사장은 대체로 매우 곱고 하얗다. 리조트, 라는 이름이긴 하지만 그렇게 럭셔리하거나 비싸지는 않은 곳. 아고다를 통해 예약하고 왔는데 만족만족. 해변으로 나있는 숙소 건물의 측면. 모서리에 있는 방은 방의 두 면이 바다를 향해 넓게 뷰가 트여있다. 그늘막이 넓게 그늘을 드리운 앞마당에는 긴의자가 여러 개. 바닥을 장식한 색색의 조개껍데기들. 그리고 다소 흐리게 시작하던 날의 아침. 해변을 나눠가진 다른 리조트들이 쪼르르 이어진 모래사장. 파도가 발자락을 적실듯 달려오는 해변 긴의자에 누워 꼬냑을 홀짝홀짝.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3-02-21 04:5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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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태국 꼬싸멧, Samed Seaside Resort의 하루.

    태국 중부지방의 꼬싸멧,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조그마한 섬 북단에 있는 리조트 중 하나인 Samed Seaside Resort 앞의 조그마한 해변가. 그 앞에서 유유히 낚시중인 외국인들. 꼬싸멧의 해변에 형성된 모래사장은 대체로 매우 곱고 하얗다. 리조트, 라는 이름이긴 하지만 그렇게 럭셔리하거나 비싸지는 않은 곳. 아고다를 통해 예약하고 왔는데 만족만족. 해변으로 나있는 숙소 건물의 측면. 모서리에 있는 방은 방의 두 면이 바다를 향해 넓게 뷰가 트여있다. 그늘막이 넓게 그늘을 드리운 앞마당에는 긴의자가 여러 개. 바닥을 장식한 색색의 조개껍데기들. 그리고 다소 흐리게 시작하던 날의 아침. 해변을 나눠가진 다른 리조트들이 쪼르르 이어진 모래사장. 파도가 발자락을 적실듯 달려오는 해변 긴의자에 누워 꼬냑을 홀짝홀짝.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3-02-21 04:5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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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CGV 골드클래스의 진실.

    물론 항공기 비즈니스 클래스급으로 크고 넓고 뒤로 180도 가까이 넘어가는 좌석의 메리트도 있긴 하다지만, 개인적으로는 굳이 영화를 그렇게 누워서 볼 일도 없거니와 몇몇 좌석들은 이미 노후화되어 삐걱거리는 소리가 거슬리던 거다. 그러고 나면 티켓당 2만원이나 하는 CGV 골드클래스의 메리트는 이거뿐인 듯. 차갑게 식은 에그타르트 하나. (그리고 골드클래스 까페의 '예약석')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 '[일상] 사진 혹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CGV 골드클래스의 진실.(2) 2013/02/20 [초대장(28장, 종료)] 사진의 장소를 맞춰주세요~*(58) 2013/02/19 자동응답기만 작동중인 KT의 문자고객센터.(0) 2013/01/31 돔페리뇽(Dom Perignon), 1999산 개봉.(2) 2013/01/26 BMW 320i, 반..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3-02-20 03:2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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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미술관 옆 동물원'의 그 미술관.

    그러고 보면 이 곳의 사계절은 두바퀴 정도 돌려서 봤던 거 같다. 미술관 옆 동물원의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가는 길. 올겨울 삼엄하게 내린 눈에 호수가 온통 하얗게 얼어붙었다. 본관 중앙홀에 설치된 고 백남준의 비디오아트. 텔레비전으로 쌓은 탑이 360도의 뷰를 보여주고 있는데, 저 작품은 볼 때마다 내가 티비를 보는 건지 티비가 나를 보는 건지 알 수 없는 위압감을 주는 듯. 마치 로켓이 발사되기라도 할 듯한 날카로운 예기가 서린 탑의 끝쪽에는 대들보를 상량하며 적어둔 축문이 한바퀴 둘려있다. 마치 구겐하임 미술관의 달팽이껍데기처럼 뱅글뱅글 돌아가는 계단이 휘감긴 벽면. 그리고, 온통 앙상한 잔가지만 가득한 나무와는 달리 겨울철 북풍한설에도 끄덕없는 둔탁하고 묵직한 인공조형물. 그 와중에 과천서울랜드 매표소..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3-02-20 03:1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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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초대장(28장, 종료)] 사진의 장소를 맞춰주세요~*

    ● 일시 : 2013년 2월 19일(화) PM 06:15부터● 장소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http://ytzsche.tistory.com)● 자격 :이 사진에 나온 장소가 어디인지 맞춰주세요. + 초대장 받을 이메일 주소~!^-^* ●힌트 :아래 장소와도 연관이 있는 곳입니다~* ● 주최 : yztsche(이채, 異彩)● 제공 : 초대장 28장 In Honor of the hopeful bloggers of the TistoryYtzsche(http://ytzsche.tistory.com)requests the pleasure of your joiningat www.Tistory.com since Tuesday February 19, 2013 R.S.V.Pytzsche.tistory.com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 '[일상] 사진 혹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CGV 골드클래스의 진실.(2) 2013/02/20 [초대장(28장, 종료)] 사진의 장소를 맞춰주세요~*(58) 2013/02/19 자동응답기만 작동중인 KT의 문자고객센터.(0) 2013/01/3..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3-02-19 06:1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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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초대장(28장, 종료)] 사진의 장소를 맞춰주세요~*

    ● 일시 : 2013년 2월 19일(화) PM 06:15부터● 장소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http://ytzsche.tistory.com)● 자격 :이 사진에 나온 장소가 어디인지 맞춰주세요. + 초대장 받을 이메일 주소~!^-^* ●힌트 :아래 장소와도 연관이 있는 곳입니다~* ● 주최 : yztsche(이채, 異彩)● 제공 : 초대장 28장 In Honor of the hopeful bloggers of the TistoryYtzsche(http://ytzsche.tistory.com)requests the pleasure of your joiningat www.Tistory.com since Tuesday February 19, 2013 R.S.V.Pytzsche.tistory.com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 '[일상] 사진 혹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CGV 골드클래스의 진실.(2) 2013/02/20 [초대장(28장, 종료)] 사진의 장소를 맞춰주세요~*(58) 2013/02/19 자동응답기만 작동중인 KT의 문자고객센터.(0) 2013/01/3..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3-02-19 06:1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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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태국 꼬싸멧, 북부해안 따라 리조트 가는 길.

    태국 꼬싸멧의 북부해안, 포장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거나 아예 헐벗은 비포장도로길을 짐가방 돌돌거리며 걷는 참이다. 적당히 따끈한 햇살, 그리고 오른켠에 계속 따라오는 맑은 청록빛의 바다 덕에 마냥 기분좋게 걷던 길. 드문드문 뭉텅이 져 있는 건물들엔 이미 휴양이 한참이다. 휴양지의 로망 해먹을 매달고 까무룩 잠든 사람 아래선 서늘한 시멘트 바닥에 최대한 몸을 밀착한 채 널부러진 백구 한마리가 동반 수면중이다. 곳곳에서 발견되는 제단이랄까 자그마한 불당이랄까. 이번 여행동안 다치지 않고 즐겁기를 빌어본다. 당장은 묵기로 한 리조트까지 짐가방을 무사히 끌고 가는 게 급선무. 곳곳에서 느껴지는 아늑하고 살짝 럭셔리한 리조트의 느낌들. 꼬싸멧의 동쪽 해안은 저렴한 숙소가 몰려있고 서쪽 해안은 고급 리조트가 하나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3-02-19 04:5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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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태국 꼬싸멧, 북부해안 따라 리조트 가는 길.

    태국 꼬싸멧의 북부해안, 포장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거나 아예 헐벗은 비포장도로길을 짐가방 돌돌거리며 걷는 참이다. 적당히 따끈한 햇살, 그리고 오른켠에 계속 따라오는 맑은 청록빛의 바다 덕에 마냥 기분좋게 걷던 길. 드문드문 뭉텅이 져 있는 건물들엔 이미 휴양이 한참이다. 휴양지의 로망 해먹을 매달고 까무룩 잠든 사람 아래선 서늘한 시멘트 바닥에 최대한 몸을 밀착한 채 널부러진 백구 한마리가 동반 수면중이다. 곳곳에서 발견되는 제단이랄까 자그마한 불당이랄까. 이번 여행동안 다치지 않고 즐겁기를 빌어본다. 당장은 묵기로 한 리조트까지 짐가방을 무사히 끌고 가는 게 급선무. 곳곳에서 느껴지는 아늑하고 살짝 럭셔리한 리조트의 느낌들. 꼬싸멧의 동쪽 해안은 저렴한 숙소가 몰려있고 서쪽 해안은 고급 리조트가 하나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3-02-19 04:5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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